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991화
이드 2부 – 991화 >> 계획의 실패는 곧 전쟁이다.실제로 연락관이 가져온 봉투에는 그것을 더욱 확실히 하는 내용뿐이지 않던가.우연히 만나면 가볍게 인사를 나누던 사람들은 이제 상대에게 욕설과 저주를 쏟아 낼 것이고,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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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991화 >> 계획의 실패는 곧 전쟁이다.실제로 연락관이 가져온 봉투에는 그것을 더욱 확실히 하는 내용뿐이지 않던가.우연히 만나면 가볍게 인사를 나누던 사람들은 이제 상대에게 욕설과 저주를 쏟아 낼 것이고,…
이드 2부 – 990화 >> 그 밤.은밀한 시선이 지켜보는 가운데, 밤거리를 헤매는 인원은 점점 늘어났다.그렇지 않아도 검후에 대한 소문에 마음을 졸이던 사람들은 코랄의 말에 너무도 쉽게 휩쓸렸다.코랄을 따르는 인원이 순식간에…
이드 2부 – 989화 >> 스르릉. 납검하는 코랄.방금 한 사람의 목을 잘랐음에도 무심하게 반짝이는 검에는 한 방울의 피도 묻어 있지 않다.그의 검술이 뛰어나다는 증거다."동지들부터 모아야 합니다. 갑시다."짧은 말로 사람들을 재촉한…
이드 2부 – 988화 >> 마르텔 겔로이드 a.k.a 블러디 혼.또는 피를 부르는 투사로 불리며 삼검왕 중 가장 소문이 무성한 자.그런 이미지 때문일까.세상 사람들은 그에 대해 떠들기를 즐겼다.혹자는 블러디 혼이라면 삼검왕…
이탈자 혹은 도망자라는 단어는 보고서 어디에도 없다. "응, 없어." 소드 팰러스에 소문이 들어간 건 빨라야 이틀 전일 터였다. 도망자가 나오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인지도 몰랐다. "그렇군요." "안심한 얼굴이다?" 도망자가 나오길 바라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