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791화
이드 2부 – 791화 >> "끙, 필요한 이야기는 이틀 전에 다 했을 텐데... 이게 갑자기 뭐냐고.”이드가 혀를 찼다.뜬금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. 이제는 고풍스럽기보단 고루하게 느껴지는 서신을 보낸 라울의 행동이 이해되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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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91화 >> "끙, 필요한 이야기는 이틀 전에 다 했을 텐데... 이게 갑자기 뭐냐고.”이드가 혀를 찼다.뜬금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. 이제는 고풍스럽기보단 고루하게 느껴지는 서신을 보낸 라울의 행동이 이해되지…
이드 2부 – 790화 >> "해가...... 지네."담 너머로 태양의 머리꼭지가 보일락 말락 한다.이드는 조금씩 어둡게 변해 가는 하늘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았다."헥헥~ 그러네요. 언제 이렇게 됐는지. 역시 이드 님께 수련받으면 시간…
이드 2부 – 789화 >> 레오날도 후작이 어금니를 꾹 깨물었다."하아~ 내가 진짜・・・・・조용한 혼잣말에 더해, 황제를 향한 그의 눈빛이 심히 불경스럽다.조금 전까지 뜨겁게 달아올랐던 흥분은 이미 싸늘하게 식어 소생 불가 상태다."후작,…
이드 2부 – 788화 >> 황녀궁 가장 심처에 위치한 방. 파아앗.아무런 예고도 없이 마법 광이 피어났다가 사라지고, 그 자리에서 황제와 황녀가 걸어 나왔다."황제 폐하를 뵙습니다.”“폐하께서 돌아오셨다.'19석상처럼 서서 황제를 기다리던 기사들이…
이드 2부 – 787화 >> 드래곤을 이용해 마스를 찍어 누르려 했다니, 대담하다 못해 난폭하기까지 한 방법이다.검후의 일이라면 일단 고개부터 끄덕이고 보는 쉴라와 스폴까지 얼굴이 새파랗지 않은가. 아마도 이 자리에 당사자인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