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을 마시는 새 : 9장 – 북부의 왕 (10)
눈물을 마시는 새 : 9장 - 북부의 왕 (10) >> 케이건이 깨버린 것은 사실은 코네도의 코뼈였다. 한껏 흥분해 있었던 코네도 빌파는 고통도 느끼지 못한 채 벌떡 일어났다. 빗 물을 타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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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마시는 새 : 9장 - 북부의 왕 (10) >> 케이건이 깨버린 것은 사실은 코네도의 코뼈였다. 한껏 흥분해 있었던 코네도 빌파는 고통도 느끼지 못한 채 벌떡 일어났다. 빗 물을 타고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9장 - 북부의 왕 (9) >> "여신이여!"티나한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.그는 산 정상에 서 있었다. 파름 산은 그의 앞쪽에 있었고 그 의 왼편으로는 지평선까지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9장 - 북부의 왕 (8) >> 티나한은 잠이 오지 않았다.그의 잠자리는 바람이 매섭게 불어닥치는 산등성이였지만 거 창한 깃털로 덮여 있는 티나한은 이불에 싸여 있는 것이나 다름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9장 - 북부의 왕 (7) >> 머나먼 남부에서 하늘은 날씨에 대한 권리를 강탈당하고 있었 지만 북쪽에서는 그 권리가 그대로 존중되고 있었다. 계절은 여 름이었고 보수주의자일 수밖에…
눈물을 마시는 새 : 9장 - 북부의 왕 (6) >> 하텐그라쥬에 기묘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.그 소문은 나가들을 당황하게 했고 단순히 그것을 듣는 것만으 로도 자신이 멍청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만큼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