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[퓨전 판타지 소설] [연재중]

이드 – 205화

이드 – 205화 놀랑의 말에 긴장감이 갑절로 늘어나며 주위의 공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. “곧 있으면 시작이군요.” 긴장과 흥분으로 떨리는 오엘의 목소리에 이드는 그녀를 돌아보았다. 그녀는 평소 검을 수련할 때 입는 편안한…

이드 – 204화

이드 - 204화 >> "프랑스의 수도. 파리. 이번 제로가 예고장을 보낸 도시의 이름이다!""........ 끄응... 이번엔 놈들이 크게 노리는 군요."다들 그의 말에 동감이란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. 한 국가의 수도를 노리다니. 과연…

이드 – 203화

이드 - 203화 >> 가만히 있었어도 하거스가 그리 쉽게 불리는 없는데 괜히 나섰다가 하거스의 놀림만 받았다. 자신의 실수였다. 하지만 그런 이드의 실수는 그에 그치지 않았다. 갑작스런 하거스의 웃음과 혼잣말에 마침…

이드 – 202화

이드 - 202화 >> 다음 날 아침 평소 때와 달리 일찍 일어난 제이나노는 아침부터 머리를 부여잡고 끙끙거려야 했다. 다름이 아니라 아침부터 이드와 라미아로 부터 한대씩 두드려 맞았기 때문이었다. 무슨 바람이…

이드 – 201화

이드 - 201화 >> 하지만 그 소음들은 모두 활기를 가득품은 소음들이었다. "과연 항구도시야. 엄청나게 복잡하잖아. 서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." 이드는 뒤에 따라오는 오엘과 제이나노를 향해 주의를 주고는 라미아의 손을 잡고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