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천 [무협 소설] [연재중]

동천(冬天) – 115화

동천(冬天) – 115화 >> 두 팔을 하늘로 뻗치고 오랫동안 소리쳐댄 동천은 흥분이 가라앉자 팔을 내렸다. 주위를 둘러보니 몇몇 하인들이 도망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. 그들의 모습에 어깨를 한번 으쓱! 한 동천은…

동천(冬天) – 114화

동천(冬天) – 114화 >> 역천은 어느정도 화가 풀리자 자신의 뒤에 서있던 도연에게 관심을 보였다."음..그게 쥐 때문에 생긴 상처냐?""예.""그래. 아까는 미안했다.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환자를 밀치는게아닌데..."도연은 황송하다는 듯 고개를 수그

동천(冬天) – 113화

동천(冬天) – 113화 >> 아침에 일어나 운기조식을 마치고 아침밥을 먹고난 동천은 기분이 좋았다."랄랄라~! 상쾌한 아침..쭈-았어! 오늘도 무사히 농땡이를 쳐보세나! 히히히히! 랄랄랄라~"옆에서 화정이가 호응(웃어주자) 해주자 동천은 더욱 신이 나서

동천(冬天) – 112화

동천(冬天) – 112화 >> -사형! 흑흑..제가 안 돌아가면 사부님께서 슬퍼하실 꺼예요!"사부...님....."동천은 사형의 얼굴에 갈등의 여지를 찾았다. 이런 기회가 찾아왔는데 여기서 멈출수가 없었다.-아이고..불쌍하신 우리 싸부님! 흑흑..네번째

동천(冬天) – 111화

동천(冬天) – 111화 >> 떼굴떼굴...동천은 두 손으로 코와 입을 막은 다음 굴러서 방문 밖으로 탈출 했다. 자신도 익히 알고있는 냄새였지만 자기께 아닌 냄새를맡는다는 건 곤욕이 아닐수가 없었다. 밖으로 나온 동천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