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뢰도 20권 10화 – 새벽녘의 참사
비뢰도 20권 10화 - 새벽녘의 참사 >> 희뿌연 새벽. 물안개에 휩싸여 고요히 잠들어 있던 선착장으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. 허리춤이나 등에 제각기 병장기를 둘러멘 험상궂은 사내 다 섯 명이었다. 아직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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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뢰도 20권 10화 - 새벽녘의 참사 >> 희뿌연 새벽. 물안개에 휩싸여 고요히 잠들어 있던 선착장으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. 허리춤이나 등에 제각기 병장기를 둘러멘 험상궂은 사내 다 섯 명이었다. 아직…
비뢰도 20권 9화 - 영령, 접수하다 >> 다음날 아침.몽무와 환무, 두 사람은 객점에서 짐을 지키도록 놔두고 영령은 혼자 거리로 나왔다. 두 사람이 시중들어 주면 편하긴 하지만 때때로 감시받거나 속박받는 것…
비뢰도 20권 8화 - 영입 제의 >> 우당탕탕! 쿠당탕탕!동정호 변에 위치한 환상객잔의 밤은 탁자 무너지는 소리와 함께 요란히 시작되었다.한 상 휘어지게 차려진 탁자가 넘어지는 것과 동시에 네 명의 사내가 객점…
비뢰도 20권 7화 - 마천각이 어디 있을 것 같습니까? >> 백도의 천무학관과 쌍벽을 이루는 또 하나의 기관, 마천각. 그곳의 소재는 그 유명세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아리송한 안개에 싸여 있었다. 그…
비뢰도 20권 6화 - 밤낚시 >> “뉘쇼?"공손절휘가 경계심이 섞인 날카로운 어조로 물었다.“그냥 평범한 낚시꾼일세. 월척을 잡기 위해 먼저 미끼를 잡으러 온.”남궁상의 말은 다르게 들으면 공손절휘의 가치를 매우 평가 절하하는 모욕이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