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700화
이드 2부 – 700화 >> 아니나 다를까."엘라임이......."이드가 최대한 담담하게 소식을 전달했음에도 검후의 얼굴에는 비통한 기색이 짙게 드러났다.그녀의 길고 긴 인생에 지인의 죽음을 한두 번 겪은 것은 아니나, 가까운 이와의 이별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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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00화 >> 아니나 다를까."엘라임이......."이드가 최대한 담담하게 소식을 전달했음에도 검후의 얼굴에는 비통한 기색이 짙게 드러났다.그녀의 길고 긴 인생에 지인의 죽음을 한두 번 겪은 것은 아니나, 가까운 이와의 이별은…
이드 2부 – 699화 >> 두 사람이 다가가자 마법사가 말없이 자리를 내어 줬다.그에 간단한 눈인사를 건넨 이드가 이내 백작의 시신을 살폈다."일단 눈에 띄는 외상은 없네요.'맞은편에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옷, 은은한 땀…
이드 2부 – 698화 >> 백작 살해범의 일당."뭐? 어디냐!"“잡아! 다리부터 잘라!"그 말의 파괴력은 엄청났다. 그렇지 않아도 머리끝까지 차 있던 기사들의 분노가 단번에 터져 버린 것이다. 챵! 촤촤촤촹!뒤이어 검을 뽑아 든…
이드 2부 – 697화 >> 뱅커올슨 영지와 엘라임 영지는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었다. 이전 사무엘 영지보다도 더.무슨 말이고 하니, 이동해야 할 거리가 길어진 만큼, 이전보다 더 높이 올라갈 필요가 있다는…
이드 2부 – 696화 >> 팔짱을 낀 이드가 무의식적으로 발끝을 까딱거렸다. 생각 중이라는 신호였다."흐음.""뭘 그렇게 고민하고 있어요?"그에 나란히 침대에 기대고 앉아 있던 라미아가 수정 중이던 새 공간 수식을 내려놓고는 물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