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740화
이드 2부 – 740화 >> 이드가 짧은 대화를 마치고 돌아오자 일행들이 그를 둘러쌌다.톤 자작도 아니고, 솔론 단장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눌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었다."뭔가 있는 거죠?""당연히 있지. 우리가 여기 온 목적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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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39화 >> 대결이 시작되기 전, 승패를 두고 이런저런 예측이 난무했다."아무리 장비발이 좋아도 기본 실력이................”"하지만 감찰관이......."“어허~ 자넨 감찰관만 보고 톤 자작의 자존심은·"확실히 분명 자작도
김대희 이혼? 신봉선과 폭소 유발! 유머로 풀어낸 부부 콩트의 진수 >> 마지막으로, 프랑스의 소설가 앙드레 모루아는 "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머 감각이다"라고 말했습니다. 김대희와 신봉선의 이번…
이드 2부 – 738화 >> 라미아와 일리나가 나서서 두 기사가 장비를 걸치는 걸 도왔다.파츠 아머의 끝을 조이고, 귀걸이와 목걸이를 걸고, 양손에 각각 팔찌와 반지가 하나씩 끼워졌다.모든 준비가 끝나고, 이드 일행이…
이드 2부 – 737화 >> 라미아가 보관하고 있는 이드의 보물 양은 그야말로 어마무시하다.한번은 이드가 아공간에 든 보물들의 목록을 만들어 볼 생각으로 창고를 열었다가 결국 열흘 만에 포기한 적이 있었다.보물의 가치와…
이드 2부 – 736화 >> 박수갈채가 비처럼 쏟아졌다.마치 자기 일인 양 기뻐하며 자신과 두 기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는 사람들. 그 속마음이야 뻔하다.그래 봤자 카논을 떠나면 다시 볼 일이 없기에 이드는…
이드 2부 – 735화 >> '기사 서임을 거둔 뒤'라는 조건은 이성보다 감정에 기댄 발언이었다.가능성이 없지만, 그래도 믿고 싶은 마음. 이곳에 담긴 어린 시절과 피땀 흘린 시간에 대한 미련이 만들어 낸…
이드 2부 – 734화 >> 충격이 크리라.어릴 때 거두어져 지금까지 의지하고 산 만큼, 단순히 주군에게 버림받은 것 이상의 의미일 테니까.하지만 고아에서 시작해 당당한 기사가 되는 일 역시 보통의 정신력으로 가능한…
이드 2부 – 733화 >> 저택 내부는 예상보다 더 화려했다.환하게 빛나는 샹들리에, 벽마다 걸린 그림. 빈틈없이 자리 잡은 조각상은 물론, 금으로 된 문의 손잡이까지. 도대체가 눈이 쉴 틈이 없을 정도였다.그야말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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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32화 >> 두 사람은 곧장 이드가 탄 마차로 다가와 고개를 숙였다."피터 자작님과 자작 부인, 바벨의 에단 님과 부인분들께 인사드립니다. 여기서부터는 저희들이 안내하겠습니다.”직후 한 사람은 말의 고삐를 잡았고,…
이드 2부 – 731화 >> "혹시 결투 결과에 불만이 있으신 겁니까?""설마. 그 결투가 정당했다는 건 나도 잘 알고 있소.”"그렇지요. 결투의 결과뿐 아니라, 그 과정도 정당했지요. 그날 있었던 일은 온전히 귀댁…
이드 2부 – 730화 >> 갑자기 찾아온 고요 속. 뿌드드드드검강과 마법에 휩쓸렸던 나무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페시딘을 향해 쓰러졌다.하지만 한낱 나무 따위가 무슨 위협이 될까.쿵! 쿠쿵!호신강기에 닿는 순간 둘로 나뉜…
이드 2부 – 729화 >> 이 만남은 분명 약속되지 않았다. 그야말로 깜짝 방문.물론 놀란 얼굴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없었지만, 이건 또 지나치게 태연하다."이야기는 앉아서 합시다."하는 말만 보면 도리어…
이드 2부 – 728화 >> 한 번 터진 비명은 멈출 줄 몰랐다."꾸에에에엑!!!"돼지 멱따는 소리가 널리 울려 퍼졌다. 마치 야생 오크의 괴성 같았다.오죽하면 옆 저택에서 항의가 들어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될 지경이었다.그러거나…
이드 2부 – 727화 >> 승패가 갈렸다.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 때 벌어진 일이었다.말릴 틈도 없었거니와, 설령 그럴 시간이 있었다 해도 말릴 수 없었다. 이건 대련이 아니고 목숨을 건 결투였기 때문이다."멈춰,…
이드 2부 – 726화 >> "결투에 나설 기사들은 앞으로 나오시오."양측이 준비를 마치자 피터가 두 기사를 불러냈다. 그러자 이드도 원래 자리로 돌아왔고, "무슨 짓을 한 거예요?"기다리고 있던 라미아가 심문을 시작했다."그냥 열심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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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25화 >> 결투. 그 말에 파티장이 술렁거렸다.“자, 잠시만 기다리십시오, 남작님. 그저 술에 취해서 헛소릴 좀 지껄였을 뿐입니다. 한데 결투라니요."무리를 이루던 자 중 하나가 다급히 나섰다.당장이라도 인연을 끊어…
이드 2부 – 724화 >> 바벨의 감찰관, 귀족은 아니지만, 바벨처럼 전 대륙에 걸친 거대 집단의 감찰관이라면 쉽게 무시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.상대가 카논 제국의 백작이라고 해도 말이다.“이거, 귀한 분이 참석하셨구려.…
이드 2부 – 723화 >> 피터가 준비한 두 벌의 옷은 눈부셨다. 백 미터 밖에서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. "역시 다른 옷을 새로 골라야겠어요."이드는 단호히 거부했다.화려함에도 정도가 있는 법.물론 고급스러운…
이드 2부 – 722화 >> 참새가 방앗간을 찾듯, 오늘도 어김없이 저택을 찾아온 황녀가 재잘거렸다."얼마나 볼만했는지 몰라요. 아바마마의 말씀에 화들짝 놀란 얼굴들이라니.""자랑스러운 것이지요?""네. 그렇게 기운 넘치는 모습은 오랜만이어요."수줍은
이드 2부 – 721화 >> 이더비히는 가볍게 책 귀퉁이를 쓰다듬고는 홍차를 한 모금 마셨다.그사이 그녀 앞에 도착한 남자가 숨을 골랐다."송구합니다. 급히 보고드려야 할 내용이 있어 휴식을 방해하게 되었습니다."하나 그 말과…
이드 2부 – 720화 >> 멀쩡한 무공을 배워 놓고 무도를 익혔다고 외치는 뻔뻔한 놈들.초인을 갈아 넣는 던전에서의 첫 만남 이후, 그 연결 고리가 이어진 발라파루로 쫓아갔었다.그랬더니 이번엔 쥐도 새도 모르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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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19화 >> 마법진은 황녀궁에 설치하기로 했다.전적으로 황제의 결정이었다.“네가 할마마마를 뵙고 싶을 때 언제든 다녀오너라."이어진 그의 말은 황녀를 매우 기쁘게 만들었다.사실 이건 그리 쉽게 결론이 나올 문제가 아니었다.우선…
이드 2부 – 718화 >> 상황을 보아하니 일만 잘 풀리면 힘들게 카논으로 다시 날아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.그나저나 무도가 황제를 노린 이유는 뭘까. 또 그 무도를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…
이드 2부 – 717화 >> 다각다각.말발굽 소리와 함께 마차 한 대가 황궁으로 다가왔다.이윽고 성문을 지키는 기사 앞에 멈춰 선 마부가 황금으로 된 패와 서류 한 장을 내보이자, 기사가 큰 목소리로…
이드 2부 – 716화 >> 레오날도 후작이 마차에서 내리고, 이를 본 이드와 라울이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."레오날도 후작이라니, 대단한 분이 직접 행차하셨군요.""역시 자작의 손님이잖소.""그 확신은 지난밤에 황제께서 방문하셨던 것에서 나온 것이겠지
이드 2부 – 715화 >> 징징거리는 검후를 떼어 낸 이드는 일리나를 찾아 나섰다.그리고 쉴라와 비올라의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검후에 대해 생각했다.쉴라를 딸처럼 아끼는 그녀라면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할 거라…
이드 2부 – 714화 >> 검후의 말을 간단히 보충한 쉴라는 외출했을 때의 주의사항들을 이어 말했다.이런저런 것들이 있지만, 핵심은 하나였다.은색 기사단 소속의 기사라는 사실을 숨길 것.이러는 이유는 검후가 아직 전면에 나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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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13화 >> "죄송해요. 마침 적당한 타이밍이다 싶었거든요. 어차피 조만간 밝히려고 했던 일이기도 하고.""그건 어디까지나 조만간이지, 오늘은 아니었다고.""어차피 할 거, 한꺼번에 하면 좋잖아요. 굳이 번거롭게 또 황제를 찾을…
이드 2부 – 712화 >> "황제면 황제답게 상대를 똑바로, 당당히 보세요."가르침을 내리는 엄한 목소리.황제는 머릿속을 간질이는 추억 속 음성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려다, 무언가를 떠올리곤 하얗게 질리고 말았다.'그러고 보니 할마마마께서…
이드 2부 – 711화 >> 날이 밝고, 거리엔 사람들이 가득 찼다. 그들은 밤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기에 평소처럼 웃고 떠들었다.그런 그들을 놀라게 만든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건 삼삼오오 모이는…
이드 2부 – 710화 >> 공간 이동과 차원진에 대한 이야기는 길게 이어졌다. 누구보다 황녀가 이 문제에 관심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.그녀는 라미아가 차원진를 극복해 낸 방법을 노골적으로 알고 싶어 했다.안전성에 대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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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09화 >> 이드와 일리나에게 가장 먼저 다가온 인물은 마법으로 짠 하고 나타난 라미아였다."어디, 다친 곳부터 봐요."일리나의 왼손에 난 상처는 꽤나 깊었다. 오죽하면 뼈까지 보일 정도였다. 그럼에도 어쩐…
이드 2부 – 708화 >> 혼란에 빠진 이갈의 반응이 제법 볼만하지만, 그렇다고 별다른 생각이 들진 않았다. 수다쟁이에게 소비해 줄 감정까지는 없었기 때문이다.일리나는 조금 전 이드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듯했다.-고생했어요.…
이드 2부 – 707화 >> 일리나가 위험하다 느낀 건, 문득 시온 숲에 사는 콜로라툼이 생각났기 때문이다.강인한 턱과 갈고리 같은 발톱을 가진 콜로라툼은 느린 속도와 종잇장처럼 얇은 가죽을 가진 놈으로, 일반적으로는…
이드 2부 – 706화 >> 백색 검강에 손가락이 숭덩 잘려 나갔다. 서걱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. "꺄악! 어떤 년이야!"비명을 지른 베린이 양손을 모아 쥐며 물러섰다.거대한 손 하나로 포스 쉴드를 깎아…
이드 2부 – 705화 >> '어리석었다. 안티로스라고 방심해선 안 되는 것을.'새삼 은밀히 황궁을 빠져나온게 후회되는 하퍼였다. 아무리 황제라도 잘못된 명령에 대해서는 조언을 올렸어야 했다.그랬다면 지금과 같은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는 일은…
이드 2부 – 704화 >> 한 무리 구름이 달을 가린 어두운 밤.일단의 무리가 황궁을 가로지르는 중이었다.황녀 궁에서 나온 그들은 성을 빠져나가는 것이 목적인지 곧장 성벽을 향해 움직였다.곳곳에 황궁을 지키는 기사들과…
이드 2부 – 703화 >> 연락은 한참 저녁 식사 중일 때 도착했다.따악.갑자기 식사를 멈춘 라미아가 손가락을 튕겼다. 그러자 그녀의 손끝에서 일어난 마나 파동이 식탁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가렸다.“왜 그래?"그녀의 갑작스러운…
후지TV 연예인 성상납 파문: 일본 방송계의 충격과 파장 >> 나카이 마사히로는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스마프(SMAP)의 전 리더로, 그룹 해체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일본 연예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…
이드 2부 – 702화 >> 작은 새 한 마리가 하얀 창틀 위에 내려앉았다.가끔 이곳에서 먹이를 얻어먹었음을 기억하는 녀석은 부리로 창을 두드렸다.찰칵.잠시 후 창문을 활짝 연 이드가 과자 몇 개를 내어…
이드 2부 – 701화 >> 같은 날.아나크렌의 황궁 대전에서는 검왕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었다."그・・・・・・ 마스의 일을 검왕에게 맡기자는 말씀이십니까?""바로 그러하다. 그보다 좋은 방법이 있다면 말하도록 하고." 황제가 답했다."그런 것은 아닙니
이드 2부 – 700화 >> 아니나 다를까."엘라임이......."이드가 최대한 담담하게 소식을 전달했음에도 검후의 얼굴에는 비통한 기색이 짙게 드러났다.그녀의 길고 긴 인생에 지인의 죽음을 한두 번 겪은 것은 아니나, 가까운 이와의 이별은…
이드 2부 – 699화 >> 두 사람이 다가가자 마법사가 말없이 자리를 내어 줬다.그에 간단한 눈인사를 건넨 이드가 이내 백작의 시신을 살폈다."일단 눈에 띄는 외상은 없네요.'맞은편에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옷, 은은한 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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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698화 >> 백작 살해범의 일당."뭐? 어디냐!"“잡아! 다리부터 잘라!"그 말의 파괴력은 엄청났다. 그렇지 않아도 머리끝까지 차 있던 기사들의 분노가 단번에 터져 버린 것이다. 챵! 촤촤촤촹!뒤이어 검을 뽑아 든…
이드 2부 – 697화 >> 뱅커올슨 영지와 엘라임 영지는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었다. 이전 사무엘 영지보다도 더.무슨 말이고 하니, 이동해야 할 거리가 길어진 만큼, 이전보다 더 높이 올라갈 필요가 있다는…
이드 2부 – 696화 >> 팔짱을 낀 이드가 무의식적으로 발끝을 까딱거렸다. 생각 중이라는 신호였다."흐음.""뭘 그렇게 고민하고 있어요?"그에 나란히 침대에 기대고 앉아 있던 라미아가 수정 중이던 새 공간 수식을 내려놓고는 물었다.
이드 2부 – 695화 >>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 아침.언제 돌아와 준비한 건지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마련해 준 마리 덕에 이드는 든든히 배를 채웠다.이후 차로 입가심을 하고 있을 때."식사는 만족스러우셨습니까, 명예…
이드 2부 – 694화 >> 말과 함께 꺼내 놓은 드래곤 하트를 당겨 가는 라미아다. 털어 놓지 않으면 자신도 말하지 않겠다는 제스처다."오구오구~ 많이 궁금했구나. 그렇게 궁금해서 여태 어떻게 참았대? 우후후."이드는 그…
이드 2부 – 693화 >> 멍청한 실수에 대한 강렬한 쪽팔림을 애써 견딘 피터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."그럼 이제 두 분께선 바로 돌아가시는 겁니까?"이드는 고개를 저었다."일단 하루, 이틀 정도 더 머물면서 영지를…
이드 2부 – 692화 >> “빌어먹을 놈들. 고작 슬립 마법에 자빠져서는 언제까지 자는 거야."벌써 네 번째다.피터는 뻔히 잠들어 있는 이유를 알면서도 쓸데없이 부하들의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는 투덜거렸다.사실 이건 그 나름대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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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691화 >> 검은 마법진과 어우러져 한 점 티끌도 없는 순흑.그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어 보이는 저 암흑은 공간인 동시에 동시에 이드가 서 있는 내계와 외계의 차원을…
이드 2부 – 690화 >> 작은 태양인가 싶을 정도로 강렬하다. 그러나 뜨겁지는 않았다.빛은 대용량의 마나가 초고순도의 마나를 만나 본래 모습을 잃고 승화되며 발생한 것이었다.그것은 빠르게 번지며 마나를 빛으로 변환시켰다.쿠오오오성터를 공터로…
이드 2부 – 689화 >> 파스스.날리는 모래 알갱이와 함께, 이드가 먼저 공간을 제압했다. 제대로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한 그는 빨랐고, 강했으며, 위험했다. 촤라라락.목표물의 크기가 크다 보니 찌를 곳이 널렸다. 강맹한…
이드 2부 – 688화 >> 그럼에도 라미아는 단호하게 돌아섰다. 다른 누구도 아닌 이드의 말이었기 때문이다.“제가 앞장설 테니, 남작은 피터 씨가 확실히 챙겨 주세요."괴수에 대한 일은 그새 날려 버린 듯, 꼼꼼히…
이드 2부 – 687화 >> 괴수의 완성까지는 대략 일 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.그동안 놈을 공격하진 못할지언정, 준비할 수는 있다.다만 사람에 따라 이 '준비'라는 게 터무니없는 경우가 있는데, 바로 라미아가 그렇다.그녀와…
이드 2부 – 686화 >> 남작을 잡았다.어리숙한 모습으로 방심을 유도해 도망치려던 놈을 붙든 거다.다만 수를 꾸민 당사자는 해결했는데, 그에 휩쓸린 이베인을 놓치고 말았다.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놓쳤다기보다는 빼앗겼다고 해야 할…
이드 2부 – 685화 >> 그런데 너무 티를 냈나 보다.겨우 일어나 앉던 이베인의 입가가 씰룩거렸다.“설마 날 이리 농락한 이유가 그거였소? 무도라는 것?""터놓고 말하니 좋네요. 우리 그 부분부터 해결하고 이야기를 시작해…
이드 2부 – 684화 >> 멈춰 선 두 사람을 중심으로 그 주변은 엉망이었다.매끈하던 바닥은 파이고 깨져서 부서진 돌덩이가 굴러다녔고, 연무장을 둘러싼 벽에도 깊숙이 베인 자국이 생겼다.다만 그런 중에도 신기한 것이…
로투스 홀짝 디시 : 짜릿한 도전인가, 위험한 함정인가? (2025년) >> "도박은 인생의 축소판이다. 작은 승리에 도취되지 말고, 작은 패배에 좌절하지 말라."도박은 순간의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, 그 이면에는 큰 위험이…
이드 2부 – 683화 >> 황혼의 기사 이베인.그는 지금에 와서는 아무도 익히지 않는 전통적인 수련 방법을 고집하는 인물로 유명했다. 해서 별칭 속 '황혼'에는 그에 대한 존경과 조롱이 동시에 담겼다.무공을 익히지…
이드 2부 – 682화 >> 이드가 시선을 준 곳에는 색이 빠져 칙칙하긴 하지만 단정한 모양새의 금발을 소유한 사십 대 남자가 있었다. 그는 건장한 체격에 비율이 좋았다.어깨와 가슴은 떡 벌어져 있었고,…
이드 2부 – 681화 >> 이 층에서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고블린이었다.길을 내어 주지 않겠다는 듯 앞을 막고 나타난 놈들은 수도 많은 데다 야성이 폭발한 건지 눈마저 시뻘갰다.하지만 아무리 그래봤자…
이드 2부 – 680화 >> 삐이이이-성에 다가갈수록 소리는 커졌다.거리가 가까워졌기 때문만은 아니다.라미아가 그랬다.호론석 결계는 단점인 짧은 수명을 보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다중 설치를 한다고.과연 첫 번째 결계 뒤로도 세 개를 더…
이드 2부 – 679화 >> 돌아본 곳에는 검은 인간이 서 있었다. 그 뒤로 검게 일렁이는 게 꼭 망토 같았다."배트맨?"그 이름을 외친 것은 절대 실수가 아니었다. 배트맨의 검은색 인간 이미지가 어디…
이드 2부 – 678화 >> 진짜 침입은 지금부터인지도 모르겠다.추적조의 모습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이드였다.확실히 문은 미쳤다 싶을 정도의 보안 능력을 자랑했다.해서 그걸 믿고 침입자에 대해서는 아예 손을 놓고 있구나…
이드 2부 – 677화 >> 문안으로 가장 먼저 발을 들인 건 이드였다.차원의 인이 열었고 라미아가 안전을 보장했지만, 그래도 혹시 위험할지 모르기 때문이었다. 이 문을 지난 즉시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으니…
이드 2부 – 676화 >> 성벽을 넘은 남작은 빠르게 외성 영역을 벗어났다.그 후 북쪽으로 다시 20분을 달렸다.이드는 뒤늦게 주변 지형이 눈에 익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의아했다."이쪽이면 사냥 숲이 있는 곳인데."거긴 아무것도…
이드 2부 – 675화 >> 마리를 포함한 바벨의 정보원들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두 눈을 부릅뜨고 있을 때,영주 성안에서는 현 뱅커올슨 남작이 평소처럼 움직이고 있었다.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시간에 밥을 먹고…
이드 2부 – 674화 >> 퐁퐁퐁퐁들쭉날쭉 제 맘대로 솟아 있는 굴뚝에서 하나둘 연기가 솟아오른다.새벽이 가고 아침이 오는 시간.시골 특유의 평화롭고 서정적인 모습이지만, 마음이 심란한 마리는 그런 것에 신경 쓸 틈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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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673화 >> 다시 성벽 아래로 돌아온 이드.거기엔 먼저 도착한 라미아가 팔랑팔랑 손을 흔들고 있었다."왜 이렇게 빨리 와요?"금고 방에서도 얻을 게 없었던 모양인지, 반갑게 흔드는 손과 달리 목소리에는…
이드 2부 – 672화 >> 시간은 빠르게 흘러 어느덧 밤이 되었다.이드와 라미아는 나란히 앉아 창밖을 바라보았다.저녁에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들로 가득하더니, 온전히 밤이 되자 사람 찾아보기가 힘들었다. 전형적인 시골의…
이드 2부 – 671화 >> 이드가 마리의 안내를 받으며 주방으로 이동하는 동안 찰스는 모든 문을 걸어 잠갔다.이윽고 이드가 피터를 불렀다."하실 말씀이라도?""문득 궁금해서요. 바벨에 피터나 마리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?"마리, 찰스, 피터.하나같이…
이드 2부 – 670화 >> 푸른 새벽을 지나 아침 해가 절반 정도 몸을 일으킨 시간.세상이 붉게 밝아져 올 때.쿠르르르-구름 한 점 없는 하늘, 희미한 천둥소리가 들리는가 싶은 순간.한바탕 사나운 바람과…
이드 2부 – 669화 >> 여관 밖은 벌써 어두웠다.국경은 물론, 카논 제국으로 향하는 성문도 닫힌 시간. 거리를 다니는 사람도 몇 보이지 않았다.국경에 접해 있는 성의 특성상 어지간해선 성문을 열어 줄…
이드 2부 – 668화 >> 뿌연 증기가 가득한 욕실. 참방참방살그머니 휘저어 본 발끝으로 전해지는 물 온도가 적당하다. 그대로 발을 담근 후 천천히 몸을 집어넣었다.쏴아아물이 넘"지금 완전히 아저씨 같은 거 알아요?"살짝…
이드 2부 – 667화 >> 이드가 '그 사실을 안 건 외박에서 돌아온 후였다.일리나와 자리를 비운 어젯밤, 라울이 저택을 방문한 것이다."그런 일이 있었으면 알려 주지.”어차피 수도 안이다. 부르기만 하면 저택으로 돌아오는…
이드 2부 – 666화 >> 마스에 관해 어찌 생각하냐 물으면 대부분 돌아오는 답은 비슷하다.이리저리 사방으로 들이받는 싸움꾼. 사람으로 치면 급한 성격에 힘만 믿고 날뛰는 인물이라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었다.하지만 이 이미지도…
이드 텍본 : 판타지 모험의 모든 것, 제대로 즐기는 법 BEST 3 >> '이드'는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. 그러나 작품을 감상할 때에는 저작권을 준수하고, 창작자의…
이드 2부 – 665화 >> 일리나와 함께 거리로 나왔다.조용한 저택 지역을 벗어나 대로가 있는 곳에 다다르자 길을 따라 장사가 한창이다."자~ 싸다, 싸! 두리 강에서 막 잡아 올린 물고기가 쌉니다!"“두통, 치통,…
이드 2부 – 664화 >> 당연한 일이지만 제국인 아나크렌의 황궁은 아름답고 화려하다. 그러면서도 실용적이고 직선적이라는 특징이 있다.하지만 보통 황궁을 직접 보게 되면 이런 점들보다 먼저 느끼는 바가 있다.바로 거대하다는 것이다.대륙을…
이드 2부 – 663화 >> 오일이 지났다.이드는 여전히 저택에 머물고 있었다.그사이 황녀가 두 번 더 다녀갔는데, 이드가 마중할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렸다.아직 카논으로 가지 않아 다행이란 의미였다.이드로서는 좀 억울했다."내가 그렇게 책임감…
이드 2부 – 662화 >> 턱을 괸 이드는 책상 위에 펼쳐진 보고서로 시선을 주었다.거기엔 회의실에서의 일이 비교적 자세히 적혀 있었다.그에 따르면 황제는 존 워스에게 열흘의 시간을 주었다. 결백하다면 그 안에…
김연경과 흥국생명 : 배구 여제의 귀환과 팀의 부활 (2025년 1월) >> 배구 팬들에게 '배구 여제'로 불리는 김연경은 그동안 해외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습니다. 그녀의 귀환 소식은 국내 배구계에 큰 반향을…
이드 2부 – 661화 >> 직접 물어보자니?이 무슨 산골 코흘리개나 할 소리란 말인가.마스가 그렇게 친절하고 정직한 나라였던가? 아니, 심지어 마스가 아니라 신성 국가라도 자기들 불리한 일에는 응당 거짓말이 나올 만한…
이드 2부 – 660화 >> 샤워를 마치고 푹신한 침대에 몸을 던진 이드가 팔다리를 쭉 펴며 기지개를 켰다.연한 핑크색 바탕에 귀엽게 생긴 곰 대가리가 가득 그려진 그림이 활짝 펼쳐지며 모습을 드러냈다.…
이드 2부 – 659화 >> 난잡하게 찍은 점과 선.비싼 지도를 더 이상 못 쓰게 되었다.이드가 거기에 손을 댔다. 설명은 없었지만 점과 선의 의미는 분명했다.점은 도망 중인 기사들의 퇴로다.추적자를 떨구고, 목적지를…
이드 2부 – 658화 >> 이드는 이미 오늘 아침, 모두가 모인 식사 자리에서 지난밤 발터의 저택에서 벌어졌던 사건에 대해 들려줬다.국경도 아니고, 무려 수도에서 두 개의 대형 기사단급 전력이 정면충돌하는 전투가…
이드 2부 – 657화 >> "이봐. 꼼수가......""아, 됐고! 설명부터!"“젠장, 알았네 살아남은 녀석들은 마스로 갈 거야. 그리고 녀석들에게 꼬리가 붙었지."만약을 대비해 뽑아 놓은 계획을 꼼수라고 비꼰 것에 심통이 난 페시딘의 설명은…
이드 2부 – 656화 >> 착착착착-사방이 막힌 새까만 방의 중앙에서 황금 수레바퀴가 규칙적인 소리를 내며 돌아간다. 철저한 보안에 라미아조차 용도를 알아내지 못했던 바로 그 물건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.느려졌다. 빨라졌다를 반복하며…
w88 가입 : 행운의 랜턴 쇼 다운 (슬롯게임 2025년 1월) >> 슬롯 게임은 운에 크게 좌우되지만, 게임의 규칙과 기능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"운은 준비된…
이드 2부 – 655화 >> 사방에서 번뜩이는 붉은 검강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을 떠오르게 했다.허미트는 그걸 피해 쉼 없이 발을 놀려야 했다.번 플레어를 익힌 이래 정신없이 도망치는 것은 항상 상대였지, 자신이…
이드 2부 – 654화 >> 쿠콰콰콰!두 번. 연이어진 충격에 대기가 어마어마한 소리를 내며 미쳐 날뛴다.아지랑이처럼 일그러진 공기층 너머 저 뒤로 밀려나는 적 검사가 보였지만, 바로 따라붙지 않았다.대신 터질
이드 2부 – 653화 >> 이런저런 사건이 많은 하루였다.그간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보았다.하지만 오늘 있었던 일 중 지금보다 놀란 적은 없다. 개중 가장 신기했던 퍼블의 '청소'도 이리 당혹스럽지는 않았는데 말이다.…
이드 2부 – 652화 >> 퍼블과 남자의 전투는 상당히 볼만했다.이드의 눈으로 보기에도 말이다.특히 퍼블이 그의 시선을 잡아끌었다.사실 남자 검사의 검강은 특별할 게 없었다. 어차피 무공이라는 틀 안에 있는 것이니까. 그에…
이드 2부 – 651화 >> 초인들이 치열하게 피 흘리며 적을 막고 있는 어느 방어선 안쪽.아무도 모르고 있었다. 누군가가 자신들의 머리 위를 태연하게 넘어갔다는 사실을 말이다. 그것도 오만함이 가득 담긴 눈으로…
이드 2부 – 650화 >> 별빛 아래 잘 꾸며졌던 정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.쩌저저적.쿵.나무가 쓰러지고, 잔디가 뒤집어졌으며, 꽃은 짓밟혀 흉하게 변했다. 담을 넘은 이는 적이지만, 정원을 파괴하는 데는 아가 없었다.그러나…
이드 2부 – 649화 >> 퍼블이 매번 메이드 차림으로 이드를 응대하긴 하지만, 그녀는 결코 평범한 메이드가 아니다. 초인인 동시에 라울을 돕는 유능한 비서다. 결코 어리숙하지 않다는 말이다.이 밤. 이곳에 와야…
이드 2부 – 648화 >> '파벌인가.'이드는 침입한 기사들이 소속된 각기 귀족 가문에 대해 생각했다.사람이 모인 조직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파벌이다. 이 파벌은 조직에 좋게도, 혹은 나쁘게도 작용할 수 있다.…
이드 2부 – 647화 >> 스스슥.꽃향기가 은은하게 퍼진 정원. 그 사이를 가로지르고 유령처럼 나타난 인영 하나.뚜벅 뚜벅.흐릿하던 그림자는 금방 진해지고, 곧 발소리까지 난다.밤중이라 더욱 크게 느껴지는 그 기척은 어지간히 멀리…
넥스트벳 원화입금 : 유럽 축구 리그 주간 무료 베팅 (한국) >> 유럽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선 문화이며, 세계 팬들에게 열정과 드라마를 선사합니다. 프리미어 리그, 라리가, 세리에 A 등 유럽 빅…
이드 2부 - 646화 >> 자신들이 초인이 된 이유를 알았다. 과연 어떤 기분일까?이드는 라울의 속이 궁금했다.운이 좋아서, 혹은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었다. 그저 혼돈의 파편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.어찌 보면 용사처럼…
이드 2부 - 645화 >> 생명은 어디서 어떻게 오는가.그저 우연히 태어나 살아갈 뿐인가?같은 질문을 두고 지구에서는 창조론과 진화론이 쉬지 않고 다퉜고, 신이 존재하는 그레센에서는 신관들이 입을 열었다. 그들은 말했다.밝혀진 바가…
이드 2부 - 644화 >> 담을 넘자 정원이 나왔다.'휘익. 잘도 숨었네.'잘 꾸며진 정원에 절묘하게 숨어 있는 자들을 찾아낸 이드는 그 재주에 내심 박수를 보냈다.몸을 투명하게 하고 있는 자부터 시작해서 흙과…
이드 2부 - 643화 >> '못 찾겠다는 건 황궁 침입 미수범들을 말하는 거겠지?'그거 말고는 없었다.이드는 자세를 바로 했다. 다시 본 두 사람의 눈가엔 피로로 인한 다크서클이 진하게 올라와 있었다.그러고 보면…
이드 2부 - 642화 >> 네리베르는 몸을 추스르는 한편, 황녀와의 대련을 되새기는 중이었다.패하긴 했지만, 무척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. 이제 난화십이식에 입문한 입장에서 보면 한발 앞선 황녀의 검에 배울 점이 많았다.그렇게 생각에…
이드 2부 - 641화 >> 끌려 내려온 지하실에서 케마란과 네리베르를 본 이드는 놀랐다.황녀의 방문으로 검후의 수련도 일찍 끝났을 텐데, 아직 지하실에 머무르고 있다니. 대견하지 않은가."남아서 수련 중이었던 거야? 피곤하지 않아?""피곤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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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640화 >> 문을 열고 들어서자 검후가 기다리고 있었다.도착 시간이 지나서인지 제법 걱정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, 이드와 함께 들어서는 황녀를 보고는 그런 마음을 저 멀리 날려 버린 듯…
이드 2부 - 639화 >> 다시 말하지만 황녀는 결코 나약한 레이디가 아니다.은색 기사단과 더불어 검후에게 무공을 배워, 검기까지 뿜을 수 있는 소드 마스터다. 거기에 토벌대에서 활약하며 혹독한 실전도 경험했다.황족의 경우…
이드 2부 - 638화 >> 밤은 사람들에게 고요한 휴식을 내려 준다.물론 모두에게 통용되는 얘기는 아니다. 개인의 사정이 있고, 직업에 따라서 활동 시간도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.특히 제국 수도 정도가 되면 가히…
이드 2부 - 637화 >> 티리링.작은 고리 형태로 응축된 빛이 반지로 변해 떨어졌다.이드는 손바닥에 그걸 올려놓고 자세히 살폈다.임무를 마친 세레니아가 사라지며 남긴 흔적이다. 그래서일까? 차갑기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든다. "원래하곤 모양이…
이드 2부 - 636화 >> 드래곤이 돌아온다.분명 기쁜 소식이다. 하지만 동시에 나쁜 소식이기도 했다.그게 가능한 까닭은 결국 혼돈의 파편이 그레센으로 돌아와서이기 때문이다.쉴라는 한숨이 나오려는 것을 겨우 참았다.'메르시오 같은 강자들이 더…
이드 2부 - 635화 >> 그건 예고 없이 나타났다. 쩌억.바다를 옮겨 놓은 듯 새파란 하늘. 그리고 그 꼭대기에 걸린, 태양을 반으로 가르는 검은 선.검은 선은 곧 먹구름 같은 형태로 사방에…
이드 2부 - 634화 >> 고개를 끄덕이는 세레니아. 이드는 여태까지의 정보를 토대로 단어 하나를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.함정.혼돈의 파편과 관련한 어떠한 사건으로 세레니아를 비롯한 드래곤이 나설 수밖에 없는 일이 생겼고, 그…
이드 2부 - 633화 >> 해가 떴다.은색 기사단은 지하실에서 수련을 시작했다. 어제와 같은 오늘이고, 오늘과 같은 내일이겠지만 괜찮다. 그 똑같은 하루 속에서 실력이 쑥쑥 늘고 있으니까.무려 검후와 쉴라가 온종일 붙어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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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632화 >> 이드가 보유한 재산은 어마어마하다.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다 세어 보기 힘들 정도다. 거기에 얼마 전에 마탑에서 왕창 뜯어 내서 더 불어나기까지 했다.그런 이드지만 이 땅에…
이드 2부 - 631화 >> 대전 앞에 모여든 사람들은 두 사람이 민감한 대화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소리를 차단했다고 여겼다. 하나 이는 반만 맞는 소리였다. 사실은 둘의 첨예한 대립이 낳은 결과로,…
이드 2부 - 630화 >> 라울이 돌아가고 이틀이 지났다.축제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. 흥에 취한 사람들의 열기는 여전했지만, 그런 한편으로는 내일부터 시작될 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엿보였다. 그리고 이런 분위기와 동떨어져 있던…
이드 2부 - 629화 >> 발터는 놀람과 당혹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.당시 그는 버서커가 되기 직전이었다. 버티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감각은 희미했지만, 그래도 비교적 선명하게 당시를 기억했다.정신을 잃은 존 워스를 삼켜…
이드 2부 - 628화 >> 이드는 할 말을 다듬었다.검후와 설전을 벌이던 라울을 봐서는 말발에서 밀릴 것 같아서였다.'그런데, 내가 이럴 필요가 있나?'문득 떠오른 생각에 헛웃음이 나는 이드였다.자신은 그저 의문에 대한 답만…
이드 2부 - 627화 >> 검후가 서늘한 눈을 하고서 라울을 노려본다.반팔에 반바지를 입은 초라한 모습이 아닌, 힘과 위엄을 되찾은 검후의 눈길에는 라울도 내심 식은땀이 삐질 흘렀다. "소드 팰러스의 힘을 깎는다니.…
무료 라노벨 사이트 총정리 : 부담 없이 즐기는 판타지 세계 TOP 3 >> 단순히 비용 절감을 넘어서 독서의 문턱을 낮추고, 더 많은 이들이 라노벨의 세계를 경험하게 만듭니다. 하지만 이러한 기회를…
이드 2부 - 626화 >> 굳게 닫혀 있는 저택의 문이 지금은 커다란 댐의 수문 같았다.마치 활짝 열린 수문에서 산더미 같은 물을 쏟아 내는 것처럼 살기는 세 사람을 향해 거침없이 쇄도했다.…
이드 2부 - 625화 >> 문을 닫은 후,이드는 발터의 기척을 쫓아 기감을 확장했다.발터는 빠르고 은밀하게 저택 거리를 벗어나 거의 직선을 그리며 움직였다.안티로스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, 이드는 어쩐지 발터의 목적지를…
이드 2부 - 624화 >> 같은 날 밤. 이드는 지하실에 있었다.당연하게도 자의가 아니라 검후의 요청으로 끌려온 것이었다.이드는 오늘은 쉬기로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,"기사들의 하루는 지났고, 밤인 지금은 제 수련 시간이니 괜찮아요.'
이드 2부 - 623화 >> 발터의 기척이 황궁 밖을 향해 멀어져 간다.황제의 안전을 위해 최강의 결계가 설치된 황궁이지만 기척을 감지하는 것 정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."아직 미숙하군.'그에 페시딘은 희미하게 미소를…
이드 2부 - 622화 >> 무거운 성문이 활짝 열렸다.슈우우~ 펑! 퍼퍼퍼펑!뿌우~ 뿌우~ 뿌우우웅~~~!마법 불꽃들이 푸른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, 나팔 소리를 시작으로 군악대의 연주가 울려 퍼졌다. 그와 함께 이 순간을 기다리고…
이드 2부 - 621화 >> 술은 빠르게 줄어들었다.본인과 페시딘의 잔이 비워지기 무섭게 술을 채우는 마르텔은 마치 폭주하는 말 같았다. 덕분에 그 큰 술병 속 내용물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도 순식간이었다.마르텔도 그때서야…
배우 김민희 임신 소식, 사랑의 결실로 피어나다 (2025년 1월) >>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애담을 넘어,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집니다. 또한, 그들의 결단과 선택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…
이드 2부 - 620화 >> 하루가 지났다.곧 자신을 찾아올 거라는 검후의 말과 달리, 도망친 라울은 코빼기도 비추지 않았다. 그에 라미아는 이드가 너무 겁을 줘서 그런 거라고 깔깔거리기도 했다.결국 바벨이 검후를…
이드 2부 - 619화 >> "헙?"시사이판이 화들짝 놀라 주변을 경계했다.그가 기억하는 것은 갑자기 마주친 명예 후작, 그리고 그를 보고 놀란 라울의 모습까지였다. 직후 명예 후작이 갑자기 그 자리에서 사라지더니 곧…
이드 2부 - 618화 >> 간질간질.라미아의 정신이 접촉해 온다. 마치 고양이가 고르릉거리며 머리를 비비는 것 같은 느낌이다.이드는 익숙하게 그녀와 마음을 연결하고는 기억 속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렸다.직후 마법을 발동하는 라미아의…
연극을 보고 신전에 들른 이드는 포션을 사서 케마란과 네리베르에게 쥐여 주었다. 그리고 화려한 병에 담긴 최상급 포션을 사서 일리나도 챙겼다. 멀리서 본 것처럼 신전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었다. 최대한 사람을…
이드 2부 - 616화 >> 공연장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었다.알고 보니 이 축제 아닌 축제에서 광장의 축제 준비 쇼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볼거리란다. 거기에 관람비도 토벌대가 돌아오는 날까지 정가의…
이드 2부 - 615화 >> 봉인 해제라는 중요한 일을 마친 이드는 느긋해졌다.그는 일행들과 함께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다. 검후를 지켜보느라 저택에 있는 모두의 식사 시간이 밀려 버린 탓이다. 그렇다고 불만인…
이드 2부 - 614화 >> 이드는 운기행공을 시작한 검후를 보고 의자에 앉았다. “이제 운기가 무사히 끝나는 것만 확인하면 끝이야.”"고생했어요. 우린 올 필요 없었던 거 아니에요?”"아니지. 덕분에 내가 얼마나 든든한데, 없었으면…
이드 2부 - 613화 >> 지하실 공사가 끝난 당일.리모델링된 지하실에 만족한 검후는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신나게 검을 휘둘렀다.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건 감금되었을 때와 마찬가지지만, 적어도 강제성이 없다는 사실에 흥이…
이드 2부 - 611~612화 >> 존 워스가 아직 어둡기만 한 이른 새벽하늘을 이고서 움직이고 있었다.현재 그가 있는 장소는 작은 마을 인근 수도 림몬에서 한참 떨어진, 마스의 작은 자작령에 속한 이름조차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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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610화 >> 드드드드.저택의 주방은 분주했다. 갑자기 돌아온 임시 주인과 많은 손님의 식사를 준비하려니 정신이 없던 것이다. 그런 와중에 땅이 들썩거렸다."어? ......어어!""어떡해! 땅이 흔들려요!"
다파벳 원화입금 : 상금을 향한 비행하고 큰 보상받기! (아케이드) >> 서울에 거주하는 김씨는 Aviatrix 토너먼트에 꾸준히 참여하여 자신의 NFT 비행기의 경험치를 높였습니다. 그 결과, 일일 토너먼트에서 상위 순위에 올라 상당한…
이드 2부 - 609화 >> 한 번의 공간 이동으로 국경을 넘었다.두 번째에는 트롬바 자작령에 도착했고, 세 번째는 프렌시스 후작령에, 그리고 네 번째 공간 이동을 마쳤을 때, 일행은 멀리 수도가 보이는…
이드 2부 - 608화 >> 끝나지 않을 듯 이어진 회의는 새벽까지 계속됐다.주도하는 사람은 안데르였다. 국왕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부터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정해진 바나 다름없었다. 하지만 대신들도 편히 논…
이드 2부 - 607화 >>저녁 시간을 한참 지난 늦은 밤.평소라면 텅 비어 있을 왕궁 회의실에 환하게 불이 들어왔다. 그 아래로 마스의 주요 대신들이 심각한 표정을 하고 앉아 있었다. 현재 이들은…
이드 2부 - 606화 >> 옴질옴질.문 앞에서 헤매던 이드의 손이 슬그머니 자리를 옮겨 머리를 긁적였다.랜달의 상태를 보려고 왔지만, 어쩐지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온 신음과 웃음소리를 듣는 순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…
이드 2부 - 605화 >> 이드가 물었다."이제 뭐부터 할 생각이야? 계획은 있어?""생각해 둔 건 엄청나게 많죠."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하나하나 세어 보려다 포기한 검후가 말했다.홀로 감금된 지루하고 긴 시간. 그녀가 가장 자유롭게…
이드 2부 - 604화 >> 이드와 검후.과연 두 영웅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?그런 기대감을 품은 상급 기사들의 눈이 묘한 기대감에 반짝였다.영웅 대 영웅으로서 나눌 이야기도 궁금했지만, 그보다는 사적으로 나눌 이야기에 더…
이드 2부 - 603화 >> 환호를 받아 주던 이드는 무언가를 발견했다.기사들의 표정이 유독 밝았던 것이다. 눈은 생기 넘치게 반짝였고, 목소리는 노래하는 듯했다.은색 기사단이 분노하는 모습도, 즐거워하는 모습도, 슬퍼하는 모습도 본…
이드 2부 - 602화 >> 로켓처럼 솟아오른 빛은 곧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.이드는 그 모습을 바라보다 느릿하게 손을 들었다.팡!손끝에서 작은 폭음이 난 후, 이드의 검지와 중지 사이엔 은색의 긴 털이 잡혀…
이드 2부 - 601화 >> 즈즈즈즉.뛰쳐나가려는 마력과 그걸 막는 마력이 엇갈리며 스파크가 튄다."아쉽네.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취소시켰을 텐데."라미아가 아쉬움에 입맛을 다셨다.그러면서도 콘티에롬의 고삐를 단단히 잡았다. 그 요동치는 모습이,
이드 2부 - 600화 >> "무슨 짓을 하는 거냐!"트로피라고 하더니, 그게 콘티에롬이었나?묻는다고 답할 리 없는 메르시오가 피칠갑을 한 얼굴로 흐흐 웃는다. 참으로 주먹을 부르는 낯짝이었다. 자연스럽게 이드의 손이 움찔거렸지만, 그보다…
이드 2부 - 599화 >> 날짐승은 달리지 못하고, 네발짐승은 날지 못하기 때문에 그 둘은 서로 다툴 일이 많지 않다.그것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이다.하지만 쉐어 가든 상공에서 벌어지는 멸천붕과 신랑의 싸움을…
이드 2부 - 598화 >> 참으로 미묘했다.지금의 메르시오와 정신의 관에서 싸웠던 그는 분명 달랐다.상대하는 이드도 느낄 만큼. 다만 설명할 수는 없는, 작고 미세한 차이였다. 직접 피부로 느끼기 전엔 무어라 표현할…
축구배당률 모든 것: 당신이 몰랐던 베팅의 비밀과 전략 (2025년) >> "공은 둥글고, 배당률도 둥글다. 하지만 당신의 지갑은 늘 평평하다."이는 축구의 예측 불가능성과 베팅의 도박성을 경고하는 동시에, 배당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…
이드 2부 - 597화 >> “끄으으으."몸을 움직였다. 팔과 가슴에서 지독한 통증이 올라온다. 단단히 악문 이빨 사이로 어쩌지 못한 신음이 샌다.국경을 지키는 싸움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상을 당했었다. 하지만…
이드 2부 - 596화 >> 왜? 어떻게? 어째서?온갖 질문이 뒤죽박죽 머리를 채운다.개중에서도 가장 큰 의문은 당연히 자신이 어쩌다 은신한 자를 놓쳤나' 하는 것이었다.분면 철저히 대비하고 있었는데, 문이 열린 순간 서치…
이드 2부 - 595화 >> 바론 밤의 존재를 알고 있던 이드에게 폭발은 놀랄 일이긴 했지만, 갑작스러운 사건은 아니었다. 오히려 '어쩌면' 하고 유심히 살핀 덕분에 랜달을 찾아낼 수 있었다.속았음을 깨달은 기사단이…
이드 2부 - 594화 >> 투두두둑. 쿵!또 어디가 무너진 것일까. 어디의 돌이 떨어진 걸까. 어딜 받치던 기둥이 쓰러진 걸까.무너지는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.그런 와중에 다시 쿵 하는 소리가 들리며 빛이 스며든다.…
이드 2부 - 593화 >> 오늘 내성의 벽이 녹아내리기 전까지 쉐어 가든은 불침의 상징이었고, 완벽한 은신처였다.무력 사용을 즐기며 적이라면 지옥까지 쫓아가는 마스의 땅에 있었고, 언제나 마스의 고위 귀족의 영지로 내려지던…
이드 2부 - 592화 >> 목에 닿은 칼로 피가 흐르는 중에도 이드와 웃고 떠들던 검후였다.그런 모습이 변하는 것도 순식간. 그녀는 언제 웃었냐 싶게 지엄한 눈길로 이드를 쏘아보았다.반말이 뭐 그리 문제냐…
이드 2부 - 591화 >> 타박타박.계단을 밟아 오른 이드가 최상층에 도착했다. 더 이상 모습을 숨기지도 않았다. 어차피 저 문 안에 있는 두 명을 제외하고는 탑 안에 남아 있는 사람이 없기…
이드 2부 - 590화 >> 부우- 부우우-방의 중앙에 있는 장치가 끊임없이 진동했다.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치 잠든 맹수의 숨소리처럼 움츠러들게 만드는 기묘한 울림이다.이곳에 있다는 시점에서 이미 뻔한 일이지만, 이 장치의…
이드 2부 - 589화 >> 촤악.검에 묻은 피를 털어 내고 검집에 넣었다.2분.은색 기사단의 공격에 적 기사들의 숨이 모두 끊어지는 데 걸린 시간이다.그것도 도주해 소식을 알리려는 자들 때문에 지체되었기 때문이지, 실제…
포커 카드 순위 완전 정복: 초보부터 프로까지 알아야 할 카드 전략 >> 2010년, 한 유명 포커 대회에서 한 선수가 약한 패(하이 카드)로 상대방의 풀 하우스를 이긴 사례가 있었습니다. 그는 상대방이…
이드 2부 - 588화 >> 내성안에서 구른 단장이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있다면, 내성 밖에선 이드가 그랬다."저기란 말이지. 이제 답이 나오는 건가?"높이 솟은 세 개의 탑. 이드는 그중 자신과 가장 멀리…
이드 2부 - 587화 >> 반짝반짝.마나 광은 너무 화려한 나머지 해가 있어도 눈이 부실 정도다. 공간 이동을 사용하는 인원에 비례해 강력한 마나가 집중되었기 때문이다. 그나마 미리 가려 둬서 다행이었다. 잠시…
이드 2부 - 586화 >> 와르르르.새파랗고 검은 불에 내성 한 쪽이 녹아내렸다. 직후 한결 더 강해진 화력에 구멍은 더욱 커졌다. 성벽을 녹이는 불이라니. 색깔을 봐도 그렇고, 이 세상 불이 아니다.난데없는…
이드 2부 - 585화 >> 공간을 넘어 나타난 이드의 눈엔 가장 먼저 라미아가 보였다. 그녀를 향한 이동이었으니,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당연. 라미아가 둥지를 찾은 새처럼 그의 머리 위로 날아내렸다.이드가…
이드 2부 - 584화 >> 붉은 번개를 신호로 전투가 시작되고 수분.바짝 엎드려 전투를 지켜보던 요원은 떡 벌어진 턱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. 열린 입으로 전투로 일어난 먼지가 한 움큼씩 밀려들어 가는데,…
이드 2부 - 583화 >> 확신하는 이드에 대장 마법사가 고개를 흔들었다."왜 우리에게 이러는 것이오? 귀하가 찾는 그런 사람・・・・・・ 우린 알지 못하오!"이 마법사, 아무래도 이런 일에 익숙하지 않은 게 틀림없다. 담담하려…
이드 2부 - 582화 >> 현재 이드는 너른 들판을 달리는 중이었다.팟. 팟. 팟.그런데 일반적인 달리기와는 그 형태가 조금 달랐다. 이드의 발이 한 번씩 움직일 때마다 그의 모습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했다.그…
이드 2부 - 581화 >> "잘 오셨습니다. 그렇지 않아도 연락을 드리려던 참이었습니다."꼴 보기 싫은 면상이지만 어쩌겠나. 속내를 감춘 브리더 자작이 타란 백작과 구른 단장을 반겼다.어차피 두 사람을 불러야 했던 것도…
이드 2부 - 580화 >>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이드에 방 안의 움직임이 멎었다."오래 기다려야 하나 걱정했는데, 다행이군요."반기는 말이 어쩐지 섬뜩하다. 반듯이 허리를 세운 쉴라의 눈매가 날카로워졌다.하지만 그녀의 눈보다는 기름으로 유난히…
오버 더 호라이즌 텍본 : 경계를 넘어선 상상력과 철학의 만남 >> 『오버 더 초이스』: 『오버 더 호라이즌』 시리즈를 잇는 작품으로, 티르 스트라이크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브릿G『드래곤 라자』: 이영도 작가의 대표작으로,…
이드 2부 - 579화 >> 쉐어 가든이 백작과 기사들에게 내어 준 공간은 넓지 않았다. 방이 넉넉하지 않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겠다는 걸까. 기사들은 이 인 일 실 혹은 삼 인일 실을…
이드 2부 - 578화 >> 라미아가 뽑은 리스트를 통해 확인한 내성의 방비는 철저했다.기사가 힘으로 밀고 들어 왔을 때, 마법이 사용될 때, 초인기를 이용해 침입하려 할 때 등등 실로 다양한 상황을…
이드 2부 - 577화 >> 목표가 코앞이란 사실에 끓어오르는 흥분을 가까스로 가라앉힌 타란 백작과 기사들은 곧이어 하인들의 안내를 받아 접객실을 나섰다. 하지만 브리더 자작을 비롯한 세 사람은 앉은 자리에서 꼼짝도…
이드 2부 - 576화 >> 이동은 라미아의 마법으로 단숨에 해결했다.“이동하기 좋은 좌표를 구해 뒀죠. 말을 타고 달리는 것도 한두 번이지, 매번 어떻게 그 고생을 해요.”그렇게 공간 이동한 일행이 나타난 곳은…
이드 2부 - 575화 >> 쉐어 가든엔 오늘도 사람이 많았다.타란 백작과 기사단은 성문을 넘는 순간 그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."저렇게 많은 기사들이 무슨 일이지?""저 문장, 본 적 있어. 변경백의…
이드 2부 - 574화 >> 스톤과 에린은 이드의 질문 아닌 질문에 끄덕였다.검은 돌의 정보 수집 능력도 능력이지만, 그간 이드가 직접 전달해 준 정보가 얼마인데 모를까.꿀꺽."알고 있습니다. 삼검왕의 소드 팰러스, 바벨,…
이드 2부 - 573화 >> 기다리던 명령서를 받아들었기 때문인가. 야영지의 분위기가 변했다. 상관의 기분에 민감한 부하들이었는지, 타란 백작을 따라 기사들의 반응이 변한 것이다.그로 인해 미열같이 은근하지만, 실체가 있는 흥분과 긴장감이…
국민연금 완벽 가이드: 든든한 노후를 위한 필독서 (2025년) >> 2023년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이 1,0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. 이는 국민연금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 하지만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연금…
이드 2부 - 572화 >> 정점에 이른 태양이 살짝 기울어진 시각.두두두두.대충 세어도 백이 넘는 일단의 인마가 너른 들판을 달리고 있었다.정체를 감추기 위함인지 칙칙한 갈색의 로브를 뒤집어쓴 그들은 피나는 훈련을 받은…
이드 2부 - 571화 >> "예상 도착 시간보다 좀 많이 빠르군요.'에린의 짐작에 의하면 오늘 자정쯤이었으니, 그보다 무려 여섯 시간이나 빠른 도착이다.이런 이드의 말을 질책으로 여긴 듯 에린이 고개를 숙였다."아마 마법과…
이드 2부 - 570화 >> 영문을 모르던 스폴은 곧 자신의 변화를 깨달았다.봄바람에 흔들리는 치맛자락처럼 살랑거리는 검화를 두 눈으로 목격하고서 어떻게 모를 수 있겠는가.결국 스폴은 야식을 포기하고 수련장에 남았다.아무리 야식이 맛있어도…
이드 2부 - 569화 >> "당연히 먹었습니다. 저녁이요.”"좋네. 시간도 늦었으니, 야식 먹기 딱 좋은 시간이네.”"그렇죠. 네? 네?"아니, 이 시점에 뜬금없이 웬 야식 타령?이드는 큰 눈을 끔뻑거리는 케마란을 지나 주방으로 향했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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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568화 >> 막 자정이 넘은 늦은 밤. 기익.은밀하게 찾아든 발걸음이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방문을 열고 들어섰다.침대에 기대앉아 서류를 살피던 발터가 태연하게 고개를 들어 이 예의 없는…
이드 2부 - 567화 >> 탑주는 삼검왕이 소드 팰러스를 차지하기 위해 검후를 찔렀고, 마탑은 그 일에 협조하고 대가를 받았다고 말했다. 그리고 초인파는 거기에 같이 협조하고 검후를 데려갔다.그런데 도대체 초인파, 바벨은…
이드 2부 - 566화 >> 검후가 초인들에 의해 쉐어 가든에 잡혀 있다는 정보를 알았기 때문일까.한 번 나온 파라켈 후작의 이름은 금방 회의실을 채워 나갔고, 그 대부분이 그를 성토하는 말이 되었다.…
이드 2부 - 565화 >> "절대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. 무조건 구하셔야 해요!"불쑥 얼굴을 들이민 스폴이 말했다.마치 애원하듯 말하는 그녀의 표정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진지했다.그녀뿐 아니라 그 뒤로 보이는…
이드 2부 - 564화 >> 어떤 일을 할 때 상대에 대해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.특히 구출 작전에 있어서는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랄 만큼, 사전 정보의 중요성은 매우 컸다.뭘 알아야 구출…
이드 2부 - 563화 >> 말없이 랜달을 바라보는 탑주.원래라면 이렇게 조용할 일이 아니었다. 평 마법사나 싸울 줄 모르는 연구 마법사라면 몰라도, 무려 부관주가 위기 상황에 발을 뺐다.이건 배신이나 다름없다. 꼭…
이드 2부 - 562화 >> 심란하다. 기계적으로 페이지를 넘기고 있지만, 내용은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.다리는 몸이 흔들릴 정도로 떨어 댄다. 복 나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, 옆에 있으면 시끄럽고 정신없을 정도로…
이드 2부 - 561화 >> 마법진은 특이하다.그냥 봐서는 알아먹기 힘든 복잡하고 특이한 기호가 가득한 그림일 수도 있지만, 이게 보고 있으면 묘하게 사람을 빨아들이는 마력이 있다. 아마 마법진이 마법의 정수이기 때문이리라.그런…
이드 2부 - 560화 >> "적색 기사단이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?"록마틴 후작이 말했다. 그에 라발이 이드에게 잘 보이려는 듯 급히 자세와 표정을 고치다가 내심 쓰게 웃었다.검후 구출에 함께 하지…
이드 2부 - 559화 >> 같은 시각.다른 막사 역시 시끄럽긴 마찬가지였다. 토벌에 참가했던 각국의 귀족들로 인해서였다. 오늘 있었던 일들은 제국만큼이나, 어쩌면 그 이상으로 그들에게도 충격이었다.수많은 이야기가 나왔다. 초인 마법에서부터 던전의…
이드 2부 - 558화 >> 끼야호~ 회의가 멈췄다.난데없이 들린 방정맞은 환호성 때문이다.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그 속에 담긴 기쁨과 감격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전해진다. 이 정도의 감정 전달력이면 음유 시인이나…
이드 2부 - 557화 >> 록마틴 후작과 황녀가 사람들을 헤치고 다가와서는 불쑥 손을 내밀었다."내게 명예 후작과 악수할 영광을 주겠소?""엉뚱하게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?""명예 후작이야말로 엉뚱하오. 그런 굉장한 실력을 감추고 있으셨다니. 난…
이드 2부 - 556화 >> 이드는 머리를 폭탄으로 쓴 상대의 엽기적인 탈출 과정에 대해 말했다.쓰담쓰담.“아깝다. 그래도 고생했어요.”“......잔소리 안 해?"라미아가 의외로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의 말을 하자, 되레 이드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.
이드 2부 - 555화 >> 나무가 우거진 어느 이름 모를 산속. 어린 고블린 한 마리가 나무에 기대앉아 운 좋게 발견한 과일을 깨물어 먹고 있을 때였다. 갑자기 새의 지저귐이 멈추고, 그…
이드 2부 - 554화 >> 정말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.이드는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아까워 죽을 것 같았다. 아직 답을 듣지 못한 질문이 산더미인데 말이다.메르시오의 반응을 보면 뭘 물어봐도…
이드 2부 - 553화 >> 메르시오가 두른 화염의 방어력은 강력하다. 오죽하면 미스릴마저 가르는 검강으로 베어도 꺼지지 않을 수준이다.그러나 불꽃의 안쪽까지 그런 방어력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.뿌드득. 와드드득.목을 조이는 고리의 압력이 높아져…
비타임 원화입금 : (B-time) 인사말과 회사 연혁, 그리고 비전 >> B-time 회원님들 안녕하세요!**“즐거움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”**을 만들어가는 B-time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B-time은 여러분께 최고의 온라인 게임 경험을 제공
이드 2부 - 552화 >> 바닥을 내려치는 지팡이. 점점 강해지는 빛.그리고 금방이라도 폭주하려는 정신을 가다듬는 듯한 조용한 목소리.“......시간. 공간. 물질. 태초에 섞이지 않은 혼돈. 그 시원으로 복귀할 때임을 선언한다. 공간…
이드 2부 - 551화 >> "옳은 말이오. 나도 그럴 것 같았소. 역시 저 늑대 놈이 문제인 게지!"이름 모를 강자여~ 어쩌고 하며 존대를 할 땐 언제고, 이젠 늑대 놈이란다. 거기에 말이…
이드 2부 - 550화 >> 던전이 올라갈 때 이미 지진을 경험했던 지상이다. 던전의 좌초와 베리타스의 발동 역시 영향이 없을 수가 없었다."빨리빨리 움직여! 거기, 환자들 이송이 최우선이라고! 사소한 짐은 버리란 말이다!"지진이…
이드 2부 - 549화 >> 탑주가 던전에 숨겨진 최후의 마법, 베리타스를 발동시키자 힘없이 부스러지던 붕괴가 멈추고 마탑이 깨어났다.떨어져 나가던 벽과 기둥이 뭉그러지며 엉겨 붙고, 붕괴된 내부는 생물의 내장처럼 출렁이더니 일정한…
배팅 도메인 : 성공적인 온라인 도박의 열쇠를 찾다 (2025년) >> 온라인 도박 산업의 성장과 함께, 배팅 도메인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특히,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함께 사용자 친화적인 도메인 선택이…
이드 2부 - 548화 >> 무림에 금강불괴라는 것이 있다.짧은 네 글자 안에 든 태산보다 높은 무리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지만, 그래도 간단히 말해 보자면 이런 거다.어떤 방법을 써도 무너트릴…
이드 2부 - 547화 >> 아무리 싸움이 좋아도 그렇지, 치명적일 만큼 위험한 공격을 앞에 두고 웃는 건 절대 정상이 아니다. 그런 이들은 미쳤거나, 대비책이 있거나 둘 중 하나이리라. 그렇다면 메르시오는…
이드 2부 - 546화 >> 탑주가 깨운 중심핵은 마탑의 심장이었다.마법사들이 두뇌라면, 마법사들의 뜻에 따라 정신의 관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마나를 공급하는 것이 중심핵의 역할이었다.즉, 거대한 마나의 저장고가 중심핵의 정체였다. 지극히…
이드 2부 - 545화 >> 탈출은 빠르게 이루어졌다.분초를 다투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법에 대해 제대로 확인할 겨를도 없었다. 우선 살고 봐야 할 일이니까."처음은 황녀 전하부터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.”서로 먼저 가려는 사람들 속에서…
이드 2부 - 544화 >> 라미아가 제압한 초인의 등을 밟고 있는 모습이 압권이다. 마치 사냥에 성공한 사냥꾼의 기념사진 포즈 같다. 이드는 내심 조금 적절치 않은 자세가 아닐까 하면서도, 메르시오를 향해서는…
이드 2부 - 543화 >> 수십 년 만의 재회 인사치고는 실로 파격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. 개 대가리라니.이드가 아니면 누가 감히 메르시오를 앞에 두고 그런 말을 할까.이 자리에 그를 아는…
이드 2부 - 542화 >> 메르시오.이드가 계속 찾고 있던 존재다. 그러나 지금 이곳에서, 이런 타이밍에 나올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.웅웅!하지만 차원의 인은 마치 방금 말한 그가 맞는다는 듯 점점 더 강하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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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541화 >> 화르르륵.백염. 부서진 뇌를 삼매진화의 불길로 재도 남기지 않고 태우고 있으니, 라미아가 다가온다."확인 사살?""그렇지. 뇌 둥둥 상태로도 잘만 살아 있었으니, 확실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."
이드 2부 - 540화 >> "위치를 잡아낸 거야?"이드가 난간에서 뛰어내리며 말했다."잡긴 했는데, 소용없어요. 곧 이동할 것 같으니까.”라미아가 답하며 다가왔다. 그러자 그 주변으로 초인들이 호위하듯 붙어 선다.그런 그들의 뒤로는 몸을 피했던…
이드 2부 - 539화 >> 처음 이드의 등장을 알았을 때, 격렬하게 펌프질 하는 심장과 흥분에 입술이 바짝 말랐다. 검을 멈추고 돌아섰다.존 워스 인생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. 초인의 피 맛을 본…
이드 2부 - 538화 >> 어린아이를 인솔하는 선생님처럼 초인들을 유도하는 라미아. 그 앞을 발터가 막아섰다."잠시 멈춰 주십시오. 후작 부인. 적에 대해 꼭 전해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.""한눈에 봐도 대단한 자라는 건…
이드 2부 - 537화 >> 초인들에겐 어디 흑기사 정도로 그칠까. 생명의 은인, 그 이상일 것이다. 산 채로 연구 재료가 될 것을 구해 주는 거니까."그런데 지금 나서면 좀 작위적으로 느껴지지 않을까?…
이드 2부 - 536화 >> 그렇다.도망이 아니라 빼 간 거다. 날치기고, 납치다.죽기 직전이던 해더웨이 입장에선 구출이겠지만.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드가 사전에 아무런 낌새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다. 행여 해더웨이가 도망치려 하면 막으려…
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무료 사이트 완전 정복! 기다리면 무료! >>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, 웹소설, 웹툰, 도서 등 다양한 작품을 제공합니다. 특히 '기다리면 무료' 시스템이 특징으로,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하는…
이드 2부 - 535화 >> 그건 일종의 현실 도피였다.해더웨이가 본 광인멸혼류는 공격이라기보다는 자연재해에 가까웠다. 그것도 항거불능 수준의감당할 수 없는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 무기력해지는 것처럼, 해더웨이도 잠시 정신을 놓았다. 달리 말하자면…
이드 2부 - 534화 >> 그에 해더웨이의 머리에 있던 모든 안테나가 일어났다. 빛이 안테나를 이으며 후광처럼 번져 나왔다.해더웨이의 무거운 머리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지팡이는 초인기의 사용을 보조하고 증폭하는 기능도 있었다. 저…
이드 2부 - 533화 >> 이드의 눈이 가늘어졌다.까딱거리는 손가락이 제법 거슬렸다. 당장 꺾어 버리고 싶은 것이, 사람의 파괴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요물이다.부하 마법사들이 다 죽고, 일리나에게 밀려 숨기고 있던 힘을 드러낸…
이드 2부 - 532화 >> 검이 먼저 공간을 가르고, 그에 끌려가듯 일리나가 뒤를 따른다. 절정에 이른 검기 운신법은 마치 얼음 위를 미끄러지는 듯 보이게 했다. 이드 눈엔 그 모습이 선녀처럼…
이드 2부 - 531화 >> 요르문간드는 정신의 관이 연구를 통해 만들어 낸 가장 강력한 결과물 중 하나다. 최신의 기술이 사용된 것은 아니지만, 강력하기로는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었다.무엇보다 다양한 범용성과…
이드 2부 - 530화 >> 샤아아!쩍 벌어진 요르문간드의 입에서 질질 침이 흘러내렸다. 날름거리는 혀가 일리나를 향해 늘어났다.그 모습을 봤을 때 이놈은 주변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,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, 그리고…
이드 2부 - 529화 >> 스팟!구름을 가르는 새처럼 가볍고, 새벽 안개처럼 유유한 걸음.부운귀령보의 보법에 따라 첫발을 디디는 순간 이드의 몸이 허공에 흩어지는 귀신처럼 사라졌다.순간 이드는 부운귀령보의 또 다른 공능을 타고…
이드 2부 - 528화 >> 포롱~발신기로부터 풀씨 같은 마나가 날아오르고 라미아의 녹음된 목소리가 들려온다.'지금 발신기에서 튀어나온 거 있죠? 마나의 씨앗이에요. 그걸 기준으로 이드가 이동해 올 거예요. 그러니 일리나도 조금만 더…
이드 2부 - 527화 >> 기사들은 당장이라도 적을 향해 돌진할 것 같았다.그 앞을 일리나가 막아서기 전에는 말이다."제가 먼저 들어가서 탐색하겠어요.""소검후님께서요?"“네. 저라면 어지간한 상황에 모두 대처가 가능하니까요."일반적인 전투라면 몰라도
베르너의 결정력 : 연봉 150억인데... 토트넘의 새 고민 (2025년) >> 티모 베르너는 첼시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, 토트넘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. 토트넘은 그의 빠른 스피드와 활발한 움직임에 기대를 걸었지만, 결정력 부족 문제는…
이드 2부 - 526화 >> 이드와 라미아가 떠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일 조와 삼 조는 다시 던전 공략에 나섰다. 이드가 없었지만, 두 조가 연합하고 있어 공략에는 거침이 없었다.쉬어 갈 만한…
이드 2부 - 525화 >> 말 그대로 빛과 같은 속도로 사방으로 퍼져 나간 빛이 사라짐과 동시에.웅크리고 있던 초인들의 공격이 빛의 꽁무니를 쫓는 것처럼 터져 나왔다."오래 기다렸다. 이 개자식들아!""어디 사냥감의 화끈한…
이드 2부 - 524화 >> 달리던 차에 기름이 떨어져 차가 멈추고, 총이 부서진 병사가 두 손을 드는 것처럼.마법진의 효과는 강렬했다.“크흐흐, 죽어, 죽어! 죽・・・・・・ 커억!""어? 어? 뱀브 블레인? 잘 나오던 불이…
이드 2부 - 523화 >> "좋은 대답. 그럼 자네 고민을 좀 덜어 주도록 하지."말과 함께 존 워스가 발터의 머리 위를 바라보았다. 정확히는 석벽에서 나타난 마법사 중 하나를."사실 나는 저들이 그리…
이드 2부 - 522화 >> 구구구ᅳ초중기와 연계된 발터의 공격은 흉악했다. 존 워스를 중심으로 생성된 중력 필드의 압력만으로 대지가 움푹 파였다.당연히 그 중심에 있는 존 워스가 감당해야 할 무게는 더욱 무시무시할…
이드 2부 - 521화 >> 청색 깃털 기사단은 제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기사단 중 하나다.기사단의 구성원은 모두 초인으로 한 명 한 명이 제국이 심혈을 기울여 모으고, 기른 기사들이다.역사는 짧을지 몰라도 오색…
이드 2부 - 520화 >> "기다리던 이 조가 등장하셨네."복면인들을 바라보는 이드의 눈이 가늘어졌다.사실 이 시점에 오 조를 공격할 기사 전력이 이 조 말고 누가 있겠는가? 특히 이드는 복면인 중 몇을…
이드 2부 - 519화 >> "으윽."갑자기 등장해 도움을 요청한 사내. 게일이 휘청거렸다. 때마침 다친 듯 늘어트리고 있던 팔을 타고 피가 흘러내렸다."여기! 마법사!""자네 괜찮나?"그 모습을 본 후방의 기사들이 허락을 받고는 다급히…
에그벳 우회주소 : 안전한 접근과 완벽한 가이드 >> 인터넷 검열의 시대에서 에그벳 우회주소는 단순히 "차단을 뚫고 접속"하는 것을 넘어 안정성과 편리성을 제공합니다.에그벳은 고유한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베팅 경험을 제공하지만,…
이드 2부 - 518화 >> 피잉-거미줄처럼 가는 은색 선이 허공을 갈랐다. 가늘고 투명한 은색의 금속이었다. 벽에서 튀어나온 선은 그대로 다른 벽을 뚫고 들어갔다. 얼마나 날카로운 건지 단단한 석벽을 푸딩처럼 쉽게…
이드 2부 - 517화 >> 오조에 대한 공격은 기정사실이다.문제는 언제 시작할지 그 시간을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.이드는 너무 늦지도, 너무 빠르지도 않게 이 조와 마탑, 그리고 오 조가 적당히 치고받은 시점에…
이드 2부 - 516화 >> 처음엔 던전이 통째로 흔들리는 진동이 생겼다."지진은 아니고.”여기 발을 들이고 지진처럼 던전이 흔들린 게 어디 한두 번이라야 말이지. 기사들은 이제 더 이상 매장될까 무서워하지 않았다. 어떻게…
이드 2부 - 515화 >> 철연영은 철황권의 초식들 중 가장 음유한 초식이다. 천강의 무리를 핵심으로 한 다른 초식들과 달리 화유의 무리를 핵심에 담은 초식이다. 그러다 보니 가장 유하면서도 적의 내부를…
넥스트벳 경찰 : 매일 0.60% 라이브 딜러 리베이트 (라이브 딜러) >> 아시아권에서 활동 중인 해외 온라인 베팅 플랫폼으로 스포츠 경기, 카지노 게임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특히, 직관적인 UI와 다양한 베팅…
이드 2부 - 514화 >> 당연하지만 토벌대는 둘로 나뉘었다."이 큰 던전을 하나씩 공략하기엔 시간이 너무 걸려."그게 이유였고, 결론이었다.이 조와 사 조가 우측 숲으로, 일, 삼, 오조가 좌측 숲으로 들어가게 되었다."이렇게
이드 2부 - 513화 >> 이드가 구멍 안으로 들어간 후 20분."이게 좋을까. 저게 좋을까. 일리나는 어느 쪽이 좋을 것 같아요?""이그렌이 사용할 건가요?""적당히 챙겨 주긴 했는데, 아무래도 좀 불안한 느낌이라서요."“다 좋아…
이드 2부 - 512화 >> 이그렌의 목적을 스폴이 알게 된 것은 예상외다. 그래도 나쁜 일은 아니다. 그녀는 이드를 대신해 삼 조를 운용하는 실세니까.이그렌과 목표인 사무엘 백작이 모두 삼조의 조원인 상태이기…
이드 2부 - 511화 >> 토벌에 참가한 두 가지 목적 중 하나의 마무리를 위한 최종 조정을 위해서다.마탑의 힘을 한번 꺾어 길들이는 것이 첫째인데, 토벌은 이미 막바지로 마무리되어 가고 있으니 그냥…
이드 2부 - 510화 >> 록마틴 후작이 골치 아프다는 표정이 되었다.세 개의 문이 나타나며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질 정도로 신경을 썼는데, 그 짓을 또 해야 한다 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아픈…
이드 2부 - 509화 >> 라미아가 힘을 낸 덕분에 금방 공터에 도착할 수 있었다."후퇴! 전원 후퇴해!"던전이 무너질지 모른다. 전투 중지!""나도 그러고 싶다고! 그런데 이 미친놈들이 놓아 주지 않는데 어쩌라고!""그만 떨어져.…
이드 2부 - 508화 >> 본인이 말해 놓고 마른침을 삼키는 탑주다. 그의 모습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다.쿠르르릉~그 순간 바이트 타블렛이 전차의 바퀴처럼 구르기 시작했다. 이드의 뒤쪽에 있던 바이트 타블렛은 최종적으로 탑주의…
이드 2부 - 507화 >> 세 자루의 검."비유요? 아니면 진짜 검?""믿고 있던 검의 애검에 찔렸으니, 비유이기도 하고 사실이기도 하오."그 말에 이어 탑주가 '중상일 뿐 죽은 것은 아니다.'라고 말했지만, 이드는 그…
이드 2부 - 506화 >> 비스듬히 앉아 한쪽 팔을 턱 올린 모습이 마치 빚 독촉을 하러 온 업자 같다.그래서인지 탑주는 뻐근해져 오는 뒷덜미를 주무르며 마음을 다스렸다. 그나마 귀족의 위엄이라고는 티끌도…
이드 2부 - 505화 >> 탑주가 나타났다. 그러면 오 조에 대한 작전도 조만간에 시작한다는 것이겠지.물론 당장은 아니다. 바이트 타블렛을 둔 거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. 거기에 이미 작전 시간의 절반이 지나고…
이드 2부 - 504화 >> 날이 밝고, 공략이 다시 시작되었다."건투를 기원합니다."세 개의 문 앞.발터가 짧은 말을 남기고 오 조와 함께 가장 끝에 있는 문 안으로 들어갔다. 그 문은 이틀 전…
이드 2부 - 503화 >> 이드는 그 모습에 내심 웃고 말았다. 자리만 만들어 주면 당장이라도 탑주의 전지전능함을 찬양할 기세가 아닌가.그렇다고 쉽게 고개를 끄덕일 수는 없는 노릇. 이번 공략에 토벌대가 입은…
이드 2부 - 502화 >> 힘든 전투를 벌이고 올라온 기사들의 휴식을 위해 다음 날로 미뤘던 회의가 아침 일찍부터 열렸다.사실 회의라기보다는 세 개 문에 대한 탐사 보고에 가까웠다. 세조의 공략 상황에…
이드 2부 - 501화 >> 선후배의 아름다운 믿음 속에서 해가 졌다.그에 따라 밝아졌던 케마란과 네리베르의 표정도 조금씩 어두워졌다. 그럼에도 두 사람은 처음 그 자리를 지켰다. 일 조가 돌아오면 가장 먼저…
이드 2부 - 500화 >> 오랜만에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. 따라오려는 스폴은 겨우 떼어 놓았다.네 개 조가 빠지고 나니 조용하다 못해 적막했다."어쩌지. 이제 누나들 얼굴도 조금씩 흐릿해지는데."작은 언덕에 올라 털썩…
로투스홀짝 조작 의혹의 진실: 게임의 공정성을 밝히다 >> 의혹은 일부 사용자들의 주장에 기반하고 있으며, 실제로 모든 플랫폼이 조작을 행하고 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. 그러나 안전하고 공정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…
이드 2부 - 499화 >> 일리나 앞에서 흔들리긴 했지만, 결론적으로 몰래 들어가는 일은 없었다.모이엔은 혼자서도 충분히 일을 벌일 능력도 있고, 생각도 있지만 존 워스가 나타난 이상 주도권은 그에게 있으니까.거기에 이번에…
이드 2부 - 498화 >> 회의가 끝나고 이드는 막사로 돌아갔다. 황녀들이 그 뒤를 졸졸 따랐지만 어디 하루 이틀 일인가. 이제 와 그 모습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.아니, 평소 좋지…
이드 2부 - 497화 >> 그에 따라 마치 마술의 한 장면처럼 마수의 몸이 머리부터 검막에 닿으며 소멸되었다. 마치 검막 안으로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다. 타탁.그리고 이드의 발이 땅에 닿는 순간."우오~!…
이드 2부 - 496화 >> 안개같이 성긴 것이 돌처럼 단단해지려면 얼마나 압축되어야 할까.은색 달빛을 닮은 검의 그물이 또 하나의 벽을 감쌌다.푸스스스-다음 순간 희미해진 은빛 사이로 잘게 잘린 벽이 모래처럼 부서져…
이드 2부 - 495화 >> 한편 그들이 라미아를 향해 뜨겁게 불타오를 때 그들의 상관이자, 스승이며, 주인인 장로들은 그런 그들의 모습을 훤히 내려다보고 있었다. 그런 그들의 눈에는 일말의 기대도 담겨 있지…
이드 2부 - 494화 >> 벽은 이상할 게 없다. 벽이 없으면 지하에 이런 공간을 유지할 수 없으니까. 위층에서도 사방이 벽이었다. 대신 위층과 다른, 절대적으로 이상한 점이 있었다.“문이 없네요?"일리나의 말대로, 지금까지…
이드 2부 - 493화 >> 그에 퀼른이 시무룩한 얼굴로 답했다."피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정원을 건너는 걸 도저히 볼 수 없었습니다.”"오호라, 거름이 얼마 남지 않은 이유가 그 때문인 게로군. 켈켈."노인…
이드 2부 - 492화 >> 지구보단 못해도 그레센의 환경 파괴도 문제다.땔감으로, 재료로, 농지 확대로 파괴된 숲이 한둘이 아니다. 엘프 입장에선 그런 개발 속도에 브레이크를 걸어 주는 맹수와 몬스터가 차라리 고마울…
이드 2부 - 491화 >> 물론 반대로 오히려 마탑 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.모든 힘을 손에 쥐어야 직성이 풀리는 지배자들 입장에서는 언제든 줬던 힘을 거둬들일 수 있는…
이드 2부 - 490화 >> "싸울 수 있을 정도로?"중상을 입고 바로 움직일 수 있는 건 분명 대단하지만, 전투를 할 수 있는 것과는 별개였기에 물었다. 이곳에 관광하러 온 것도 아니고, 싸울…
이드 2부 - 489화 >> 이드가 몸을 날리고, 그 모습을 본 용병들의 얼굴이 허옇게 질려 갈 때,라미아의 보호 아래 있던 기사들은 검을 들고 갈팡질팡하는 중이었다. 그런 기사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…
이드 2부 - 488화 >> 이드가 본 그것은 새하얀 송곳 같았다. 길이가 팔뚝만 하고, 굵기도 그만하다는 점이 달랐지만, 앞이 뾰족하고 뒤가 뭉툭한 생김새는 완전 송곳이다.그런 송곳 여러 개가 다섯 개…
이드 2부 - 487화 >> 기회가 있을 거라는 이드의 말에도 실망한 조원들의 얼굴은 쉽게 펴지지 않았다. 반대로 눈을 대체할 기술을 가진 조원들은 신이 났다. "우랴! 내가 바로 이때를 위해 기감을…
이드 2부 - 486화 >> 그와 같은 이유로 초인을 싫어하는 기사는 수도 없이 많지만, 그저 서로를 향해 조롱하고, 술김에 치고받는 정도다.기회가 된다고 뒤에서 칼을 찌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.'검왕이기 때문에 혐오와…
이드 2부 - 485화 >> 그저 기사 몇을 지원해 주는 수준이 아니다.적색 기사단이 오 조에 합류했다. 이 소식이 퍼지는 건 금방이었다."심상찮은 보충 전력에 적색 기사단까지. 대단하다. 대단해.""발터 단장님이 직접 가셔서…
룰렛 사이트 모든 것: 무작위 선택 도구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>> 온라인 게임이나 개인적인 재미를 위해 룰렛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 '네이버 룰렛 돌리기 사이트'는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룰렛을 돌려볼 수 있어…
이드 2부 - 484화 >> 오조의 유지와 전력 보충. 발터의 요청 두 가지가 받아들여졌다. 그렇다고 회의가 끝나는 것은 아니었다. "그럼 다음으로 암살 기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해 보도록 합시다."록마틴 후작이 말했다.…
이드 2부 - 483화 >> "하하하! 이 표정 좋네요. 당장 스폴 경에게 보여 주고 싶은 얼굴인데?"이드가 화면에 떠오른 쉴라의 표정을 보며 시원하게 웃었다. 바보처럼 무너지는 찰나의 순간을 잡는 것은 여러모로…
이드 2부 - 482화 >> 전투는 치열했다. 전장 가운데 홀로 덩그러니 선 암살자를 향해 수백의 초인들이 달려들고 있었으니까.또 동시에 일방적이기도 했다. 그렇게 달려든 초인 기사들을 존 워스가 일 검에 썰어…
이드 2부 - 481화 >> 그렇게 존 워스의 사냥이 한창일 때, 이드가 장내에 도착했다."휘우~ 엉망이네. 완전 개판이구만.”무너진 바위 위에 올라서 내려다본 동굴의 상황은 엉망이었다.동굴 이곳저곳이 무너져 있고, 초인들은 사방에서 머리를…
이드 2부 - 480화 >> 발터가 초인기에 붙인 이름. 엑스카베이터는 본래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의 이름이다. 마법과 신비의 맥이 한 번도 끊어진 적 없는 그레센에는 수많은 전설과 신화가 있다.엑스카베이터도 그런…
이드 2부 - 479화 >> "기사들 중에 수상한 자라도 있나요?"한곳에 머무르는 이드의 시선을 쫓던 쉴라의 얼굴에 긴장이 서렸다. 동시에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다.기사가, 그것도 그냥 기사도 아니고 자신과 같은 오색 기사단의…
이드 2부 - 478화 >> "지금 토벌대 안에 돌고 있는 말을 진짜 모이엔 단장이 만들었다 여기십니까?" 한데 모였던 초인들이 힘껏 분노와 욕설을 터트리고 돌아간 후 조용한 막사. 무겁게 입을 닫은…
이드 2부 - 477화 >> "끄~ 응. 지친다. 지쳐."막사로 돌아온 이드가 소파에 스며들 기세로 늘어졌다. 가족의 입장에서는 괜찮지만, 가족 외 숙녀들이 보기에는 추해 보일 수 있는 행동에 라미아가 투덜거렸다."숙녀분들도 계시는데,…
삼국지 텍본 : 디지털 시대의 삼국지 읽기 완벽 가이드 >> 삼국지 텍본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사이트를 소개합니다: 카카오페이지: 이문열 삼국지 등 다양한 삼국지 관련 도서를 전자책 형태로…
이드 2부 - 476화 >> "오신다!""명예 후작께서 돌아오신다!""방심하지 말고 계속 경계해!"이드와 라미아가 입구를 향해 다가가자 방어진을 짠 상태에서도 뚫어져라 안쪽을 살피던 기사들이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너도나도 소리쳤다. "무사하셔서 다행이
이드 2부 - 475화 >> 능글능글.이드는 마치 악덕 사채업자처럼 웃었다. 보물로 사라. 스스로 해 놓고도 제법 괜찮다 싶다.반대로 그 말을 마주한 탑주는 침묵했다.무슨 헛소리냐며 화를 내지도, 모욕을 당했다 얼굴을 붉히지도…
이드 2부 - 474화 >> "이게 어디서 개소리야!"・라고 소리칠 생각이었다.「잠깐만 있어 봐요.』라미아가 말리지만 않았다면 말이다.이드의 발작을 틀어막은 그녀는 탑주의 말에 관심이 있는 척 물었다."이런 곳에서 들을 줄은 생각지 못했던 말이네요.”
이드 2부 - 473화 >> 사실 이대로 발길을 돌려도 좋다.초인기를 무력화시켜 모두를 섬뜩하게 만들었던 8층 공략을 성공시킨 것만으로도 삼조의 역할은 충분했으니까. 그뿐인가. 폭풍처럼 몰아치는 기세 그대로 9층 공략까지 끝내 버렸다.덕분에…
이드 2부 - 472화 >> 라미아가 결론을 내렸다.초인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있다. 하지만 지금 당장은 어렵다.즉, 8층의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."가장 쉬운 방법은 최종…
이드 2부 - 471화 >> 날이 밝았다.이른 아침. 던전 진입을 위해 삼 조가 부지런히 준비 중이다.전날 쉴라의 활약에 힘입어 7층을 정복했다.그리고 이어 진입한 이 조가 8층의 문을 열었다. 2층의 실패가…
안상태 층간소음 : 소음의 악몽, 해결책은 무엇인가? (2025년) >>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 중 하나로, 주민들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 안상태(나쁜 상태) 층간소음은 일반적인 소음보다 더욱…
이드 2부 - 470화 >> 사조는 삼조와 함께 배정받은 시간에 맛보기 층을 온전히 클리어한 유이한 조였다.때문에 제법 어깨에 힘이 들어갔었다. 하지만 결과는 신통치 못했다.절반의 성과에 사상자도 적지 않았다. 사조의 뻣뻣하던…
이드 2부 - 469화 >> "좀 더 정확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?"어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인가? 사무엘은 그걸 또 어떻게 알고?어마어마한 대가를 약속하는 편지에도 시큰둥하던 이드가 드디어 관심을 보이자 사무엘이 반색을…
이드 2부 - 468화 >> 삼조가 복귀했다. 다음 조의 교대는 없었다. 록마틴 후작이 몸소 반기지도 않았다. 그건 첫 회 한정이었던 모양이다.대신 회의가 열렸다. 공략 시간에 대한 회의였다.삼조의 던전 공략에 6시간이…
이드 2부 - 467화 >> "그나저나 벌써 던전에 진입하고 두 시간이야. 이러면 시간이 모자라는데."각 조는 던전 공략에 세 시간을 허락받았다. 시간이 다 되면 다음 조와 교대해야 한다.그런데 현재 삼 조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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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466화 >> 뿌연 먼지 속에서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잎 같은 붉은 검기.생각지 못한 적의 침입에 반사적으로 병장기를 들고 달려들던 자들은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지만, 이미 늦은 후였다."끄륵!"고통에…
이드 2부 - 465화 >> 빠른 반격에 당황한 듯 공격이 멈췄다.동시에 선상에 오른 생선처럼 펄떡거리던 주인 잃은 팔들이 얼음이 녹아들 듯 땅으로 녹아 사라지기 시작했다.유령처럼 나타나더니, 잘린 팔도 유령처럼 사라진다."어디서…
이드 2부 - 464화 >>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.“토벌대에 모여든 기사들은 모두 기사단의 영광과 명예를 짊어지고 온 것입니다. 위험하다고 빠진다? 납득하고 물러서는 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. 겁쟁이가 되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요."“그렇습니다.…
이드 2부 - 463화 >> 한참 황금 둥지의 성능 시연을 해 보인 쉴라가 황녀를 데리고 돌아갔다.라미아와 일리나만 남은 막사 안에서 이드가 기지개를 켰다."저 정도면 확실하게 쉴라 경의 전력에 도움이 되겠어.…
이드 2부 - 462화 >> "괜찮지만 괜찮지 않은, 절반의 통과예요.""절반의 통과요?”역시 깨끗한 물건은 아닌 것 같다. 그래도 일리나가 통과라고 하는 걸 보면, 분해해서 안식을 줘야 할 대상이 남은 것도 아닌…
이드 2부 - 461화 >> "분위기가 어수선한 게 록마틴 후작님이 꽤 고생하시겠어."토벌대 안에 흐르는 분위기를 읽은 이드가 작게 혀를 찼다.오늘 아침까지만 해도, 여유로운 한편으로 잘 짜여 있던 군기가 지금은 묘하게…
이드 2부 - 460화 >> 짧은 반성의 시간이 지났다.그리고 다시 모두의 시선이 비올라를 향했다. 반성은 반성이고, 궁금한 건 궁금한 것이니까.과연 이 접시도 초인을, 인간을 재료로 삼아 만든 것인가.그 시선들 앞에서…
이드 2부 - 459화 >> 막사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다리고 있었다. 어떻게 되었느냐고 묻는 그들을 물리고 록마틴 후작과 이드가 마주 앉았다.후작은 탑주와 비밀 이야기를 했는지, 그렇다면 그 내용이 무엇인지…
다파벳 경찰 : Microgaming 라이브 게임 일일 10% 캐쉬백 (라딜) >> 다파벳은 Microgaming 라이브 게임에서 일일 10% 캐시백을 제공합니다. 이 프로모션은 라이브 딜러 게임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손실의 일부를 돌려줌으로써 게임의
이드 2부 - 458화 >> “미완의 마탑을 완성할 것이다. 그리고 세상이 초인 마법이 있음을 알게 할 것이다.”토벌대가 도착한 날. 그 앞에 나타난 탑주는 이런 내용의 선언을 했더랬다.그때 그의 말을 귀담아듣는…
이드 2부 - 457화 >> 이드는 고개를 저었다.'어떤 의도로 나온 말이야?'사용하면 수명이 준다거나. 죽은 후 영혼이 넘어간다는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만 없다면, 돈처럼 무조건 다다익선인 것이 힘이다.초인 마법을 가지고 싶지 않으냐는…
이드 2부 - 456화 >> "흑표범?"•을 닮은 마수겠죠. 당신, 그런 눈썰미로 용병 일은 어떻게 한 거죠?"갸웃하는 케마란의 말에 네리베르가 기가 막힌 표정으로 보충 설명을 넣었다.미끈한 몸체에 고양잇과 동물 특유의 날렵한…
이드 2부 - 455화 >> 화르르륵!번뜩이는 눈빛. 누가 보면 눈에 횃불이 들었나 하겠다. 거기에 마주 쥔 두 손은 귀중품을 보면 훔치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소매치기처럼 상자를 향해 움찔거린다.그러더니 애써…
이드 2부 - 454화 >> "앗! 사조가 나왔나 봐요. 마스터. 우리도 나가 봐요."우울한 표정으로 바닥만 찌르고 있던 케마란이 발딱 고개를 들었다.그 손에 잡혀 막사를 나온 이드의 눈에 던전에서 나오고 있는…
이드 2부 - 453화 >> 삼조 소속의 인원에 사람들이 달라붙었다.던전에 들어갔던 이건, 들어가지 못했던 이건, 그들이 탐험하지 못한 던전이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. 삼 조 전에는 일 조에게 그랬다. 사상자가많았던 이…
이드 2부 - 452화 >> 싫다는 건 아니다. 반대로 존경하는 인물이다.그게 아니었다면 삼검왕의 뜻을 따라 검후를 배신하는 일도 하지 않았겠지.그러나 그들의 사상과 실력, 그리고 원대한 목표에 대한 존경은 존경이고 일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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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451화 >> 라스갈이 작은 가슴을 탕탕 두드리는 모습이 귀엽다. 문제없다는 것 같다.하기야 불의 정령이 불을 조종하는데 어려울 리가. 새가 하늘을 날고,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이 어려운 일이던가. 거기다…
이드 2부 - 450화 >> 갑자기 나타난 정령에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졌다."이건.......""정령사셨습니까?""오오! 전 정령은 처음 봅니다. 라스갈이면 중급의 정령이지요?""설마 명예 후작께서 정령을 부리는 정령사였을 줄이야. 과연, 이제 이해가 됩
이드 2부 - 449화 >> "한계라뇨?"황녀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물었다. 저렇게 멀쩡히 잘 움직이고 있는데?혼자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에 두 손 모아 응원하는 중인데, 난데없이 한계라니?그에 이드가 친절히 설명했다."돌이 비록…
이드 2부 - 448화 >> 토벌대는 바로 3층 문으로 향했다.모이엔이 필요 이상으로 힘을 내 준 덕분에 골렘들이 모조리 몰려와 따로 더 처리할 골렘이 없었던 것.거기에 골렘이 움직이기 때문인지 1층과 달리…
이드 2부 - 447화 >> 반짝반짝.기대를 품은 이드의 물음에 라미아가 손가락 하나를 펴 입 앞에 댔다."쉿!"거기에 눈을 대신한 안광이 가늘어진 것이, 째려보는 게 분명했다. 누가 봐도 방해하지 말라는 뜻이다."미안, 하던…
이드 2부 - 446화 >> 워낙 덩치가 큰 골렘이었다. 그 파편이라고 해도 어른 머리만 하다. 당연히 무게는 더 무겁다. 맞으면 최소한 두개골 함몰이고, 스쳐도 뇌진탕이다. 그런 파편이 비처럼 쏟아졌다.토벌대 머리…
이드 2부 - 445화 >> 던전은 위험한 곳이다. 온갖 해괴한 이유로 그것을 만드는 몇몇 변태들을 제외하고, 던전이란 들어오지 말라고. 자신의 은신처라고. 허락 없이 발을 들이면 죽여 버리겠다고 만든 곳이다.위험이 빈틈없이…
이드 2부 - 444화 >> 인과응보.그 네 글자가 제대로 힘을 발휘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굳이 긴 시간 하늘의 심판을 기다리지는 않는다. 힘없는 사람이나 하늘이 움직이길 빌며 기다리지.그 통쾌한 걸 왜 하늘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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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443화 >> "푸흐흐."분노로 씰룩이는 입술을 진정시키던 모이엔은 끝내 웃고 말았다.청색 기사단의 단장, 아니 수석 기사가 된 후 이리 업신여겨지긴 또 처음이었다. 기가 막혔다. 충성을 바치기로 한 검왕조차…
이드 2부 - 442화 >> 그와 동시에 이드의 뒤로 골렘들의 머리가 폭발하며, 골렘과 기사들이 서로 다른 의미를 담아 고함치는 소리가 들려왔다.이드가 골렘의 머리에 박아 넣은 경력에 의한 폭발이었다. 마침 적당하게도…
이드 2부 - 441화 >> 이드의 말에 답하는 사람은 없었다.하긴 있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다. 보신을 먼저 생각하는 자들은 말로는 신중하다 해도 대개는 겁쟁이다. 여기 뭉쳐 있는 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."그렇게…
이드 2부 - 440화 >> 보지 않아도 쉴라가 토벌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얼마니 애를 썼을지 짐작이 갔다.카린을 구출할 때도 그랬고, 숲에서 초인파와 싸울 때도 그랬다.이드는 그녀가 얼마나 부하들을 아끼는지 봐서…
소설 TXT 다운 사이트 : 합법적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>> 한 독자가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소설 TXT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읽기 시작했습니다. 하지만 파일에는 악성 코드가 숨겨져 있었고, 결국 그의 컴퓨터는…
이드 2부 - 439화 >> '아무렴. 열심히 준비해서 나쁠 것이 없지.'나쁜 점이라면 좀 더 귀찮고, 시간과 돈이 많이 든다는 것 정도인데. 토벌대는 시간도 많고, 황제가 선포한 토벌전이라 자금 지원도 빵빵하다.…
이드 2부 - 438화 >> 무능력을 의심받으며 노마법사가 진땀을 빼는 사이.절반 이상 사라지고 있는 몬스터를 보던 이드가 슬그머니 발을 뻗어 질척해진 땅을 쿡쿡 찔렀다.물기는 없었으나 우림 속 늪지처럼, 바닷가 갯벌처럼…
이드 2부 - 437화 >> 팟! 팟! 팟!벽에 전장의 모습을 만들어 내는 여러 영상. 그중 급하게 흔들리던 영상들이 단숨에 꺼졌다.그에 그 앞에 모여 영상을 바라보던 마법사들의 고개가 상석을 향했다.가장 위의…
이드 2부 - 436화 >> 스스슥.만류일품으로 전장을 가로지르는 이드의 존재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.애초에 이드를 신경 쓰는 사람도 없었다. 처음엔 경쟁심을 불태우는 자도 없지 않았지만, 이번 전투의 공을 양보하듯 한발 물러선…
이드 2부 - 435화 >> 아티팩트.보통 사람들은 이 말에 마법이 걸려 있는 무기류를 떠올린다.마법이 걸려 있는 물품은 무기류 외에도 다종다양한데 말이다.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그…
이드 2부 - 434화 >> 라미아의 말이 끝나는 순간.슈우우훅!진공청소기가 먼지를 빨아들이듯 주변의 마나가 링스피어로 빨려 들어갔다. 그 흡입력이 얼마나 강한지 주변이 일렁일 정도. "아우~~ 눈부셔!""잠꼬대는 이따 밤에 하고. 어서 정신…
이드 2부 - 433화 >> "흐음."이드는 팔짱을 끼고 고민에 빠졌다.정신을 놓은 듯한 케마란. 처음엔 갑작스러운 깨달음에 무아지경에 빠지기라도 했나 싶었지만, 그렇다고 하기엔 내공의 흐름이 너무 없었다. 보통 무아지경에 깊이 빠지면…
이드 2부 - 432화 >> 대륙에 무공이 뿌리내린 후,기사로 대표되는 무인들의 실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다. 단순히 고수의 숫자가 늘어났다는 것이 아니었다.평균적인 수준이 높아졌다.대표적인 예로 평생 전장을 돌아다니며 뼈 빠지게 고생해도…
최정원 불륜 논란, 연예계에 던진 충격파 >> 최근 연예계에서는 그룹 UN 출신 가수 최정원이 기혼 여성과의 불륜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. 법원은 해당 여성의 남편이 제기한 이혼 소송에서 최정원의 불륜…
이드 2부 - 431화 >> 탑주라는 자. 역시 보통 뻔뻔한 인간이 아니었다.록마틴 후작이 뭐라 말을 했지만, 듣지도 않고 영상을 지우고 사라져 버렸다. 그에 철저히 무시당했다 생각한 록마틴 후작이 분노로 얼굴이…
이드 2부 - 430화 >> 탑주라는 자. 역시 보통 뻔뻔한 인간이 아니었다.록마틴 후작이 뭐라 말을 했지만, 듣지도 않고 영상을 지우고 사라져 버렸다. 그에 철저히 무시당했다 생각한 록마틴 후작이 분노로 얼굴이…
이드 2부 - 429화 >> 토벌대의 진군 속도는 빨랐다. 하루의 휴식 덕분이다.바로 싸우러 가자고 목소리를 높이던 싸움꾼들도 좋아진 컨디션에 뒤늦게 만족해서는 힘을 냈다.정신의 관은 치털링 영지에서 한나절을 꼬박 가야 나온다.…
이드 2부 - 428화 >> "내일인가."빛이 꺼진 통신구를 보던 페시딘이 화려한 술병들 중 유독 수수해서 오히려 눈에 띄는 술병 하나를 꺼냈다. 달그락.입안을 텁텁하게 하는 떫은맛과 강렬한 산미를 가진 술. 그는…
이드 2부 - 427화 >> "흥, 내가 말했잖아. 생명의 관은 쓰레기 중에서도 쓰레기만 모아 둔 곳이라고."그걸 이제야 알았냐는 듯이 팔짱을 끼고 있던 비올라가 비웃으며 말했다. 자신이 설명할 때는 뭘 듣고…
12벳 모바일 : 12리워드 프로그램 (리워드) 2025년 1월 >> 12BET은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온라인 베팅 플랫폼으로,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사용자들은 스포츠 베팅, 라이브 카지노, 슬롯 게임 등…
이드 2부 - 426화 >> "제국에 도움이 되지 않을 자들이라・・・”록마틴 후작은 포로에 대한 이드의 말이 떠올랐다."네? 잘 듣지 못했습니다.”"아니, 혼잣말이다.”"아, 네. 이쪽입니다.”후작의 목소리에 놀라 돌아보았던 기사는 혼잣말이라는 말에
이드 2부 - 425화 >> 구구구구구~엄청난 폭발이었다. 마치 산 하나가 통째로 허공에 솟아오르는 것 같다. 강력한 폭음은 코앞에서 북을 친 듯 몸을 울렸다.꾸워어어억!곧이어 폭발로 인한 돌풍이 몰아치자 와이번들이 급한 날갯짓을…
이드 2부 - 424화 >> "저건 마력 폭주 현상이 아닙니까?"“마력이 설정된 출력값을 넘었습니다.”"저 상태라면 설정 한계를 넘은 마력 충돌로 마법진이 폭주할 겁니다!"두 눈을 부릅뜬 마법사들이 너도나도 한마디씩 한다. 랜달이 따로…
이드 2부 - 423화 >> 휘청휘청. 파스락. 파스락.휘청휘청.파스락, 파스락.“가마 타는 게 그렇게 재미있니?"오크가 든 가마가 흔들릴 때마다 어깨에 올라앉은 드라이어드가 신이 나 춤을 춘다.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. 딸바보의 심정이…
이드 2부 - 422화 >> 배신. 언제 들어도 껄끄러운 말이다.인생을 살면서 자신에게 저 단어가 관계되는 일이 없기를 빌었지만,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. 배신이란 말이 아무리 싫어도 죽음이란 말보다두렵고 싫을까.후다닥."미안하게
이드 2부 - 421화 >> 이후 이드는 몇 차례 더 나서서 전투를 위장했다.많이 움직일 필요도 없었다. 그저 정신의 관에서 의심하지 않는 정도면 충분했다.상대가 빈틈을 보이면 그것을 공격하는 것이 싸움의 핵심인…
이드 2부 - 420화 >> 이드는 라미아를 부르고, 혼혈을 찔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베일록의 제자를 깨웠다. 베일록은 그를 페리코라고 불렀다. 급박한 상황 속에서의 통신이라는 상황 설정상 보고 같은 사소한…
이드 2부 - 419화 >> 비명이 그치자 주변이 절간처럼 조용하다. 이드는 베일록을 챙기다 문득 주변을 돌아보았다.가장 먼저 비히더와 갈기갈기 찢긴 티엔의 시체가 보였다. 라스갈을 불러 둘의 시체를 태워 버리려던 이드는…
이드 2부 - 418화 >> 이드를 보기 위해 고개를 들고 있어서일 것이다.비히더의 턱 아래, 목을 파고든 창이 정확히 척추를 반으로 바른 후 가랑이를 뚫고 튀어나와 땅에 박혔다.즉사였다. 티엔이 들었던 작은…
비타임 경찰 완벽 가이드: 충전부터 환전까지, 알아야 할 모든 것 >> 한 사용자 A씨는 비타임에서 스포츠 베팅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, 충전과 환전 절차가 간단하고 신속하여 만족한다고 전했습니다. 또 다른 사용자…
이드 2부 - 417화 >> 이드는 공간 이동으로 사라지는 베일록들을 기막힌 듯 바라보았다. 이건 예상했던 시나리오 중 가장 아래쪽에 있던 것이다."위치 추적까지 하는 진성 스토커라서 독하게 달려들 줄 알았는데, 의외로…
이드 2부 - 416화 >> 자신이 이렇게나 작고 초라한 존재였던가.베일록은 자신의 힘이 통하지 않는 이드의 모습에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깊은 회의감이 들었다.최선을 다한 공격에도 한 점 흔들림 없는 모습이 그에게는…
이드 2부 - 415화 >> 프리실라를 폄하하는 소리에 베일록이 불끈해서 소리쳤다."그 아둔한 머리통으로 그녀를 재단하려 하지마라. 그녀가 연약한 것은 전투보다는 연구에 열중하기 때문이다.”듣는 이드는 기가 막혔다. 사람 머리 수십 개를…
이드 2부 - 414화 >> 그런 이드의 모습에 모욕감을 느낀 베일록의 얼굴이 일그러졌다. 비록 하찮은 수작에 제자 둘을 잃은 건 사실이지만, 합공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 긴장은 하지 못할망정 웃다니."정체를 밝혀라!"자신을…
이드 2부 - 413화 >> 이미 한번 해 봐서인가.두 번째까지도 문제가 없었다. 처음부터 잘하기도 했지만, 정령인 드라이어드가 배우는 속도가 워낙 빨랐기 때문이었다. 함정은 더욱 능숙하고, 교묘해졌다.그녀가 지구에서 활약했다면, 사상 최악의…
이드 2부 - 412화 >> 사뿐사뿐.작은 살쾡이 한 마리가 꼬리를 살랑거리며 나무둥치 사이를 건너뛰고 있었다. 그러면서도 녀석의 눈은 한시도 베일록들에서 떨어지지 않았다. 마법사의 눈과 귀 대신하는 패밀리어, 라미아가 말했던 놈이다.둘로…
이드 2부 - 411화 >> 위치 정보를 확인한 베일록이 수첩을 접었다. "프리실라 장로님의 위치를 알아내신 겁니까?"그 모습에 뼈에 가죽만 남은 제자가 신중히 물었다. "그래."베일록은 들고 있던 수첩을 흔들어 보이고는 품에…
축구배당분석 완벽 가이드: 데이터로 승리를 예측하다! (2025년 1월) >> 현대에는 다양한 배당 분석 소프트웨어와 도구가 개발되어 있습니다. 이러한 도구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, 시각화하여 베터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…
이드 2부 - 410화 >> 무심한 말 속에 든 음산함을 느낀 것일까.은밀히 숲에서 막 벗어나던 정찰병이 황급히 달그림자에 숨어 주변을 두리번거렸다.그 모습을 보던 이드는 헛웃음이 나왔다."하하. 설마 내 말을 들었을…
이드 2부 - 409화 >> '저 전력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.'이드에게 순식간에 당해 버린 자신이기 때문에 안다. 저 전력으로는 이드를 이길 수 없다.거기에 자신의 허락도 없이 몰래 달아 놓은…
이드 2부 - 408화 >> 그의 말에 방 안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그를 향했다."역시 프리실라 일에 저치가 빠지면 섭하지. 끌끌."그중 몇은 그가 나설 줄 알았다는 듯 혀를 찼다.그런 소리를…
이드 2부 - 407화 >> "점혈로 재운 건가요?" 과연 일대 제자.일리나가 프리실라의 상태를 단번에 짚어 내자 이드는 흐뭇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."두 사람이 이동해 오는 모습을 보여 줘서 좋을 게 없으니까요."“제가 할…
이드 2부 - 406화 >> 이드는 조원들을 이끌고 첫날 머물렀던 협곡에 자리 잡았다.조원들이 프리실라를 협곡 안으로 옮겼다. 협곡 끝은 절벽으로 막혀 있어 천연 감옥이 되어 줄 것이다. "그런데 더 물러나지…
이드 2부 - 405화 >> 질질질.이드가 프리실라를 끌고 산을 올랐다."악! 아악!"울퉁불퉁한 산길에 쓸려 부러진 다리에 충격을 받은 프리실라가 비명을 질렀다. 하도 비명을 질러 쇳소리가 났다. 가만있어도 아플 다리를 바닥에 질질…
이드 2부 - 404화 >> 뽑아낼 정보만 아니었다면 바로 죽이는 것이 세상에 도움이 될 인간이었다.혀를 찬 이드는 전투가 있었던 주변을 돌아보고는 정신의 관이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.원견 마법이 파괴당했는데도 아직 반응이…
이드 2부 - 403화 >> 그레센 대륙의 늑대인간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. 지성과 이성을 가지고 인간과 교류할 수 있는 라이칸과 인간의 피에만 관심 있는 몬스터인 웨어울프가 그것이다.같은 피가 흐르는데도 아인종과…
이드 2부 - 402화 >> 사실 랜달의 그런 바람은 전혀 필요치 않은 것이었다.보통 사람이라면 서로를 찾는 것은 물론이고, 쌀알 크기로 보일 거리를 넘어 서로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는 이드와 프리실라.두 사람은…
이드 2부 - 401화 >> "뭐, 튀어나오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어?"상당히 무책임한 발언과 함께 상자와 함께 화장을 끝마친 이드다. 어제부터 오늘까지 반복된 작업이 이제는 슬슬 손에 익는 것 같지만,…
이드 2부 - 400화 >> 지금까지 이드가 잡은 마수들은 하나같이 사람을 홀리는 최음향과 폭발하는 가루, 그리고 몸에서 무기를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. 그런데 눈앞의 뱀 마수는 앞의 마수들이 가진 능력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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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399화 >> 이드는 제압한 마수의 아가리를 강제로 벌려 이빨을 확인하고는 실망했다. 딱 봐도 어제의 놈과 똑같아 보였지만, 그래도 마수라는 놈들이 워낙 별난 놈들이 많아 혹시나 했는데, 역시나…
이드 2부 - 398화 >> 『황녀가 먹는 건데 당연히 맛있는 거죠. 나는 못 먹지만, 먹고 싶으면 좀 들고 갈까요?』아무렴 제국에 힘이 없는 것도 아니고, 황녀의 식사가 초라할 리가 있나."됐어. 우리…
이드 2부 - 397화 >> 퍼억!길고 하얀 손가락이 폭발하며 피와 살이 튀었다."꺄아아아악!"피로 물든 손의 주인이 찢어지는 비명을 질렀다. 미친 듯한 비명이 얼마나 처절한지 어지간한 철석 간담도 화들짝 놀라지 않고는 못…
이드 2부 - 396화 >> 왜 그런 경험 있지 않은가.무언가 확신 같은 예감이 들 때 말이다. 벨 소리에 발신자를 확인하지 않아도 상대를 알 것 같은 그런 때,이드는 검은 마수의 꼬리에…
이드 2부 - 395화 >> 그것은 기묘한 모습이었다.우선 검은색 나무가 있었다. 일반적인 나무와 달리 검은 광택이 나는 표면은 매끄럽고 나뭇가지도 세 개뿐이다. 나뭇잎 한 장 없는 나뭇가지 끝에는 호박이 들어갈…
이드 2부 - 394화 >> "칫."치털링 감시조의 거점 앞에 도착한 이드는 진한 피비린내에 혀를 찼다.분명 일분일초의 시급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 같지만, 늦어도 한참은 늦어 버린 것 같았다.“당한 것 같습니다.”알단테가…
이드 2부 - 393화 >> 사삭. 사사삭.알단테와 감시조는 풀잎을 밟는 소리까지 조심하며 움직였다.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이동한 덕분에 삼십 분이 지났지만 이제 겨우 경로의 절반을 넘고 있었다.하지만 감시조 중 그 누구의…
이드 2부 - 392화 >> 슬쩍 돌아본 알단테의 표정은 치털링 감시조에 대한 사고에 대한 확신으로 이미 굳어 있었다."조장의 생각은 어때?""적에게 당했거나, 이동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거나 두 가지 경우뿐입니다."그의…
이드 2부 - 391화 >> 출발 30시간 후, 이드는 목적지 상공을 날았다.록마틴 후작의 장담대로 이틀이 걸리지 않았는데, 와이번의 비행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던 덕분이다. 전투기나 여객기와 비교하기는 턱없이 느리지만, 작은 경비행기보다는…
이드 2부 - 390화 >> "인사드립니다, 주군.”이드들이 다가가자 와이번의 식사를 지켜보고 있던 기사들 중 하나가 다가왔다. 우렁우렁한 목소리와 산악처럼 떡 벌어진 어깨와 환한 이마가 특징인 기사였다."과연 명예 후작님이 교통편 이야기에…
이드 2부 - 389화 >> 끼이익!수레가 한 천막 앞에 멈추자 늘어진 천막을 헤치고 긴 주둥이를 가진 머리가 튀어나와 송아지 크기의 고기를 한입에 삼키고 사라졌다. 먹이가 마음에 드는지 장난스럽게 펄럭인 날갯짓에…
비뢰도 텍본 정식과 비공식의 경계에서 (2025년 1월) >> 비뢰도는 검류혼 작가의 대표적인 무협 소설로, 독창적인 세계관과 깊이 있는 캐릭터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. 이 소설은 총 29권의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며,…
이드 2부 - 388화 >> "정말 굉장해요. 이런 내구력이면 싸우다 부러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. 앞으로 백 년은 쓰겠어요."실실 웃으며 검을 쓰다듬는 모습이 변태 같다.강화 기술자로서는 만족한 고객의 모습이 흐뭇하지만, 저대로…
이드 2부 - 387화 >> 슈우우우.뜨겁게 달아오른 견갑을 탁자에 올리자 연기가 피어오르며 검게 그을렸다.이드는 견갑을 두고 좀 전과 같이 재료로 사용할 스틸 하트를 떼냈다. 이번엔 이후의 작업을 예상하고 미리 재료가…
이드 2부 - 386화 >> 세 사람의 눈이 이드의 손을 따라 스틸 하트로 향했다. 그걸 느낀 건지 스틸 하트는 더욱 애절하게 울었지만, 안타깝게도 세 사람은 검의 애원을 들어줄 재주가 없었다.“서,…
이드 2부 - 385화 >> 적당히 낡았지만, 잘 손질되어 사용자의 애정이 느껴지는 파츠 아머는 제법 눈에 익은 물건이었다. "이거 네 거 아니냐?""아, 아셨어요?"모를 리가 있나. 그레이의 검과 함께 매일매일 꼼꼼하게…
황희찬 강등? 다시 시작을 꿈꾸다: 강등의 그림자와 희망의 빛 >> 황희찬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언제나 자랑스러운 존재였습니다. 하지만 그의 소속팀이 강등된다는 뉴스는 많은 팬들에게 충격이었습니다. 강등은 단순한 성적 저하가 아니라,…
이드 2부 - 384화 >> 이드는 고민하는 록마틴 후작의 모습에 빙그레 웃었다.'고민하는 척하기는 어차피 허락할 거면서.'나름 고민은 있겠지만, 저 고민하는 얼굴 뒤에서는 냉정히 이해득실을 따지고 있을 것이고, 계산이 끝나면 허락할…
이드 2부 - 383화 >> 감시병 한둘 죽었다고 사람을 불러 모으지는 않았을 터."혹시 감시자가 전부......?""그렇소. 모두 죽었소."록마틴 후작의 긍정에 질문을 던진 남자가 안타깝다며 혀를 찼다."쯧, 발각됐나 보군요.”"아깝기는 하지만, 뭐 어
이드 2부 - 382화 >> 뿌드득.게일의 턱에서 저러다 이빨이 가루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소리가 났다.주변에 있던 청색 기사단의 기사들은 대략 상황을 짐작하고는 못 본 척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기 시작했다."어이쿠,…
이드 2부 - 381화 >> "음, 노골적인 질문이구려. 조심스럽게 충고하자면 4클래스 이상의 방어용 아티팩트를 두 개 가지고 다니세요. 두 수만 참으면 자작에게 기회가 있을 것 같으니까.”정말이다. 코넬리온 자작의 실력을 직접…
이드 2부 - 380화 >> 예를 표한 코넬리온 자작이 돌아섰다. 그를 따라 움직이던 자들도 그 뒤를 따랐다."멋진 기사로군요. 내공도 제대로 갈무리한 것이 실력도 좋아 보입니다.”"코넬리온 백작가의 장남이에요. 장래가 기대되는 기사죠.""확실히…
이드 2부 - 379화 >> 인체 실험. 키메라 제작.마법사들이라면 한 번은 도전해 볼 것 같은 단어들이지만, 결고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. 사람이건, 동물이건, 몬스터건 생명의 배를 가르고, 이어 붙이는…
이드 2부 - 378화 >> 아이넬 기사단이 들어간 수련장에서 비명이 끊이지 않는다는 소식은 빠르게 퍼졌다.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당연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. 급조된 기사단에 최소한의 수련은 필요했으니까."그래도 불쌍하긴 하다. 황녀 전하를 지키는…
이드 2부 - 377화 >> 10미터, 30미터, 50미터................황녀의 비행고도가 자꾸자꾸만 높아간다. 그런데 비명 소리는 점점 커져만 간다."오~ 목청 좋네. 가수하면 성공하겠어."이드는 손을 들어 햇볕을 가리고는 황녀를 따라 고개를
이드 2부 - 376화 >> 보이지 않는 힘에 밀린 기사들이 태풍에 휩쓸린 나무처럼 우르르 쓰러졌다. 그에 기사들이 쓰러진 동료를 일으켜 세우며 다급하게 외쳤다."소드 배리어다!""가까이 가지 마!""공격 범위를 넓혀!"그건 각자가 알고…
이드 2부 - 375화 >> 아이넬 기사단의 임무는 첫 번째도 황녀의 안전이고, 두 번째도 황녀의 안전이다.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.그럼 점에서, 지금까지 적을 공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온…
이드 2부 - 374화 >> "아이넬 기사단 부단장 스폴이 황녀 전하를 뵙습니다.”"황녀 전하를 뵙습니다.”황녀에게 인사를 올리는 스폴을 따라 호위 대형을 짜던 기사들도 멈추어 무릎을 꿇었다. 백 명에 가까운 기사들이 한…
이드 2부 - 373화 >> "후후후."이드는 아이넬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한마음으로 기뻐하는 기사들을 보며 작게 웃었다.그리고 기사단을 하나로 묶는데 큰 역할을 하고 떠난 테러발의 숭고한 희생에 1초간 감사의 묵념을 했다.'뜻하지 않게…
188벳 모바일 : 월요병 극복 이벤트! (주간) 2025년 1월 >> 월요일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. 188벳 모바일의 '월요병 극복 이벤트'와 함께라면 월요일이 더 이상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. 지금 바로 참여하여…
이드 2부 - 372화 >> '모, 모두 알고 있으시구나...최소 시녀 발언이 나오기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. 어떻게든 사건을 축소, 무마해 보려던 베르나는 눈앞이 아득해지는 것 같았다. '거참, 내가 어지간히…
이드 2부 - 371화 >> 희번뜩. 스폴의 눈이 하얗게 번뜩였다."뿌득, 다시 말해 보라. 뭐라고?"심상치 않은 스폴의 반응에 은색 기사단을 조롱하던 기사는 내심 아차 싶었지만, 이미 쏟아진 물이었다. 초인 기사단 때문에…
이드 2부 - 370화 >> 벤텀 백작이 두터운 인의 장막을 헤치고 다가왔다. 개선장군처럼 가슴을 활짝 편 그의 얼굴은 밀린 숙제를 마친 아이 같았다."벤텀 백작도 파티에 참석했군요.”"하하, 제가 어떻게 이 자리에…
이드 2부 - 369화 >> 사실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다.라미아의 검신이 온전히 금속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.신의 금속이라는 이클립스에, 드래곤 본과 하트 등 한국의 보양 음식처럼 세상에서 좋다는 건 거의…
이드 2부 - 368화 >> "후우우~"바닥에 앉아 편하게 눈을 감은 이드가 긴 숨을 내쉬었다.중단전에 깊이 가라앉아 있던 숨이 사라지자, 상처를 단단히 묶은 압박붕대처럼 초인의 씨앗을 둘러싸고 있던 내공이 서서히 압박을…
이드 2부 - 367화 >> 토벌전 마지막 어전회의가 끝났다.황제가 떠나자 사람들은 토벌대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모여들었다.전장에서 공을 세우려면 미리 잘 보여 둘 필요가 있으니까."지휘관 임명을 축하드립니다, 후작님.""펄시피아
이드 2부 - 366화 >> “폐하, 그 말씀은 황녀께서 직접 검을 들고 적들과 싸운다는 말씀이신지요?"에이, 아니겠지. 평소 그렇게 아끼는 황녀를 적 앞에 세운다고?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.“그렇소."하지만 황제는 그들의 생각을…
이드 2부 - 365화 >> 황제 체면에 자신이 했던 말을 바꾸는 것이 자존심 상했던 모양이다. 오늘 어전회의에 이드를 부른 것은 황제가 아니라 황녀였다.하지만 황녀 뒤에 황제가 있다는 것이 너무 빤하게…
이드 2부 - 364화 >> 사악한 마법사를 토벌하기 위해 모인 용사들이 곧 출정한다!출정 전에 승원 기원 파티가 열리는데, 제국의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용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것이다.아침에 황궁에서 나온 말은…
넥스트벳 졸업 : 피터의 퀘스트 턴오버 챌린지 (슬롯&아케이드) >>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, 도전과 성취의 연속입니다. 피터의 퀘스트 턴오버 챌린지는 이러한 도전 정신을 자극하며,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. "게임은 인생의…
배팅 뜻 : 단순한 정의에서 전략적인 활용까지 >> 배팅은 우리의 삶에 작은 스릴과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입니다. 그러나 항상 책임감 있게 접근해야 하며, 자신의 한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"도박은 인간의 본성을 시험하는…
이드 2부 - 363화 >> 뜻밖의 칭찬에 네리베르의 얼굴이 활짝 폈다.케마란이 사고만 치지 않았다면 본래 그녀가 각성시켜 부려야 했을 에고였기 때문일까. 라미아가 관심을 보였다.“미운 네 살 같았어요."네리베르가 미묘한 표정이
이드 2부 - 362화 >> 라발이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물었다.소극적인 반응이지만, 이 정도면 협력할 의사가 분명하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. "지금은 그 말만으로 충분합니다.”무슨 일을 맡겨도 묵묵히 할…
이드 2부 - 361화 >> 아무런 반대 없이 찬성하는 쉴라다.반대하지 않아요?』「이드 님이 결정하신 일이니까요.』자신이 결정한 일이기 때문에 따른다니. 이드는 그만큼 자신을 믿어 주는 것에 고마워해야 할지 부담스러워해야 할지 헷갈렸다. '이후…
이드 2부 - 360화 >> 그와 동시에 쉴라와 라발이 기사의 예를 취했다. 두 사람 모두 황녀의 얼굴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."화, 황녀 전하께 인사드립니다."두 단장의 모습에 네리베르가 재빨리 케마란의 목덜미를 잡고는…
이드 2부 - 359화 >>불행한 예감은 언제나 틀리는 법이 없다.황제는 고개를 끄덕이는 법을 잊은 듯, 이드가 별별 시시한 이유까지 끌어와 설득하는 모든 말에 고개를 저었다.'저게 당연해.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을…
카지노 룰렛의 모든 것: 카지노의 작은 바퀴에 숨겨진 비밀" >> 마틴게일 베팅법은 패배 시 베팅 금액을 두 배로 늘려 손실을 만회하려는 전략입니다. 그러나 이 방법은 자금이 충분하지 않거나 카지노의 베팅…
이드 2부 - 358화 >> 쉴라는 고민했다.과연 모이엔이 무슨 일로 게일을 찾았을까. 무슨 일이기에 모이엔이 직접 움직였을까.이전이라면 몰라도 지금의 게일은 모이엔이 직접 찾아가 만날 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도 아닌데 말이다."그런데도…
이드 2부 - 357화 >> 네 사람은 곧장 수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.그때까지 수련장을 차지하고 있던 이그렌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사용하고 있던 수련장을 내어 주었다.이그렌을 포함 세 명의 구경꾼을 옆에 두고…
이드 2부 - 356화 >> "내 집은 아니지만, 어서 와요. 쉴라 경.""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.""당연하죠. 일라나에게 들었어요. 쉴라 경이 특별히 신경 써서 잘 챙겨 준 덕분에 편했다고.”두 팔 크게 벌려 반기는…
이드 2부 - 355화 >> '아쉬워. 소검후를 독대할 수 있는 많지 않은 기회였는데.'검후가 생사불명이 된 지금 '소'검후라고 하지만, 검후의 이름을 이었다는 것은 황제가 신경 써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다. 현재…
이드 2부 - 354화 >> "왔다!"수일 후.좋지 않은 소문에 검후를 걱정하던 사람들이 기대하던 오색 기사단이 수도에 도착했다.아직 그들이 안티로스의 성문을 넘지도 않았지만,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기대에 부푼 가슴을 안고 거리로…
이드 2부 - 353화 >> 어디선가 본 얼굴이라고 생각했다.제국 북부 귀족들의 맹주 노리코 후작의 명령을 받고 이드를 찾았던 티그릭 백작은 간질간질 떠오르지 않는 기억에 미간을 찡그렸다. 아는 얼굴은 맞는데, 누구인지가…
이드 2부 - 352화 >> 황녀는 자신의 방문을 크게 티 내지 않고 방문했다.'즉, 개인적인 방문이라는 뜻이지.'별로 반갑지 않은 일이었다. 검후를 찾는 일에 협력하고 좋은 정보도 주었지만, 검후와 일리나에 대해 비상한…
이드 2부 - 351화 >> 이그렌 자신이 사무엘 백작에게 당했기 때문인가. 저택에 찾아와 막무가내로 나온 자들의 이름을 신나게 적고 있는 이그렌의 모습을 불쌍하게 바라보던 이드는 문득 생각났다는 듯 물었다."사무엘 백작과는…
소설 무료읽기의 모든 것 : 재미있게,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 > 무료 소설 플랫폼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, 신진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줍니다.…
이드 2부 - 350화 >> 삐이익-소드 팰러스 위를 한참 맴돌던 새는 날카롭게 한 번 울고는 검성 중앙에 우뚝 솟은 가장 높은 건물의 테라스를 향해 날았다.작은 새라면 부딪힌 충격에 새가 떨어지겠지만,…
이드 2부 - 349화 >> 마법진 덕분에 시온 숲으로 복귀하는 것은 순식간이었다.마법진이 설치된 일리나의 집에 도착한 엘프들이 서둘러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. 인구 밀도가 급격히 높아졌기 때문이다. 일리나의 집은 세 사람이…
이드 2부 - 348화 >> 이른 아침.백작가는 평소와 달리 조용한 아침을 맞았다. 전날 파티장에서 있었던 모종의 일을 아는 사람들이 알아서 눈치를 보고 움직인 것이다.이드는 아침 일찍 그런 백작성을 찾았다. 목적지는…
이드 2부 - 347화 >> "어이쿠, 이런 죄송합니다. 제가 잠시 한눈을 팔다가 그만.......”사과와 함께 꾸벅 고개를 숙이는 자는 백작가의 기사, 투맨이었다. 시디푸의 계획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가 상황…
이드 2부 - 346화 >> 쿵.쿵.쿵.거친 발소리가 나더니 문이 열렸다. 열린 문 사이로 산적처럼 고슴도치 수염을 한 거한이 얼굴을 내밀었다.꽤나 다혈질에 성격 급해 보이는 얼굴을 한 수염 거한은 이드의 모습을…
이드 2부 - 345화 >> 왕실 호위대가 도착했다는 말에 시디푸는 벼락을 맞은 듯 놀랐다."왕실에서 어떻게 벌써 도착을 해? 이동 마법도 막힌 상태에서 아루스한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얼마인데!"손수 약의 용량까지 계산해 가며…
이드 2부 - 344화 >> "퍼펙트. 즐거운 밤일 거야. 재밌게 즐기라고."이드는 시디푸가 가까이 선 어느 부인의 드레스 자락을 잡아 뜯는 장면을 끝으로 연회장을 떠났다. 이후의 모습은 보지 않아도 뻔했다.술만 취해도…
이드 2부 - 343화 >> 이드가 손가락을 튕긴 순간.자작의 위장에 대기하고 있던 캡쳐가 발동했다.아티팩트에서 뿜어진 마나의 그물이 자작의 위와 식도, 구강을 뒤덮었다."음?""자작, 와인에 무슨 문제라도?""아니요. 아닙니다. 맛이 무척 뛰어나기에 놀
이드 2부 - 342화 >> 부전자전. 과연 이그렌의 아버지다운 대답이었다.저건 이그렌 때문에 참는 것이 아니다. 정말 원한이 뼈에 사무칠 정도라면 아들이 아무리 말려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. 그런데 이그렌의 의견에…
이드 2부 - 341화 >> 수많은 사람들에게 헛된 꿈을 심어 준 이드는 음속의 영역에 이른 속도를 반탄기, 에어브레이크, 중력 중화의 삼 단계로 나누어 줄여 나갔다. 이만큼 속도가 붙으면 가속만큼이나 감속도…
이드 2부 - 340화 >> 묘하게 불길한 말에 움츠러든 이드와 이그렌이 불안한 얼굴로 라미아를 돌아보았다."왜? 안전하게 지켜 달라고 잘 부탁했잖아. 시온의 엘프들이라면 백작가의 기사단이 나서도 물리칠 수 있을 텐데?"시온 숲…
PD 갑질 폭행 : 방송 제작 현장의 어두운 그림자와 해결의 길 >> 방송계의 'PD 갑질 폭행'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, 구조적이고 문화적인 문제입니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과 문화적…
이드 2부 - 339화 >> "이 아래 있군."이드는 발아래에 있는 사무엘의 기감을 느끼며 라미아를 보았다.두 사람이 있는 곳은 공관의 지붕 위였다.환한 낮이었지만, 투명화 마법 때문에 공관의 누구도 둘을 알아차리지 못했다.당연했다.…
이드 2부 - 338화 >> 헹크의 방을 나온 라울이 생각에 빠진 얼굴로 빠르게 걸었다. 성주가 그 뒤를 따르다 조심스럽게 말했다."라울 님.""음?""목표는...... 계속 추적합니까?"성주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. 말을 하면서도 그러라고 하면…
이드 2부 - 337화 >> 이드는 딱딱해진 헹크의 얼굴을 보며 물었다."너랑 저놈들. 어디에 소속된, 뭐하는 놈들이냐?"“......""이만한 병력이 웅크리고 있다면 분명 소속도 있을 거고, 목적도 있을 거 아냐.""......"
이드 2부 - 336화 >> 초인력을 흡수하는 초인기를 가진 초인.요새의 초인들이 예상보다 격렬한 반응을 보인 이유이며, 이드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.그리고 그 일은 절반 정도 성공했다.이드가 앞에 나서서 자신이 사건의…
이드 2부 - 335화 >> "퇴로부터 차단해!”"절대로 놓쳐선 안 된다!"라미아들에게 달려드는 초인들이 다급하게 외쳤다. 그들은 마음이 급했다. 오랫동안 이드의 발을 묶어 둘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. 만약 이드가 풀려나기…
이드 2부 - 334화 >> 방어는커녕 반응도 하지 못하고 한순간에 다섯 명이 죽었다. 그리고 다섯 개의 머리통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그 빈자리를 채우듯 다시 다섯 개의 머리통이 몸과 분리되어 허공을…
이드 2부 - 333화 >> 이드가 만든 미소 때문일까, 멧돼지 때문일까. 바뀐 이드의 얼굴을 노려보고 있던 남자의 눈이 회까닥 돌아가 버렸다."감히 쓰레기 따위가 날 농락해!"솨솨솨-버럭 소리를 지른 그의 손에서 투명한…
이드 2부 - 332화 >> 지이이익.손에 든 십여 장의 종이가 라울의 손에서 찢어졌다.보고서를 들고 왔던 성주는 그 모습에 아랫배가 찌릿한 긴장감을 느꼈다. 보고서에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것을 먼저 확인한 후이기…
이드 2부 - 331화 >> 쪼옥. 쪼옥.방에 있는 모두가 요구르트병에 꽂힌 빨대를 빨았다. 빨대가 무엇인지 묻는 에단의 물음에 대한 라미아의 답이었다.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고, 보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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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330화 >> 스톤은 오두막을 떠난 일행을 튼튼한 통나무집으로 안내했다.이드는 통나무집을 보고 작게 감탄했다. 오두막보다는 수십 배 편한 거처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, 짧은 시간에 제대로 된 집을 구한…
이드 2부 - 329화 >> 서둘러 돌아온 이드는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요새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. 에단이 초인력을 흡수한 것만 빼고."그러니 잠시 오두막을 비우고 이곳에서 멀리 떨어질 필요가 있어.”"충!"누구 말이라고 거역할까. 이제…
이드 2부 - 328화 >> 쿠당탕.무언가 거칠게 쓰러지는 소리가 났다.문 너머에서 들리는 소리에 이름도 밝히지 않고 이드에게서 멧돼지를 탈취한, 나름 유니크한 타이틀을 획득한 남자가 힘껏 인상을 썼다. 물론, 본인은 알지…
이드 2부 - 327화 >> "어때?"깔끔한 도시 남자에서 거친 사냥꾼으로 변신을 완료한 이드가 물었다.라미아가 거칠게 변한 이드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고개를 저었다. 이드를 사랑하지만 거친 사냥꾼은 그녀의
이드 2부 - 326화 >> "잘 다녀오셨습니까, 명예 후작님."아침에 떠나갈 때와 똑같은 자리로 돌아온 이드가 처음 본 것은 얌전히 고개를 숙이는 비올라의 모습이었다. 이드는 낯선 그의 모습을 멀뚱히 바라보다 언제나처럼…
이드 2부 - 325화 >> 황녀를 따라 다시 황녀궁에 방문한 이드는 조금 전 일이 게일의 독단적이고 비겁한 행동일 뿐이며, 황궁이 이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들어야 했다. 그녀는 이드가 당장이라도…
이드 2부 - 324화 >> 그때 기사 하나가 누워 있는 게일을 노려보더니 냅다 바닥을 차고는 등을 돌려 휑하니 연무장을 나가 버렸다.그를 시작으로 다른 기사들 역시 게일을 버려두고 연무장을 떠나 버렸다.끝에…
이드 2부 - 323화 >> 파르르르.게일의 눈동자가 의문으로 흔들렸다.이드는 그를 향해 싸늘한 미소를 보였다. 그리고 게일과 마찬가지로 한층 빨라진 속도로 게일을 눌렀다. 순식간에 추월당한 속도에 게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이…
이드 2부 - 322화 >> "됐습니다."방어구의 결착을 확인한 코린이 뒤로 물러나며 말했다."수고했습니다. 딱 적당하네요, 코린 경."이드는 흉갑을 탁탁 두드렸다. 불편하지도, 헐겁지도 않을 정도로 딱 알맞게 조여졌다. 실로 귀신같은 솜씨가 아닐…
다파벳 졸업 : Merry Win'n Go에서 승리와 재미를 동시에! (게임) >> 한 플레이어는 "Book of Dead를 플레이하면서 예상치 못한 큰 승리를 거두어 순위표 상위에 올랐다"고 전했습니다. 또 다른 참여자는 "Happy…
이드 2부 - 321화 >> 승부욕에 집착하다 보면 승부와 아티팩트를 모두 날려 루키브레이커의 제물이 된다.그렇다고 루키브레이커를 부수지 않기 위해 내공 운용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승부욕 같은 어쭙잖은 잡념은 깨끗하게 사라진다.정말…
이드 2부 - 320화 >> 젊은 기사 중 가장 빛나는 실력을 가진 게일의 가르침이 소용없다는 것은 사실 말이 되지 않는다.이제 검기 운용이 매끄러워지는 단계에 있는 황녀다. 하루 먼저 검술을 익힌…
이드 2부 - 319화 >> "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디에 의뢰를 넣으셨습니까?""다섯 곳이요."이드의 질문에 황녀가 하얀 손가락 다섯 개를 접어 가며, 의뢰를 넣은 다섯 개 단체를 꼽아 보였다.대형 용병대 두 개. 암살단…
해가 적당히 달구어지자 마차를 타고 저택을 나섰다. 일리나스 공관에 먼저 들러 이그렌을 내려 준 이드는 그의 가슴을 두드리며 말했다. "내가 말한 거 기억하지? 그것만 잘 지켜. 그리고 있는 대로 욕심도…
이드 2부 - 317화 >> 머리를 쓰기 위해서는 단 걸 먹어야 한다? 처음 듣는 이야기지만 먹을 거라는 말에 반짝거리는 포장지를 집어 들었다. 적을 추적하며 제대로 된 음식보다는 거친 음식만 먹어…
이드 2부 - 316화 >> 도대체 고양이를 어디에 쓰겠다는 것일까? 무시무시한 몬스터도 아니고, 전진에 풀기에는 너무 귀여운 생명체가 아닌가.이드는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의 모습에 빙글 웃으며 고양이의 턱을 긁었다.고로롱.…
이드 2부 - 315화 >> 단단한 벽 한가운데 고집스럽게 자리한 창문은 작은 편이었지만, 사람 하나가 충분히 드나들 정도의 크기였다."요새에서 밖을 살피기 위해 뚫어 놓은 창문입니다. 들어가려고 살폈더니 마나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…
이드 2부 - 314화 >> 에단의 안내를 받아 이드가 다시 오두막을 나섰다.이미 자정을 지난 시간. 날이 밝기 전에 거점을 살펴보려면 서둘러야 했다. 아무래도 훤히 밝은 대낮에 움직일 수는 없는 일이니까.…
이드 2부 - 313화 >> "직접 오신다고?"에단은 갑작스러운 이드의 통보에 멍하니 중얼거렸다."표정이 왜 그래? 그 양반이 뭐랬기에 표정이 그따위야?"통신이 끝난 듯 보였는지 떨어져 있던 비올라가 다가왔다. 달빛을 받은 민머리에는 붉은…
이드 2부 - 312화 >> '휴우~ 설마 그놈이 그런 멍청한 짓을 할 줄 알았겠냐고.'클라인도 이드에 대한 소식을 챙기는 중에 게일의 행동에 대한 부분을 읽고 기겁을 했었다. 설마 그가 그런 질투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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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311화 >> 두 사람을 만나는 것은 수도를 떠난 후 처음이었다."일리나에게 소식은 전해 듣고 있었지만, 역시 직접 얼굴을 보니 반갑네요. 앉아요.""하하하, 저도 그렇습니다. 그나저나 이번에 명예 후작의 작위를…
이드 2부 - 310화 >> 결혼의 '결'자도 꺼내지 않고서 한 쌍의 결혼식을 앞당기고, 또 다른 한 쌍의 예비부부를 탄생시킨 부부 제조기 이드는 벤텀 백작과 마주 앉아 있었다.느긋하게 기대앉은 이드와 난감한…
이드 2부 - 309화 >> “좋소. 그럼 새신랑의 무사 귀환을 위해 애쓰는 것으로 선물을 대신하지.”"감사합니다."새신부 얼굴에 화사한 미소가 피었다. 아무리 당돌한 성격의 그녀라도 이드를 앞에 두고 당당히 요구하는 것이 쉬운…
이드 2부 - 308화 >> 마법사는 어떤 존재인가.아이들에게 물으면 주문을 외워 성을 불태우거나 죽은 사람을 일으키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고, 어른들은 주로 방에 틀어박혀 마법을 연구하거나 기사들의 뒤에 숨어 마법을 지원하는…
이드 2부 - 307화 >> 모르는 사람이 보면 딱 발을 헛디뎌 쓰러지는 모습이다. 실제 풍성한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지는 사람이 종종 있다. 특히 페니메나는 드레스가 걸리지 않게 갈무리할 손으로 눈까지…
이드 2부 - 306화 >> 페니메나의 비명이 파티를 멈추지는 못했다. 그러기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와 악기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다. 그러나 그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비롯해서 이드처럼 들을 만한 사람들은 모두 들었다.오늘…
이드 2부 - 305화 >> 파티장으로 들어서는 황녀를 보며 하리온 백작이 서둘러 뛰쳐나갔다. 그에 트라보 후작도 싫은 기색을 숨기지 않으며 느릿하게 일어났다. "칫!"이드는 혀까지 차는 모습이 재미있어 실소를 지었다. 자신과…
이드 2부 - 304화 >>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라미아와 다임 백작과의 이야기는 계속되었다. 다임 백작이 라미아의 말에 감탄을 멈추지 않자 신이 난 라미아가 멈추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 간 것.그 이야기가…
이드 2부 - 303화 >> 일리나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그렌은 엘프들이 나섰음을 알고 안도했다. 과연 보험이라고 할 만했다. 엘프의 능력이라면 어지간한 기사들보다 믿을만하니까.동시에 언제 그런 준비를 했는지 믿음직한 한편, 의문도…
이드 2부 - 302화 >> 여기사의 은밀한 기대는 보기 좋게 불발되었다."그런가."황녀의 말을 전해 들은 게일이 쓰게 말하며 돌아섰기 때문이다. 서운하게 눈도 한 번 제대로 마주치지 않았지만 딱히 섭섭하게 생각지 않았다.…
이드 2부 - 301화 >> 미스터 터너는 수도에서 다섯 손에 꼽히는 재단사다. 셋도 아니고, 다섯 중 하나라면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.안티로스에 얼마나 많은 재단사가 일하고 있는지를 안다면 그런…
이드 2부 - 300화 >> 결혼식 준비는 촉박했다. 토벌 전에 결혼식을 마치려고 날짜를 잡아 놓았기 때문이리라.초대장도 보내지 못할 만큼 서두른 이번 결혼식이 만약 일반적인 결혼식이었다면 최악이라 평가되었을 것이다.그러나 이번 결혼식은…
홀덤 핸드레인지 완전 정복: 전략적 플레이를 위한 필수 가이드 >> 상대의 스타일 파악: 타이트하거나 루즈한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그의 핸드 레인지를 추정합니다.액션에 따른 레인지 축소: 상대의 프리플랍 레이즈, 콜,…
이드 2부 - 299화 >> 정성스럽게 준비된 다과가 다임 백작과 이드 사이에 놓였다. 이드를 찾은 손님에 대한 대응 중 가장 정중한 대우다.다임 백작도 듣는 귀가 있기에 그러한 사실을 알았다. 이드를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