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315화
이드 2부 - 315화 >> 단단한 벽 한가운데 고집스럽게 자리한 창문은 작은 편이었지만, 사람 하나가 충분히 드나들 정도의 크기였다."요새에서 밖을 살피기 위해 뚫어 놓은 창문입니다. 들어가려고 살폈더니 마나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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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315화 >> 단단한 벽 한가운데 고집스럽게 자리한 창문은 작은 편이었지만, 사람 하나가 충분히 드나들 정도의 크기였다."요새에서 밖을 살피기 위해 뚫어 놓은 창문입니다. 들어가려고 살폈더니 마나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…
이드 2부 - 314화 >> 에단의 안내를 받아 이드가 다시 오두막을 나섰다.이미 자정을 지난 시간. 날이 밝기 전에 거점을 살펴보려면 서둘러야 했다. 아무래도 훤히 밝은 대낮에 움직일 수는 없는 일이니까.…
이드 2부 - 313화 >> "직접 오신다고?"에단은 갑작스러운 이드의 통보에 멍하니 중얼거렸다."표정이 왜 그래? 그 양반이 뭐랬기에 표정이 그따위야?"통신이 끝난 듯 보였는지 떨어져 있던 비올라가 다가왔다. 달빛을 받은 민머리에는 붉은…
이드 2부 - 312화 >> '휴우~ 설마 그놈이 그런 멍청한 짓을 할 줄 알았겠냐고.'클라인도 이드에 대한 소식을 챙기는 중에 게일의 행동에 대한 부분을 읽고 기겁을 했었다. 설마 그가 그런 질투에…
이드 2부 - 311화 >> 두 사람을 만나는 것은 수도를 떠난 후 처음이었다."일리나에게 소식은 전해 듣고 있었지만, 역시 직접 얼굴을 보니 반갑네요. 앉아요.""하하하, 저도 그렇습니다. 그나저나 이번에 명예 후작의 작위를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