묵향 25권 7화 – 편견과 진실의 간극
묵향 25권 7화 - 편견과 진실의 간극 >> 항의서한을 발송하기는 했지만, 마교의 장로급이 이곳으로 직접 방문하겠다는 회답은 곤륜파 수뇌부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다. 아예 무대응으로 있던지, 아니면 기껏 당주급 인물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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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향 25권 7화 - 편견과 진실의 간극 >> 항의서한을 발송하기는 했지만, 마교의 장로급이 이곳으로 직접 방문하겠다는 회답은 곤륜파 수뇌부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다. 아예 무대응으로 있던지, 아니면 기껏 당주급 인물이…
묵향 25권 6화 - 아랫도리가 부실한 도사들 >> 금나라와의 최접경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, 양양성의 모습은 꽤나 평화로웠다. 봄이 되어 산천이 온통 푸른빛 물결로 뒤바뀌었음에도 양쪽 다 약 속이나 한…
묵향 25권 5화 - 어긋난 여인의 사랑 >> 조령은 양양성에 도착한 그날부터 마교와 제령문을 들락거리며 납치된 동료들의 안위를 묻고 다녔다. 심지어는 작은 규모의 무사들의 이동만 있어도 혹시 구출 작 전이…
묵향 25권 4화 - 교주보다 더 악독한 놈! >> 개방의 남경분타가 연루된 고위 관료 납치·고문 사건의 경우, 황제를 향한 모반적 성격이 아니었기에 그 조사의 공식적인 주체는 형부(刑部)였다.그렇기에 남경분타에서 사로잡혀 온…
묵향 25권 3화 - 꿩 먹고 알 먹고 >> 옥화무제는 무림맹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고 있었다. 묵향과 맹주 간의 비밀 협약이 맺어지도록 다리를 놔야 했기 때문이다. 옥화무제는 언제나 그렇듯 달리는 마차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