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880화
이드 2부 – 880화 >> 거칠 것 없다는 듯 시원한 웃음소리.탑주는 그런 존 워스의 모습에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 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. 멸종이라니.그게 어디 그렇게 쉽게 내뱉을 수 있는 소리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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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880화 >> 거칠 것 없다는 듯 시원한 웃음소리.탑주는 그런 존 워스의 모습에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 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. 멸종이라니.그게 어디 그렇게 쉽게 내뱉을 수 있는 소리란…
이드 2부 – 879화 >> 과연 목소리의 주인은 누구인가.경계심을 품은 채 상대가 나타나길 기다리던 탑주로서는 너무도 예상 밖의 인물이었다.탑주는 복잡한 심경을 쉬이 감추지 못했다.존 워스, 철벽의 검왕이라니!그가 어째서 이곳에 나타난단…
이드 2부 – 878화 >> 끼익. 쿵.문이 닫히고, 문틈 사이로 비치던 이더비히 부관주의 모습도 사라졌다.닫힌 문을 말없이 바라보는 탑주.그 너머로 멀어지는 부관주를 바라보기라도 하는 것일까. 잠시 후, 깊이를 알 수…
이드 2부 – 877화 >> 미완의 마탑은 생명의 관의 붕괴 원인인 이드에 주목했다.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런 이드와 싸운 늑대 괴물에도 관심을 기울였다.늑대 괴물이 어디서 왔고, 그 정체가 무엇인지는 아직도 알아내지 못했다.…
이드 2부 – 876화 >> 옳은 말이다. 남자가 검후일 순 없지.뻔한 소리를 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그게 대놓고 화를 낼 정도의 일은 아니지 않나.면박을 당한 남자의 얼굴이 붉어졌다.불쾌감을 느낀 거다.그렇기에 그는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