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40화
이드 2부 - 40화 >> 숯덩이가 되어서 마을로 돌아온 이드를 반긴 것은 아쉽게도 따뜻한 일리나의 미소가 아니라 마을의 엘프들에게 포위되어 있는 에단의 모습이었다. 그리고 돌무덤으로 변해 버린 제단의 모습도 함께.현장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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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40화 >> 숯덩이가 되어서 마을로 돌아온 이드를 반긴 것은 아쉽게도 따뜻한 일리나의 미소가 아니라 마을의 엘프들에게 포위되어 있는 에단의 모습이었다. 그리고 돌무덤으로 변해 버린 제단의 모습도 함께.현장을…
이드 2부 - 39화 >> 혈악은 예의 기괴한 모습과 음습한 소리를 안고서 검은 안개로 날아가 부딪치며 본모습을 전개했다. 똘똘 뭉쳐놓은 그물이 펼쳐지듯 혈악이 펼쳐지며 검은 안개를 끌어안은 것이다. 그물에는 날카로운…
이드 2부 - 38화 >> 말없이 시선이 섞인다. 단 네 존재뿐이지만 눈동자의 수는 그 십수 배다. 그중 대부분이 왕의 것이다. 이미 버락을 제외하고는 남아 있는 로브스도 없다. 마지막 생존자인 버락도…
이드 2부 - 37화 >> 버락은 울고 싶었다. 그러나 기가 막혀 떡 벌어진 입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.살려고 들어왔는데 죽게 생겼다. 이게 무슨 개 같은 경우인지 알 수가 없었다. 자신은…
이드 2부 - 36화 >> 푸른 나무의 숲을 나는 듯 달려가던 여덟 개의 그림자가 한 나무의 가지 위에 나란히 내려앉았다. “대형 몬스터들이 주로 서식하는 곳은 이 안쪽부터야.”이드는 하르만이 가리키는 검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