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

이드 2부 – 145화

이드 2부 - 145화 >> 펑!가슴속 분노를 끄집어 낸 기합성과 함께 방패를 세운 쉴라가 떨어져 내렸다. 그녀는 은빛의 탄환이 되어 솟아오르는 검은 진흙의 허리 부위를 부수고 관통해버렸다.솟아오르던 허리에 구멍이 생기자…

이드 2부 – 144화

이드 2부 - 144화 >> “....!”이드와 헤어져 4층으로 달려온 쉴라가 본 것은 불타고 있는 마법사들의 시신 수십 구였다.불꽃이 튀는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사방에 검은 재가 날렸다. 타고 있는 시신을 제외한…

이드 2부 – 143화

이드 2부 - 143화 >> '하아............... 쓰레기 통로라니.'이드는 얼굴을 쓸어내리며 고개를 저었다. 마음대로 납치해서 실험을 한 것도 모자라,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쓰레기라 말하고 버렸단다. 정말 이 생명의 관에 살아 있을…

이드 2부 – 142화

이드 2부 - 142화 >> 4층에 있던 마법사가 모두 죽었다.3층에 있던 마법기사들과 비교도 할 수 없는 고급 전력이었지만, 트롤버스터라는 감당 불가의 무기와 독 안개 마법이라는 희대의 삽질로 자멸하고 말았다.쉴라의 의견을…

이드 2부 – 141화

이드 2부 - 141화 >> 트롤버스터를 녹여 버리고 3층에 돌아온 이드는 살짝 고개를 숙여 수고에 대한 인사를 하는 쉴라의 모습에 고개를 갸웃했다.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녀의 태도가 조금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.다행히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