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681화
이드 2부 – 681화 >> 이 층에서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고블린이었다.길을 내어 주지 않겠다는 듯 앞을 막고 나타난 놈들은 수도 많은 데다 야성이 폭발한 건지 눈마저 시뻘갰다.하지만 아무리 그래봤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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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681화 >> 이 층에서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고블린이었다.길을 내어 주지 않겠다는 듯 앞을 막고 나타난 놈들은 수도 많은 데다 야성이 폭발한 건지 눈마저 시뻘갰다.하지만 아무리 그래봤자…
이드 2부 – 680화 >> 삐이이이-성에 다가갈수록 소리는 커졌다.거리가 가까워졌기 때문만은 아니다.라미아가 그랬다.호론석 결계는 단점인 짧은 수명을 보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다중 설치를 한다고.과연 첫 번째 결계 뒤로도 세 개를 더…
이드 2부 – 679화 >> 돌아본 곳에는 검은 인간이 서 있었다. 그 뒤로 검게 일렁이는 게 꼭 망토 같았다."배트맨?"그 이름을 외친 것은 절대 실수가 아니었다. 배트맨의 검은색 인간 이미지가 어디…
이드 2부 – 678화 >> 진짜 침입은 지금부터인지도 모르겠다.추적조의 모습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이드였다.확실히 문은 미쳤다 싶을 정도의 보안 능력을 자랑했다.해서 그걸 믿고 침입자에 대해서는 아예 손을 놓고 있구나…
이드 2부 – 677화 >> 문안으로 가장 먼저 발을 들인 건 이드였다.차원의 인이 열었고 라미아가 안전을 보장했지만, 그래도 혹시 위험할지 모르기 때문이었다. 이 문을 지난 즉시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으니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