극악서생 1부 – 105화
극악서생 1부 - 105화 >> 뭐... 어쨌거나, 간단히 모용사랑을 회유한(?) 나는 오히려 그녀의 위로까지 받으며 선실에서 푸욱~ 쉴 수 있었다. 월영당의 야영들과 점심식사를 겸한 회동이라도 한 건지 사영은 오후 늦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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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악서생 1부 - 105화 >> 뭐... 어쨌거나, 간단히 모용사랑을 회유한(?) 나는 오히려 그녀의 위로까지 받으며 선실에서 푸욱~ 쉴 수 있었다. 월영당의 야영들과 점심식사를 겸한 회동이라도 한 건지 사영은 오후 늦게…
극악서생 1부 - 104화 >> 뭐, 그건 그렇다 치고... 나름대로 골치 아프게 된 것 같다. 배에서 모용란과 음혼귀모의 살인을 막은 건 사 실 내가 그 꼴 보기 싫어서였지만, '극악..'으로써의 대…
극악서생 1부 - 103화 >> 결국 나는 이제껏 최신형 노트북으로 갤러그 수준의 오락만 하고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잠시 도스 급인 나 자신에 대한 비애에 사로잡혀 한숨을 내쉬었었다. 음... 하지만 이건 그리…
극악서생 1부 - 102화 >> 아, 한 번은 있었다고 해야하나? 처음 도주과정에서 죽였다는 자들에 대해서는 달리 기록 되어있는 자료도 있었는데, 조금 나중... 그러니까 일단 모용세가로부터 도주에 성공한 다음 다시 돌아와서…
극악서생 1부 - 101화 >> 사실 나는 남자이지만, 그런 입장에서도 역시 저 여 자는 싫다. 겉보기에는 30대의 나이에 상당한 미모지 만 실제 나이는 불명, 여러 가지 데이터로 추정되는 나이는 약…
극악서생 1부 - 100화 >> 모용란 관련 자료를 떠올리며 조금 불안해지고있을 때였다. "그럼 이 몸이 먼저 출수하겠소!" 외침과 함께 사영이 먼저 신형을 날려 선제 공격을 가한다. 내 시각능력으로는 놀라운 속도로…
극악서생 1부 - 99화 >> 퍼억-! 우당탕! 퍽!
극악서생 1부 - 98화 >> "뭐, 뭐야 그게. 이틀 전 들른 지부에서는 별다른 변 동 사항 없다고 했잖아요?" "강 하류지역에 전염병이 돌아 많은 이들이 죽어간 다는 소식이 신수성녀의 귀에 들어와…
극악서생 1부 - 97화 >> 얼마간을 여유로운 태도로 차를 마시며 수 십 명의 사내들이 군가 부르는 걸 감상하는 척하긴 했지만 기 분은 영 아니었다. 솔직히 아까 까진 그럭저럭 들어 줄…
극악서생 1부 - 96화 >> 시간이 갈수록 내 불안감은 갈수록 커져갔지만... 불 안감과 배고픔은 별개다. 점심 무렵이 되어 마차 안에 서 도시락 까먹고 있는 나에게 사영이 조심스럽게 말 했다. "아무래도…
극악서생 1부 - 95화 >> "제 무례함에 화가 나신 것이라면...! 이렇게 사죄드 리겠습니다." 오호-! 류혼 이 친구, 갑자기 무릎을 꿇고 난리네? "제 목숨을 가져 가셔도 좋습니다. 부디, 부디 대인 을…
극악서생 1부 - 94화 >>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양측 보디가드들이 재빠른 반응을 보여왔다. "대인!" "아가씨!" 사영과 류혼이 동시에 외치며 다가왔지만, 각자의 행동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. "대인! 괜찮으십니
극악서생 1부 - 93화 >> 그로부터 약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, 나는 그 이명 환이란 젊은 청년과 한 식탁에 마주 앉게 되었다. 가 까이에서 찬찬히 살펴보니 고급 비단이지만 비교적…
극악서생 1부 - 92화 >> 바깥의 동정이 궁금해진 나는 방문을 빼꼼이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. 어... 아닌가? 정작 사영은 방문 바로 옆에 서있고, 저 아래 1층 객잔에서 처음 보는 젊은 청년이…
극악서생 1부 - 91화 >> 76.4 %라는 승률의 의미를 따지기 이전에 드디어 결전의 날이 가까웠음을 새삼 실감한 대교와 나는 꽤 나 비장한 심정으로 본단에 돌아왔다. 그리고... 우린 그 다음날 바로…
극악서생 1부 - 90화 >> "물론, 곡주님께서 행하신 것이니 어찌 틀림이 있겠 습니까. 하지만... 장청란과의 비무는 아직 한 달이 넘 게 남아있습니다." 그 걸 만든 사람은 2000년 전의 기인으로써, 기계신…
극악서생 1부 - 89화 >> 결국 자신이 가상의 상대에게 펼쳤다고 생각했던 무 수한 공격의 여파로 내가 다쳤다는 걸 안 대교는 울음 을 터트리기에 이르렀고, 그거 달래는 데 한참 걸렸다. 거참...…
극악서생 1부 - 88화 >> 말할 수없이 신기한 얘기를 듣는 표정이 되어있는 대교. "환상... 제가 장청란의 환상과 싸우게 된다고요?" "음, 간단히 말하면 그래. 비록 환상이라고는 해도 최대한 실제의 장청란과 비슷한…
극악서생 1부 - 87화 >> 나는 오래 전부터 생각해 오던 방법을 몽몽에게 제 시했다. 몽몽은 로봇답지 않은 매우 비협조적인 태도 로 거절했지만, 나는 몽몽을 한참 협박(?)하고 달래고 하여 결국 몽몽이…
극악서생 1부 - 86화 >> 사영이 꼬장(?) 부리는 바람에 망가졌던 그 동안의 분위기는 이제 사라져있다.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다 가도 먼 산 바라보며 눈물짓는 애잔한 모습으로 나까 지 심란하게 했던…
극악서생 1부 - 85화 >> 사영의 절혼무저갱 입갱 결정 5일 후. 나와 장로들의 동의가 없었어도 자신들의 아버지 사 영은 기어이 일을 벌일 사람이었다고 자매들은 입을 모아 말했고... 야후장로의 오해(이건 자매들에게…
극악서생 1부 - 84화 >> 내가 별다른 대꾸도 못하고 기운 없이 웃어 보인 것 을 자매들은 '다 팔자려니 하고 포기하자 우리.'라는 뜻으로 해석한 모양이었다. "아~!" 낮은 신음소리와 함께 비틀, 옆으로…
극악서생 1부 - 83화 >> 사영이 돌아가고 난 후 난 아홉 장로들을 전부 대청 각으로 호출해 놓았다. 근데 다음 날 온 것은 모두 여 섯 명이었다. 나머지 세 명중 한…
극악서생 1부 - 82화 >> "그야 재밌긴 하......" 아차, 사영의 페이스에 말려 들 뻔했다. 나는 무심결 에 대꾸하던 말을 끊고 공연히 헛기침을 했다. "흠, 크허험-! 사영 선배, 이제 보니 농담을…
극악서생 1부 - 81화 >> 상관마 다음으로 온 것은 뇌제(雷帝) 단목상이었다. 마극파천대... 폭풍당 만큼 단순무식은 아니더라도, 거의 항상 전투의 선두에 나서는 돌격대인 마극파천대 의 주인이었다. "곡주님을 가장한 가짜를 몇 명…
극악서생 1부 - 80화 >> 어쨌든, 이윽고...... 그 명성만큼이나 느닷없이 왔다가 홀연히 떠나가는 성승의 뒷모습을 끝까지 지켜본 내 감상(?)은 아주 간 단하게 표현되었다. "거, 싱거운 양반이네." 그래도, 최소한 성승이 엄청난
극악서생 1부 - 79화 >> 잘 넘어가서 다행이다만, 아무래도 내가 이 시대에 와서 대충(?) 지껄여도 다 먹히니까 나도 모르게 대담 해진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. 멀쩡한 정신으로 어 떻게 그런…
극악서생 1부 - 78화 >> "아미타불-!" "아미타불..!" 뭐, 어머니 따라 절에 다니 적도 있고 방학 때 절에 서 스님들과 한 동안 지낸 경험도 있고 해서 합장하며 인사하는 정도야 나도 그리…
극악서생 1부 - 77화 >> 뒷머리를 긁적이는 내게 구양공 촌장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. "성승에겐 몇 명의 동행이 있는데, 그 중 한 명이 해남파의 일선녀 고화옥이라고 합니다." 어- 그럼..? 그러고 보니…
극악서생 1부 - 76화 >> 아직 몸 아팠던 휴유증도 있고 대교의 행적에 관한 보고서도 읽고 하느라 술을 안 마셨더니만, 다음날 아 침엔 머리가 맑은 편이었다. 오전엔 그래서 비교적 침착하게 총관에게…
극악서생 1부 - 75화 >> 음, 내가 왜 이렇게 일일이 다 기억하고있냐 면, 이 야기 자체도 재미있지만 그 스토리의 다음 세대가 바 로 내 곁에 있어서 그런지 느낌이 남 다르기…
극악서생 1부 - 74화 >> 고작 이 정도 기간동안 여자를 멀리했다고 망가질 정도면 정말 나도 여자를 주위에 달고 살아야 한다는 거야? 이거, 뜻하지 않은 문제인 걸..? - 후후~ 좋겠군. 넌…
극악서생 1부 - 73화 >> 갑자기 뒤로부터 끌어 안김을 당한 나는 순간 당황, 이어 당혹, 그리고..... "..오늘은 그냥 보내 드리기 싫습니다." 허걱-! 대교 너 정말 왜 그래..? - 음하하..! 뭘…
극악서생 1부 - 72화 >> 중원 역사상 최강의 조폭(마도) 연합이라는 '비화 곡'의 짱이며 그 자신 울트라캡사악잔인무도변태살인 악마.. 하여간 대충 그 정도 인물의 대타 치고 있는 나와 그의 시녀 출신의 고작…
극악서생 1부 - 71화 >> 미령이는 짐짓 생각을 해보는 양 딴청을 피우며 말 을 이었다. "외모는 심지어 여인들이 질투할 만큼 아름다우며 성격도 세심하여 저 미령일 너무나 잘 챙겨 주고.. 천…
극악서생 1부 - 70화 >> 오상은 다시 처음의 혈기 있는 젊은이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애쓰며 입을 열었다. "..모, 못 할 건 또 뭐가 있겠-!" 이번엔 구월화가 재빨리 나서더니 나와 오상의 사이…
극악서생 1부 - 69화 >> 성실한 마인.... 영화적인(?) 표현으로 보면 잠깐이었지만 실제적으 로는 4년 정도의 기간 동안 그를 지켜본 그의 사부 마 검인 월문의 평가대로 그는 정말 성실하게 처음의 결…
극악서생 1부 - 68화 >> 물에 젖고 불은 상처투성이의 몸으로 금방이라도 숨 이 끊길 것 같은 몰골을 하고있는 젊은 날의 총관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영 편치가 않다. 그 동안 계속…
극악서생 1부 - 67화 >> 상대에게서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자. 웬일인지 지 천공의 표정이 조금 이상해지며 뭔가 망설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. "그 날밤.. 그 날밤 그녀가 날 찾은 것도.. 당신의…
극악서생 1부 - 66화 >> 스토리 구성상의 모순점이 발견되었습니다. 기존 입력 자료와 주인님이 추가 편집한 부분의 오차가 존 재하며 주인님의 설정이 전체 구조상 보다 적합합니 다. 단, 그 설정을 적용하기…
극악서생 1부 - 65화 >> 보통 시중에 도는 무협물 속의 악인들은 생긴 것부 터 음침 독랄하고 모두 비열한 음모와 간악한 수법의 무공만 쓰는 인종들로 표현된다. 특히 무협만화에서는 이 비화곡처럼 정파…
극악서생 1부 - 64화 >> "자네, 전책이라고 했지? 손님이 술과 음식을 가져 왔으면 하다 못해 밥상이라도 내와야 하는 거 아냐?" "예? 아- 알겠습니다. 존명!" 전책은 뭔가 곤란한 듯 잠시 서서…
극악서생 1부 - 63화 >> 그들끼리의 원한 관계라 말리는 것을 망설였지만 악 소연의 일장은 결국 황성에게 저지되어 뜻을 이루지 못했다. "이화.. 아니 악소저. 곡내 법규를 잊으셨소? 곡 내 모든 사람들의…
극악서생 1부 - 62화 >> 저기- 외박은 곤란한데..라고 무심결에 말할 뻔했 다. "음- 소소매?" "후훗~! 한 번 더..." "커흠, 소소매-!" 일단 요구대로 하긴 했지만, 느닷없이 자신의 본명 인지 애칭인지를 불러…
극악서생 1부 - 61화 >> 대충 핑계 대고 자리를 나와 고룡촌에서 벗어나면서 다시 생각해보니.. 얼결에 왔다가긴 하지만 여기 고룡 촌은 정말 무서운 곳이다. 본단의 아홉 장로에 못지 않은 마인들이 이렇게…
극악서생 1부 - 60화 >> 기괴한 모습들에 차츰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여기 가 가장 정상적인(?) 사람 사는 분위기 같기도 하 고... 조금 있다가 소호루 가려면 여기 선 너무 퍼마 시면 안되겠다…
극악서생 1부 - 59화 >> 내가 요구하면 알려주는 몽몽이 없기 때문에 대교가 수로 안으로 들어간 후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지를 가늠할 수가 없었다. 평소의 느낌으로 3,40십분 정도..? 아님 몇…
극악서생 1부 - 58화 >> 내가 얼핏 보아도 확실히 무공은 무공인 것 같다. 드러난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도 엄청난 위력의 무 공들인데, 그런 장소에 어렵게 숨겨 놓은 무공이라면 당근 더…
극악서생 1부 - 57화 >> 먼저 구월화 가족들이 갇혀있는 장소를 확인하는 절 차만 써놓은 것이 두루마리 두 개 분량이었다. 처음 그 곳으로 가서 일주일 정도 시간을 오직 사전 조사에만 썼던…
극악서생 1부 - 56화 >> 이런...!! 그 동안, 허구 헌 날 들락 거리면 대교의 무공 수련 에 방해가 될 것 같아 내려가는 걸 자제하고 있던 것 이 무색하게 오늘 군가…
극악서생 1부 - 55화 >> 갈등은 꽤 오래 지속되었지만.. 결국 나는 힘없이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. "됐다, 관두자 몽몽..!" 대책 없이 '모험심'이 강한 나이기는 하지만 본래 '기계류'를 무척이나 아끼는 성격인데다,…
극악서생 1부 - 54화 >> 요 며칠, 날씨가 참 좋다. 슬슬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었는데도 너무나 맑고 푸른 하늘이 보기 좋아 창문을 닫기가 싫다. 가경촌에 내려갔다 온 지는 벌써 일주일이…
극악서생 1부 - 53화 >> 추억의 만화 영화 주제가(원탁의 기사)를 조금 바꿔 서 마무리!! 짜집기 표절... 생각보다 힘들었다. 게다가 술이 좀 깨서 그런지, 이제까지와 달리 무척 민망하다. 난 지금 몽몽의…
극악서생 1부 - 52화 >> 이 시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? 군대 3년 동안 수시로 머리 속을 포맷하고, 때때로 로우레벨 포맷까지 강요당하며 기존의 '감동적인 문학 작품 감상','전공 분야 지식' 등의 데이터가…
극악서생 1부 - 51화 >> ....쳇-! 그래 관두자. 나도 더 이상 상황에 따라가 는 건 싫기도 하고.. 의미를 정확히 안다고 해서 내가 정말 시를 짓겠냐 뭘 하겠냐? 개뿔이, 시를 짓기는…
극악서생 1부 - 50화 >> 잠시 기다리고 있자, 창고 곳곳에 매복하고 있던 자 들이 하나 둘 내 앞으로 들려 나오기 시작했다. 매복자들은 흑주에게 무슨 혈도를 잡혔는지, 우스꽝 스럽게도 숨어있을 때…
극악서생 1부 - 49화 >> 근데.. 식인왕이라는 명호는 데이터에 없는 모양인 지 몽몽이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. 몽몽에게 입력되어 있는 강호인명록(江湖人名錄)이 라는 열 권 짜리 책에 나와있지 않은 이름이라면, 점…
극악서생 1부 - 48화 >> 난 우선 혈랑대가 단체로 거처하고 있다는 건물로 찾아갔다. 찾아간다고 표현했지만, 내 직속 호위대인 만큼 거 주지도 무지 가깝다. 내 처소가 있는 건물 뒤쪽의 단 층…
극악서생 1부 - 47화 >> 나는 생선회가 뒤집힐 정도의 한숨을 몰아 쉰 다음 한잔 술을 원샷!했다. 그런 일로 나가는데 떼거지로 몰려 나갈 수는 없고, 그렇다고 몰래 곡 바깥으로 혼자 나갔다가는…
극악서생 1부 - 46화 >> 뭐야..? 방금 미령이가 왜 날 물끄러미 바라본 거 지? ...설마, 방금 소령이를 보는 내 시선에 '변태끼' 가 드러났었나? 어린 미령이가 알아 볼만큼..? 에구 * 팔려라.…
극악서생 1부 - 45화 >> 만독당주의 조심스런 말이었다. 당근, 말밥.. 그 어떤 작전이든 현장 답사는 중요하 다. 하지만 그 현장 답사를 한 달씩이나..? 총관말로는 목적지까지 가는데 말 타고 삼일인가 걸…
극악서생 1부 - 44화 >> 사실.. 장명이 구월화의 가족들을 어지간한(?) 곳에 감금해 놓았다면 이렇게 여러 사람 모아놓고 따져 볼 것도 없었을 것이다. 이 중에서 대충 아무에게나 '너, **라는 문파에 가서…
극악서생 1부 - 43화 >> 미염당(美艶黨) 당주 '참절마녀(斬截魔女) 고리라' 였다. 근데, 이 여자 표정이 왜이래? 첫 인상만 가지 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극히 요사스럽게 웃는 표정.. 으.. 웬지 소름이 끼치는…
극악서생 1부 - 42화 >> 고시리의 천연덕스러운 대꾸에 사방에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. "이제 보니, 염불보다 잿밥에 마음이 있었구먼." "고당주의 호색은 알아주어야 해!" "장씨 계집이 고당주보다 무공이 높고 무서워서 못
극악서생 1부 - 41화 >> 아.. 그러고 보니 그런 이름이라면 저 맨 뒷자리에 앉아있는 가냘프고 청초한 스타일의 미녀도 만만치 않 다. 뭐.. 웃긴 이름의 고전 명작(?) 이라고 할까? 미염당(美艶黨) 당주…
극악서생 1부 - 40화 >> 제기, 제기, 제기랄...을 외치며(속으로) 며칠을 보 냈다. 한가한 저녁 시간에 술 한잔하는 것을 며칠 동 안 자제했더니만, 뭐 어찌 어찌 되겠거니..하고 희망 적으로 생각했던 것들까지도…
극악서생 1부 - 39화 >> 마봉후가 사마외도의 인물이라 하나..'라고? 솔직히.. 이게 봐주니까 계속 기어오르네? 하는 느 낌이 든다. 좀 전에 장명 문제로 흥분했을 때는 그렇 다 치고, 사마외도 소굴에 와서는…
극악서생 1부 - 38화 >> 고화옥은 뭔 말인가 꺼내려하다가 입을 다물었고, 매우 서늘-한 눈빛으로 날 꼬나보기 시작한다. 눈치도 빠르지, 나의 음흉한 시선이 방금 자신의 어 디를 더듬었는지 알고는 경멸의 마음이…
극악서생 1부 - 37화 >> 조금은 얼떨떨했던 표정이 금세 밝아지며 기운차게 포권하는 월영당주에 비해 총관의 얼굴은 매우 애매하 고(?) 복잡해 보였다. 부부싸움의 한 예로.. 한 때 사업하던 거 거덜 내고…
극악서생 1부 - 36화 >> 일단 그렇게 부드러운(?)말로 시작했다. 상좌에 앉아 세 사람을 내려다보는 내 얼굴에는 여 전히 웃음기가 남아있었으나 세 사람은 그런 내 표정 에도 결코 방심(?)하지 않겠다는 듯이…
극악서생 1부 - 35화 >> "암튼.. 이 코리아교가.. 무척 신비롭고 훌륭한 종 교라는 것만 알아둬." '코리아교'라... 웃음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으려니까 더 얼굴이 굳어지는 것 같다. 나는 그렇게 뻣뻣한(?) 얼굴로…
극악서생 1부 - 34화 >> 다소곳한 태도로 내 잔에 술을 따르는 소령이의 자 그마한 손이 가늘게 떨고 있는 것과 살짝 홍조를 띠고 있는 순진무구하고 귀여운 얼굴.. 그런 요소들을 가까 이…
극악서생 1부 - 33화 >> 돈 아끼려고 그래..라고 했다가는 나도 채찍으로 맞 을 것 같아서 입다물고 어색하게 웃었다. 다행히(?) 월영당주는 내가 결정을 번복한 것이 전 부 총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를…
극악서생 1부 - 32화 >> 비명소리..? 월영당주의 채찍은 검을 맞추기는커녕 갑자기 힘을 잃고 흐느적거리며 땅바닥에 늘어져 버렸고, 그 사이 미령이의 한혈검은 총관의 손아귀에 들어갔다. 월영당주는 총관을 무섭게 노려보며 재빨리 채찍을
극악서생 1부 - 31화 >> 음.... 지금은 이미 해가 져서 하늘엔 구름 몇 조각이 달빛 을 받으며 천천히 흐르고 있다. 현재 내가 서 있는 메인 건물의 입구는 물론이고, 건물 앞의…
극악서생 1부 - 30화 >> 언제 갈아입었지? 지금 대교가 입고 있는 옷은 이 곳에 보관되어있던 회색의 밋밋한 남자 옷도 아니고, 바깥에서 평소 입고 다니던 날렵한 황의(黃衣) 경장 차림도 아니었다. 흠..…
극악서생 1부 - 29화 >> 사실, 10억이라는 뜻밖의 액수에 좀 놀라긴 했다. 제기... 불과 두 달 전이다. 군대에서 병장 달고 한 달에 만원 받다가, 하사가 된 후에는 3만 8천 2백원..이었던가?…
극악서생 1부 - 28화 >> 그런 상황은 없었습니다. 전일 주인님의 신체는 성행위 및 기타 어떠한 행동도 불가능한 상태였습니 다. 소령이라는 소녀는 운동능력은 일부 유지되었으나 지각능력의 상실로 탈의 후 주인님과 같은…
극악서생 1부 - 27화 >> 문득, 눈을 떴다. 왜 떴는지 모르겠지만... 하여간 떴다. 몇 번 눈을 껌벅이는 가운데, 머리 속은 멍했으며 비정상적인 몽롱함마저 느낄 수 있었다. 술이.. 채 깨 지…
극악서생 1부 - 26화 >> 대교, 소교는 대체로 표정관리가 되고 톡톡 튀는 성 격의 막내 미령이도 뭔 생각하는지 눈에 보일 경우가 많지만 나름대로 표정에 연막(?) 필 정도는 된다. 하 지만,…
극악서생 1부 - 25화 >> 비밀 첩보 기관'이란 명칭 자체에서 풍기는 영화틱 한(?) 분위기와 웬지 모를 매력.... 게다가 정말로 이 시대 황제의 침실까지 엿볼 수 있 을 정도면 온갖 재미있는…
극악서생 1부 - 24화 >> 웃었던 건 혹시 자포자기, 자학적인 웃음은 아니었 을까? 장명과 구월화에 대해 조사해 온 보고서들은 과 연 제대로 된 조사 보고서 였을까..? 으으... 이제 와서 이럼…
극악서생 1부 - 23화 >> 흠... 역시 예상대로 내 시선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 하는군. 하지만.. 이거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일 걸? 만약 지금 저 구월화의 표정을 내가 감당해야 한다 면 나는…
극악서생 1부 - 22화 >> 영약 먹는 순서, 해당 영약을 체내에 받아들이는데 적합한 내공구결, 영약마다의 기타 주의해야 할 부작 용과 대처법 등등... 흐... 내용은 미래 특급 로봇 몽몽이 실시간으로 알려…
극악서생 1부 - 21화 >> 약병을 두 손으로 받아 드는 대교의 표정이 자못 처 연했다. 나에게는 마봉후의 무공에 매료되어 그리 되 었다고 했지만.. 어쩌면, 이 아이는 나의 기대에 부응 하기…
극악서생 1부 - 20화 >> 평소에 무협지를 읽던 가락이 있어서 인지, 몽 몽이 줄줄이 늘어놓는 '혈도'의 명칭들이 나도 잘 아 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. 물론 곰곰이 생각해 보면 역…
극악서생 1부 - 19화 >> 우쒸... 왜 이리 가슴이 두근대기 시작하는 거지? 쪽팔리게 말도 더듬고.. 으.. 여자의 몸을 전혀 모르 는 쑥맥도 아니면서 왜 이러는 지 모르겠다. 몽몽이 말한 징후인지…
극악서생 1부 - 18화 >> 두 번째 관문에서의 찜찜하고 불쾌했던 기분은 비밀 서고에 도착하자 어느 정도 사라진다. 맘에 드는 장소 에 맘에 드는 애가 있으니까... 후후... 원체 성실한 애니까 혼자서도…
극악서생 1부 - 17화 >> "대교 언니를 포함해서.. 저희들의.. 천한 목숨은 모두.. 곡주님의 것.. 가져가신다고.. 원망치는 않습 니다." 운..다? 어라랏! 고개를 숙여 보이지 않지만, 이 아이 지금 울면서 말하는 것…
극악서생 1부 - 16화 >> 난 괜히 기분이 좀 상해서 떨떠름하게 물었다. "너희들, 내 말이 그렇게 안 믿겨지냐? 응?" "아, 아닙니다. 곡주님. 저흰 그저.. 그저 너무 뜻 밖이라..." 소교가 더듬거리며…
극악서생 1부 - 15화 >> 시선 방향으로 보아 내 옆의 총관은 분명 아닌 것 같고, 그렇다고 내 뒤에 서있는 대교 자매들에게 웃은 것 같지도 않고... 나는 오른 손 검지손가락으로 나…
극악서생 1부 - 14화 >> 흠... 다들 지금쯤 대교는 이미 내 손에, 혹은 그 살벌한 음양쌍마.. 아니 '아수라 백작'에게 죽은 것으 로 생각하고있겠지? 아끼는 제자를 잃은(?) 총관의 어색한 태도를 보니…
극악서생 1부 - 13화 >> 결국, 난 참지 못하고 살짝 실눈을 떴다. 허걱! 대교의 눈부신 나체는.. 그렇다치고, 장면 자체가 너무 그로테스크했다. 내 손목의 몽몽에서 무수히 뻗어 나온 가늘고 긴 촉…
극악서생 1부 - 12화 >> 나는 무지 어색하게 웃으며 대교에게서 벗어나 걷기 시작했다. 태연한 채 하며 먼저 연못 옆 석재 탁자 앞 에 앉았지만 뒤 따라 오는 대교는 여전히 무지하게…
극악서생 1부 - 11화 >> 그제야 화천루주와 대교의 움직임이 보였다. 아니, 100배나 느리게 한 건 좀 과했는지 이번에는 슬로우 비디오를 틀어 놓은 듯이 보인다. 조금 빠르게,라고 말하려다가 그냥 찬찬히 보기로…
극악서생 1부 - 10화 >> "글고... 너, 앞으로 이런 일은 미리 미리 말해. 내 가 예전 기억들이 오락가락 하는 거 알지? 또 등신같 이 죽을 거 알면서도 따라 나서지 말란…
극악서생 1부 - 9화 >> 대교는 비스듬히 옆모습을 보인 채 몸을 굽혀 새 옷 을 집어들다가 내게 고개를 돌렸다. 나와 시선이 마주 치자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키며 손에 든 옷으로 앞을…
극악서생 1부 - 8화 >> 미래의 '통일 한국 로봇 제작 규칙'인가 뭔가에 의 해 몽몽은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말투는 쓰지 못한다고 한다. 그리고 지금처럼 사용자(나)의 신변에 중대한 위협이 닥쳐왔을 때는 더욱…
극악서생 1부 - 7화 >> 얼마 후, 내가 찾아 간 곳은 '야외'가 아니었다. 나는 대교 자매를 대동하고 비화곡의 메인 건물 지 하 깊숙이 위치한 비밀서고로 향했다. 조명도 어둡고 음습하여 아주…
극악서생 1부 - 6화 >> 언제까지 묘책을 생각해 내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 만, 하여간 공연히 급하고 어수선하게 나는 고민했다. 방안에서 테이블과 창가를 왔다갔다하며 머리칼을 쥐어뜯거나 창가에 머리를 쿵쿵 찢고... 그렇게…
극악서생 1부 - 5화 >> "신묘는 뭐.. 그래, 일단 그 장청란이 이 곳으로 혼 자 오도록 유인한 다음, 뭐랄까.. 최대한 공적인 문제 가 아니라 개인적인 일로 유도하는 거지. 뭐, 먼저…
극악서생 1부 - 4화 >> 더 들을 것도 없었다. 무협지 식으로 하면 정파의 '강력 울트라 신비문파' 의 인물이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다는 얘기였다. 물론 그렇게 말하자면 이 쪽도 '울트라 캡 사악한…
극악서생 1부 - 3화 >> 나는 어색하게 웃으며 더듬거렸다. 대교와 소교가 검을 거두고 다가와 내 옷을 챙겨 주 었다. 나는 아직 군대 습관이 남아 겨울에도 팬티 이 상은 걸치지 않고…
극악서생 1부 - 2화 >> 내가 내준 지상 과제에 '불만'이 없지 않은 것 같던 총관(혈마검호 란다, 명호가..)의 얼굴이 날이 갈수록 밝아 지고있었다. "네 자매의 재능이 놀랍습니다. 제가 왜 그런 인재…
극악서생 1부 - 1화 >> “네 이년... 미천한 것이 감히 곡주님의 심기를 어지럽히다니...”대교는 그대로 무너져 주저앉았다.에구, 이 놈의 집구석은 농담도 못한다니까.“죽이지 마!”“예...?”“전에도 얘기했지? 내가 확실하게 ‘죽여라!’ 하기
극악서생: 야망과 복수의 무협 서사 >> 중국의 어느 시대, 극악서생(極惡書生)으로 불릴 만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극악무도한 행동을 일삼았던 비화곡주 진하운.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그의 몸 속에 들어간 주인공 진유준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