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1091화
이드 2부 – 1091화 >> 황제와 대화를 마치고 별궁으로 돌아왔다.기사들과 함께 입구를 지키고 있던 스폴이 가장 먼저 그를 반겼다."수고하셨습니다.”"크게 수고라고 할 만한 건 없었어. 그보다 라미아와 일리나는?""테라스에서 담소 중이십니다.”이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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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1091화 >> 황제와 대화를 마치고 별궁으로 돌아왔다.기사들과 함께 입구를 지키고 있던 스폴이 가장 먼저 그를 반겼다."수고하셨습니다.”"크게 수고라고 할 만한 건 없었어. 그보다 라미아와 일리나는?""테라스에서 담소 중이십니다.”이드는
이드 2부 – 1090화 >> "말씀하시오. 내 경청하지."찻잔을 내려놓고 귀를 기울이는 황제.이런 황제의 모습에 마음을 굳힌 이드가 말했다.이드라는 이름은 누구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고.그 이름은 처음부터 내 것
이드 2부 – 1089화 >> "나름 재밌는 내용이오. 보고서는 맹약을 부활시켰을 때 경제, 군사적인 측면에서 제국이 얻을 수 있는 득실에 대해 따지고 있소."“.....듣기만 해도 복잡해 보이는군요.""흐흐 벌써 그런 말을 하긴…
이드 2부 – 1088화 >> 다음날.아침 식사를 마친 이드는 테라스에 나와 있었다.일리나는 전날 구입한 활을 점검하며 살을 다듬는 등 부산스러웠고, 라미아는 신체로 사용 중인 골렘과 본신의 적합도를 미세조정 중이다.그렇게 어쩌다…
이드 2부 – 1087화 >> 밀당이라니.아무렇지도 않게 끔찍한 소리를 한다.이드는 고개를 젓고는 육포 한 조각을 입에 넣고 씹었다.그러자 예상치 못한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혓바닥을 두드린다.상당히 잘 만든 육포다."확실히 맛집이네.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