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천(冬天) – 13화

동천(冬天) - 13화 >> "휴-!"나이에 걸맞지 않게 침착한 했동을 보였던 사정화는 수련이 나가자 동천을 보면서 한숨을 푹 쉬었다. 수련을 기다리던 사정화는무공을 전혀 할줄 모르는 수련에게 일을 시킨 것을 내심 후회…

동천(冬天) – 12화

동천(冬天) - 12화 >> "내 이럴줄 알았지. 으이그! 잠자는 꼬락서니 하며.."사정화 보다 먼저 들어온 수련은 동천의 잠버릇이 고약하다는것을 한눈에 알수 있었다. 동천의 얼굴은 무려 사흘 동안에 벌어진 일들로 해서 나타난…

동천(冬天) – 11화

동천(冬天) - 11화 >> 으-춥다..왜 이렇게 어둡지...?"휘이이-잉!"순간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며 동천의 얼굴을 싸 하게 스치며지나가는 것을 느꼈다. 여기는 어디지?나는왜 이런곳에 있지?몸을 움직이려던 동천은 문득 움직이는 것이 부자연 스럽다

동천(冬天) – 10화

동천(冬天) - 10화 >> 동천은 자신이 왜 그 늙은 할망구에게 맞았는지 아직도 이해가가질 않았다. 혼자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다리에 충격이 오더니 그때부터 쪼글 쪼글한 주먹이 자신을 구타(毆打)하는데 늙은생강이 맵다는…

동천(冬天) – 9화

동천(冬天) - 9화 >> 단아한 내실(內室)...두 사람이 고급 탁자에 마주 앉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.오른쪽에 앉은 사람은 검은 피풍의를 입고있는 사비혼 이었고,왼쪽의 사람은 가슴과 등을 돌며 승천(昇天)하는 용(龍)문양을새긴 고급스러운 붉은 옷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