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뢰도 18권 14화 – 업무상 재해(害)
비뢰도 18권 14화 - 업무상 재해(害) 사내는 자신이 맡은 일에 열과 성을 다하는 사람이었다. 한마디로 매우 성실한 자였다. 비록 그가 어두컴컴하고 시커먼 복면을 뒤집어쓴 채 두 눈만 빼꼼이 내놓긴 했어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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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뢰도 18권 14화 - 업무상 재해(害) 사내는 자신이 맡은 일에 열과 성을 다하는 사람이었다. 한마디로 매우 성실한 자였다. 비록 그가 어두컴컴하고 시커먼 복면을 뒤집어쓴 채 두 눈만 빼꼼이 내놓긴 했어도…
비뢰도 18권 13화 - 하얀 뇌광, 번뜩이다 >> 길이란 그것이 유형이든 무형이든 간에, 일단 걷기로 결정했다면 그 길을 걸으면서 만나게 될 이러저러한 일들에 대해 미리 각오를 굳히고 있어야 마땅하다. 그런…
비뢰도 18권 12화 - 어떤 죽음 >> 그 남자는 재빠른 걸음으로 산을 타고 올라가고 있었다.사내의 성은 왕(王), 이름은 필(弼). 사천성 회음현 사람이다. 위진(魏晉) 시대의 현학자. 존재의 유무, 있기 전에 없었냐,…
비뢰도 18권 11화 - 사부! 중양표국을 방문해 버리다 >> 중양표국은 철화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다. 대장간을 나선 지 채 일각도 안 되었을 때 노인은 벌써 중양표국이라고 적혀진 편액을 올려다보고…
비뢰도 18권 10화 - 역사는 반복된다 >> 산을 벗어나 어딘가로 떠나기 전에 여느 때처럼 이십 년 전 그날, 그녀가 한 남자의 품에 안겼던 그 벌판을 한번 둘러보는 것은 이미 그녀에게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