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35화
이드 2부 - 35화 >> “슬슬 배도 고픈 게 식사 시간이 된 것 같은데, 아침은 안 주나?"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던 에단이 배를 문지르며 중얼거렸다.마인드 마스터를 만났다는 설렘과 흥분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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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35화 >> “슬슬 배도 고픈 게 식사 시간이 된 것 같은데, 아침은 안 주나?"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던 에단이 배를 문지르며 중얼거렸다.마인드 마스터를 만났다는 설렘과 흥분도…
이드 2부 - 34화 >> 전날 떠들썩한 일이 있었지만 엘프 마을의 아침은 평소와 같았다. 빠르고 고요하다. 어제의 사건이 완전히 마무리 지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모습이었다. 일리나의 집도 다르지 않았다.일리나의 집 앞마당에…
이드 2부 - 33화 >> 이드는 이마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. 그녀의 자유를 위한 작은 선물이 오히려 그녀를 억압하는 족쇄가 될 줄은 몰랐고, 스스로도 그레센을 그렇게 오랫동안 떠나 있을 거라고…
이드 2부 - 32화 >> 달깍.베일이 탁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 앞으로 찻잔을 놓고 물러섰다.“고마워. 베일."잔을 받은 일리나가 베일에게 감사를 표했다. 이드도 그녀를 따라 인사를 건네고는 마주 앉은 에단을 바라보았다. 그는…
이드 2부 - 31화 >> 바느질되어 있는 모습이 누더기와 같아서 붙여진 별명이었다. 하지만 우스운 별명과는 다르게 그들의 로브에 들어 있는 물건들은 하나같이 위험하고 치명적인 것들이 대부분이었다.그리고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다니는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