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천(冬天) – 325화

동천(冬天) – 325화 >> 세 가지가 필요했다.하나가 태양군도(太陽群島) 어딘가에 서식하고 있다는 3000년 이상 묵은 태양화리(太陽火鯉)의 내단.또 하나가 용이 되지 못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5000년 이상 묵은 이무기의 내단.그리고 마지막이

동천(冬天) – 324화

동천(冬天) – 324화 >> 제갈세가를 떠나온 지 나흘째 되던 날, 도연은 슬슬 그럴싸한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주위를 돌아보느라 여념이 없었다. 하지만 사전지식도 없이 막상 그러한 곳을 찾으려다보니 여간 힘든 것이…

동천(冬天) – 323화

동천(冬天) – 323화 >> 남들이 보기에 노는 것 같이 보여도 아침저녁에 꼭 한차례씩 운기조식을 취했던 동천은 깨워주는 도연이 없자 삼일 내내 늦은 아침이 되서야 가부좌를 틀고 운기조식을 시전 했다. 먼저…

동천(冬天) – 322화

동천(冬天) – 322화 >> 한편, 거처를 향해가던 동천은 중소구가 축하하는 의미에서 점심을 사겠다고 말하자 심한 불신을 느꼈지만 겉으론 신나 하는 얼굴을 보였다."무슨 음식을 사줄 건가요?"동천의 물음에 중소구가 득의양양하게 말했다."흐흐, 오늘은

동천(冬天) – 321화

동천(冬天) – 321화 >> "다음 이야기를 어서 말해보거라."도연은 알겠다는 듯 말했다."되돌아온 나무꾼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한참을 헤매다가…….""헤매다가 어떻게 됐다는 말이냐?"잠시 주저하던 도연은 다소 서글프게 끝마쳤다."결국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