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5화
이드 2부 - 5화 >> 저 높이에서 떨어지면 아이들이 아니라 몇 년간 제대로 단련한 무사라도 절대 무사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. 너무 황당한 장면에 딱 벌어진 입에서는 아무런 말도 나오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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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5화 >> 저 높이에서 떨어지면 아이들이 아니라 몇 년간 제대로 단련한 무사라도 절대 무사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. 너무 황당한 장면에 딱 벌어진 입에서는 아무런 말도 나오지…
이드 2부 - 4화 >> 이드는 작게 한숨을 쉬었다. 이런 이야기보다 일리나와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. 그저 커다란 전투나 전쟁이 없다고 평화롭다고 생각했다.…
이드 2부 - 3화 >> 강력한 차원 진동이었다고 한다.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공간이 흔들리고 좌표가 고정되지 않아 마법의 사용이 거의 불가능했단다. 마나가 흩어지고 뭉치기를 반복해서 마나를 이용한 기법들이 거의 형태를…
이드 2부 - 2화 >> 길도 없는 숲을 삼십 분 정도 걸었던 것 같았다. 며칠을 걸어도 통과하기 어려운 시온 숲을 생각하면 삼십 분은 그다지 긴 시간이 아니지만, 반대로 그 시간…
이드 2부 - 1화 >> 일리나를 만나고서 조용히 있던 라미아가 갑자기 입을 열었다. 그러고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다. 세 사람의 시선이 라미아를 향했다. 라미아의 존재를 알지 못해 잠시 주춤하던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