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731화
이드 2부 – 731화 >> "혹시 결투 결과에 불만이 있으신 겁니까?""설마. 그 결투가 정당했다는 건 나도 잘 알고 있소.”"그렇지요. 결투의 결과뿐 아니라, 그 과정도 정당했지요. 그날 있었던 일은 온전히 귀댁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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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30화 >> 갑자기 찾아온 고요 속. 뿌드드드드검강과 마법에 휩쓸렸던 나무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페시딘을 향해 쓰러졌다.하지만 한낱 나무 따위가 무슨 위협이 될까.쿵! 쿠쿵!호신강기에 닿는 순간 둘로 나뉜…
이드 2부 – 729화 >> 이 만남은 분명 약속되지 않았다. 그야말로 깜짝 방문.물론 놀란 얼굴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없었지만, 이건 또 지나치게 태연하다."이야기는 앉아서 합시다."하는 말만 보면 도리어…
이드 2부 – 728화 >> 한 번 터진 비명은 멈출 줄 몰랐다."꾸에에에엑!!!"돼지 멱따는 소리가 널리 울려 퍼졌다. 마치 야생 오크의 괴성 같았다.오죽하면 옆 저택에서 항의가 들어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될 지경이었다.그러거나…
이드 2부 – 727화 >> 승패가 갈렸다.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 때 벌어진 일이었다.말릴 틈도 없었거니와, 설령 그럴 시간이 있었다 해도 말릴 수 없었다. 이건 대련이 아니고 목숨을 건 결투였기 때문이다."멈춰,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