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천 [무협 소설] [연재중]

동천(冬天) – 40화

동천(冬天) - 40화 >> 수건을 다 빨은 소연은 헐떡 거리면서도 혼나지 않기위해, 힘들게달렸다. 한참을 달리자 어느새 동천의 방에 도달할수 있었다. 일단도착하자 숨을 가다듬은 소연은 불안한 마음으로 문을열고 들어갔다."저..주인님..수건...?"소연이

동천(冬天) – 39화

동천(冬天) - 39화 >> "아우..조올려.."밤새 뜬눈으로 지새다가 아침이 되서 나돌아 다니던 동천은 초저녁이 되자, 그제서야 졸립기 시작했다. 자신의 하인이 언제 올른지궁금한 나머지 오후내내 안절부절 못하고 삘삘거리던 동천이 본거라곤, 병신들이

동천(冬天) – 38화

동천(冬天) - 38화 >> 순간적으로 자리를 이동당한 동천은 수련보다 더 황당해 했다.사부가 자신의 몸을 만지다가 갑자기 자신을 다른 곳으로 데려갔으니 황당해하는건 당연한 일이었다."어..? 사부님. 무슨일이예요?"동천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어봤지만,

동천(冬天) – 37화

동천(冬天) - 37화 >> 꽈악, 쥐고있는 손에선 땀이 맺히는 것을 느낄수가있었다. 부릅뜬눈은 굳어버렸는지 감길 생각도 안했다. 다리는 후들거렸지만 우수한 정신력으로 그런데로 참을만했다. 기절한 자식은 개거품을물고 자빠졌지만 가슴에 기복이 있는

동천(冬天) – 36화

동천(冬天) - 36화 >> 수련은 앞마당에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감나무 밑에서 기대앉아서 한참을 중얼 거리고 있었다."아..심심하당. 동천은 수련한다고, 역천 할아버지따라 산에 기어올라갔고, 아가씨도 수련하신다고 수련동에 들어가셨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