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[퓨전 판타지 소설] [연재중]

이드 2부 – 345화

이드 2부 - 345화 >> 왕실 호위대가 도착했다는 말에 시디푸는 벼락을 맞은 듯 놀랐다."왕실에서 어떻게 벌써 도착을 해? 이동 마법도 막힌 상태에서 아루스한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얼마인데!"손수 약의 용량까지 계산해 가며…

이드 2부 – 344화

이드 2부 - 344화 >> "퍼펙트. 즐거운 밤일 거야. 재밌게 즐기라고."이드는 시디푸가 가까이 선 어느 부인의 드레스 자락을 잡아 뜯는 장면을 끝으로 연회장을 떠났다. 이후의 모습은 보지 않아도 뻔했다.술만 취해도…

이드 2부 – 343화

이드 2부 - 343화 >> 이드가 손가락을 튕긴 순간.자작의 위장에 대기하고 있던 캡쳐가 발동했다.아티팩트에서 뿜어진 마나의 그물이 자작의 위와 식도, 구강을 뒤덮었다."음?""자작, 와인에 무슨 문제라도?""아니요. 아닙니다. 맛이 무척 뛰어나기에 놀

이드 2부 – 342화

이드 2부 - 342화 >> 부전자전. 과연 이그렌의 아버지다운 대답이었다.저건 이그렌 때문에 참는 것이 아니다. 정말 원한이 뼈에 사무칠 정도라면 아들이 아무리 말려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. 그런데 이그렌의 의견에…

이드 2부 – 341화

이드 2부 - 341화 >> 수많은 사람들에게 헛된 꿈을 심어 준 이드는 음속의 영역에 이른 속도를 반탄기, 에어브레이크, 중력 중화의 삼 단계로 나누어 줄여 나갔다. 이만큼 속도가 붙으면 가속만큼이나 감속도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