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천(冬天) – 20화
동천(冬天) - 20화 >> 어두운 내실(內室)..하나의 손이 흐릿한 촛불을 가르며 움직이고 있었다."맹주(盟主)..! 이번 안건(案件)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?"모기를 잡던 한 노인이 맹주라는 사내에게 조심스레 물어보자 맹주라고 불리는 사나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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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천(冬天) - 20화 >> 어두운 내실(內室)..하나의 손이 흐릿한 촛불을 가르며 움직이고 있었다."맹주(盟主)..! 이번 안건(案件)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?"모기를 잡던 한 노인이 맹주라는 사내에게 조심스레 물어보자 맹주라고 불리는 사나이는
동천(冬天) - 19화 >> "안녕 하세요?"동천이 굳게 닫힌 문을 열면서 맨 처음에 한 말이었다. 그러나의외로 넓은 안쪽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. 있는 거라곤 수많은 약재와 잘 정돈된 서가만이 보일 뿐이었다. 그래서…
동천(冬天) - 18화 >> 동천이 길고긴 이야기를 끝내자마자 두 사나이들은 지겹다는 표정을 얼른 지우고는 희색(喜色)이 만면한 얼굴로 동천을 바라봤다. 그나마 이 지겨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 건진 것이 있다면 -소화자 용독사건-…
동천(冬天) - 17화 >> "자! 떨이예요! 떨이..!""아줌마 이거 얼마예요?""아! 이거 왜이래? 안된 다니까?""왜그러슈? 장사 하루 이틀 하고 살았슈?"땅거미가 지고 어둠이 서서히 몰려오는 시기에 시끌 벅적한 저자 거리를 한 소년이 비틀…
동천(冬天) - 16화 >> 황룡각의 건너편 쪽에는 하인들이 기거하는 집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작고 초라한 집에 동천과 다른 서너명의 아이들이 사는집이 있었다. 지금은 초 저녁인데 아직 잔치가 끝난 것이 아니기때문에 아니들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