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504화
이드 2부 - 504화 >> 날이 밝고, 공략이 다시 시작되었다."건투를 기원합니다."세 개의 문 앞.발터가 짧은 말을 남기고 오 조와 함께 가장 끝에 있는 문 안으로 들어갔다. 그 문은 이틀 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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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504화 >> 날이 밝고, 공략이 다시 시작되었다."건투를 기원합니다."세 개의 문 앞.발터가 짧은 말을 남기고 오 조와 함께 가장 끝에 있는 문 안으로 들어갔다. 그 문은 이틀 전…
이드 2부 - 503화 >> 이드는 그 모습에 내심 웃고 말았다. 자리만 만들어 주면 당장이라도 탑주의 전지전능함을 찬양할 기세가 아닌가.그렇다고 쉽게 고개를 끄덕일 수는 없는 노릇. 이번 공략에 토벌대가 입은…
이드 2부 - 502화 >> 힘든 전투를 벌이고 올라온 기사들의 휴식을 위해 다음 날로 미뤘던 회의가 아침 일찍부터 열렸다.사실 회의라기보다는 세 개 문에 대한 탐사 보고에 가까웠다. 세조의 공략 상황에…
이드 2부 - 501화 >> 선후배의 아름다운 믿음 속에서 해가 졌다.그에 따라 밝아졌던 케마란과 네리베르의 표정도 조금씩 어두워졌다. 그럼에도 두 사람은 처음 그 자리를 지켰다. 일 조가 돌아오면 가장 먼저…
이드 2부 - 500화 >> 오랜만에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. 따라오려는 스폴은 겨우 떼어 놓았다.네 개 조가 빠지고 나니 조용하다 못해 적막했다."어쩌지. 이제 누나들 얼굴도 조금씩 흐릿해지는데."작은 언덕에 올라 털썩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