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584화
이드 2부 - 584화 >> 붉은 번개를 신호로 전투가 시작되고 수분.바짝 엎드려 전투를 지켜보던 요원은 떡 벌어진 턱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. 열린 입으로 전투로 일어난 먼지가 한 움큼씩 밀려들어 가는데,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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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584화 >> 붉은 번개를 신호로 전투가 시작되고 수분.바짝 엎드려 전투를 지켜보던 요원은 떡 벌어진 턱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. 열린 입으로 전투로 일어난 먼지가 한 움큼씩 밀려들어 가는데,…
이드 2부 - 583화 >> 확신하는 이드에 대장 마법사가 고개를 흔들었다."왜 우리에게 이러는 것이오? 귀하가 찾는 그런 사람・・・・・・ 우린 알지 못하오!"이 마법사, 아무래도 이런 일에 익숙하지 않은 게 틀림없다. 담담하려…
이드 2부 - 582화 >> 현재 이드는 너른 들판을 달리는 중이었다.팟. 팟. 팟.그런데 일반적인 달리기와는 그 형태가 조금 달랐다. 이드의 발이 한 번씩 움직일 때마다 그의 모습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했다.그…
이드 2부 - 581화 >> "잘 오셨습니다. 그렇지 않아도 연락을 드리려던 참이었습니다."꼴 보기 싫은 면상이지만 어쩌겠나. 속내를 감춘 브리더 자작이 타란 백작과 구른 단장을 반겼다.어차피 두 사람을 불러야 했던 것도…
이드 2부 - 580화 >>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이드에 방 안의 움직임이 멎었다."오래 기다려야 하나 걱정했는데, 다행이군요."반기는 말이 어쩐지 섬뜩하다. 반듯이 허리를 세운 쉴라의 눈매가 날카로워졌다.하지만 그녀의 눈보다는 기름으로 유난히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