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886화
이드 2부 – 886화 >> 검후의 말에 난감해 어쩔 줄 모르는 라울.그 모습에 이드는 슬그머니 몸을 물렸다.지금은 자신이 나설 때가 아니다 싶었기 때문이다.그리고는 검후의 뒤통수에다 든든하다는 눈빛을 뿌려 주었다.역시 연륜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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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886화 >> 검후의 말에 난감해 어쩔 줄 모르는 라울.그 모습에 이드는 슬그머니 몸을 물렸다.지금은 자신이 나설 때가 아니다 싶었기 때문이다.그리고는 검후의 뒤통수에다 든든하다는 눈빛을 뿌려 주었다.역시 연륜은…
이드 2부 – 885화 >> 어쩌면 막막한 심정에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울었을지도 모르겠다.현재 라울의 심정은 그 정도로 절박했다.다른 초인 마법도 마법이지만, 베이몬의 침묵이 완성되는 일만은 결단코 막아야 한다. 그게…
이드 2부 – 884화 >> "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만, 그보다는 좀 더 시간 여유가 있지 않을지요."스폴의 말에 좌중의 시선이 그녀를 향했다.그녀가 진지한 얼굴을 하고 의견을 내놓는 건 좀처럼 보기 드문 일.검후가…
이드 2부 – 883화 >> “굳이 쉴 필요는 없습니다만."정말 휴식은 필요치 않았다.이드에게 있어 네트나와의 전투는 식후의 가벼운 산책 정도다. 땀 한 방울 흘린 적 없고, 소모된 내공조차 벌써 완전히 회복된…
이드 2부 – 882화 >> 다 잡은 물고기를 놓쳐 아까워하는 검후.이드는 어깨를 으쓱이는 것으로 말을 대신했다.아무리 자신과 라미아의 능력이 뛰어나도 만능인 것은 아니니까.마침 라미아가 검후를 달랬다."어차피 잡을 수 없는 적이었습니다.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