묵향 32권 4화 – 어둠 속의 기습
묵향 32권 4화 - 어둠 속의 기습 >> 라이는 바보가 아니다. 아니, 일반적인 잣대로 평가한다면 아주 눈치가 빠른 편에 속했다. 하지만 그는 우직하고 순진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. 그래야만 감시의 눈 길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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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향 32권 3화 - 간뎅이 작은 드래곤 >> 도렌 쪽 방벽에 포진하고 있던 페가수스 용병단의 레인저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철수하라는 신호가 없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.적들이 후퇴한 후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다.…
묵향 32권 2화 - 비열한 자의 신위 >> 악마의 골짜기는 전체 길이가 1킬로미터 남짓밖에 안 되는 통로다. 그렇지 않아도 험한 산길에 사람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위험한 길이 되어 버렸다. 루니엘…
묵향 32권 1화 - 난공불락의 요새 >> 모라이어스가 숲 속에서 보여 준 신출귀몰한 움직임만으로도 라이가 탈출을 포기할 정도였는데, 붉은 전갈 용병단보다 훨씬 윗등급으로 평가받는 페가수스 용병 단 소속 레인저들의 실력은…
묵향 31권 14화 - 이걸 죽여살려? >> 영원히 지속되는 전투는 존재할 수 없는 법, 결국에는 승부가 갈리고 말았다. 물론 승자는 브로마네스였다. 아니, 브로마네스일 수밖에 없었다. 순수한 검술만의 대결이었다면 적장의 적수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