묵향 16권 10화 – 서서 오줌 누는 여신
묵향 16권 10화 - 서서 오줌 누는 여신 >> 대족장이 손을 번쩍 들어 뭐라고 외치자 1백여 척의 배가 일제히 항구를 벗어나기 시작했다. 묵향이 감회 어린 표정으로 멀어져 가는 자그마한 석성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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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향 16권 10화 - 서서 오줌 누는 여신 >> 대족장이 손을 번쩍 들어 뭐라고 외치자 1백여 척의 배가 일제히 항구를 벗어나기 시작했다. 묵향이 감회 어린 표정으로 멀어져 가는 자그마한 석성을…
묵향 16권 9화 - 짜식들이 꼭 패야 믿나 >> 다음 날 아침, 식사가 끝나자마자 찾아온 대족장 타르티는 소 한 마리를 통째로 벗겨놓은 듯한 넓은 가죽을 탁자에 쭉 펴면서 뭐라고 말하자…
묵향 16권 8화 - 번개의신 당케 탱게르 >> “밖이 왜 이렇게 소란스러운 것이냐?"두툼한 호랑이 가죽을 깔아 놓은 의자에 앉아 있던 대족장 타르티는 밖이 시끌벅적 시끄럽자 짜증스러운 말투로 말했다. 그러자 그…
묵향 16권 7화 - 고기를 굽는 데는 혈수마공이 최고 >> 묵향은 말 등에 실려 있는 주머니를 뒤적거려 잘 말린 육포 몇 개를 들고 돌아왔다. 불타오르는 듯한 그의 손이 한 번…
묵향 16권 6화 - 둥루젠의 수도 >> 대족장 타르티가 살고 있다는 성은 해안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세워진 돌로 만든 작은 석성(石城)이었다. 아마도 그 성은 커다란 항구와 그것을 끼고 잘 발달되어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