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을 마시는 새 : 12장 – 땅의 울음 (7)
눈물을 마시는 새 : 12장 - 땅의 울음 (7) >> 빙원 어디에서도 닭 우는 소리는 없었지만 해는 떠올랐다. 모 진 추위에 겁을 잔뜩 집어먹은 것 같은 태양이다. 지평선에서는 몇 개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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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마시는 새 : 12장 - 땅의 울음 (6) >> 쥬어 센은 공정당당한 사람이었다. 그는 부탁받은 약속은 반드 시 지키는 성격의 소유자였다. 나가 군대로부터의 보호를 애원하 는 불신자들에게 돈을 받고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2장 - 땅의 울음 (5) >> 소메로 마케로우는 창밖을 내다보았다. 그녀는 하텐그라쥬의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.냉혹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텐그라쥬는 차가움마저 느 껴질 정도로 고요한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2장 - 땅의 울음 (4) >> 흔들거리던 등롱의 불이 사그라들었다.케이건은 썰매 위에 쓰러져 있었다. 왼팔과 오른쪽 다리는 썰 매 바깥으로 내민 볼품없는 자세였다. 그런 모습으로 케이건은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2장 - 땅의 울음 (3) >> 깊은 밤, 최후의 대장간은 고요했다. 세계에서 몰려온 레콘들 이 아무리 많아도 날림으로 무기를 만들지 않는 대장장이들은 일 정 시간 이상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