이드 2부 – 65화
이드 2부 - 65화 >> 워낙 긴 상행이다 보니 하이탈을 빠져나가는 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. 무엇보다 자작이 죽는 일이 있었던 탓에 경비들이 형식적으로나마 모든 마차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더욱 느려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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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65화 >> 워낙 긴 상행이다 보니 하이탈을 빠져나가는 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. 무엇보다 자작이 죽는 일이 있었던 탓에 경비들이 형식적으로나마 모든 마차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더욱 느려진…
이드 2부 - 64화 >> 에단은 아침 일찍 성에 머물고 있는 지라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. 티티를 떠넘긴 이후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서다. 또 오늘 아나크렌으로 출발한다는 소식도 전하기 위해서였다.사실 에단은 가기…
이드 2부 - 63화 >> 짧은 역적모의를 끝내고 이드와 에단은 대장의 안가를 찾았다. 티티와 함께 자작의 처리를 부탁하기 위해서였다.하지만 두 사람은 안가 앞에 바글거리는 수백 명의 인파 앞에서 발걸음을 멈출…
이드 2부 - 62화 >> 자작은 본능적으로 느꼈다. 꽃 냄새가 물씬 풍길 것 같은 꽃비였지만, 자작은 거기에서 등골이 얼어붙을 것 같은 위험을 감지했다.붉은 뱀으로 화한 자작은 길게 울부짖었다.“끄아아아!”피이이잉!순간 자작의 발아래로…
이드 2부 - 61화 >> 길 비얀 기사단장은 거대한 해머가 전신을 두드리는 충격에 뒤로 튕겨 나갔다. 앞서 진입한 자작을 따라 기사들과 함께 성안으로 들어섰지만, 갑작스러운 폭음과 함게 이어진 충격에 들어갈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