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931화
이드 2부 – 931화 >> "그래도 부관주보단 등급이 떨어지니, 조금 싸게.......""저도 그렇게 양심 없지는 않아요. 하지만 그렇다고 헐값에 넘기지도 않겠어요.""하아, 너무하십니다. 저희 사정도 좀 봐주십시오. 안 그래도 어려운데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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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931화 >> "그래도 부관주보단 등급이 떨어지니, 조금 싸게.......""저도 그렇게 양심 없지는 않아요. 하지만 그렇다고 헐값에 넘기지도 않겠어요.""하아, 너무하십니다. 저희 사정도 좀 봐주십시오. 안 그래도 어려운데........
이드 2부 – 930화 >> 같은 시각.일리나와 검후가 걱정하는 라미아는 탑주의 연구실에 있었다.현재 그녀는 굉장히 화가 난 상태였다.얼마나 화가 났으면 감정을 담아 쿵쿵 구르는 발에 단단한 청석이 쩍쩍 깨져 나갈…
이드 2부 – 929화 >> 끈적하고 비릿한 액체가 혀에 엉킨다."퉤!"입에 고인 피를 뱉어 낸 이드가 짧게 한숨을 쉰다.태양 속으로 뛰어들 때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다.여기저기 베이고 찢긴 옷자락에선 핏자국이 보였고, 잘…
이드 2부 – 928화 >> 영혼의 관 밖으로 나온 이드는 즉시 허공을 차고 날아올랐다.팟!파파팟!두 번. 단 두 번 발을 굴렀을 뿐인데, 영혼의 관은 어느새 저기 발아래 놓여 있었다.하지만 그런 이드보다…
이드 2부 – 927화 >> 심지어 별과 달을 가리는 나뭇잎으로 인해 더더욱 캄캄한 숲길을 바쁘게 달리는 발소리들이 있었다.그 발걸음의 주인은 완전 무장을 한 기사들이었다. 하나같이 곰처럼 넓은 어깨에, 늑대처럼 날렵한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