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천 [무협 소설] [연재중]

동천(冬天) – 125화

동천(冬天) – 125화 >> 순간 싸늘한 기운이 방안을 가득 메웠다. 그 기운은 팔장로에서특히 강했다. 그는 말을 씹어뱉듯 흘렸다."당. 연. 히!...."그러나 그 다음 말을 이어지지 않았다. 대형이 손을들어 제지한것이었다. 육장로의 얼굴…

동천(冬天) – 124화

동천(冬天) – 124화 >> 사부가 건네준 책자를 만지작거리던 일혼은 문득, 이런 의문이피어올랐다.-왜, 이 무공기서들을 자신에게 보여주는가...그렇다. 사부의 말 대로라면 이 책들은 자신이 봐서는 안될 그런무공기서였다. 그런데 오늘 자신을 불러서 이렇

동천(冬天) – 123화

동천(冬天) – 123화 >> 사부는 말을 마치고 품에서 두 권의 책자를 꺼내들었다."그것이 바로 이 책들이다."일혼은 사부가 자신의 앞에 내려 논 책들의 겉 표지를 보았다.'사혼진경(四魂眞經)...사혼진경(四魂眞經)......이름이 같군.'일혼은 사부에게

동천(冬天) – 122화

동천(冬天) – 122화 >> 팔장로는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."휴우..그럼, 어서 하죠. 이 아이의 상태도 위험하니...."육장로는 진기를 서서히 주입시키면서 자신의 사제를 보았다."사제, 내가 자네에게까지 부담을 주는군. 지금이라도 그만둘 수있네.

동천(冬天) – 121화

동천(冬天) – 121화 >> 도연은 주군(이제는 주인님이 아니다)의 명에 따라 요양소로 돌아왔지만 가만히 침대에 앉아있는게 좀이 쑤셨다. 그는 별 의미없이 단도를 꺼내들었다. 도집 끝 부분을 누르자 철컥..하는 소리와 함께 단도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