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천 [무협 소설] [연재중]

동천(冬天) – 70화

동천(冬天) - 70화 >> 그 사내는 얼른 맞짱구를 쳐줬다. "소전주님도 그걸, 느끼셨나 보군요? 그녀석 많이 다쳐있었는데, 깨어나더니 한사코 가겠다고 하더군요. 그래서 어쩌겠습니까? 자 기가 치료를 안받고 가겠다는데....왜그러시죠?" 사내가 화가나있

동천(冬天) – 69화

동천(冬天) - 69화 >> 역천은 실실거리는 자신의 제자를 바라보며, 혼자 나직히 중얼 거 렸다. 그러나 그 중얼거림은 너무 작아서 동천에겐 들리지 않았다. "참자..지금 내 제자는 방금전까지 미쳤다가 돌아온 상태다. 이럴…

동천(冬天) – 68화

동천(冬天) - 68화 >> 생각을 마친 동천은 후다닥! 일어나서 다시 밖으로 나갔다. 때마 침 뒤쫓아오던 소연을 중간 쯤에서만난 동천은 소연의 손을잡고 다시 자신의 방으로 끌고왔다. "좀..천천히가요..주인님..." "이년아! 내가 지금 그런거나…

동천(冬天) – 67화

동천(冬天) - 67화 >> 동천은 순간적으로 눈앞의 녀석이 독종이라는 것을 알았다. 옛날 에 이런류의 독종과 한바탕 치고받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, 상 대에게 뒷다리를 물렸던 동천은 떠올리고싶지않은 기억에 몸서리 를 쳤다.…

동천(冬天) – 66화

동천(冬天) - 66화 >> '어? 무공수련에 왠 곡괭이와 삽이야?'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기에 동천은 다급하게 물어봤다. "아니? 사부님. 저게 뭐예요?" 동천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안하던 역천은 자신의 발로 가로방향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