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910화
이드 2부 – 910화 >> 라울은 고민했다.이제라도 바벨이 영혼의 관의 모든 것을 온전히 손에 넣을 적당한 방법이 없을까?그 누구와도 나누지 않고서 말이다.문제는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누구도 아닌 명예 후작과 검후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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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910화 >> 라울은 고민했다.이제라도 바벨이 영혼의 관의 모든 것을 온전히 손에 넣을 적당한 방법이 없을까?그 누구와도 나누지 않고서 말이다.문제는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누구도 아닌 명예 후작과 검후를…
이드 2부 – 909화 >> "짜짠! 나 등장!"빛이 다 가시기도 전, 그 안에서 짤랑한 목소리가 달려 나온다. 직후 빛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수백의 사람들이 나타났다. 부관주에 의해 따로 떨어졌던 은색…
이드 2부 – 908화 >> 탈탈탈.이드는 손에 든 큰 병을 흔들어 최상급 포션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들이부었다.그러나 그 정도로는 아직 부족한 것일까. 부관주의 얼굴은 여전히 창백하기만 하다.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포션과…
이드 2부 – 907화 >> 사람을 괴롭히는 일이 저렇게 좋을까.이드는 성격 나빠 보이는 플레타에서 부관주로 시선을 돌렸다.11분이라는 답을 들은 그녀는 침묵 중이다. 생각보다 훨씬 더 실망한 모습. 지휘자라기보다는 임무를 부여받은…
이드 2부 – 906화 >> 숨을 쉴 때마다 비강을 가득 채우는 피비린내에 속이 울렁거린다.'피 냄새가...... 이렇게 역겨운 거로구나.'가능하다면 당장 뱉어 버리고 싶지만, 이건 밖이 아니라 안에서 올라온 피가 근원이다.그르륵그르륵.답답한 소리를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