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– 혈루(血淚) (6)
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- 혈루(血淚) (6) >> 막타드 신뷰레는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다."스님. 정말 대단한 목청이십니다. 하늘치가 놀라면 어쩌려고그러십니까?"오레놀은 뻣뻣하게 굳은 모습으로 발 아래를 바라보았다. 킬소 가 대덕을 안심시키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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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- 혈루(血淚) (6) >> 막타드 신뷰레는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다."스님. 정말 대단한 목청이십니다. 하늘치가 놀라면 어쩌려고그러십니까?"오레놀은 뻣뻣하게 굳은 모습으로 발 아래를 바라보았다. 킬소 가 대덕을 안심시키기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- 혈루(血淚) (5) >> 수레는 요동치고 있었다. 뱀부리미는 뱀단지들이 쏟아지지 않도록 선반에 줄을 묶는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. 수레가 흔들릴 때 마다 갈로텍의 몸 또한 흔들렸다.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- 혈루(血淚) (4) >> 조금 전 도끼로 밧줄을 후려쳤던 롭스는 도르래에 도끼를 가져다댄 자세 그대로 하늘을 바라보았다.줄이 끊어지지 않은 다른 세 개의 연은 하늘치의 등에서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- 혈루(血淚) (3) >> 단순한 사고는 때로 매우 복잡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발전하는 데, 바이소 계곡에서 국냄비가 쏟아진 사소한 사고 같은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. 그 단순한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- 혈루(血淚) (2) >> 차가운 밤하늘을 향해 열기가 치솟아 오르고 있었다.곁눈으로 보았을 때 사모는 그것을 바위산이라고 생각했다. 조 금 후, 사모는 그것이 아마도 화산일 거라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