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594화
이드 2부 - 594화 >> 투두두둑. 쿵!또 어디가 무너진 것일까. 어디의 돌이 떨어진 걸까. 어딜 받치던 기둥이 쓰러진 걸까.무너지는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.그런 와중에 다시 쿵 하는 소리가 들리며 빛이 스며든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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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594화 >> 투두두둑. 쿵!또 어디가 무너진 것일까. 어디의 돌이 떨어진 걸까. 어딜 받치던 기둥이 쓰러진 걸까.무너지는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.그런 와중에 다시 쿵 하는 소리가 들리며 빛이 스며든다.…
이드 2부 - 593화 >> 오늘 내성의 벽이 녹아내리기 전까지 쉐어 가든은 불침의 상징이었고, 완벽한 은신처였다.무력 사용을 즐기며 적이라면 지옥까지 쫓아가는 마스의 땅에 있었고, 언제나 마스의 고위 귀족의 영지로 내려지던…
이드 2부 - 592화 >> 목에 닿은 칼로 피가 흐르는 중에도 이드와 웃고 떠들던 검후였다.그런 모습이 변하는 것도 순식간. 그녀는 언제 웃었냐 싶게 지엄한 눈길로 이드를 쏘아보았다.반말이 뭐 그리 문제냐…
이드 2부 - 591화 >> 타박타박.계단을 밟아 오른 이드가 최상층에 도착했다. 더 이상 모습을 숨기지도 않았다. 어차피 저 문 안에 있는 두 명을 제외하고는 탑 안에 남아 있는 사람이 없기…
이드 2부 - 590화 >> 부우- 부우우-방의 중앙에 있는 장치가 끊임없이 진동했다.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치 잠든 맹수의 숨소리처럼 움츠러들게 만드는 기묘한 울림이다.이곳에 있다는 시점에서 이미 뻔한 일이지만, 이 장치의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