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1076화
이드 2부 – 1076화 >> 이드와 두 아내는 평화롭게 팝콘을 뜯고 있었다.진짜 팝콘을 씹었다는 것은 아니고, 검후가 능숙한 솜씨로 제국의 황제와 공작들을 쥐고 흔드는 모습을 느긋하게 구경하던 중이었다. 상황은 매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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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1076화 >> 이드와 두 아내는 평화롭게 팝콘을 뜯고 있었다.진짜 팝콘을 씹었다는 것은 아니고, 검후가 능숙한 솜씨로 제국의 황제와 공작들을 쥐고 흔드는 모습을 느긋하게 구경하던 중이었다. 상황은 매우…
이드 2부 – 1075화 >> 바란다면 그렇게 해주겠다는 검후의 말에 황제는 고개를 저었다. 그런 그의 얼굴에는 어쩐지 말로 하지 못한 불만이 그득해 보였다. 일견 사탕을 더 받지 못한 어린아이 같은…
이드 2부 – 1074화 >> 근심이 깊어 보이는 황제.그런데 진짜 고민이 깊어 저런 것일까.이드는 반쯤 고개를 저었다. 제국의 황제가 그렇게 일차원적일 리가 있나.절대의 권력을 손에 쥔 황제는 제국 내에서 가장…
이드 2부 – 1073화 >> 누가 뭐래도 드래곤은 이 중간계 최강의 존재들이다. 그런 드래곤이 세상 밖으로 쫓겨났다는 이야기는 저들에게 괜한 혼란과 두려움만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이었다.그리 길지 않은 이야기가 끝났을 때,…
이드 2부 – 1072화 >> 기사와 병사들이 완전무장을 하고서 대전의 문을 지키고 있다.사방을 경계하는 눈길 또한 몹시 매서웠다. 허락받지 않은 자는 절대로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기세.물론, 별궁을 나선 이드가 도착하자 이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