묵향 21권 6화 – 조호이산지계(調虎離山之計)
묵향 21권 6화 - 조호이산지계(調虎離山之計) >> 만통음제는 엄청난 속도로 경공술을 전개했다. 흑풍대의 무사들이라면 회하를 건너는데 송의 전선(戰船)에라도 의지해야 도강을 할 수 있겠지만, 만통음제 같은 고수에게 그런 것은 전혀 불필요한 행위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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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향 21권 6화 - 조호이산지계(調虎離山之計) >> 만통음제는 엄청난 속도로 경공술을 전개했다. 흑풍대의 무사들이라면 회하를 건너는데 송의 전선(戰船)에라도 의지해야 도강을 할 수 있겠지만, 만통음제 같은 고수에게 그런 것은 전혀 불필요한 행위였다.
묵향 21권 5화 - 전전긍긍(戰戰兢兢) >> 산들바람을 맞아 찰랑거리는 드넓은 홍택호를 가르며 일단의 수군 전선들이 미끄러지듯 달려가고 있다. 3천에 달하는 무림인들을 호송하는 선단(船團)인 만큼, 그 규모가 작을 수는 없었다. 크고…
묵향 21권 4화 - 마화의 걱정거리 >> 한참 동안 연무장에서 진팔을 기다리고 있던 묵향은 드디어 짜증어린 목소리로 외쳤다.“이 녀석은 왜 안 나오는 거야?"옆에 앉아서 함께 기다리고 있던 만통음제가 지루한지 나지막히…
묵향 21권 3화 - 차도살인(殺人)의 음모 >> 총관이 물러간 후 조금 시간이 지나자 양양성에 무리를 이끌고 파견되어 있는 거대 문파들의 대표자들이 모여들었다. 그들 중에는 서문길에 비해 나이뿐 아니라 배분마저도 훨씬…
묵향 21권 2화 - 수라도제의 침묵 >> 가주(家主)가 소수의 호위대를 거느리고 양양성을 향해 출발했다는 통지를 받았을 때, 양양성에 있던 서문세가의 원로들은 당혹감을 감추기 어려웠다. 자신들이 보고서를 보내면서 가장 우려했던 점이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