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을 마시는 새 : 18장 – 천지척사(天地擲柶) (2)
눈물을 마시는 새 : 18장 - 천지척사(天地擲柶) (2) >> 라수는 한동안 침묵한 채 대수호자를 바라보았다.가까스로 그의 입이 다시 열렸을 때 그 목소리는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."내전입니까? 지도그라쥬와 시모그라쥬의?"“내전은 내전입니다만 형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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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마시는 새 : 18장 - 천지척사(天地擲柶) (1) >> 활짝 열린 창문의 초대에 응한 햇살이 중요한 손님임을 자각하 는 듯한 느린 발걸음으로 회담장 안으로 걸어들어오고 있다. 라수 규리하는 조금 전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7장 - 독수(毒水) (23) >> 갈로텍은 몸의 관절이 부서지는 느낌을 받았다. 그저 곧게 서 있는 자세였지만 그 자세는 가장 참혹한 고문으로 그의 몸을 파 괴했다. 몸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7장 - 독수(毒水) (22) >> 하늘치의 등 위에서, 티나한은 벅찬 감동을 가누지 못했고, 그 때문에 상당히 괴로워했다. 그는 자신이 하늘치의 등을 밟고 있 다는 사실에 기쁨을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17장 - 독수(毒水) (21) >> 도시 외곽에 도달했을 때 키베인은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. 하 텐그라쥬 수비군을 괴롭히고 있던 문제는 이제 대나무 군단의 병 사들을 괴롭히고 있었다.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