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– 혈루(血淚) (1)
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- 혈루(血淚) (1) >> 키준 산맥의 바이소 계곡, 박명조차 요원한 꼭두새벽이었지만 계곡 바닥에선 몇 개의 횃불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었다. 꽤나 바빠 보이는 횃불들은 이리 뛰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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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마시는 새 : 14장 - 혈루(血淚) (1) >> 키준 산맥의 바이소 계곡, 박명조차 요원한 꼭두새벽이었지만 계곡 바닥에선 몇 개의 횃불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었다. 꽤나 바빠 보이는 횃불들은 이리 뛰고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3장 - 파국으로의 수령 (13) >> 세리스마는 당황하여 뱀들을 바라보았다. 사어를 익힌 이후로 세리스마는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.뱀들은 마치 달군 철판 위에 오른 것처럼 배를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3장 - 파국으로의 수령 (12) >> 북부군의 뒤편에서, 시우쇠는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 두 팔을 앞으로 늘어뜨린 채 서 있었다. 움직임이라곤 하나도 없었지만, 먼 곳에서 화신을 보는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3장 - 파국으로의 수령 (11) >> 악타그라쥬 공방전이 또 다른 하루를 맞이했다. 하지만 그날 차례를 맞아 전선에 등장한 벚나무 군단의 군단병들은 당황했다. 전투가 쉬워졌기 때문이다.그들 앞에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3장 - 파국으로의 수령 (10) >> 시구리아트 관문 요새의 통로를 메우던 통곡이 사라졌다. 힘겹 게 몸을 일으킨 보좌관은 케이건과 티나한을 바라보지도 않은 채 걸어갔다. 케이건이 그를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