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신 [무협 소설] [완결]

사신 – 2화

사신 - 2화 >> "우리 비슷한 처지인 것 같은데 서로 통성명이나 하지? 난 야이간이라고해."답답한 침묵이 지겨웠는지 철문 가까이에 앉아 있던 소년이 먼저 입을열었다.살가죽이 뼈에 달라붙어 볼품은 없지만 쉴 새 없이…

사신 – 1화

사신 - 1화 >> 살인에는 흔적이 남는다.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,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하늘도속였다고 자신할 만큼 감쪽같이 저지른 살인일지라도 반드시 흔적이남는다.흥분하기 때문이다.얼음장같이 차가운 성격을 지녔어도 살인을 하는 순간에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