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820화
이드 2부 – 820화 >> 이드의 고개가 기운다. "흐으음. 그게 끝?"부창부수. 라미아와 일리나의 고개도 이드를 따라 덩달아 기운다.무슨 대단한 소식이라도 가져온 것처럼 굴더니, 막상 꺼내 놓은 이야기는 별거 없지 않은가."겨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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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820화 >> 이드의 고개가 기운다. "흐으음. 그게 끝?"부창부수. 라미아와 일리나의 고개도 이드를 따라 덩달아 기운다.무슨 대단한 소식이라도 가져온 것처럼 굴더니, 막상 꺼내 놓은 이야기는 별거 없지 않은가."겨우…
이드 2부 – 819화 >> 검후가 전쟁에 대해 언급한 이후 사흘이 지났다.내일 당장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말과 달리, 시간은 조용히 흘렀다.양국 간의 긴장은 높아갔지만, 생각처럼 쉽게 전쟁이 시작되진 않았다. 대신…
이드 2부 – 818화 >> 따뜻한 햇볕이 투명한 창을 넘어 들어온다.창틀에 앉아 따끈따끈한 햇빛을 즐기며 밖을 바라보던 존 워스의 눈에 푸른빛이 스쳐 간다."침식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 같군.'91나지막한 읊조림. 하지만…
이드 2부 – 817화 >> 언제 걱정스러운 얼굴을 했냐는 듯 소녀 같은 미소를 띤 이더비히가 문을 두드렸다."탑주님. 이더비히가 왔습니다."대답하는 말이 없다.그러나 그녀는 익숙한 듯 목소리를 높여 다시 말하고는 몇 번…
이드 2부 – 816화 >> 하지만 내심 전율을 금할 수 없는 타란 백작이었다.'이미 완성된 마법의 수정, 보완을 이런 단시간에 끝내다니. 믿기지 않아. 이들의 역량이 이렇게나 대단하단 말인가.’그가 비록 검의 길을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