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천 [무협 소설] [연재중]

동천(冬天) – 60화

동천(冬天) - 60화 >> 동천이 접견실의 문을열자, 앉아서 차를 마시고있던 사내는 얼른 일어나 깍듯이 인사했다. "부르심을 받고 왔습니다." 사내의 인사에 동천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근엄한 표정을 지었다. "으음..다름이 아니라...유혼님께 내가 아~

동천(冬天) – 59화

동천(冬天) - 59화 >> "랄랄라...무엇이 나올까나...히히." 방안에 들어온 동천은 가장 눈에띄는 유혼의 선물인 큼지막한 상 자의 뚜껑을 열어 보았다. 과연, 무엇이 나올까...기대에 부풀어서 기분좋게 상자를 연 동천은 순간, 안색을 굳히더니…

동천(冬天) – 58화

동천(冬天) - 58화 >> 소연이 늦게 따라오자 동천은 계집애가 자라탕을 끓여 먹었다고 지랄 거리며 소연의 손을잡고 억지로 끌고 달렸다. 하지만 아까 달려서 접견실로 온것도 있고해서 연속적으로 두 번씩이나 달리 는…

동천(冬天) – 57화

동천(冬天) - 57화 >> 소연은 자신이 떠온 세수물로 동천이 세수(洗手)를 다 하자, 대답 을 하면서 들고있던 수건을 얼른 건네 주었다. "예. 수건 여기.." 얼굴을 다 닦고난 동천은 수건을 소연의 얼굴…

동천(冬天) – 56화

동천(冬天) - 56화 >> 소연은 그도 그렇다고 생각했지만, 자신의 주인인 동천을 깎아 내 리는 수련의 말에 왠지 모를 거부감을 느꼈다. "수련아. 그래도 성격이 더럽다는 것은 좀..그렇지 않니?" 소연의 말에 수련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