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230화
이드 2부 - 230화 >> 익숙한 듯 그림자 아래 숨어 건물을 감시하던 에단의 입가에 서늘한 미소가 떠올랐다."어이쿠, 왕창 기어 나왔구나.”에단의 시선이 향한 끝에는 소형 상단이 운영하는 상점과 창고, 그리고 그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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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230화 >> 익숙한 듯 그림자 아래 숨어 건물을 감시하던 에단의 입가에 서늘한 미소가 떠올랐다."어이쿠, 왕창 기어 나왔구나.”에단의 시선이 향한 끝에는 소형 상단이 운영하는 상점과 창고, 그리고 그…
이드 2부 - 229화 >> 갈대처럼 흔들리는 링스피어에서 세 가닥의 검기가 뿜어졌다. 귀신의 손처럼 음산하게 허공을 가른 검기는 코어를 낚아채듯 휘감아 돌았다. 스스슥.그리고 귀신같은 움직임으로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."엥?"케마란의 눈이 휘둥그레
이드 2부 - 228화 >> 케마란은 전 내공을 동원한 전력에도 흠집조차 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나무로 만들어진 성문에 기가 막혔다.“에이 씨, 뭐 이딴 게 다 있어? 무늬만 나무잖아!"나무로 만들어진 문이 철문보다…
이드 2부 - 227화 >> 지하실에는 준비를 마친 라미아가 기다리고 있었다.“아니, 며칠을 밤새우면 끝낼 수 있을지 계산하고 왔어."“이드가 없을 때 쓸 과제인가요?”이미 앞서 이드의 고민을 들었던 일리나가 말했다.“맞아요.
이드 2부 - 226화 >> 페시딘과의 대화를 마친 라울은 미묘한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았다. 레오날도 후작이 이드를 황제의 손에 쥐여 주기 위해서 움직였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지만, 그래도 이드가 이렇게 빨리 황궁으로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