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[퓨전 판타지 소설] [연재중]

이드 2부 – 1066화

이드 2부 – 1066화 >> 함정 카드였냐고!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이 부분에서 식은땀을 한 바가지는 흘렸을 것 같다."매우 검소하시군요.""그런 의도는 아니오, 그저 업무가 바빠 식사를 간단히 하다 보니, 그리되었을 뿐이니까. 사실, 다른…

이드 2부 – 1064화

이드 2부 – 1064화 >> 그러는 사이 마차는 성문을 넘어 중앙대로에 들어서고 있었다.마차 세 대가 나란히 달려도 공간이 남는 중앙대로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었다. 덕분에 기사와 병사들이 애를 쓰고 있음에도 전혀…

이드 2부 – 1063화

이드 2부 – 1063화 >> 그러자 스폴도 그 사이로 자연스럽게 끼어들었다.그렇게 두 사람이 마차 옆으로 다가서자, 기다렸다는 듯 마차의 창문이 열리며 이드가 얼굴을 내비쳤다.두 사람의 기척을 알아차리고 먼저 문을 연…

이드 2부 – 1062화

이드 2부 – 1062화 >>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폭발이었다.눈앞이 아찔하고, 고막이 찢어지는 것 같은 충격이 모두의 머리를 짓눌렀다. 순간.모든 전투가 거짓말처럼 멈췄다.폭음이 멀어지고, 청력이 회복되고 있었지만 아무도 움직이지 못했다. 누군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