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즈 나이트 – 339화
가즈 나이트 – 339화 >> 타아앙–!!바이론이 휘두른 다크 팔시온의 일격은 무스카의 갑옷에 정확히 적중을 하였다. 그러나 적중한 것 뿐이었다. 바이론의 검은 갑옷의 표면을 더이상 가르고 들어가지 못했다. 단단한 투구 속에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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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 나이트 – 339화 >> 타아앙–!!바이론이 휘두른 다크 팔시온의 일격은 무스카의 갑옷에 정확히 적중을 하였다. 그러나 적중한 것 뿐이었다. 바이론의 검은 갑옷의 표면을 더이상 가르고 들어가지 못했다. 단단한 투구 속에서…
가즈 나이트 – 338화 >> " 섬, 둘이 잘 노는군. 예전에 몇번 만났던 것 처럼 말이야, 크크크크 섬‥."린스와 지크가 으르렁 대며 싸우는 모습을 보던 바이론이 기습적으로 이런 말을 하자, 지크는…
퇴마록 외전3 해석 : 말세편의 종지부, ‘뉴 퇴마록’의 서곡 #퇴마록외전3해석 >> 말세편의 열린 결말을 닫고, ‘뉴 퇴마록’ 시대를 예고하는 중요한 작품입니다. 외전 1, 2권이 과거 주요 사건과 인물의 구석을 채웠다면,…
가즈 나이트 – 337화 >> "으‥저녀석 너무 심하게 하잖아‥!"린스는 케톤이 쓰러진 채 일어서지 못하고 있자 그렇게 투덜대기 시작했다. 그러자바이론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."크크 섬‥상당히 봐 준 거라고 공주. 리오 녀석이 칼등으로라도…
가즈 나이트 – 336화 >> 대회일은 계속 지나갔다. 리오의 네번째 경기 상대는 보통의 전사여서 무리 없이통과를 할 수 있었고, 지크의 세번째 상대와 바이론의 세번째, 세번째 상대는 무슨이유에서 인지 기권을 하고…
가즈 나이트 – 335화 >> "헹, 난 뭐 이런거 가지고 있으면 안되나? 어, 그건 그렇고 네가 이 목도의 이름을어떻게 알았지?"사바신이 팔봉신 영룡 이라는 이름 만큼 긴 목도로 어깨를 두드리며 말…
가즈 나이트 – 334화 >> "예에‥?"리오의 말이 무슨 뜻인지 얼른 이해를 못한 심판은 고개를 갸웃 거리다가 양분된라우소의 몸이 갑자기 벌떡 일어서자 기겁을 하며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. 라우소의 잘린 면에서 수많은…
가즈 나이트 – 333화 >> "소환, !"리오가 디바이너를 꺼내자, 라우소 역시 자신의 무기를 꺼내었다. 그의 펼쳐진 양손에선 녹색의 긴 빛덩이가 생성되었고, 그 빛덩이는 곧 검의 형태를 갖추었다.시작 종이 울렸고, 둘은…
가즈 나이트 – 332화 >> 다이는 손을 앞으로 빠르게 뻗었고, 거기에 따라 그의 몸을 휘감고 있던 수룡이바이론을 향해 몸을 날렸다.「가랏! 저녀석의 몸을 갈갈이 찢어 놓아라!!!」쿠오오오오오오–!!!!수룡은 괴성을 지르며 바이론에게 입을 벌렸고…
가즈 나이트 – 331화 >> 리오는 상대방의 얼굴을 잡은 오른손을 들었다. 그 순간 리오의 얼굴은 황당함에굳어지고 말았고, 그는 상대방 몸 위에 있는 자신의 몸을 즉시 떼며 낮게 말했다."아니, 도대체 뭐했어요…
가즈 나이트 – 330화 >> 노엘이 리오를 끌고 도착한 장소는 한 주점이었다. 저녁이 되어서인지 주점 안엔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종업원들이 있었다. 그 여 종업원중 한명이 리오가 안에 들어오자 휘파람을…
가즈 나이트 – 329화 >> "음‥드디어 노익장을 과시하시는군. 근데 상대가‥이런, 빌어먹을‥."리오는 자신의 눈 앞에 벌어진 일을 믿고 싶지가 않았다. 아무것도 모르는 그레이공작의 상대는, 바로 최강의 신장이라 불리우는 차원의 워닐이었다."‥이건 안
가즈 나이트 – 328화 >> "사바신을 아나?"바이론의 말을 들은 지크는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갸웃 거리며 말했다."‥그런 유치한 이름의 신은 처음 들어 보는데. 뭐하는 신이지?"바이론은 가만히 지크를 바라보다가 팔걸이를 내려…
가즈 나이트 – 327화 >> "‥진지하게 놀아 줬으면 좋겠어. 그것 뿐이다."리오의 조건을 들은 바이론은 곧 크게 웃기 시작했다."푸‥크하하하하하핫–!!! 상당히 어려운 조건이군, 좋아, 승락하지!!"바이론은 리오의 오른쪽 어깨를 한번 크게 내려 치며
가즈 나이트 – 326화 >> 다음날 아침, 경기가 있는 리오는 지크와 함께 경기장으로 향했다. 물론 그들의 대기 장소는 린스를 비롯한 왕족만이 쓸 수 있는 특석이었다. 먼저 와 있던 린스는리오가 자리에…
가즈 나이트 – 325화 >> "죽어랏–!!!"퍼어억–!!!뼈와 금속이 충돌하는 이상한 소리가 경기장에 울렸고, 모닝스타를 휘두르던 거한은 멀찌감치 장외로 나가 떨어졌다. 디바이너의 날 옆으로 거한의 얼굴을 내 쳐밖으로 떨어뜨린 리오는 죽은 듯…
가즈 나이트 – 324화 >> 늦은 밤, 리오는 침대에 누워 이리저리 생각을 하고 있었다. 레이필이 낮에 말한이야기 때문이었다. 그녀의 말로는 지금 리오가 있는 공간이 다른 차원과 가까워지고 있어서 이차원(異次元:다른 차원)의…
가즈 나이트 – 323화 >> "‥근데 바이칼 녀석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?"디바이너를 다 닦은 리오는 지크에게 물었고 지크는 머리를 긁으며 대답했다."음‥뭐 어디서 술을 마시다가 누구랑 시비가 붙어서 싸우고 있을 수도…
가즈 나이트 – 322화 >> 병원에 있은 지 이틀, 리오의 체력은 예전과 같이 회복 되었고 그는 곧 수많은 방문객을 받아야만 했다."거 참‥신기하단 말이야‥?"리오의 눈이 회복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린스는 고개를…
가즈 나이트 – 321화 >> 낫은 거대한 호선을 그리며 리오의 머리를 향해 낙하하기 시작했다. 리오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몸을 약간 옆으로 비틀며 파라그레이드의 얇은 날로 낫을 받아내었다. 디바이너와는 달리…
가즈 나이트 – 320화 >> 맨티스 퀸의 육체는 공중으로 떠오르고 있었다. 왜 떠오르는지 리오를 비롯한 일행들은 이해할 수 없었지만, 한가지 확실한 것은 맨티스 퀸이 죽지 않았다는 점이었다."‥어쩔 수 없지‥!"리오는 다시…
가즈 나이트 – 319화 >> 『버르장머리 없는 인간!! 내 몸이 지상에 나온 것을 후회하게 해 주마!!!!!!』맨티스 퀸의 포효는 공기를 뒤흔들었고 공중에 떠서 맨티스 퀸을 내려다 보고 있던 리오 역시 큰…
가즈 나이트 – 318화 >> 리오는 이를 갈며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는 셋을 바라보았다. 눈이 풀린 모습을 보아 맨티스 퀸의 강한 정신 공격에 당한 듯 해 보였다.‘하긴‥밖에서의 마력 소비가 심했으니 레이필…
가즈 나이트 – 317화 >> 리오는 한숨을 쉬며 자신의 피부 위를 줄줄 흐르는 땀을 털어 내었다. 생각보다 깊고 더운 굴이었고, 맨티스 나이트들의 저항 정신이 상당히 투절했기에 그도 약간지치는듯 했다."‥심심하진 않은데…
가즈 나이트 – 316화 >> 계속 걸어가던 리오는 자신의 탐지력을 방해하던 힘이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. 걸음을 빨리 하던 그는 곧 속도를 늦추었고 다른 일행 역시 속도를 늦추었다."‥여기서 부터는…
가즈 나이트 – 315화 >> "리오입니다만, 들어가도 되겠습니까?""네, 들어오세요 리오씨."대답을 해 준 것은 레이필이 아니고 손녀인 피로니였다. 리오는 어깨를 으쓱이며방 문을 열고 들어갔다. 방 안엔 피로니와 레이필이 마주보고 무언가를 열심히
가즈 나이트 – 314화 >> "‥아, 아니!?"리오는 시종과 함께 들어온 사람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. 예전에 헤어졌던엘프족 검사, 트리네였다."리오‥스나이퍼씨?"트리네는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리오를 바라보았고 리오는 반가운 표정으로 고개
가즈 나이트 – 313화 >> "……."한참동안 걷는데도 리오가 아무 말이 없자 루이체가 넌지시 그에게 물었다."오빠, 무슨 생각해?""‥음, 그 사람이 죽으면서 ‘퀸’이라는 말을 남겼거든‥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질 않아서. 여왕 마마가…
가즈 나이트 – 312화 >> 우두둑–리오는 자신의 앞에서 죽은 사람의 몸이 이상하게 꿈틀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 마치 번데기에서 무언가가 튀어 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려는 듯 했다.푸웃!살이 뚫리는 소리와 함께…
가즈 나이트 – 311화 >> 「후훗, 그녀석들의 솜씨는 잘 알았나 루카?」몰킨은 웃으며 박사가 만든 회복기 안에 들어가 있는 루카에게 말했고 루카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.「‥워닐님과 동등, 아니 그 이상의 수준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310화 >> 밖으로 나온 리오의 눈에 띈 것은 공중에 떠 있는 12 신장, 천공의 루카였다. 루카는 미소를 지으며 리오에게 물었다.「네가 라우소를 쓰러뜨린 리오·스나이퍼란 녀석인가? 상당히 이상한 녀석에게라우소가…
가즈 나이트 – 309화 >> "‥앗, 설마 그레이님?"레이가 자신을 알아보자 공작은 머리에 손을 올리고 허허 웃으며 감탄하듯 말했다."허허허‥이런, 아무리 대륙이 두개 뿐이라지만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. 이게몇년 만이지 레이? 내가…
가즈 나이트 – 308화 >> 마동왕은 라기아와 함께 성 지하로 가는 중력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었다. 거느린부하는 없었다. 그것이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마동왕의 특징중 하나였다."‥저번엔 참 어이 없게도 당했더군. 다른 칼에도…
가즈 나이트 – 307화 >> 무도회가 끝나고, 리오 일행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여왕에게 인사를 올린 뒤에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. 지크, 루이체, 레이와 함께 여관으로 향하던 리오는 서서히 동쪽에서 뜨기 시작하는 달을…
가즈 나이트 – 306화 >> 사람들의 식사가 거의 끝날 무렵, 악단이 연주하던 음악이 바뀌었고 사람들은 천천히 짝을 지어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.‘‥올 것이 왔구나‥.’리오는 눈을 감으며 한숨을 쉬었고…
가즈 나이트 – 305화 >> "왜그래 노엘? 설마 춤을 못추는 건 아니겠지?""아, 아니요 공주님. 그냥 머리가 아파서‥."둘러대긴 했지만 사실 노엘은 춤과는 거리가 먼 여자였다. 이상하게도 어렸을때 부터 그녀는 춤과 노래,…
가즈 나이트 – 304화 >> 미네아는 볼 수 있었다.분수대에 앉아서 하늘을 즐거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붉은 장발의 한 남자의 모습을."누구실까? 성 안에서 본 일이 없는 분인데‥손님이신가?"미네아의 눈엔 곧 그 사나이의…
가즈 나이트 – 303화 >> 지크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리오에게 같은 전음을 이용해 말했다.『생각보다 정정한 할아범 같은데 뭐‥집에서 쉬게 해 드리지. 헤헤헤헷.』둘이 그렇게 속으로 중얼대고 있을 무렵, 그레이 공작은 리오의…
가즈 나이트 – 302화 >> 마키가 스승에게 배운 것은 무술만이 아니었다. 그녀의 스승이 다른 제자인 리마에게 함정 설치를 가르쳐준 것처럼 마키에겐 변장술을 특별히 가르쳐 준 것이다.마키가 대야에 반죽해 놓은 물질은…
가즈 나이트 – 301화 >> "나이트 케톤·프라밍, 임무를 마치고 귀환했습니다."케톤은 여왕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예를 올렸고 여왕은 미소를 지으며 케톤을 환영해 주었다."고생이 많았군요 케톤. 린스가 너무 괴롭히진 않았나요?"케톤 역시 웃으며…
동천(冬天) – 250화 >> 중소구는 동천이 멈추리라는 것을 알고있었던지 신형을 늦춘 상태였다. 그는 여유롭게 다가와 동천의 뺨을 때렸다.쫙!"으엑? 아이고 동천 죽네!""이놈 봐라? 그 정도 내공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엄살을 부려?"중소구의 말뜻은 동
동천(冬天) – 249화 >> "사실, 저희 도련님께서는 말투가 고약한 사람들과 잠깐 사귀신 적이 있었습니다. 그래서 그 사람들의 거친 말투가 입에 베어 가끔가다 도련님도 모르게 그런 말씀을 하시죠. 또한 아까 전…
동천(冬天) – 248화 >> "이러신다고 없어진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. 지금에 와서 그들을 찾는다는게 어불성설이지 않습니까."동천은 자신의 허리를 붙잡고있는 도연의 손가락을 잡아 풀고 획 돌아서서 소리쳤다."나도 알어! 아는데, 열 받는…
동천(冬天) – 247화 >> "주군의 왼쪽에서 약간 뒤로 치우친 쪽입니다.""그래? 그럼 빨리 가자. 그 놈들이 언제 쫓아올지 모르니까."동천은 도연의 생각을 뒤집고 서쪽을 향해 몸을 틀었다. 도연은 의아해했다."반대쪽인 동쪽이 아니라 서쪽으로…
동천(冬天) – 246화 >> "히히, 주인장. 이 몸을 알아보겠수?"홍이는 고통을 호소하다말고 흠칫했다. 그리고 동천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."알아보겠지? 설마 내 눈앞에서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지?"다른 때 같았으면 이런 상황에서 은근히 말꼬리를
객점 주인은 탐욕스러운 눈으로 은자 1냥을 쥐고 히히덕거렸다. "으흐흐, 내가 한 눈에 무림인들 인줄 알았지. 다는 아니지만 누굴 찾을 때는 이렇게 거금을 선뜻 준단 말야?" 어린아이들을 꼰질렀다는 사실이 자못 찔리긴…
동천(冬天) – 243~244화 >> 그렇게 이틀이 흐른 밤이었다. 정말 오랜만에 푹신한 침대에서 자게된 동천과 도연은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곤히 자고있었다. 동천은 입가에 미소를 매달고 허공을 향해 손을 내저었다."음냐, 화정아…
동천(冬天) – 242화 >> 두 소년이 거친 산길을 뛰고 있었다. 둘 다 오랫동안 뛰고있는 중이었다.정말로 오랫동안 말이다."헥헥, 더, 더 이상은 못 가! 가려면 차라리 나를 밟고 지나가!"육체적 피로가 극에 다다라…
동천(冬天) – 241화 >> 파아아아!피가 솟구쳐 올라왔다. 피는 도연의 얼굴에 튀었고, 옆에서 삿대질을 하고있던동천의 얼굴에도 튀었다."피, 피가. 피가……. 꼴까닥!"이런 것에 의외로 심약했던 동천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모로 쓰러져버렸다. 도연
동천(冬天) – 240화 >> "에, 그러니까 자네 아들의 병은 무언가를 잘못 먹어서 생긴 병이네. 혹시 배가아파 오기 전 산이나 들 같은 곳에서 평소 보지 못했던 것을 먹었던 적이 있는가?"상주는 자신이…
동천(冬天) – 239화 >> 밖에서 안절부절 서 있던 이청은 동천이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환하게 웃었다."옥동자님 준비 다하셨습니까?"동천은 자연스레 뒷짐을 졌다."안내하거라.""예예."이청은 자신이 아들처럼 아끼는 상부(狀副)가 드디어 고질병처럼
동천(冬天) – 238화 >> "다행히 방은 두 개입니다요. 원래 아들 내외가 있었는데 한 5년 전에 돈번다고 도심지로 나갔다가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. 에휴, 그나마의지하던 마누라도 2년 전 먼저 떠나고 지금은…
동천(冬天) – 237화 >> "이히히! 만세! 하늘님 만세!"만세를 부르던 동천의 신형은 어느새 인가로 달려가고 있었다. 도연은 그런주군의 모습에 희미한 미소를 짓고 천천히 따라갔다. 갑자기 증발하지 않는이상 못 찾을 리 없었기…
동천(冬天) – 236화 >> 쏴아아아.비가 내렸다. 그리고 그 빗속을 뚫고 마차 한 대가 전력질주를 하고 있었다.얼마나 오랫동안 달렸는가는 힘겹게 숨을 몰아쉬며 마차를 몰고 가는 말들의상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었다.…
동천(冬天) – 235화 >> 그것은……,그것은 꿈이었다. 절대 이루어져서는안 되는 꿈.이루어졌을 시 파멸(破滅)을 몰고 올 꿈.그래서 나는 그 꿈이 싫었다.눈을 감는다. 그리고 긴 꿈을 꾼다.절대로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꿈이 마침내이루어지려 한다.…
동천(冬天) – 234화 >> 밖에 나가서 한숨을 돌린 동천은 시간을 때우다가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다시들어왔다."헤헤, 죄송합니다."동천이 들어왔을 땐 이미 식사가 끝난 듯 말끔히 치워져있었다. 사정화는 차를한 모금
동천(冬天) – 233화 >> 아침에 일어난 동천은 화정이와 단 둘이서만 밥을 챙겨먹었다. 그리고 도연이자신을 부르러 왔을 때에는 오늘 아가씨와 식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수련을 못한다고 말했다. 도연은 그런 동천에게 물어보았다."그렇다면 오늘…
동천(冬天) – 232화 >> 결국, 청뇨로명단의 냄새만 맡아본 동천은 보름동안 후유증으로 생고생을하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수련에 들어갔다. 그러나 정신을 차렸을 뿐 원래대로 돌아오려면 조금 더 시일이 걸려야할 것 같았다. 그…
동천(冬天) – 231화 >> 동천이 허탈감에 멍해 있다가 정신을 차렸을 땐 마차를 타고 되돌아가고있는 중이었다.'내가 미쳤지. 그런 건 숨겨놓고 갔어야 했는데…….'후회해도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. 더군다나 단환을 얻었을 당시, 아무…
동천(冬天) – 230화 >> "오오! 이게 바로 그 말로만 듣던 청뇨로명단이냐?"사부의 흥분된 물음에 동천은 입맛을 다시며 대답해주었다."예, 사부님. 맞습니다."동천과는 또 다른 의미로 입맛을 다시던 역천은 제자의 얼굴이 평소와 조금다른 것을…
동천(冬天) – 229화 >> "이, 이게 바로 청뇨로명단이야?"감송은 4개의 단환을 들고 말을 더듬고있는 소문주에게 고개를 끄덕여주었다."그렇습니다. 다 완성된 것들이지요."동천은 흰 종이에 각각 곱게 쌓여있는 단환들을 바라보며 벅차 오르는 희열에
동천(冬天) – 228화 >> 동천은 사정화에게 다녀 온 수련을 반갑게 맞이했다."히히, 잘 갔다왔어?"아가씨에게 다녀 온 수련은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대꾸했다."호호, 잘 갔다왔어."동천은 너무도 즐거워하는 수련의 태도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. 그러나
동천(冬天) – 227화 >> "감 노인이 다 만들어 놨을 레나?"동천은 어제 하루종일 단환 만드는 일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아침에 늦게일어나 밥을 먹고 감송에게 가는 중이었다. 쪽문으로 들어가 약탕실로 가던동천은 거의…
동천(冬天) – 226화 >> 그의 웃음은 흐뭇해하기도 하고, 자애롭기까지 한 그런 종류의 웃음이었다.연신 미소를 배어 물며 막대를 휘젓던 감송은 지긋이 문밖으로 고개를 돌렸다."그러고 있으면 피차 피곤하니 들어오시게."잠시의 침묵이 흘렀다. 감송이…
동천(冬天) – 225화 >> 암흑마교에는 사전(四傳) 존재했다. 역천의 약왕전, 혈귀옹의 만검전, 유혼의아수전,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예(胱刈)의 독전(毒傳). 이렇게 사전이 정 사각형으로 암흑마교를 든든히 받치고 있었다. 그런데 이들은 서로 원만한 관
동천(冬天) – 224화 >> 공영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."후후, 숨기는 거라도 있는가?"동천은 애써 흥분을 감췄다. 이런 일로 자신의 안면이 흐트러진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."있긴요. 전 사형이 불편하실 까봐…
무협소설 ‘사신(死神)’ 해석: 신화·서사·장르문법까지 한 번에 정리 >>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질문이나 작품의 매력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시작하세요. "무협소설 '사신'을 읽고 왜 이렇게 마음이 아팠을까요?"와 같은 질문으로 독자의 공감을 얻을
동천(冬天) – 223화 >> 동천은 수련에게 가다가 자신의 방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며 서있는 소연을 볼수 있었다."소연아, 너 거기서 뭐하냐?"손가락으로 애꿋은 치맛자락을 쥐어뜯고 있던 소연은 동천을 일별하고 환하게 웃었다."아? 오셨어요? 들어가 보세
동천(冬天) – 222화 >> 이틀동안 수련을 굶기면서 자신은 원 없이 먹어댔던 동천은 배고파 죽겠다는그녀의 부질없는 외침을 한 귀로 듣고 반대편 귀로 흘려 보냈다. 다음 날이오기 전 새벽에 일어나 약탕실(藥湯室)에서 미리…
동천(冬天) – 221화 >> "이게 뭐야?"수련이 다음 날 동천의 방에 와서 제일 처음 물어본 말이었다. 그래서 동천은기꺼이 대답해 주었다."이슬이야. 그것도 대려산 제일 꼭대기 부근에서 채취해 온 이슬."수련은 대접 안에 맑게…
동천(冬天) – 220화 >> 쿠웅!동천의 심장이 떨어지는 소리였다.'미, 미쳤어! 이년은 미쳤다고! 버텨? 뭘 버텨 이년아!'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이 벌렁 벌렁거렸다. 제정신이냐고 고래고래 소리쳐주고싶었으나 굳게 닫혀 떨고있는 동천의 입술은 도무지 열
동천(冬天) – 219화 >> 입으로 들어가는 건 많았으나 맛은 느낄 수 없었다. 식탐하는 동천으로서는있어서는, 있어서도 안 되는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. 평소대로 두 그릇을뚝딱 해치우고 난 동천은 물을 들이키고 아무…
동천(冬天) – 218화 >> 동천은 쉽사리 선기를 되찾지 못하고 그녀를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."소연아, 진정해. 원래 너는 착하고 순진했잖아. 좀 진정해라. 응?"소연은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고개를 도리도리 돌렸다."몰라요, 책임져요! 흑흑!"'에이
동천(冬天) – 217화 >> 동천이 놀라는 이 순간에도 진한 붉은 색 핏물은 하복부를 물들여가다 못해소연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기까지 했다."……."소연은 더욱더 입을 열 수 없었다. 머리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다. 자신의비소에서 흘러내리는 핏물이…
동천(冬天) – 216화 >> 수련은 단호히 말했다."물론이야."동천은 내심 잘 걸렸다고 생각했다."흐응. 좋았어. 헌데 말야. 그냥 하면 좀 재미없지 않겠어? 그러니까 우리내기를 해볼까?""내기? 무슨 내기?"
동천(冬天) – 215화 >> 당황한 민소희는 돌아나가려는 동천에게 말했다."소문주님.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……."동천은 민소희에게 안 보이는 각도에서 슬그머니 주먹을 말아 쥐었다.'씨발, 간다면 그런 줄 알지 왜 꼬투리는 잡고 지랄이야?'꼬투리랄 것
동천(冬天) – 214화 >> "헉헉……."한 여인이 급히 달려가고 있었다. 그 여인은 시녀 복 차림이었는데 무엇이그리도 바쁜지 오직 앞만 보고 달려갈 뿐이었다. 그런 그녀가 멈춰선 것은같은 또래의 다른 시녀를 만나고 부터였다."매향아!…
동천(冬天) – 213화 >> 다소 들뜬 목소리로 웃어댄 금요랑은 성인 2명이 마음껏 뒹굴어도 될만한넓은 침대 한 가운데에 동천을 내려놓았다. 바지춤이 무릎까지 내려온 덕에동천의 중심부는 웅장한(?) 번데기를 드러내놓고 있었다. 금요랑은 자신의새끼손가락
동천(冬天) – 212화 >> '히히히, 돈 벌었다.'동천은 완전범죄를 끝마치고 슬며시 걸어가 처음에 앉았던 자리로 되돌아갔다. 기다리는데 짜증이 날만도 했으나 한 가지 물건을 은근히 챙겨 넣었던동천은 여유 로운 마음가짐으로 금요랑을 기다렸다.…
동천(冬天) – 211화 >> 동천은 들뜬 마음에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거리며 시간을 때우다가 유시 초(酉時初: 오후 5시)가 되서야 요림으로 향했다. 시간상으로는 아직 이른 시간이었지만 이곳에서 요림까지는 반 시진 이상이나…
동천(冬天) – 210화 >> 동천은 약재 창고를 나옴과 동시에 요림 쪽으로 마차를 몰았다. 매화약주를가져오기 위해서였다. 물론, 다른 사람을 시켜도 되는 일이었으나 예전에 금요랑이 한번 놀러오라고 했던 적이 있었기에 맛있는 것을…
동천(冬天) – 209화 >> "내가 뭐 좀 물어볼 것이 있는데 불만 없지?"있을 리가 없었다. 아니, 있어도 없다고 해야했다."그럴 리가요. 말씀하시지요."이런 진행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있었던 동천은 자신의 천재성을 재삼 확인하게…
동천(冬天) – 208화 >> 그런 일이 있은 후, 동천은 통원치료를 받으며 남는 시간에는 감송에게 독물과 독초 등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들을 섭렵했다. 감송은 만독문에서 한 가닥했던 인물답게 독에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…
동천(冬天) – 207화 >> 도연의 얘기에 소연은 그제야 생각났다는 듯 크게 손뼉을 쳤다."아? 안 그래도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요. 걔 요즘, 뒷마당에 무릎꿇고 앉아서하루하루를 지네요.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아무 말이 없고요.…
동천(冬天) – 206화 >> "제자야, 좀만 참거라."역천은 위로 심하게 뒤틀려있는 제자의 엄지발가락을 무식하게 잡아채서 당긴다음 천천히 뼈를 맞추었다.우둑. 우두둑!"크에엑! 동천 죽어유!"동천은 두 팔을 바둥거리며 바닥을 내려치느라 정신이 없었다.
동천(冬天) – 205화 >> 이때만큼은 동천의 모든 신경세포가 역천의 입 쪽으로 몰렸다. 그리고 잠시후 마침내 동천이 고대하던 목소리가 사부인 역천의 입에서 흘러 나왔다.전음으로 말이다.『애초에 귀영신법은 귀의흡수신공에서 떨어져 나왔으므로 운용법의
동천(冬天) – 204화 >> 하지만 동천은 사부의 곡소리를 계속 듣고픈 생각이 없었다. 그래서 동천은잠시동안 사부를 울게 해준 다음 됐다싶을 때 끼어 들었다."흑흑. 사부님께서 우시니 제 가슴도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. 하지만…
동천(冬天) – 203화 >> 도연의 하루 일과는 꽤나 단순했다. 아침에 일어나 운기조식을 마치고 해가질 무렵까지 주군의 무공수련을 지켜본 다음 저녁에 가서는 장로들에게 가서무공수련을 한 뒤 시간이 남으면 자신의 거처로 돌아와…
동천(冬天) – 202화 >> 자신의 간이 작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. 무서운 건 무서운 거였기 때문이다. 소연은 놓치지 않으려는 듯 손아귀에 더욱 힘을 주며 말했다."주인님은 무슨 일인지 아시나봐요."연약한 소연이 있어서…
나 혼자 만렙 뉴비 해석 : 주인공 강진혁의 여정 >>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**〈시련의 탑〉**을 배경으로 시작한다. 주인공 강진혁은 11년 동안 이 게임을 파고든 유일한 유저이자 마지막까지 엔딩을 본…
동천(冬天) – 201화 >> 기억이 난다. 아주 희미하지만 기억이 난다. 아늑한 집이 보이고, 그 속에내가있다. 나는 누워있다. 파리한 안색에 힘없는 눈동자를 하고 있다.-쿨럭!한번의 기침.-헉, 헉. 쿨럭!잠시 숨결을 고른 후 또
가즈 나이트 - 300화 >> 지크는 이불 위로 마키의 머리를 살짝 치며 중얼거렸다."임마‥아픈건 남자고 여자고 없는거야. 게다가 너처럼 빈약한 녀석인데 내가 가면 어쩌냐? 그렇다고 루이체랑 단 둘이 놔둘 수도 없고‥하아,…
가즈 나이트 - 299화 >> 청년은 자신의 방 창문에서 자신에게 소리를 지른 금발의 여자를 올려다본 채 맏받아 소리쳤다."임마! 심심해서 그랬는데 어때!!""심심하다고 이런 일을 하면 어쩔거야! 빨리 올라와서 마키씨나 돌봐줘!"곧 창문이
가즈 나이트 - 298화 >> "언니‥고향에선 이러지 않았던 내가 여기까지 와서 왜 이럴까‥?"레이는 자신과 몸을 공유하고 있는 자신의 언니 케이에게 물었고 그녀의 안에서케이는 간단하게 대답해 주었다.‘당연히‥리오씨가 네 맘에 들기 때문…
가즈 나이트 - 297화 >> ‘사과할 정도의 일은 안했는데‥.’리오는 씁쓸히 웃으며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. 그에겐 유감스러운 일이었지만 아이들의 분위기는 많이 누그러진 듯 했다."자아, 저와 같이 안으로 들어가요 여러분. 식사도…
가즈 나이트 - 296화 >> 리오가 문을 열고 나오자 레이는 가만히 옆으로 물러섰고 리오는 레이가 그럴때 마다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진다. 하지만 풍습의 차이에서 오는 행동이기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도…
가즈 나이트 – 295화 <15장 > 리오는 수도에서 약간 떨어진 마을에 머물고 있는 일행에게 다시 돌아왔다. 하루 동안 수도를 정찰하고 돌아온 리오는 린스가 있는 방에 들어가 그녀에게 왔다는 인사를 해주었다.…
가즈 나이트 - 294화 >> 레프리컨트 왕국 수도.16세에서 17세 정도 되어 보이는 한 소년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약간 인상을 쓴채 식료품 가게 앞에 서 있었다. 조금 후, 소년을 향해 네명의…
가즈 나이트 - 293화 >> "도대체 무슨 짓을 한지 알기나 해? 넌 평민인 주제에 귀족을 건드렸다구! 그것도후작을! 게다가 저녀석은 여왕 마마에게 신용이 꽤 있기 때문에 다른 귀족을 건드린 것과 다르단…
가즈 나이트 - 292화 >> 루이체에게 마키를 맏긴 지크는 베르니카와 함께 홀가분한 표정으로 여관을 나서왕궁으로 향하고 있었다. 베르니카는 자신이 왜 이런 건달과 함께 걸어야 하나 고민을 하며 걷는 중이었고 그녀를…
가즈 나이트 - 291화 >> 길을 걷던 베르니카는 또 보는 것이지만 많은 가옥들이 파손된 모습을 보며 인상을찡그렸다. 하지만 그녀가 어쩔 도리는 없었다. 그때 그녀 자신이 수도에 있었어도결과가 달라진건 별로 없었을테니까."후우‥계속…
가즈 나이트 - 290화 >> "이봐! 루이체!!"지크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치자 루이체는 인상을 푹 쓴채 문을 열고 지크를 바라보았다."왜 오빠, 화장실 가려는데 휴지가 없어?""자식!"지크는 곧바로 루이체의 머리를 쥐어 박은 후 그녀를…
가즈 나이트 - 289화 >> "언니‥제발 정신차려‥응?"라이아는 울상을 지은채 세이아에게 말 했으나 세이아에겐 들리지 않았다. 그녀의눈 앞에서 리오의 눈이, 리오의 몸이 마녀의 창에 의해 관통을 당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일 지도…
가즈 나이트 - 288화 >> "커헉‥!"리오는 입에서 피를 몇차례 뿜으며 고통스러워 했고 옆에서 계속 치료를 하던 버크의 부인과 레이는 그 광경을 볼 때마다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."리오군은 정말 대단하군요‥어지간한 사람이라도 배에…
가즈 나이트 - 287화 >> 「후후후‥괴로운가 미남? 당연히 괴롭겠지‥자신의 엄청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이렇게 죽어가야 하니 말이야. 한가지 가르쳐줄까? 왜 네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지 말이야.」리오는 가물거리는 의식을 바로 잡으며 라기아를 바라보았
가즈 나이트 - 286화 >> 얼마쯤 길을 걸어가던 리오는 갑자기 걸음을 멈추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."‥나오는게 좋을거야. 보고 있었다는 것 다 안다."그러나 주위엔 아무 변화도 없었다. 리오는 인상을 약간 찡그리며 다시 중얼거렸다."상당히…
가즈 나이트 - 285화 >> 몇시간이나 흘렀을까‥몸을 굽히고 소파에 푹 눌러 앉아 있던 리오는 자세를 바로하며 주위를 둘러본 후 머리를 손으로 매만지며 정신을 가다듬어 보았다.‘냉정해 져라 리오‥! 이렇게 정신이 흐트러져…
가즈 나이트 - 284화 >> "‥다른 일행에게 잠시 갔다와도 괜찮을까요?"리오는 무언가 맘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. 라이아가 자신에게 소리쳤을때 확 바뀐린스의 표정과 옆으로 풀썩 쓰러지는 레이의 모습, 그리고 거짓말이란 표정으로 자신을…
가즈 나이트 - 283화 >> 노엘의 질문을 들은 버크는 고개를 갸웃 거리며 대답했다."동거? 글쎄‥동거는 동거겠지 어쨌든 같이 살았으니까. 하지만 자네가 지금 상상하고 있는 불순한 동거는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. 내가 보장할…
가즈 나이트 - 282화 >> 리오는 그 아이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며 소리를 쳤어도 아무 말 없이 몸을 돌린 채서 있었다. 리오가 아무 반응이 없자 그 아이는 인상을 가볍게 쓰며 리오의…
가즈 나이트 - 281화 >> "어디 갔다왔어? 꽤 오래 나간 것 같은데‥."마키는 침대에 털썩 쓰러진 지크에게 넌지시 물어 보았고 지크는 힘 없는 목소리로대답했다."왕궁에 갔다 왔지‥가서 고생만 바가지로 하고 왔단다. 젠장‥괜히…
가즈 나이트 - 280화 >> 지크는 자신의 손 안에서 레이필의 농축 화이어볼을 공 다루듯 가지고 놀며 멍 한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중년의 여자 마법사에게 혓바닥을 내 밀어 보였다."헤헹, 난 공놀이는…
가즈 나이트 - 279화 >> "타아아앗–!!!"지크가 기합을 넣으며 자신에게 무대포로 돌진해 들어오자 바이론은 피식 웃으며다크 팔시온을 굳게 거머 쥐었다."크하하하하핫–!!! 내가 또 이긴 것 같구나 지크!!! 헛점 투성이 녀석!!"바이론은 대소를 하며
가즈 나이트 - 278화 >> 바이론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크는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 바이론의 왼쪽으로돌진해 들어갔고 바이론은 지크의 움직임이 예전과 완전히 틀리자 약간 당황하는기색을 나타내었다. 지크가 왼손에 칼자루를 가지고 있는…
가즈 나이트 - 277화 >> "…?"레프리컨트 여왕은 이 무례한 침입자가 왜 갑자기 자신의 나이를 물어보는지 알 길이 없었다. 하지만 확실한건 입이 침입자의 손에 막혔기 때문에 대답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- 276화 >> 「지크‥일어나거라‥.」어두운 꿈의 세계 저편에서 지크의 머리속을 울리는 목소리‥지크는 그 목소리를듣고서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대답했다."싫어요, 피곤하단 말이에요."지크의 이런 반응에 목소리는 잠시간 침묵을 지키다가 지크
가즈 나이트 - 275화 >> "예? 공주에 대한 정보라고요? 그 애가 무슨 일이라도 당했나요?"여왕이 크게 놀라며 묻자, 라세츠는 표정을 어둡게 하며 대답했다."확실한건 잘 모르겠습니다만‥어떤 이상한 집단과 함께 다니고 계시는 것…
가즈 나이트 - 274화 >> "목걸이 왜 도로 드리고 왔어 오빠? 오빠 성품에 그런건 받고 보자 아닌가?"루이체는 마키를 업고 여관가를 같이 걷고 있는 지크에게 넌지시 아까의 일을 물어보았고, 지크는 별…
가즈 나이트 - 273화 >> 성벽의 안쪽 역시 성벽과 다를 바가 없었다. 왠만한 가옥들은 거의 한군데씩의 피해를 입고 있었으며 가로수들도 부러진 것이 많았다. 그러나 한가지, 그 피해를 복구하는 사람들의 표정에선…
가즈 나이트 - 272화 >> "사상자가 한명 있었죠‥테크의 친구인 가브가 죽었습니다."리오는 바닥을 직시하며 간단히 말했고, 노엘은 침을 꿀꺽 삼키며 자신이 할 말을떠올려 보았으나 잠에서 깨어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 듯 그녀의…
가즈 나이트 - 271화 >> 라우소의 말을 듣고 가만히 그를 내려다 보던 리오는 피식 웃으며 반문했다."내 왼 팔이라‥과연 가질 수 있을까?"「충분히, 후후후‥.」푸욱–!리오는 오른손에 들고 있던 디바이너로 라우소의 오른쪽 어깨를 찍어…
가즈 나이트 - 270화 >> "왔군‥후훗."리오는 디바이너를 뽑아 들며 광장 분수대를 뚫고 솟아 오른 물체를 향해 천천히걸어가기 시작했다.검은 물체‥마치 죽순을 연상시키는 그 물체는 리오가 다가오자 천천히 벌어지기시작했고 노출된 그 물체의…
가즈 나이트 - 269화 >> 케톤은 가만히 리마를 바라보았다.그녀의 어쌔신 나이프는 케이의 피부를 그냥 누르고만 있을 뿐이었고 생명에 해가갈 정도로 상처를 입히진 않았다. 리오는 리마가 케이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…
가즈 나이트 - 268화 >> 로드 덕은 리오가 이파리들 사이에 홀홀 단신으로 뛰어들자 크게 소리치며 자신의불안감을 표출했다."너, 너무 무모하지 않은가! 아무리 화가 났더라도 저녀석들은…!!""하지만 현자님도 그러셨잖아요, 리오씬 인간이 아닌것 같다
가즈 나이트 - 267화 >> "잘 들 싸우고 있을까 노엘?"침대에 누워 과일을 먹고 있는 린스는 옆에서 계속 과일을 깎고 있는 노엘에게 약간 불안한 감이 들었는지 물었고 노엘은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."예,…
가즈 나이트 - 266화 >> "…어딜 갔다 온거죠 케이…."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무거운 것이 깔린 리오의 목소리와 머리가 잘린 가브, 쓰러진 케톤을 번갈아 바라보던 케이는 머뭇거리며 대답했다."저, 전 전방을….""똑바로 말해!!…
가즈 나이트 - 265화 >> 「죽어라 인간–!!」엄청난 스피드로 찍어 내려오는 이파리의 양 팔은 리마에게 일순간 죽음의 공포를안겨 주었다. 보통 인간이라면 당연한 반응이었다. 어쌔신 나이프로 몸을 최대한방어하고 있는 리마에게 구원의 손길이…
가즈 나이트 - 264화 >> 테크와 이파리의 대치 상황은 계속 되었다. 누구 하나가 자신의 공격을 중단하거나뒤로 뺄 경우 상황이 극도로 불리해 지기 때문이었다."크읏…!"테크는 맨 이터에 힘을 더욱 더 가하기 시작했고…
가즈 나이트 - 263화 >> 리마를 따라 비명이 들려온 곳에 달려간 케톤은 리마가 장치한 트렙에 걸려 발목이잘려 상처 부위에서 녹색의 체액을 뿌리며 몸을 뒤틀고 있는 괴 생물체를 보고경악을 금치 못했다.…
가즈 나이트 - 262화 >> 제 1조인 테크, 레이, 가브 세사람은 서로 아무 말 없이 주위를 집중하고 있을 뿐이었다. 한참을 그러고 있는 것이 괴로웠는듯, 테크가 슬쩍 레이에게 다가와 말을걸었다."어이, 동방…
가즈 나이트 - 261화 >> "라고!? 그게 사실인가??"로드 덕이 안색을 바꾸면서 리오에게 되묻자, 리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아는내용을 로드 덕에게 말해주었다."숲에서 살면서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사람을 사냥하는 마물은 그녀석들 외엔
가즈 나이트 - 260화 >> 「이봐, 1000년만에 먹이를 먹어 그런지 먹어도 먹어도 양이 안차는데? 무슨 방법이 없을까?」「할 수 없잖아, 만약 우리가 움직여 없어진걸 라우소님이 아신다면 불벼락이 떨어질게 뻔하다구! 그러나…배를 맘껏…
가즈 나이트 - 259화 >> 리오 일행이 머물고 있는 외곽 도시 렌톨 근처에 위치한 이름모를 큰 산속에선정오가 거의 지날때쯤 사나이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. 모두 일곱인 그들은 각자의 손에…
가즈 나이트 - 258화 >> 린스는 빵 네조각을 먹고 먼저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고 리오는 주문한 빵을 다 먹은 뒤에 계산을 하고 위층으로 올라갔다. 복도를 거닐던 중, 리오는 한 작은 소녀가…
가즈 나이트 - 257화 >> "한분씩 소개를 해 주시겠습니까 지크씨?"‘왠 놈의 소개…귀찮게.’미네아의 부탁을 받은 지크는 떫은 표정을 애써 감추며 루이체부터 차례로 소개하기 시작했다."여기 이 애는 루이체라고 합니다. 제 동생이죠. 그리고…
가즈 나이트 - 256화 >> "저어…오빠, 그 몰킨이라는 자, 등장에 비해 너무 빨리 죽은것 같지 않아?"돌아오는 길에 루이체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지크의 옆구리를 쿡쿡 찌르며 다른 사람에겐 거의 들리지 않을 만큼…
가즈 나이트 - 255화 >> "자아…시작해 볼까 얼간이?"지크는 자신의 앞에 멀리 떨어져 서 있는 몰킨을 향해 검지 손가락을 까딱였고몰킨은 빙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.「기다렸다…후후후.」몰킨은 자신의 왼손을 하늘 높이 치켜 올렸고 그의손바닥에선…
가즈 나이트 - 254화 >> "음?"미네아는 갑자기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감옥의 천정(출입구가 더 옳을것이다)을 올려다 보았다. 베르니카 역시 그녀와 마찬가지로 위를 올려다 보았다."마마, 지금 무슨 소리 들으셨죠?""예, 들었어요. 남자의 목소리…
가즈 나이트 - 253화 >> 루이체에 의해 잠시 밖으로 끌려나온 지크는 얼굴이 파랗게 변한 루이체를 궁금한표정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동생이 얘기하길 기다렸다. 루이체는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에 얘기를 시작했다."…12신장이 어떤 녀석들인지…
가즈 나이트 - 252화 >> "베르니카!? 당신이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죠?"그 유치원 선생은 베르니카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. 베르니카 역시 그녀의 이름을알고 있었다. 베르니카는 즉시 무릎을 꿇고 그 선생에게 예를 갖추었다."미네리아나 마마!…
가즈 나이트 - 251화 >> 퉁퉁–강철이 무언가에 충돌하여 나는 공명 소리가 숲에 울려 퍼졌다.주먹으로 숲 안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 철문을 Ш번 두드려 보던 지크는 고개를 갸웃 거리며 투덜대기 시작했다. "젠장,…
가즈 나이트 - 250화 >> "오〜애꾸눈 이잖아? 어쩐일로 이곳에 왔지?"지크가 의외로 자신을 반기자 베르니카는 약간 기분이 나빠졌다. 남자가 자신에게아는채 하는것을 그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. 하지만 결투로 이어봤자 승부가 뻔한걸 알기…
가즈 나이트 - 249화 >> 가르발이 지크에게 준것, 그것은 바로 그가 타던 거마였다. 다른 말보다 1.5배 가량은 더 커보이는 그 거대한 말의 이름은 , 가르발의 말에 따르면 이보다힘이 센 말은…
가즈 나이트 - 248화 >> 기병과 보병의 싸움.양쪽의 기량이 같다면 이것은 기병의 승리이다. 물론 2대 1의 싸움이어서 그렇다는건 아니다. 기병이 위치가 훨씬 높기 때문에 보병의 두상을 언제나 잡을수 있어 전투를…
가즈 나이트 - 247화 >> 나무 위에서 현장을 관찰하던 지크는 갑자기 들려온 노호성에 의아스럽다는듯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. 그곳엔, 가벼운 갑옷을 입고있는 흑녹색 머리카락의 여성이 어울리지 않는 대검을 들고…
가즈 나이트 - 246화 >> 마키는 한시간째 눈만 감고 누워 있었다. 아까전에 지크가 자신에게 한 말이 뇌리에 계속 남아있는 탓이었다.‘으윽…그런 치욕을 지고 저녀석과 함께 가야한다니, 빠른 시일내에 죽여버리고아르센으로 돌아갈거야…!!’이렇게 속으로
가즈 나이트 - 245화 >> 「그러니 너희들은 하급 마족에 불과한 것이다. 변변치 못한것들…!」케이는 라기아가 어느새 자신들의 앞에 내려와 있자 흠칫 놀라며 뒤로 물러섰다.쓰러져 있던 마귀족은 라기아가 내려오가 비틀 거리며 일어서…
가즈 나이트 - 244화 >> "이제 돌아가 봐야지요, 어서 잠에서 깨어나세요."리오는 오른팔을 휘휘 돌려보며 노엘에게 말했고 그녀는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으나 이내 다시 갸웃거리며 리오에게 물었다."저어…어떻게 잠에서 깨어나죠?"그 말을 들은 리오
가즈 나이트 - 243화 >> "난 그럴수 없어!! 이건 내 꿈속이야!!! 그리고 나에게 소리친 사람은 리오씨가아니야, 네가 만들어낸 환청일 뿐이야!!!!!"그녀의 결심이 담긴 외침을 들은 시렌이란 남자는 분노로 일그러진 표정을 지으며노엘에게…
가즈 나이트 - 242화 >> 리오의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향해 노엘은 몸을 달렸고 리오는 디바이너와 파라그레이드를 중앙 계단에 모여있는 몽마들에게 휘둘렀다."꺼져랏–!! 소나기–!!!"검을 잡은 리오의 양 손이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자,…
가즈 나이트 - 241화 >> 리오는 온 힘을 다해 지면을 파라그레이드의 날로 내리 찍었고 리오의 기가 담긴격파는 지면을 일직선으로 파해치며 성문을 향해 달렸다. 충격파와 충돌한 성문은 산산조각이 났고 아직 힘이…
군림천하 해석 : 쇠락한 문파의 영광 회복기 >> ‘군림천하(君臨天下)’라는 네 글자는 단순한 무협의 제목이 아닙니다. “너만은 꼭 군림천하해야 한다!”는 사부의 마지막 유언은 주인공 진산월과 몰락한 종남파에
가즈 나이트 - 240화 >> "오지마! 그때도 난 싫다고 했어!! 또 이러지 말아줘!!!"노엘의 얼굴은 세파랗게 질려 있었다. 그녀의 시선은 자신에게 점점 다가오고 있는한 남자에게 고정되어 있었다. 그 남자의 눈엔 이상한…
가즈 나이트 - 239화 >> 마귀 삼인중은 케톤을 향해 천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. 장소는 좁은 여관 거리여서피하기란 쉽지 않았다. 케톤의 성격상 피하지도 않을 것이지만."저, 정통으로 잘렸는데 다시 살아나다니…!?"그때, 주위 여관들의 창문에…
가즈 나이트 - 238화 >> "예?"레이는 노엘이 잔뜩 고심하는 표정을 지은채 자신에게 말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되물었다. 노엘은 손과 고개를 동시에 저으며 눈을 질끈 감았다."아니에요, 맘에 두지 말아요 첸양. 잠을 한번…
가즈 나이트 - 237화 >> `큰일이군….'리오는 린스가 자신의 방에 들어와 무슨일을 벌일지 예상할수 없었다. 하지만 표면적인 계급이 거역할수 없는 위치였으므로 리오는 어쩔수 없이 대답했다."예, 있습니다."
가즈 나이트 - 236화 >> 세상을 조각내었던 여신들은 신중의 신에 의해 처벌을 받아 육체 따로, 정신 따로각기 분해되어 수천년의 고통을 받게 되었다.그 일에 앞장을 선 망자의 여신 , 그녀의 정신이…
가즈 나이트 - 235화 >> "뭐야, 아침부터 시끄럽게…!"밖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함성 소리에 잠에서 깬 린스는 신경질적으로 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섰다. 창문 밖을 내다본 린스는 리오가 어떤 거인과 대치하고 있는 광경을…
가즈 나이트 - 234화 >> 케이는 첫 대면부터 반어를 사용하는 리마를 보고 예절을 모르는 시골뜨기라 생각하며 피식 웃었다. 그녀는 양손을 살짝 들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."좋아요, 얼마나 강한지 지켜봐 드리겠어요."가브의 열에…
가즈 나이트 - 233화 >> "이것이다!"테크는 기합성과 함께 맨 이터를 휘둘렀다. 그러나 검을 휘두른 자세는 `멋진것'을보여 주겠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그리 특별나지 않았다. 케톤은 레드 노드를 수직으로 세우며 맨 이터를…
가즈 나이트 - 232화 >> 아침 일찍 자리에서 일어선 케톤은 세면을 한 후 침대에 앉아 자신의 검, 레드노드를 깨끗한 헝겊으로 정성껏 닦으며 깊이 생각을 해 보았다. 지금까지 자신이보아온 리오란 사나이의…
가즈 나이트 - 231화 >> 리오와 레이는 서로가 아무말 없이 거리만 구경하며 나란히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."하아아암…아, 죄송."말이 없자 지루함을 느낀듯, 리오는 하품을 연발하고 있었고 레이는 그때마다 고개를 숙였다. 표정은 변하지…
가즈 나이트 - 230화 >> "…무슨 볼일있소?"리오는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자신과 케이의 앞을 가로막은 두 괴한에게 물었다. 반반한 얼굴의 미청년은 씨익 웃으며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리오의 어깨에…
가즈 나이트 - 229화 >> 벨로크 공국과 레프리컨트 왕국의 접경지역은 숲으로 이루어져 있었다. 중간의 국경 무역 도시인 렌톨을 비롯한 많은 마을이 있어 그리 진행은 힘들지 않지만 그것역시 옛날 이야기가 되어…
가즈 나이트 - 228화 >> 다른때 보다 일찍 일어난 린스는 창문 밖으로 보이는 짙은 청색의 하늘을 보며기지개를 펴 보았다. 울다가 잠든 탓인지 그녀의 눈 주위엔 눈물이 마른 흔적, 즉눈곱이 잔뜩…
가즈 나이트 - 227화 >> "린스 공주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습니다."리오는 알고 있었다. 자신의 앞에 앉아있는 노엘이란 천재 여성이 "공주님이라 생각하죠"라는 말장난에 웃고 넘어갈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. 리오는 내심 고민하다가 머리를…
가즈 나이트 - 226화 >> 지크는 무명도의 자루에 손을 가져간채 꿈쩍도 하지 않았다. 진짜 기다리고 있는것이었다."어울리지 않잖아…치잇…!"마키는 약간 실망한듯 인상을 구기며 눈을 아래로 깔았다. 기다리는건 딱 질색을하는 마키의 성격탓이 반이었
가즈 나이트 - 225화 >> 괴물이 한창 건물을 파괴하고 있을때, 서장을 비롯한 몇명의 용감한 경관들은 경찰서 안으로 뛰어 들어가 감방안에 수감중인 범인들과 부상당한 동료들을 데리고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.서장은 급히 지크 일행이…
가즈 나이트 - 224화 >> "어떻게 그런 심한말을 할수가 있어 오빠! 마키씨의 말이 틀린건 아니잖아!!""뭐가…난 여자 이외엔 책임지지 않는다구. 내 신조를 모르는거냐? 이것도 리오나슈렌보다 더 신사적인거야. 그 둘은 여자 보기를…
가즈 나이트 - 223화 >> "뭐야? 당신들이 할 일을 대신해준것 뿐이잖아!!"지크는 화를 벌컥 내면서 자신과 일행을 연행해온 경관에게 큰소리를 쳤다. 그들이붙잡힌 죄는 살인. 하지만 어떻게 반문할 말은 없었다. 그들에게 버서커가…
가즈 나이트 - 222화 >> 라기아는 자신의 몸을 투명화 하는 마법을 건 후 조용히 어느 집 지붕 위에서 자신이 만든 버서커들의 학살을 지켜보고 있었다. 그들의 우람한 팔들이 호선을 그릴때 마다…
가즈 나이트 - 221화 >> 아침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여관을 나선 일행은 천천히 아르센을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. 세번째로 큰 도시답게 아르센은 나가는 길목에서도 볼거리가 풍부해 일행을지루하지 않게 해 주었다. 그러나 마키는…
가즈 나이트 - 220화 >> "그건 그렇고, 너 이름이 뭐야?"가재 세마리를 먹어치운 지크는 턱을 괴고서 마키에게 물었다. 마키는 잠시 머뭇거리다 조용히 대답했다."「마키·키드렉」…."이름을 들은 지크는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저어 보였다. 마키는…
가즈 나이트 - 219화 >> 지크의 속성은 바람이다.속성에 맞춰서 전투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기전력(氣電力)을 끌어 올리수가 있다.알기쉽게 말하자면 권법가들이 내공을 증가 시키는 것과 같은 것이다.그의 형제중 한명인 슈렌의 속성은 불이었다. 그…
가즈 나이트 - 218화 >> 현재 지크와 루이체가 있는 장소는 레프리켄트 왕국의 서쪽 끝, 아르센 지방이었다. 열대성 기후 지역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복장또한 간단했고 그로 인해 주민여성들을 바라보는 지크의 눈은 `자못'…
가즈 나이트 - 217화 >> "오, 오지 말아! 부탁이야!!"아일리아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자신에게 한발한발 다가오는 좀비들을 향해 애원하듯 소리쳤다. 그러나 이미 인간의 의지가 사라진 좀비들에게 말이 통할리는 없었다."도와줘요! 케톤, 아니…
가즈 나이트 - 216화 >> 케톤과 린스는 그 기둥을 한번 본적이 있었다. 하지만 이곳에서 저런 기둥을 다시보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."저, 저건…?! 설마 전설이 사실일줄이야…!"노엘은 자신의 안경을 깨끗이 닦고 다시…
가즈 나이트 - 215화 >> 파아악–!!리오는 촌장의 집 옆에 자라고 있는 나무를 주먹으로 후려쳤다. 맞은 나무의 껍질은 리오의 주먹 모양으로 움쑥 들어가 버렸고 리오는 한숨을 길게 내 쉬며 밤하늘을 바라보았다."젠장…!…
가즈 나이트 - 214화 >> 촌장의 가족들과 케톤은 밤 늦도록 이야기 꽃을 피웠다. 케톤이 13세때, 그의 조부는 어린 케톤을 데리고 오랜 친구인 촌장에게 부탁해 이 마을에서 반년간 살았었다. 도시보다는 깨끗한…
가즈 나이트 - 213화 >> 크립톤을 떠난지 3일, 일행은 날카로운 돌들이 비죽비죽 솟아난 산길을 걷고있는중이었다. 길이 그리 좋지도 않았고 길도 비탈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행은 표정이그리 좋지가 않았다."자아, 조금만 더 걸어가면…
가즈 나이트 - 212화 >> "예…?"리오는 순간 긴장하며 린스를 바라보았다. 린스의 표정은 자신이 본 어느때 보다도진지해 있었다. 설마 하는 기분이 들긴 했지만 리오는 드러내지 않고 다시 모닥불에 시선을 두었다."사랑해본적 있냐
가즈 나이트 - 211화 >> "예? 그, 글쎄요…?"노엘의 그 질문을 들은 순간, 케톤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. 만약 자신이 보고 있는 리오의 움직임이 인간 근육의 한계를 초월한 움직임 이라면…?현재 맞붙어…
가즈 나이트 - 210화 >> 긴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친 지크는 자신의 검은색 가죽장갑을 강하게 조여보며정신을 가다듬었다. 슈렌의 말을 들어보아 저번 이상의 위험한 일이 기다릴게 뻔했지만 그의 부탁도 있고 해서…
가즈 나이트 - 209화 >> "…아슈탈을 알고 있나?"케톤은 고개를 끄덕였다. 리오의 눈엔 케톤과 아슈탈이 알고만 있는 사이는 아닌것 같았다. 린스가 무슨일을 시켜도 짜증한번 낸적이 없는 케톤이 그렇게 화낸 것을 보면…
가즈 나이트 - 208화 >>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노엘이 따라준 과즙음료를 들이키며, 케톤은 오늘 하루의 피곤함을 지우려고 애를 썼다. 가벼운 짐이었지만 한둘이 아니었던 탓이었다."…다 끝내긴 했는데 리오는 어디로 간거지? 자기일은…
가즈 나이트 - 207화 >> 사이크롭스의 거대한 곤봉은 사정을 봐주지 않고 수수께끼 미녀가 서있는 장소를가로 질렀고 그녀는 빠른 몸짓으로 그 공격을 피해 나갔다. 방어라도 하는 날엔팔이 날아갈게 뻔한 굉장한 파워의…
가즈 나이트 - 206화 >> 정오가 가까워질 무렵, 린스는 노엘과 함께 레프리컨트 왕국의 수도로 떠날 준비를시작했다. 무수한 그녀의 발명품과 짐을 정리하는데엔 꽤나 시간이 걸릴것 같았다.리오는 리오대로 무거운 발명품들을 잔뜩 지고…
가즈 나이트 - 205화 >> 그날밤.긴장과 피로가 겹친 탓이었는지 노엘은 레이에게 저녁을 부탁하고는 그대로 침대에옆드려 골아 떨어졌고 케톤은 정신이 사나운듯 거실의 소파에 누워 몸을 뒤척거렸다. 리오는 레이가 차려준 음식으로 배를…
가즈 나이트 - 204화 >> 노엘과 케톤은 자신들의 눈 앞에서 나는 듯이 뛰어오른 그 사나이를 본 순간 정신이 멍해짐을 느꼈다. 분명히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지 않은 이상 그정도의 도약은할수 없었기 때문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- 203화 >> "흐음…심심하다."리오는 의자에 등을 기댄채 하품을 하며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다. 곁에서 지켜보던 케톤은 이사람이 정말 24시간 전에 와이번 네마리를 쓰러뜨린 사람인가 잠시 의심을 하여 보았다.…
가즈 나이트 - 202화 >> "괴물이라니요…?"리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린스를 바라보았다. 린스는 빙긋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."아니야 아무것도. 헤헷…."노엘은 도저히 믿을수 없다는 표정으로 리오에게 다가왔다. 리오는 이상하다는 눈초리로 노엘을 바라
가즈 나이트 - 201화 >> 매캐한 냄새와 함께 집 밖으로 나온 여성은 그을음이 묻은 자신의 갈색 머리를 털면서 한숨을 쉬었다."또 실패하다니…유감이군요, 콜록콜록…!"린스와 케톤은 그녀를 본 순간, 도저히 자신들의 눈을 믿을수가…
동천(冬天) – 200화 >> 혈귀옹은 이왕 체력단련을 하는 김에 백 번 더 왕복을 요구했다. 동천은 울며겨자 먹기로 실실거리며 뛰었음은 자명한 일. 아침에 일어나니 수전증에 걸린노인처럼 팔 다리가 덜덜 떨렸다. 힘차게…
동천(冬天) – 199화 >> "으음…!"혈귀옹은 동천이 가져온 물체를 멀거니 바라보았다."헤헤! 잘 만들었죠?"혈귀옹은 한숨을 내쉬었다. 잘 봐주려고 해도 어지간히는 만들어와야 할 것이 아닌가? 그래야 무슨 평이라도 해줄텐데, 지금 동천이 가져온 정
동천(冬天) – 198화 >> 땅! 따-앙!굵은 망치가 붉게 화기를 머금은 쇳덩어리를 가차없이 쳐 내렸다. 망치의임자는 잘 치다가 갑자기 부르르 떨었다."찢어 죽이고 말 거야. 말려 죽이고야 말 거야!"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이따위…
동천(冬天) – 197화 >> 동천은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다.'흑흑, 나도 말해주고 싶어 이년아. 하지만 말해주면 죽는데 너 같으면 말해주겠냐? 부탁이니까 그만 해라. 응?'쫘작!"으엑! 아이고, 아가씨! 한 개만 벗겼다니까요? 흑흑! 정말이에요.
동천(冬天) – 196화 >> 또르르르.눈물이 흘렀다. 어제까지만 해도 새삼 기운이 솟는다며 웃어주시던 어머니가자고 일어나니 돌아가신 것이다. 모두들 울고 있었다. 단, 한사람만 제외하고말이다."엄마는 하늘나라로 올라가셨다."아버지. 아버지는 어머니의
동천(冬天) – 195화 >> 피를 토해냈다는 것을 상기시킨 동천은 팔목으로 진기를 흘려보냈다. 순조롭게 유영해 들어가던 동천의 진기는 어느 순간 흩어지거나 되돌아왔다. 동천은 진맥을 그치고 짜증을 냈다."아이, 씨발! 가슴 부분에서 혈맥이…
동천(冬天) – 194화 >> 냉현은 급작스럽게 변하는 동천의 얼굴을 보고 철소에게 마차를 멈추라고명했다. 철소는 그 즉시, 산관에게 전음을 띄웠다. 마차는 재빨리 멈추었다."자네의 목적지에서 지나쳤나 보군."동천은 일그러지려는 표정을 억누른 후 차분
동천(冬天) – 193화 >> 한시진 전."헤헤, 부르셨어요?"혈귀옹은 고개를 끄덕이고 얇고 길다란 장검을 건네주었다."바람 좀 쐬고 오라는 뜻으로 주는 거다. 그걸 사 아가씨께 드리거라."마지못해 건네 받은 동천은 장검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."꼭, 제가
동천(冬天) – 192화 >> 소연은 어디에다 시선을 두어야할지 몰라 눈을 내리깔았다."그 목표를 세우시는데 화정이가 필요한 건가요?"사정화는 고개를 끄덕였다."맞았어. 그러기 위해서는 네 강시가 필요해. 연습상대로 말이야."소연은 고개를 번쩍 치켜들었
동천(冬天) – 191화 >> 소연이 야속한 주인님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이가 있었다. 바로 수련이었다."아? 어디 갔다온 거예요?"소연은 슬픔을 애써 참았다."으응. 잠시 바람 좀 쐬고 왔어.""그래요? 하여튼…
동천(冬天) – 190화 >> 동천은 흐느끼는 듯 하지만 은근히 완고한 소연 때문에 결국 제대로 된 목욕을 하게되었다. 혈귀옹은 소연이 왔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냥, 눈감아주었다. 아마 하루 정도는 봐주려는 것 같았다.…
동천(冬天) – 189화 >> 그 다음 날부터 동천의 속임수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. 밤마다 몰래 한심을 불러낸 동천은 살 빼는 방법을 빙자해 산 속에 들어가 하나 하나씩 그릇들을 만들게 했다. 이미 동천의…
동천(冬天) – 188화 >> -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들은 무지의 무지를 거듭해 온전한 육체를 붕괴시키기 시작했다. 당신은 살을 빼고 싶은가? 그렇다면 정신의 위대함을 깨달아야 한다. 한가지에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몰두하는 것.…
동천(冬天) – 187화 >> 두어 달 전.동천은 그릇을 만든 첫날, 그렇게 퇴짜를 맞은 후 각고의 노력으로 제대로된 그릇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. 소요된 시간은 정확히 이주일 이었다. 동천의 원래 성격대로라면 단…
동천(冬天) – 186화 >> 소연이 속으로 울먹이고 있을 때, 무슨 생각인지 사정화가 화정이의 팔목을잡았다. 화정이는 눈 꼬리를 꿈틀거린 후 주먹을 내질렀다. 설마 반격까지할 줄 몰랐던 사정화는 얼떨결에 일장을 맞고야 말았다."아윽-!""꺄악!"수련
동천(冬天) – 185화 >> 아가씨란 대목에서 수련은 깜짝 놀랐다. 방금 전의 난리로 인하여 중요한 일을 까먹었던 것이다."내 정신 좀 봐! 오늘이 아가씨께 음식을 가져다주는 날이었지?"소연은 얼른 가보라는 듯 손을 내저었다."그런…
동천(冬天) – 184화 >> 예전에 마차를 쓰려면 아무 때나 쓰라고 동천이 허락을 내렸었지만 자신의편의를 위해 마부아저씨를 귀찮게 하는 게 미안했던 소연은 화정이를 이끌고 걸어서 가기로 했다. 약왕전에서 사정화 아가씨의 집은…
동천(冬天) – 183화 >> "오늘은 이만 하자꾸나."사부가 그만 하자는 소리에 소연은 공손히 인사를 올렸다."감사합니다. 사부님."민소희는 사랑스러운 눈으로 어린 제가를 응시했다."가서도 연습하는 걸 잊지 말고.""예."조용히 밖으로 나온 소연은
동천(冬天) – 182화 >> "초기 단계지만 그릇을 만들었다고?"혈귀옹의 물음에 동천은 자신 있게 대답했다."예, 어르신. 보시죠!"혈귀옹은 동천의 손끝이 향하는 곳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."……."그는 말없이 동천의 작품을 감상했다. 침묵. 잔잔한 침
동천(冬天) – 181화 >> '이곳에 있으면서도 안 가르쳐 줘? 이 사악한 늙은이. 정의의 이름으로 죽여버릴 테다. 악은 지옥으로 갈 지어다!'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동천은 폭발하려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모퉁이를…
동천(冬天) – 180화 >> "으랏찻차! 으음. 잘 잤다."동천은 이미 일년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해 있었으므로 어렵지않게 일어날 수 있었다. 어깨가 좀 뻐근하긴 했지만 어제 자기 전에 운기조식을 하고 자서…
동천(冬天) – 179화 >> 동천은 얼른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. 솥 안의 밥을 주걱으로 한 공기꾹꾹 눌러 퍼담은 동천은 전광석화와 같은 손놀림으로 밥을 먹어대기 시작했다."와구와구! 쩝쩝. 꿀꺽꿀꺽! 크어-! 잘 먹었다."동천은…
동천(冬天) – 178화 >> "감사합니다. 감사합니다, 어르신."동천은 재빨리 일어섰다. 혈귀옹은 여유롭게 뒷짐을 지고 앞장섰다. 문지방을 건너 신을 신은 혈귀옹은 오른 쪽으로 쭉 걸어가서 창고 비스므리 한 곳으로 들어갔다. 아니 창고가…
동천(冬天) – 177화 >> 동천은 그날, 혈귀옹의 거처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. 왜냐하면 혈귀옹이 자고 가라고 권유(?)를 했기 때문이었다. 평소에 혈귀옹을 무서워했던 동천은그 말에 쪽도 못쓰고 헤헤거리며 하룻밤을 지새웠다. 자리가 불편하다보니아무래도
동천(冬天) – 176화 >> "어서 가시죠."한심은 재빨리 앞장을 섰다. 동천은 오늘 하루도 놀 수 있다는 생각에 흥얼거리며 한심을 따라갔다. 곧이어 마차에 오른 동천은 마차가 약왕전 외부로나간다는 것을 알았다. 그에 따라…
동천(冬天) – 175화 >> 오랜만에 사부와 단 둘이 식사를 하게된 동천은 영수산에서 감 부부를 만나 자신이 어떻게 그때의 위기를 잘 대처했는가에 대해서 열변을 토해냈다.역천은 지금 듣는 소리까지 합하면 정확히 여섯…
동천(冬天) – 174화 >> 동천이 머리를 굴리고있는 사이에 역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."자네가 아무리 그래도 안돼!"딱 잘라 말하는 역천의 말이 끝나고, 잠시 여운을 가진 상대편은 스쳐지나가는 투로 말을 꺼냈다."나에게 청로향화주(晴露香火酒)가 조
동천(冬天) – 173화 >> 동천은 오늘도 힘겹게 물통을 나르고 있었다."헉헉."입에서는 단내가 풀풀 날렸지만 동천의 입가에서는 연신 미소가 서려있었다. 왜냐하면 이제 이 짓도 이것으로 끝이 나기 때문이었다. 동천은 사부가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…
동천(冬天) – 172화 >> "……."나는 눈을 떴다. 여기는 어디일까? 으으, 머리가 아프다. 어디에선가 희미한목소리가 울려온다.-실패했습니다.무슨 소리지? 무엇이 실패했다는 소리지? 나는 눈을 감았다. 문득, 차가움이느껴진다. 그리고 역한 냄새가
동천(冬天) – 171화 >> "칭찬 감사합니다."도연의 깨끗한 끝마무리에 동천은 기분이 좋아졌다."근데 그 죽은 놈은 어디다 뒀어?""아마도 시체 보관실에 있을 겁니다."동천은 눈살을 찌푸렸다."응? 시체 뭐?"처음 듣는 소리라 동천이 한번에 알아듣지
동천(冬天) – 170화 >> "알았어. 그럼, 마지막으로 이것 좀 잡아볼래?"동천은 허리띠를 풀러 운석 부분을 청년에게 디밀었다. 청년은 내심 불안했지만 소전주의 명이었기에 태연한 신색으로 동천이 내민 부분을 잡았다.그러자 믿을 수 없게도…
동천(冬天) – 169화 >> 그때 동천은 사형이라는 인간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그저 따분한 곳을 빠져 나왔다는 사실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. 그러나 한편으로는 마저 설명하지 못한 것이 못내…
동천(冬天) – 168화 >> 난데없는 소리에 동천은 놀란 얼굴을 했다."예? 교주님이요?""그래.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열화마가를 뜻하네. 어떻게 생각하는가?"교주 측인 열화마가는 자신이 섬기는 곳이 아니었다. 이곳 약왕전은 대대로수라마가를 섬겨왔다
동천(冬天) – 167화 >> 그르르릉--!금속제로 만든 육중한 문이 열리면서 힘겨운 음성을 흘려보냈다. 그리고 열려진 문안으로 한 사내가 조심스러운 몸가짐으로 들어갔다. 사내는 지극히차가운 얼굴의 소유자였다. 그는 앞으로 몇 발자국을 채 걸어가기도
동천(冬天) – 166화 >> 일행들을 이끌고 구장로에게 도착했을 때 구장로는 의외의 상황에 당황해하는 것 같았다. 그는 도연에게 물었다."어떻게 된 일이냐?"그가 물었건만 대답을 한 건 도연이 아니라 동천이었다."우리들은 며칠 전 이…
동천(冬天) – 165화 >> "앗, 깜짝이야. 이 할멈이 갑자기 미쳤나? 할멈. 죽고싶어? 감히 내가 누구인줄 알고 큰 소리 긴 큰 소리야!"너무나도 분노했는지 감 부인은 상대를 찢어 죽일 듯한 눈으로 노려보았다."이…
동천(冬天) – 164화 >> 동천이 득의의 웃음을 짓고있을 그때, 후미에서 악붕과 살수들을 뒤따르던구장로는 곰곰이 생각하는 듯한 얼굴을 하고있었다. 악붕은 자신들을 따라오는 구장로의 속도가 점점 느려진다는 것을 깨달았다."구장로님. 그 집이 마음
동천(冬天) – 163화 >> 구장로는 감송을 빤히 노려보며 진실을 여부를 확인하려 들었다. 한동안 침묵이 흐른 후 마침내 구장로의 입이 열렸다."한데, 그 피 냄새는 뭐였지?"난데없는 소리에 감송과 감 부인은 눈을 똥그랗게…
동천(冬天) – 162화 >> 바로 그 시각.구장로와 살각의 살수들은 동천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. 그들은 동천이 걸음을 멈추어야만 했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움직임을 멈추었다. 구장로는 멈춰…
동천(冬天) – 161화 >> 만약에 아까 동천이 악을 써서 목 부근의 혈을 풀었다면 그의 고개가 뒤로젓혀져 혈도를 푼 것이 탄로 났겠지만 아파서 잠시 중단한 것이 행운으로작용해, 있을지도 몰랐던 위기를 무사히…
동천(冬天) – 160화 >> 동천이 영수산에 나간지 오늘로서 나흘 째. 그 사이 약왕전의 내부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. 그늘이 져있던 사람들의 얼굴에는 광명의 축복이서린 양 환하게 빛나고 있었고, 시들어가던 꽃들조차…
동천(冬天) – 159화 >> "예엑? 제, 제 몸이라구요?"감송은 친절하게도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."그래. 바로 네 몸."생각지도 못했던 상대의 지껄임에 동천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.'으으으. 이 미친 늙은이가 뭐 하러 내 몸을…
동천(冬天) – 158화 >> 도연은 불안한 마음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본 다음 들어가자고 하려 했으나동천이 이미 저만치 달려간 뒤라 어쩔 수 없이 그를 따라갔다. 동천이 도착한 집은 오장 여 남짓한…
동천(冬天) – 157화 >> 동천보다는 못해도 그 나름대로 진이 빠졌던 도연은 주저앉은 모습으로 숨을 고르다 자빠져서 헥헥거리고 있는 동천에게 다가갔다."괜찮습니까?"어디서 그런 힘이 났을까? 동천은 번개처럼 일어나 도연의 멱살을 잡고,있는 힘껏…
동천(冬天) – 156화 >> 그로부터 삼일이 흘렀다. 그 동안 동천과 도연은 산을 내려가 인가(人家)가있는 곳이면 아무 곳이나 찾으러 돌아다녔었다. 쉽진 않아도 어쨌든 산을내려가 약왕전에 돌아갈 수 있었으나 그들이 계속 산을…
동천(冬天) – 155화 >> 소연은 동천이 나가고 없는 사이에 화정이와 심오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. 그래서인지 그 영향으로 둘의 주위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었다.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소연의 주위에…
동천(冬天) – 154화 >> 도연은 결코 편한 인상이 아니었다. 그도 그럴 것이 곰을 유인하고 곧바로주군에게 되돌아가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주군을 만난 뒤 또 뜀박질을 해야했으니, 어찌 힘이 들지 않겠는가. 옆구리가 끊어질…
동천(冬天) – 153화 >> 도연은 주군인 동천을 위해서 흑곰의 주의를 끈 다음 힘차게 내달렸다. 얼마나달렸는지 모르지만 옆구리가 찢어질 듯 아파와서 멈출 수밖에 없었다. 땀에 흠뻑 젖은 그는 거친 호흡을 반복적으로…
동천(冬天) – 152화 >> 도연은 눈을 부릅뜨며 칼을 꺼내 등을 돌리고있는 곰의 허벅지를 깊숙이 찔렀다.살집 부위를 찔렀는지 무리 없이 파고들었다."크어어어!"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른 곰은 날카로운 두 팔을 마구 휘둘러댔다. 도연은 칼을빼낸…
동천(冬天) – 151화 >> "주군."동천은 곤히 자고있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흔들어대자 짜증을 냈다."에이 씨. 언놈이 자는데 깨워? 누구야?"졸린 눈을 비비는 동천의 귀에 도연의 목소리가 들렸다."접니다.""으음. 도연이냐. 근데?""도착했습니다.
가즈 나이트 – 200화 >> "저 기둥이 뭔지 궁굼해서 견딜수가 있어야지…잠든 사이에 갔다 오지 뭐." 그림자, 리오는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마을 바깥에 갑자기 솟아난 기둥을 향해 밤 을 달렸다. 그리…
가즈 나이트 – 199화 >> "남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는건 예의에 어긋나잖아요. 식사나 하세요 아가씨." 리오는 케톤의 옆에 앉으며 조용히 스프를 떠먹기 시작했다. 린스는 사실 리오의 나이가 30대 정도 된다고 생각했었으나…
가즈 나이트 – 198화 >> 파아앗–!! 레드 노드의 날과 정면으로 충돌한 석화마법 는 아무런 소득 없이 사라 져 버렸고 다크엘프는 또한번 놀라게 되었다. "으! 레드 노드가 마법까지 방어할수 있다니…!!" 다크엘프는…
가즈 나이트 – 197화 >> 다크엘프 다섯을 처리하는건 케톤에겐 어찌보면 쉬운 일이었을지도 모른다. 그들을 쓰러뜨린 케톤은 나머지 다섯에게 눈길을 돌렸다. "너희들도 덤벼라." 다크엘프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케톤을 바라보았다. 그러나 붉은옷의 다크엘프는
판타지소설 《이드》 해석: 차원을 넘나드는 주인공의 여정과 그 의미 >> 2000년대 초반 한국 판타지 소설계에 큰 바람을 불러일으킨 작품 중 하나가 바로 《이드(Id: The Greatest Fusion Fantasy)》이다. 단순한 양판소(양산형 판
가즈 나이트 – 196화 >> "후훗…저녀석이 첫번째 먹이다." 다크엘프중 한명이 빙긋 웃으며 갑자기 사라졌고 그것을 알지 못하는 페릴은 그저 돌진할 뿐이었다. "이…이녀석들!?" 페릴은 순간 다크엘프들의 앞에서 멈추고 말았다. 자신이 대검을…
가즈 나이트 – 195화 >> 엣센의 마을은 오랫만에 시끌벅적 하였다. 하지만 축제의 분위기는 아니었다. 촌 장이 비상 회의를 소집한 것이었다. 회의의 내용은 지진으로 인해 마을 근처에 불 쑥 솟아 오른…
가즈 나이트 – 194화 >> "…아시다 시피 떠돌이 기사입니다." 리오의 대답을 들은 린스는 코웃음을 친 후에 리오에게 소리치기 시작했다. "말도 안돼! 떠돌이 기사 주제에 혼자서 이런 거대 괴물을, 그것도 둘이나…
가즈 나이트 – 193화 >> 린스의 짜증을 뒤로, 리오는 자신의 `짐'을 풀고 산발인 자신의 머리를 약간 위쪽 으로 묶어 올렸다. 그리고, 몇초가 지난 후에 리오는 아까전의 리오와 영 딴판의 사람이…
가즈 나이트 – 192화 >> 린스는 팔짱을 낀채 자신보다 휠씬 큰 리오를 올려다 보며 소리쳤다. 리오는 황당 한듯 웃으며 되물었다. "예? 제가 무슨 죄를 저질렀는데요?" 케톤이 나서서 그 `억지'를 설명하기…
가즈 나이트 – 191화 >> "자아자아, 돌아가라고 고블린 친구들. 서로 피해 입히지 말자구." "키킷…!" 고블린들은 동료들의 머리를 도끼로 날려 버린 그 장신의 사나이를 바라본 후, 자 기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동료의…
가즈 나이트 – 190화 >> 마법이 린스와 케톤을 데리고 온 곳은 성에서 멀리 떨어진듯 한 산지였다. 케톤은 지도를 펼쳐 대륙의 구석구석을 짚어보며 이곳의 위치를 찾기 시작했다. "…펠튼 고원입니다 공주님. 레프리컨트…
가즈 나이트 – 189화 >> 붉은 장발의 사내는 자신의 앞에 서있는 망연 자실한 표정의 소년에게 엄지 손가락 을 자신있게 펴 보이며 장담하듯 말했다. "…는 내가 꼭 데리고 돌아 오겠다. 그때까지…
가즈 나이트 – 188화 >> 리카의 사고 소식을 접한 리오와 그 일행들은 한숨만을 길게 쉴 뿐이었다. 어디로 날아가 벼렸는지 알기만 한다면 바로 찾아올수 있었지만 알지를 못하였기 때문에 그 누구도 방법은…
가즈 나이트 – 187화 >> 선대 용왕은 고개를 끄덕였다. 분명 자신보다 냉철하고 상황 판단이 정확한 아들의 자랑스러움이 섞여 있는 행동이었다. 「한점에 집중하는 것이다 아들아. 만약 조금이라도 틀어지게 된다면 환수신께서 날…
가즈 나이트 – 186화 >> 휀과 지크, 슈렌은 바이칼을 부축하며 왕성 폐허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 에게로 갔 다. 그곳에선 프시케가 치유 마법을 구사할수 있는 환수를 여럿 불러내어 공간 이 동때…
가즈 나이트 – 185화 >> 리오는 지면에 쓰러진채 허망한듯 푸른 하늘을 바라 보고 있었다. "…."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. 자신의 나약함에 의해 이번 임무가 실패했다고 생각하 기 때문이었다. "…으음?" 리오는…
가즈 나이트 – 184화 >> "이, 이런…!?" 리오를 비롯한 일행들은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부르크레서의 진짜 힘이 이정도일 줄은 생각치 못하고 있었다.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파워였다. `이정도라면…상급신에 해당한다…!' 휀은 여러차례 신들과…
가즈 나이트 – 183화 >> 다섯명은 알고 있었다. 부르크레서의 부활과 오직 그만이 힘을 완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을, 그리고 이제 부터 벌어질 전투가 진짜라는 것을…. "휀, 한가지 물어도 돼?" "음? 그래…."…
가즈 나이트 – 182화 >> 휀은 머리를 흔들며 땅바닥에서 몸을 일으켰다. 기를 너무 갑작스럽게 소모한 탓 에 잠시 기절한 것이었다. "젠장…." 그 사이 기가 거의 회복된 상태여서 휀은 가뿐히 몸을…
가즈 나이트 – 181화 >> "후회하게 해 주겠다고…?" 보르크라는 순간, 갑자기 휀의 몸에서 뿜어지기 시작한 살기에 놀라지 않을수 없 었다. 아까전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다. "나에게 후회를 남겨준 유일한 자는 나의…
가즈 나이트 – 180화 >> 무명도를 다시 집어 넣으며 뒤로 물러선 지크는 씨익 웃으며 자신 대신 떨어진 물 체를 보았다. 그의 시선에 따라 라기사크의 눈도 움직였고 순간 라기사크는 입을 다물수…
가즈 나이트 – 179화 >> 등에 약간의 충격을 입긴 했지만 아직까진 싸우는데 지장이 없었다. 게다가 기전력까지 끌어 올린 상태니 상대방에게 밀릴것은 없다 생각을 가졌다. 지크는 무명도에서 손을 떼고 격투로 기선을…
가즈 나이트 – 178화 >> 리오는 양 손에 디바이너와 파라그레이드를 나누어 들고 살기가 넘치는 자세를 취 한채 우라누브와 대치하고 있었다. "…강하군 네녀석. 정신적이나, 육체적이나…정말 대단해. 100년전에 부르크레서를 요리했던 자격이 있어.…
가즈 나이트 – 177화 >> 리오는 왕성쪽을 돌아 보았다. 열어진 성문의 틈으로 살짝 내밀어진 사람의 머리가 보였다. "너희들…?" 지금까지, 자신과 힘든 여행을 같이 해 주었던 아이들 이었다. 자신을 믿어 주었고…
가즈 나이트 – 176화 >> 바이칼이 용제라는것을 안 아크로는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. "어엇, 그럼 네가 용제란 말이야? 호오…바뀌었나 보군. 예전에 우리를 아공간으로 밀어 넣는데 공헌한 주신의 꼭두각시…후후훗." 바이칼의 눈은 크게…
가즈 나이트 – 175화 >> 바이칼은 자신들의 부하들과 함께 조용히 지상에 내려와 있는 다섯명의 고신들을 바라 보았다. 다섯명중 둘은 여신이었다. 그들의 피부색은 갈색을 띄고 있었고, 어딘지 모르게 강력함을 풍기고 있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74화 >> 거대한 빛줄기는 휀과 프시케가 있던 장소를 쓸어 버리며 어디론가 사라져 갔다. "이, 이녀석…!"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휀은 눈을 부릅뜨고 가스트란이 올라서 있는 우르즈 로하…
가즈 나이트 – 173화 >> "예엣?! 하지만 카오스 에메랄드에 에너지가 다 모이지 않았는데…." 황제는 고개를 저었다. "아니다, 에너지는 모일만큼 모였어. 다만 내 추종자들이 약간 사라진다는 점이 문 제긴 하지만…내 동료들을…
가즈 나이트 – 172화 >> 드래곤들의 성전이라 일컬어지는 초 거대 공중요새 드래고니스, 그리고 용제 바이 칼의 등장으로 전투는 또 한번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. 바이칼의 겉에서 뿜어지는 강력한 기 때문에 루가프들은…
가즈 나이트 – 171화 >> 마법의 힘을 빌은 말스 왕국의 지상군은 메탈자켓을 상대로 정말 대단한 전투를 펼 치고 있었다. 물론 머신건이 안통해서 그렇다는 점도 있었지만 란지크나 슐턴같은 장성급 전사들 의…
가즈 나이트 – 170화 >> "뭣이! 요새들이 몰려온다고!!" 거의 원기를 되찾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말스 3세는 7호장 카라한의 보고를 듣 고 의자를 내려 치며 소리쳤다. 지상군들이 몰려 온다면 어찌하여 버틸순…
가즈 나이트 – 169화 >> 함장들은 일그러진 표정만을 짓고 있다가 갑자기 회심의 미소를 띄우기 시작했다. 상황판에 출력된 마력의 수치가 현저하게 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. 어쩔땐 높게, 어쩔땐 낮게…그런것을 반복하고 있자 빨리…
가즈 나이트 – 168화 >> 파파파파팡!! 백여개에 달하는 폭발광이 하늘을 뒤덮었고 리오는 다시 양손에 마법진을 전개하였 다. 제국군 요격기의 수가 만만치 않아서 였다. 크기가 양 한마리에도 미치지 않는 요격기라 잔뜩…
가즈 나이트 – 167화 >> 요새들은 천천히 대열을 정비하기 시작했다. 워낙 거대한 몸집들을 가진탓에 폭격 의 대형으로 만들어 지려면 꽤나 오래 걸릴것이다. 요새들이 움직이기 시작한지 10여분이 흘렀을 무렵, 지크는 앉아있는…
가즈 나이트 – 166화 >> 티퍼는 리오앞에 달려와 그를 올려다 보며 일말의 희망이 담긴 눈빛으로 물었다. "아빠는, 아버진 살아 계신가요!" 지크는 그 말이 나올줄 알았다는듯 고개를 돌려 다른곳을 바라보았고 리오는…
가즈 나이트 – 165화 >> "없애버리겠다 이자식들!!!" 외침과 동시에, 리오의 이마엔 두개의 회색 선 무늬가 떠올랐다. 지크의 이마에도 색은 푸른색으로 달랐지만 같은 무늬가 떠올랐다. 가즈 나이트의 1차 능력 봉인`제 1…
가즈 나이트 – 164화 >> "그…멍청이들?" 바이나가 조나단이 나간 후에 멍하니 있다 중얼거린 말이었다. 그녀 자신도 잊고 있었던 일이었다. 물론 몇개월이 지났고 그동안에 왕국일로 바뻤기 때문에 잊은것 도 무리는 아니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63화 >> "아공간 역장!!" 메탈자켓의 엘리마이트 빔 조차도 잡을수 있는 반격기술 이었다. 총탄이 잡히는건 말할 필요도 없다. 백여개의 탄환은 지크가 자신의 몸 앞에 만들어낸 장력에 의해 공중에…
가즈 나이트 – 162화 >> 지크를 끌고 리오가 간곳은 드워프족의 마을이었다. 마을안에 들어선 지크는 귀를 매만지며 동굴 내부에 마련되어 있는 그 마을의 전경을 둘러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. "우와! 굉장한데!" 그러나…
가즈 나이트 – 161화 >> "주군."동천은 곤히 자고있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흔들어대자 짜증을 냈다."에이 씨. 언놈이 자는데 깨워? 누구야?"졸린 눈을 비비는 동천의 귀에 도연의 목소리가 들렸다."접니다.""으음. 도연이냐. 근데?""도착했습니다.
가즈 나이트 – 160화 >> 프시케의 소한과 함께 소환진에선 네마리의 페가수스가 날개를 활짝 펼치며 날아 올랐다. 날개달린 천마여서 공중에 대해선 이제 문제될것이 없었다. 리오들은 소환진에서 빠져나온 네마리의 페가수스를 비장한 눈으로…
가즈 나이트 – 159화 >> 리오 일행은 다시 샤오민 가족의 집을 임시 숙소로 사용하였다. 샤오민을 비롯한 동생들은 갑자기 장정 둘과 귀엽게 생긴 20세 가량의 미소녀가 식객으로 늘자 머리 만 감쌀…
가즈 나이트 – 158화 >> "뭐하나, 어서 타라." 바이칼은 몸을 날려 푸른색 드래곤의 목 위에 몰라타 앉았다. 레나와 베라는 붉은 색 드래곤이 스스로 자신의 등 위에 올려 주었다. 레나는 드래곤의…
가즈 나이트 – 157화 >> 커드교황은 다시 자신의 의복으로 갈아 입은후 성당의 윗층으로 향했다. 이 도시에서 제일 높은 위치에 자리잡은 그곳엔 넓직한 원이 그려져 있었다. 바로 공중요새로 직통되는 `빛의 길'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56화 >> 지크는 성당안에 마련되어 있던 신부 대기실을 향해 뛰었다. 복도를 거닐던 사람 들은 지크가 갑자기 뛰어 들어오자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. 그러나 지크에 겐 그런것은 보이지…
가즈 나이트 – 155화 >> 슈렌은 손가락을 이마에 대고서 정신을 극도로 집중하여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존재를 찾고 있었다. 그러나 그 존재도 슈렌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것을 알 아 차렸는지…
가즈 나이트 – 154화 >> 리오는 충격파에 피부가 잘려 나가면서도 마법진을 그린 타르자를 보고 전율을 감 추지 못하였다. 그러나 그것도 잠시, 자신의 눈앞에 그려진 거대 마법진을 본 그는 이를 악물고…
가즈 나이트 – 153화 >> 메탈아머의 크기는 메탈자켓과 비교할수가 없을 정도로 거대했다. 그리고 더욱 무 서운 점은 인간이 직접 조종하는것이 아닌, 무선에 의한 원격 조종이라는 것이었 고 그로 인하여 조종자는…
가즈 나이트 – 152화 >> 이 세계에서 그랜드 크로스 나이트란 곧바로 줄여서 가즈 나이트를 의미하는 것이 었다. 그 이유는 그랜트 크로스 나이트가 기사 중에선 나이트 마스터 이상의 최고 위 직종이었기…
가즈 나이트 – 151화 >> "그, 그건…!" 지크는 아무런 대꾸도 할수 없었다. 여신교의 성전에서 프시케를 만난 이후에 그녀 에게 신경을 쓰느라고 대 전제를 잊고 만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. 슈렌은 여전 히…
가즈 나이트 – 150화 >> 지크는 도저히 믿을수가 없었다. 못본지 열흘정도 된 프시케가 갑자기 저런 화려한 모습으로 자신의 앞에 나타났으니 당연할지도 모른다. 어쨌거나 그는 기쁜 표정을 지으며 프시케를 향해 뛰어갔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49화 >> 바이론은 가만히 서서 자신이 들고있는 메이린을 바라보았다. 메이린의 그 말을 들 은 직후 바이론은 잠시 멍한 표정을 지었었고 그 표정은 지금까지 바이론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…
가즈 나이트 – 148화 >> 타르자의 명령과 함께 세 오마장군의 피부는 터져 나갔고 그 안에 있던 기계 몸이 모습을 드러 내었다. 그 광경을 본 리오는 요우시크로 부터 떨어져서 셋의 움직임…
가즈 나이트 – 147화 >> 황제는 자신의 방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모니터 실에 술병과 잔을 손수 들고 들어 갔다. 모니터 실에 앉아 자신의 영토를 바라보는것이 그에겐 즐거움중에 하나였다. "아무일도 없군…그게…
가즈 나이트 – 146화 >> 아침이 되어서, 지크는 조금후 돌아오겠다는 쪽지를 써 놓고 조용히 집을 나섰다. 어제처럼 샤오민이 빨래를 널고있질 않아 빠져 나가는데는 문제가 없었다. 물론 있 어도 문제가 없겠지만….…
가즈 나이트 – 145화 >> 샤오민은 몇개 안남은 빨래를 남겨 두고서 멍하니 지크가 무술을 전개하고 있는 장 면을 바라보았다. 바람을 가르는 지르기와 차기가 경쾌하게 끊어지며 그녀의 시야 를 가득 매웠고,…
가즈 나이트 – 144화 >> "하아아…!" 샤오린은 소리를 지를수도 없었다. 그정도로 놀란 그녀는 지크의 시체가 천천히 일 어서는 것을 보고서 결국엔 의식을 잃고 말았다. 몇분이 흘렀을까…. 샤오린은 누군가가 자신을 흔들어…
가즈 나이트 – 143화 >> "어, 어떻게 저럴수가…!?" 크리스를 비롯한 모든 일행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. 리오 역시 자못 진지한 표정 으로 자세를 취한채 카디스를 보려보았다. "반은 인간이 아닌것 같군…." 리오의…
가즈 나이트 – 142화 >> "크으으윽…! 괴롭다!!!" 병사들에 둘러싸인 한 사나이가 길 모퉁이에서 자신의 갑옷을 쥐어 뜯으며 괴로움 에 몸부림치기 시작했다. 병사들은 갑자기 저렇게 되어버린 자신의 상관을 걱정스 런 눈초리로…
가즈 나이트 – 141화 >> 리오 일행은 어느덧, 제국의 수도가 멀리 보이는 마지막 외곽도시, 퍼렌드에 도착 할수 있었다. 리오는 숙소를 정한 후에도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리저리 돌아 다니기에 바빴다. 일행은…
가즈 나이트 – 140화 >> 한 군인이 말스 왕성의 알현실에 헐레벌떡 뛰어 들어오자, 왕좌에 앉아있던 큰 몸 집의 사나이가 창백해진 얼굴로 병사에게 물었다. "여봐라! 성문은, 성문은 어떻게 되었나!!" 병사는 고개를…
가즈 나이트 – 139화 >> 일행은 공중에서 갑자기 후두둑 떨어진 10여대의 메탈자켓을 보고 기겁을 하며 전 투에 들어갔다. 확실히 리오나 지크가 없어서 불리하긴 했지만 이번만큼은 약간의 자신이 있었다. 세레나는 정신을…
가즈 나이트 – 138화 >> "…크으윽…!" 지크는 자신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고 허리를 굽혔다. 그의 입에서 나지막한 신음 소리가 남과 동시에 그의 손 사이에서 다량의 피가 흘러 내렸다. 지크는 천천히 시…
가즈 나이트 – 137화 >> 프시케가 사라진지 이틀이 되는날, 일행은 결국 그녀를 찾지 못하고 이 도시를 떠 나야만 했다. 리오와 지크가 나가서 직접 찾아 다녔으니 뭐라고 할수도 없는 상황 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36화 >> 프시케가 사라진지 이틀이 되는날, 일행은 결국 그녀를 찾지 못하고 이 도시를 떠 나야만 했다. 리오와 지크가 나가서 직접 찾아 다녔으니 뭐라고 할수도 없는 상황 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35화 >> "…프시케…는 어디 있겠지 뭐." 지크는 빙긋 웃으며 어깨를 으쓱였다. 또다시 달라진 그의 태도에 일행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. "어, 뭘 보는거야? 어서 찾아 보자구."…
가즈 나이트 – 134화 >> 프시케의 몸에서 뿜어져 나온 빛은 곧 허공으로 치솟았고, 그 빛에 닿은 하늘은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기 시작했다. 아니, 구멍이 뚫어지는 것이라 하는게 더 옳을 지도 모른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33화 >> 병원의 1층을 점거한 제국군들은 흥분해 소리치는 병원 원장의 입을 강제로 닫은 후에 차례차례 병실문을 열어 젖히며 사람들을 확인하기 시작했다. 워낙 조용히 처 리 하였기 때문에…
가즈 나이트 – 132화 >> 지크 일행은 벌써 몇일동안이나 도시를 빠져 나가고 있지 못했다. 리카와 세레나가 그만 독감에 걸린 것이었다. 병 만큼은 마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것이어서 둘은 병 원 신세를…
가즈 나이트 – 131화 >> 여관에 돌아온 리오는 자신과 히렌이 쓸 방에 들어가 침대에 그대로 엎드렸다. 세 면장에서 나온 히렌은 리오가 침대에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흠칫 놀라며 그를 바라 보았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30화 >> 주점의 주인은 수염을 쓰다듬으며 뒤를 돌아보았다. "히, 히이익…!?" 주인은 돌아보자 마자 신음에 가까운 탄성을 질렀고, 의자에 앉아있던 리오는 씨익 웃으며 주인의 얼굴을 오른손으로 잡아 들어…
가즈 나이트 – 129화 >> 프시케는 옷가지를 몇개 더 산 뒤에 일행이 간쪽으로 걸음을 빨리했다. 아침에 주 부들이 장을 볼 시간이 되어서인지, 사람들과 꽤 많이 부딪히는 그녀였다. 어깨를 쓰다듬으며 상가를…
가즈 나이트 – 128화 >> 「5초가 남았다! 어서 손을 올리고 이쪽으로 와라!!!" 스피커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갔고, 그 주위에 있던 행인들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 였다. 지크는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. 적어도 머신건의…
가즈 나이트 – 127화 >> 지크는 일행이나,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가리지 않고 장난기 있는 말투를 사용한다 . 그것 때문에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이 있으나 그는 신경을 그리 쓰지 않는듯 한…
가즈 나이트 – 126화 >> 리오는 서서히 팔에 힘을 가하였다. 그대로 크리스를 내려 칠 기세였다. "…할말이 그것 뿐인가…?" 그의 낮은 음성을 들은 크리스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. 리오는 한참동안 크리스를 내려다…
가즈 나이트 – 125화 >> 연기가 바람에 날리어 사라지기 시작했다. 그리고 히렌과 메이린은 스파크의 실체 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. "크, 크리스!?" 연기가 걷힌 자리에는, 손에서 뿜어지는 푸른 기로 땅바닥에…
가즈 나이트 – 124화 >> 리오는 바이론을 쉽게 쓰러뜨리고 앞으로 간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는것을 알고 있었다. 힘의 비례로 볼때, 현재의 자신과 바이론의 힘은 똑같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었다. 그만큼, 자신의 일행이…
가즈 나이트 – 123화 >> 방문의 앞으로 다가간 리오는 노크한 사람이 대답이 없자 다시 불안감에 휩싸였다. 그는 속을 태우며 재차 물었다. "저기, 누구십니까?" 그때, 그의 귀에 들려온것은 여자아이의 울음소리였다. 리오는…
가즈 나이트 – 122화 >> 루퍼헨드에서 가까운 포르스크 마을에 도착한 리오는 여관의 안에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. 오후에 주점에서 들은적이 있는 거대한 흑색 보석에 관한 것이었다. 그 보 석은 100년전 자신이…
가즈 나이트 – 121화 >> 지크는 프시케가 신발을 고르면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보이자 이상한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보았다. 그러다가, 자신의 머리를 살짝 치며 다시 생각했다. `참나, 나도 많이 오염된 사람이구나. 아직 스무살도…
가즈 나이트 – 120화 >> 지크 일행이 신전에서 빠져 나왔을때는 이미 밤이었다. 결국 그들은 노숙을 택하는 수 외에는 없었고 지크와 다른 일행들은 눈이 쌓이지 않은 나무밑을 찾아내어 밤을 지내게 되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19화 >> 지크의 물음에, 수수께끼의 음성은 대답이 없었다. 시간이 지나도 대답이 없자, 지 크는 인상을 쓰며 뒤로 돌아섰다. "쳇, 출구나 찾아 봐야지, 괜히 시간만 허비했잖아!!" 「안되요…제발…저를 꺼내주세요….」…
가즈 나이트 – 118화 >> 눈이 뒤덮여 있는 건물이었다. 정 육면체의 겉모양에, 사람이 출입한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다. 지크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. "아니, 뭐야 이건…건물도 아니고, 그렇다고 돌덩이는 더더욱 아니고…."…
가즈 나이트 – 117화 >> 안개가 자욱히 끼어있는 어느날의 늦은 오후였다. 지크는 숲속을 걸어 가면서 뒤에 따라오는 일행에게 계속 눈길을 보내었다. 매우 곤란하다는 눈초리였다. 그의 뒤에서 따라오던 일행 셋중 한명이…
가즈 나이트 – 116화 >> 리오는 천천히 일어섰다. 그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붉은 기운에 타르자와 레나도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다. 자신들이 결코 느껴보지 못한 살기가 리오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. 리오는…
가즈 나이트 – 115화 >> 메이린은 계속해서 울어대기만 할 뿐이었다. 그녀 자신도 왜 그렇게 슬픈지 알수가 없을 정도였다. 크리스는 얼굴을 풀고서 메이린을 다독거려 주었고, 메이린은 그녀 의 품 안에서 더욱…
가즈 나이트 – 114화 >> "모두 엎드리란 말이야!!!" 리오의 목소리를 들은 몇몇의 보물 사냥꾼들과 주민들은 바로 엎드렸으나 그러지 못한 주민들이 거의 대다수였다. 그리고, 엎드리지 못한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본것 은 숲속에서…
가즈 나이트 – 113화 >> 리오의 목소리를 들은 히렌은 잠시 주춤거렸으나 상관하지 않고 계속 갤럭시 웜에 게 달려들었다. `웜'이라고는 했지만 완전 인간형의 괴물인 갤럭시 웜은 별을 이리 저리 떠돌아 다니는…
가즈 나이트 – 112화 >> "보석이다! 보석을 찾았다!!!" 어떤 보물 사냥꾼이 보석을 찾은 모양이었다. 리오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후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. 그가 옆방에 다녀온 사이에 히렌은 자리에서 일어나 있었다. 리…
가즈 나이트 – 111화 >> 히렌은 자신의 등에 장비된 장검을 뽑아들고 도적들 앞에 섰다. 도적들은 그가 나 타났을때 약간 놀랐을 뿐, 히렌이 소년이라는걸 알고는 그에게까지 접근해 왔다. "이, 꼬마녀석이…! 감히…
가즈 나이트 – 110화 >> "휴우…눈이 많이 내렸군요. 나무가 쓰러질 정도니…역시 제국은 싫어." 그리 크지는 않은 나무가 눈의 무게에 의해 쓰러져 길을 막고있는 현장을 본 리오 는 살짝 인상을 쓰면서…
가즈 나이트 – 109화 >> 리오가 손을 들고 투항하는 것처럼 자신들에게 다가오자 메탈자켓들은 리오도 같이 포위하고 포신을 겨누었다. "크리스, 괜찮아요?" 리오는 메탈자켓에게 손을 붙들려있는 크리스에게 안부를 물었다. 크리스는 고개를 끄덕였다.…
가즈 나이트 – 108화 >> 골목의 구석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. 누군가가 신음하고 있는것 같았다. "…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건 아니겠지…?" 그러나 그런일이 많았던 리오였다. 그는 솔직히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고싶지는 않…
가즈 나이트 – 107화 >> 눈이 많이 내리는 제국의 항구도시인 보르이크. 항구도시엔 쌓이고 쌓인것이 주점 이지만 그중에 `흑해'라는 이름의 주점은 다른곳보다 손님도 많고 규모도 큰 주점 이었다. 안에선 거칠게 생긴…
가즈 나이트 – 106화 >> 로하가스 제국…. 다른 왕국들보다 훨씬 발달한 기술과 마법을 바탕으로 최 강대국으로 성장한 제국 의 수도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반란이나 폭동에 대비한 공중 부유정들이 가득 날…
가즈 나이트 – 105화 >> 괴물은 슈렌을 향해 쏘아대던 투기를 멈추었다. 괴물의 이마에 박혀있는 왕비의 얼 굴은 경악으로 바뀌었다. 슈렌은 아무런 피해없이 멀쩡한 상태로 공중에 떠 있었다 . 슈렌은 자신의…
가즈 나이트 – 104화 >> 세레나는 정신을 집중시키고 주문을 계속해서 외우고 있었다. 흰색의 오오라가 그 녀의 몸에서 뿜어져 나왔고 그녀의 주위에 있는 저항군과 기사단은 멍하니 그 모습 을 바라볼 뿐이었다.…
이문열 삼국지 해석 — 한글 대중판의 탄생과 독법 >> 한국에서 ‘삼국지’를 말할 때, 단순히 중국 원전(나관중 연의)만 떠오르지 않는다. 누구에게나 익숙한 ‘이문열 판 삼국지’라는 이름표가 오랫동안 독자의 기억 속에 자리해…
가즈 나이트 - 103화 >> "하아…하아…!" 리오는 살아있었다. 하지만 공중에 뜬채 빈사상태에 몰려 기가 잠시 끊어진때도 있었을 정도로 그의 상태는 위험했다. 그리고 세인트 디바이너의 넓은 날도 박살 이 난 상태였다.…
가즈 나이트 - 102화 >> "으으윽…!" 더블 스펠에 의한 마법 공격도 받아내기 어려운 상황인데 게다가 영급마법…리오에 게 있어서도 위험한 상황이었고 이리프에게 있어서도 위험한 상황이었다. 분명히 누구 한명이 죽던가 아니면 둘다…
가즈 나이트 - 101화 >> 저항군과 기사단은 본 임페리얼의 몸에 그어진 수십개의 거대한 검광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. 푸른 불빛 하나가 몇번 몬스터의 몸을 지나갔다는것 외엔 그들의 눈에 들어온것은 없었다.…
동천(冬天) – 150화 >> 동천과 한 걸음 정도 뒤쳐져 따라오던 도연이 물었다."무슨 말씀입니까?"동천은 몰라도 된다는 듯 손을 휘휘 저었다."그냥 해본 소리야. 신경 끄고 이따가 산에 올라갈 때 잘 따라오기나 해.…
동천(冬天) – 149화 >> 거만하게 의자에 앉아서 한껏 폼을 잡고있던 동천은 한 손으로 턱을 괴고있다가 돌연 웃어대기 시작했다."후후후. 푸히히히! 좋아. 좋아. 야. 다 챙겼냐?"동천은 물음에 소연은 고개를 끄덕였다."예. 근데, 여지껏
동천(冬天) – 148화 >> 난데없이 백년 근 산삼이 두 개나 더 불어나자 창고지기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. 그는 안절부절을 못하며 동천의 눈치를 살폈다."저기..백년 근은 아시다시피 쉬이 구할 수 있는 약재가 아닙니다.괜히…
동천(冬天) – 147화 >> 홍칠의 입에서 거품 섞인 침이 질질 흘러내리자 동천은 재빨리 홍칠을 옆으로 밀었다. 그러자 밑으로 하강하던 홍칠의 침이 작은 곡선을 그리며 홍칠을 따라갔다."헉헉..! 저 늙은이가 죽~을려고!"엄청 당황했던…
동천(冬天) – 146화 >> 넘어진 하녀를 일으켜주던 소연은 주인님이 부르자 마지못해 따라갔다. 길을 걸어가면서 동천은 소연을 보았다. 그녀는 약간 기가 죽어있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. 동천은 그런 소연을 보고넌즈시 물었다."아까…
동천(冬天) – 145화 >> "우걱, 우걱! 내가 그래서 말야! 물 속에서 이새꺄! 니가 내 사형이면 다야? 죽을 래? 이러면서 내가 그 귀신 새끼의 아구리를 후려 쳤거든? 그러니까 그 새끼가 어떻게…
동천(冬天) – 144화 >> 떨리는 손으로 하나의 동전을 집어든 동천은 조심스레 옆에다가옮겨다 놓고 그것을 지켜보았다. 그러나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.'으아아아...설마, 귀신(鬼神)이?'무서워진 동천이 귀신을 생각하고 있을 때, 동천이 놓아둔 동전을집
동천(冬天) – 143화 >> "거기 서라고 했지! 거기 서!"어느새 밤하늘 사이로 자취를 감춰버린 까마귀를 찾는다는 것은사막에서 바늘 찾기였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천은 여러 가지 화가 나는 일이 겹치자 말도 안 되는…
동천(冬天) – 142화 >> "으으...배가 아프다."동천은 지금 배가 아파서 죽을 지경이었다.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 동천의 상태가 딱! 그 꼴이었다. 옆에서 걸레로 가구들을 닦고있던 소연이 동천을…
동천(冬天) – 141화 >> 소연은 주인님의 명령에 지체없이 달려가 돈을 받기 시작했다.사람들은 동천의 눈치를 보면서 돈을 내주기에 바빴다. 몇몇 사람들은 돈이 모자라자 돈을 빌리기에 바빴다."이..이보게. 두 냥만 빌려주게.""없네."돈이 없는 자들
동천(冬天) – 140화 >> 동천은 잠에서 깨어나자 힘찬 기지개를 켰다."아자자자자....! 으음. 쩝."주위를 둘러보니 아직 대낮인 듯 환해 보였다. 동천은 무의식 적으로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행위를 했다. 자기 전에는 조금 더부룩…
동천(冬天) – 139화 >> 무슨 얘기인지 몰랐던 동천은 그저, 생각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."예. 그러죠.."동천은 그들을 문 밖까지 배웅해주고 돌아오는 길에 고개를 이리저리 갸웃 거렸다. 방금 칠 장로가 나가면서 넌지시 건네…
동천(冬天) – 138화 >> "어떻습니까? 아주 색다른 맛이지요?"두 장로는 대답 대신 다시 한 점을 집어먹었다. 그들은 천천히고기를 씹으면서 살며시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. 칠 장로가 다시한 점을 집어먹으며 물었다."소전주. 이 음식을…
동천(冬天) – 137화 >> 허겁지겁 달려가던 동천은 놀랍게도 자신이 가야 할 곳으로 정확히 당도하였다. 우연의 일치인지 하늘의 도우심인지는 알 수없었지만 동천으로서는 무척이나 다행스런 일이었다. 동천은 기뻐할 틈도 없이 주방장에게 소리쳤다."야!
동천(冬天) – 136화 >> 동천의 주위가 난장판일 정도로 혼잡해 있었지만 정작 그렇게만든 동천은 그것만으로도 부족한 것 같았다. 살기 어린 눈빛으로 생각 없이 어슬렁대던 동천은 벽에다가 노상방뇨(路上放尿)를 하고있는 사내를 목격하게 되었다.…
동천(冬天) – 135화 >> "누가 왔다고?"동천의 질문에 소연이 조금은 흥분한 신색(身色)으로 다시 말해주었다."아, 글세. 대단한 분이 오셨다니까요?"-따악!"아야야..."소연이 머리를 잡고 한 걸음 물러서자 동천은 자리에서 일어나분위기를 잡았다."
동천(冬天) – 134화 >> 도연은 그냥 해본 소리가 아니었다. 정말로 난감했다. 오른쪽 부분을 두어 번이나 샅샅이 찾아 다녔지만 허사였던 것이다. 몸도서서히 추워졌다.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 도연은 한번…
동천(冬天) – 133화 >> "그게 아냐."사정화는 수련을 매섭게 쏘아보며 들고있는 목검으로 수련의 팔목을 아래에서 슬며시 올려쳤다. 탁..하고, 둔탁한 소리가 났다."아야..."수련이 아파했지만 사정화는 봐주는 기색이 없었다."그 자세로 움직이지마.
동천(冬天) – 132화 >> "이 새끼, 도대체 어디에 갔길 레 도통 소식이 없지?"여기서 이 새끼란 도연을 가리키는 말이었다. 금방 올 것같이 사라졌던 녀석이 의외로 며칠동안 소식이 없자 궁금해진 것이었다.하인을 불러서,…
동천(冬天) – 131화 >> "들어오너라."이 음성이 근 두시진 째 걸어가면서 육장로가 처음 터뜨린 말이었다. 팔장로는 웃은 낯이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대형을 따라 입을 다물고 있었으므로 그의 목소리도 들을 수가 없었다. 그…
동천(冬天) – 130화 >> 소진은 소연에게 고개를 돌렸다. 안 가르쳐 주었냐는 의미인 것같았다. 당연히 소연은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. 잠깐동안 인상을찌푸리던 소진은 얼굴을 펴며 동천에게 말해 주었다."전주님께서는 지금 정신이 없으실 겁니다.…
동천(冬天) – 129화 >> 식사 후 소연이 가져다 준 차를 마시고있던 동천은 갑자기 짧은신음성을 내질렀다."윽!"마주앉아 차를 마시고있던 소연은 자리에서 일어났다."아직도 아파요?"동천은 인상을 쓰며 손을 저었다."아냐..그게 아니라
동천(冬天) – 128화 >> "랄라랄라~"수련은 작은 무쇠 솥으로 요리를 하면서 연신 흥얼거렸다. 쥐 때문에 충격을 받았던 것이 바로 어저께 였는데, 지금은 마치 오래전 일 마냥 느껴졌다."호호호! 쌤통이다! 호호호호! 랄라~~"절로 어깨가…
동천(冬天) – 127화 >> 동천은 혓바닥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했다. 그때 방문 한 구석이 조심스레 열렸다. 소연이었다. 동천은 또 헛것을 보았다고 생각했다."야..""예?"눈살을 약간 찌푸린 동천은 다시 말했다."야...""왜..왜요?""
동천(冬天) – 126화 >> 말은 그렇게 했어도 그녀의 손은 움직일 생각을 못했다. 불안한것이었다. 생각해 보라. 주인의 거기를 조물락(?) 거리다가 들켰을 때 벌어질 그 상황을...잠시 몸을 떨던 소연은 머리를 세차게흔들면서 그만…
동천(冬天) – 125화 >> 순간 싸늘한 기운이 방안을 가득 메웠다. 그 기운은 팔장로에서특히 강했다. 그는 말을 씹어뱉듯 흘렸다."당. 연. 히!...."그러나 그 다음 말을 이어지지 않았다. 대형이 손을들어 제지한것이었다. 육장로의 얼굴…
동천(冬天) – 124화 >> 사부가 건네준 책자를 만지작거리던 일혼은 문득, 이런 의문이피어올랐다.-왜, 이 무공기서들을 자신에게 보여주는가...그렇다. 사부의 말 대로라면 이 책들은 자신이 봐서는 안될 그런무공기서였다. 그런데 오늘 자신을 불러서 이렇
동천(冬天) – 123화 >> 사부는 말을 마치고 품에서 두 권의 책자를 꺼내들었다."그것이 바로 이 책들이다."일혼은 사부가 자신의 앞에 내려 논 책들의 겉 표지를 보았다.'사혼진경(四魂眞經)...사혼진경(四魂眞經)......이름이 같군.'일혼은 사부에게
동천(冬天) – 122화 >> 팔장로는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."휴우..그럼, 어서 하죠. 이 아이의 상태도 위험하니...."육장로는 진기를 서서히 주입시키면서 자신의 사제를 보았다."사제, 내가 자네에게까지 부담을 주는군. 지금이라도 그만둘 수있네.
동천(冬天) – 121화 >> 도연은 주군(이제는 주인님이 아니다)의 명에 따라 요양소로 돌아왔지만 가만히 침대에 앉아있는게 좀이 쑤셨다. 그는 별 의미없이 단도를 꺼내들었다. 도집 끝 부분을 누르자 철컥..하는 소리와 함께 단도가…
동천(冬天) – 120화 >> 동천은 마부가 쓰러지자 지가 세게 때린건 생각 안하고 너무 약골이라고 빈정대며 안으로 들어갔다. 길옆으로 나 있는 굵직굵직한 나무들이 가지런히 놓여서 동천을 반겼다."히히! 하늘도 맑고, 내 마음도…
동천(冬天) – 119화 >> 이젠 아픔조차 느껴지지 않았다. 언니가 자신을 보았으면 했지만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. 할 수 없이 수련은 자신의 힘으로움직여야 했다. 뒷뜰로 통하는 문이있는 주방으로 기어간 수련은문고리를 잡고 밀어…
비뢰도 해석 : 경계를 파괴한 퓨전 무협의 매력과 현대적 의의 >> 기존의 무협 흐름과 확실히 다른 지점을 보여준 작품입니다. 신무협 환타지의 전형 속에서도 독특한 “학원 요소”와 “개그 코드”를 가미한 퓨전형…
동천(冬天) – 118화 >> 거의 반시진째 몸을 굳히고있던 사정화는 자리에서 일어났다. 어슴프레 날이 밝아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. 그녀가 벗어 놓았던옷가지들은 안 그래도 어지러져 있었는데 아까 욕통을 부술 때더욱 어지러진 것 같았다.…
동천(冬天) – 117화 >> 동천에게 도망갈 때도 이렇게 빨리 뛰진 못했다. 소연은 옆구리가 땡기는 것을 참으면서 사정화의 방에 당도했다. 잠시 숨을 고른 소연은 문을 두드렸다.-똑똑..."들어와."다시한번 숨을 고른 소연은 문을열고 안으로…
동천(冬天) – 116화 >> 식탁에 음식물을 올려 논 소연은 조심스레 밖으로 나갔다. 그녀는 발소리가 나지않게 한 걸음..한 걸음. 신중하게 걸어서 일층으로 내려왔다. 그곳에는 수련이 기다리고 있었다."언니, 잘 갖다 줬어요?"다소 땀이…
동천(冬天) – 115화 >> 두 팔을 하늘로 뻗치고 오랫동안 소리쳐댄 동천은 흥분이 가라앉자 팔을 내렸다. 주위를 둘러보니 몇몇 하인들이 도망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. 그들의 모습에 어깨를 한번 으쓱! 한 동천은…
동천(冬天) – 114화 >> 역천은 어느정도 화가 풀리자 자신의 뒤에 서있던 도연에게 관심을 보였다."음..그게 쥐 때문에 생긴 상처냐?""예.""그래. 아까는 미안했다.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환자를 밀치는게아닌데..."도연은 황송하다는 듯 고개를 수그
동천(冬天) – 113화 >> 아침에 일어나 운기조식을 마치고 아침밥을 먹고난 동천은 기분이 좋았다."랄랄라~! 상쾌한 아침..쭈-았어! 오늘도 무사히 농땡이를 쳐보세나! 히히히히! 랄랄랄라~"옆에서 화정이가 호응(웃어주자) 해주자 동천은 더욱 신이 나서
동천(冬天) – 112화 >> -사형! 흑흑..제가 안 돌아가면 사부님께서 슬퍼하실 꺼예요!"사부...님....."동천은 사형의 얼굴에 갈등의 여지를 찾았다. 이런 기회가 찾아왔는데 여기서 멈출수가 없었다.-아이고..불쌍하신 우리 싸부님! 흑흑..네번째
동천(冬天) – 111화 >> 떼굴떼굴...동천은 두 손으로 코와 입을 막은 다음 굴러서 방문 밖으로 탈출 했다. 자신도 익히 알고있는 냄새였지만 자기께 아닌 냄새를맡는다는 건 곤욕이 아닐수가 없었다. 밖으로 나온 동천은…
동천(冬天) – 110화 >> 동천은 어김없이 깨워주는 이가 있어서 아침일찍 일어났다. 짜증을내며 깨우는 이를 쳐다본 동천은 곧이어 짜증을 풀었다."하~암! 잘잤냐? 쪽!"화정이의 볼에 뽀뽀를 해준 동천은 자신도 그 답례를 받고, 한참동안…
동천(冬天) – 109화 >> 한편, 무사히 밖으로 빠져 나온 동천은 우선 가슴을 쓸어 내렸다."휴우..간 떨어질 뻔했네. 그나저나 저년은 어떻게 폐관수련하다가 나온거지? 에이! 참을성도 없는 년! 저 굴속에서 한 칠십년정도 썩다가…
동천(冬天) – 108화 >> 사정화는 연공실에서 조용히 가부좌를 틀고 가문의 내공 심법인수라진결(修羅眞訣)에 몰두하고 있었다. 그녀의 심법이 막바지에이르러서인지 흰 무복이 다소, 부풀어올라 있었다. 약간 검푸른기류가 그녀의 전신(全身)을 휘돌며, 그녀
동천(冬天) – 107화 >> 잠깐동안 자아도취에 빠져있던 동천은 소연에게 다시 흐뭇한 표정을 지어주었다."좋아. 니가 그렇게 애원하니까 내가 다시 바꿔주기로 하지."주인이 바꿔준다고 하자 소연은 저으기 안심을 했다. 그리고 그녀는 동천의 하인답게…
동천(冬天) – 106화 >> 수련은 그 큰쥐를 생각하자 오한이 들었는지 한번 몸서리를 친후 무조건 고개를 끄덕였다."금방와요..""알았어. 갖다 올께."만일을 위해 대빗자루를 가지고 이층으로 올라간 소연은 아까쥐 고기를 굽던 사람 중에 한…
동천(冬天) – 105화 >> "넌 죽었어...킥킥..!"마차를 타고 사정화의 집으로 가고있는 동천은 자신이 토해버린 상자를 무슨 보물단지처럼 감싸안고 즐거워했다. 알수없는 미소를 띈 동천은 생각하는바가 있는지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음을 참지…
동천(冬天) – 104화 >> 혼천부(混天府)...암흑마교의 대내 정보를 담당하는 곳. 혼천부의 부주는 자신의집무실에서 넘쳐나는 정보들을 손수 분류하느라 바빴다. 오늘따라 그를 괴롭히려는건지 들어오는 정보는 끊임이 없었다. 물론,수하를 시켜서 해도 되지
동천(冬天) – 103화 >> 소홍은 근 이주일간 마차를 타고갔다. 이주일이 지나자 소홍은마침내 목적지에 거의다 왔다는 소리를 들을수가 있었다. 이주일이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. 여지껏 초혼과 한시도 떨어져있지 않았던 소홍은 그와 어느정도…
동천(冬天) – 102화 >> 소홍이 생각했던 환청은 얼마안가 현실(現實)로 드러났다. 그 다음날 약초를캐고 갔다오니 어제 보았던 마차가 자신의 집 앞에서 있는 것을 보았다. 소홍은 조심스레 집안으로 들어갔다. 안에들어가니 아버지가 마당에서…
동천(冬天) – 101화 >> 하늘은 맑았다. 너무나도 맑았다. 그 하늘은 지금 한 여자아이의눈에비쳐 투영(投影)되고 있었다. 곧이어 그 하늘은 여아의 눈에서 사라져 버렸다. 시선을 옮겼기 때문이다."휴우..."여아는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었다. 옷이
가즈 나이트 – 100화 >> 귀가 긴 엘프 여성이었다. 그 모습을 본 리오는 잠시간 망설였지만 언젠간 닥칠 운명이란걸 예상하고 있었기 에 그의 얼굴엔 다시 미소가 흘렀다. "오랫만이구나. 이리프…." 이리프…. 자신이…
가즈 나이트 – 99화 >> 태라트는 소리가 들린쪽을 바라보았다. 병사들의 함성과 함께 누군가가 말을타고 달려오는 모습이 눈에 희미하게나마 들어왔다. 짙은 군청의 갑옷과 투구에, 펄럭이는 붉은 망토. 그리고 오른손에 들려있는 화염…
가즈 나이트 – 98화 >> 성 밖에서 한창 싸우고있는 태라트는 땀을 닦을 여유도 없이 스켈튼들을 물리쳐야 만 했다. 그들의 공세가 상상외로 엄청났으며 아군측의 피해도 꽤나 커서였다. "으윽…! 두려워하지 마라! 전열을…
가즈 나이트 – 97화 >> 진격하는 저항군을 처음 맞은것은 예상대로 스켈튼의 대 부대였다. 템플 나이트는 원래 그런 부대와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부대였다. 그들은 자신들의 검에 화 염의 면실유를 발랐다.…
가즈 나이트 – 96화 >> 란지크의 외침과 함께 저항군은 함성을 지르며 수도의 외각으로 돌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. 저항군이 사정거리에 들어오자 가이라스 궁병부대가 모습을 드러냈다. 하지만 화살은 저항군이 더 빨랐다. 성벽 아래에서…
가즈 나이트 – 95화 >> 메탈자켓의 탑승자들은 자신의 눈을 믿을수가 없었다. 4대 원소의 힘을 응축해 쏘 는 고 충격의 엘리마이트 빔을 맨손으로 잡아내는 인간이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 지 못했던 탓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94화 >> 리오 일행은 선발대보다 훨씬 앞으로 나아가 있었다. 그들의 임무가 정찰이니 당 연했지만…. 가이라스 수도로 가는 길은 소수의 기마대가 전속력으로 갈수있을정 도의 좁은 길이었다. 게다가 높다란…
가즈 나이트 – 93화 >> 리오는 숙소의 의자에 앉아 자신의 장비를 점검하기 시작했다. 헝겁 아대를 팔에 끼운후 가죽끈으로 단단히 감아준다. 겉으로 보기엔 보통 가죽끈으로 보이지만 굉 장한 마법 방어력을 지니고…
가즈 나이트 – 92화 >> 키세레는 원래 마련되어 있던 병동과 임시 천막으로 지어진 병동을 수시로 오가며 환자들을 돌보고있는 중이었다. 3일이나 계속 환자들을 돌본탓인지 키세레도 매우 지쳐있는 상태였다. 그러나 환자들이 그녀의…
가즈 나이트 – 91화 >> 밤이 되었어도, 바이칼은 성과를 올리지 못한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할 뿐이었 다. 그의 얼굴엔 나타나지 않았지만 마음속은 물만으로 가득차 있었다. "흥, 그 요샌가 뭔가를 완전히 박살내…
가즈 나이트 – 90화 >> 야룬다 요새를 빼앗은 저항군은 몇일간 힘을 모은뒤에 가이라스 수도로 공격해 들 어갈것을 결정했다. 템플 나이트까지 가세한 덕분에 가이라스 수도에서도 함부로 공격해 들어오지 못한다는 점이 저항군에겐…
가즈 나이트 – 89화 >> "크으윽, 공격하라! 공격하라!!" 제국 주변의 소국들을 점령할때도 이정도의 피해를 입은적이 없던 함장은 눈에 핏 발을 세우고 반격 명령을 내렸다. 하지만 병사들의 사기는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…
가즈 나이트 – 88화 >> "너…! 바이칼이잖아!!" 지크는 반가운듯 바이칼의 목을 팔로 조이면서 장난기를 발동시켰다. 풀려난 바이 칼은 헛기침을 하며 머리를 살짝 쓸어 넘겼다. "나에게 가이라스 왕국의 수도로 오라고 해놓고선…
가즈 나이트 – 87화 >> 템플 나이트 743명은 야룬다 요새 북쪽 성문에서 말위에 올라선체 조용히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. 그들의 지휘자, 라칸·펠바크는 짙은 남색의 투구사이로 성문의 윗쪽을 주시하고 있었다. 예전의 템플…
가즈 나이트 – 86화 >> 저항군의 사기는 부쩍 올라 있었다. 리오와 지크에 의해서 잡혀있던 저항군의 인물 다섯명이 저항군으로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었다. 잠시 쉬라는 태라트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오늘이 최대의 기회라며…
가즈 나이트 – 85화 >> 가이라스 왕실은 초 비상상태였다. 수도를 지키는 마지막 길목인 야룬다에서 지원 군을 요청할 정도이니 더욱 그러했다. 성의 회의실에선 9명의 사람들의 회의를 하 고 있었다. 가이라스 국왕과…
가즈 나이트 – 84화 >> 의 옆에 슬쩍 다가가서 속삭였다."어이, 젊은 누나. 내가 리오를 껴안아도 될까요?"키세레는 깜짝 놀라며 지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. 감방에서의 일이 머리에 떠올랐다. 자신이 그때 어떻게 그랬는지 이해가…
가즈 나이트 – 83화 >> "아자아아앗!!" 지크는 양 주먹에 기를 돌리고서 달려드는 완전무장의 스켈튼들을 하나하나 쓰러뜨 려 나가기 시작했다. 지크의 펀치를 정면으로 맞은 스켈튼의 머리가 투구째 박살 나며 멀리 나가떨어졌다.…
가즈 나이트 – 82화 >> "떠나다니요?" 바레로그는 감옥문을 닫으며 말해주었다. "템플 나이트들이 지원군으로 내일 이곳에 도착하오. 그들이 아마 당신을 수도까지 모셔갈것이오. 준비나 해 두시오, 하하하…!" 키세레는 템픈 나이트란 이름을 듣고서…
가즈 나이트 – 81화 >> 태라트는 갑자기 자신이 숲속에 와 있다는것에 어리둥절 하였다. 자신의 눈앞에 펼 쳐졌던 진홍색의 빛이 아직도 생생했다. 그런데 갑자기 앞이 숲으로 변했다. "내가…죽은건가?" 태라트는 자신의 몸을…
가즈 나이트 – 80화 >> 차아앙!! 디바이너와 다크 팔시온이 서로의 검기를 뚫고서 강하게 충돌했다. 예상치 못했던 충격이 둘의 팔에 전해져 왔다. 그 충격에 주위에서 구경하고있던 양측의 병사들이 뒤로 떠밀려질 정도였다.…
가즈 나이트 – 79화 >> "큰일? 무슨일인가, 확실히 말해보게!!" 병사는 숨을 몰아쉬며 란지크와 바이나에게 보고하기 시작했다. "앞서 샤먼 대장님과 출전했던 기마대가 대파 당했습니다! 샤먼님도 중상을 입으셨 고 저항군 본대도 막심한…
가즈 나이트 – 78화 >> 리오 일행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야룬다 요새에 가깝게 위치한 보르브 마을에 당도할 수 있었다. 그들이 마을에 처음 들어왔을때의 느낌은 `참혹함' 이었다. 여기 저기 에 가축들의…
가즈 나이트 – 77화 >> 야룬다 요새의 사령실에선 두명의 사나이가 술병을 기울이고 있었다. 황색의 수염 을 더부룩하게 기른 건장한 체구의 중년 사나이와 회색빛의 얼굴을 가진 날카로운 눈매의 젊은이였다. 중년의 사나이는…
가즈 나이트 – 76화 >> "으아아아악!!" 의무병 마차안을 뒤흔드는 바이나의 목소리에 근처에서 걸어가던 병사들까지 놀라 주위를 둘러보았다. 그들이 곧 볼수있던 장면은 지크가 마차에서 뛰어내려 앞열로 도망치듯 사라지는 것이었다. "오늘만 두번째로…
가즈 나이트 – 75화 >> "놓치지 않을꺼야!!" 슈도 그를 뒤쫓아 몸을 날렸다. 바이나는 다행이라는듯 한숨을 쉬며 드래곤 킬러를 집어 넣었다. 그러나, 일은 여기서 끝나주지 않았다. "읏?!" 그녀의 목에 노끈이 휘감겨…
가즈 나이트 – 74화 >> 저항군과 함께 야룬다 요새로 가고있던 지크는 잠시 휴식이라는 바이나의 말에 웃 으며 열의 뒷쪽으로 걸어갔다. 바이나는 다시 얼굴을 붉히며 그에게 소리쳤다. "거기 너! 넌 빼고…
가즈 나이트 – 73화 >> 리오는 턱을 위로 살짝 올렸다. 위로 가자는 뜻이었다. 마침 구름이 짙게 깔려 있 어서 구름위로 올라가면 비스트 테이머의 눈을 속이는데는 문제가 없었다. "다른 사람들은 저…
가즈 나이트 – 72화 >> "굉장한 검인데 그래!" 리오는 감탄하며 검을 두어번 허공에 휘둘러 보았다. 중심도 잘 맞고 가벼웠다. 미 스릴 은으로 만들어진 검이라 약간의 마력도 가진듯 했다. "태라트님은 장검을…
가즈 나이트 – 71화 >> 다섯번째의 드워프 마을에 도착한 일행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. 드워프 사람 들이 오랫만에 찾은 인간을 보러 모여들기 시작했다. 그중에 중년의 드워프 두명이 일행속에 끼어있는 아르만을 보고…
가즈 나이트 – 70화 >> 에누오는 괴성을 지르며 리오에게 달려들었다. 리오는 꼼짝도 하지않고 에누오의 공격을 받아 넘겼다. 점액이 사방으로 튀었다. 리오는 역시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에누오를 공격했다. 에누오도 쉽게 리오의…
가즈 나이트 – 69화 >> 마지막 마을로 향한 이틀째 낮. 리오 일행은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로 가 득한 계곡을 지나고 있었다. "제길, 구름속 안을 걸어가는 느낌이군." 리오는 투덜대며 얼굴에 묻은…
가즈 나이트 – 68화 >> "좋아, 이정도는 되야 우리 여섯명을 상대할수 있겠지. 자, 진형은 아까 말한 대로 다!" 공격면에서는 히드라가 `보통의' 드래곤보다 범위가 넓다. 입에서 토하는 브레스가 여섯개의 머리에서 동시에…
가즈 나이트 – 67화 >> 리오 일행은 제 5 마을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. 이상하게도 반나절이 지난 지금까지 괴물들의 습격을 한번도 받은적이 없었다. 리오는 어쩐지 허전하다는듯 주위를 둘러보았다. 기척도 느껴지지…
가즈 나이트 – 66화 >> 바이나의 대검, 그것은 엉청나게 무거울것같아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았다. 거대한 양날에 푸른색의 기묘한 무늬가 흐르고 있는 신기한 검이었다. 나중에 가서야 일행 들이 알게되는 것이지만 그녀의 직업은…
가즈 나이트 – 65화 >> 슈는 이리프의 어머니, 그리고 티퍼의 아버지와 예기를 나누고 있었다. 이리프 어 머니의 눈에선 눈물이 마르지가 않았다. 지크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닐 뿐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64화 >> "여기서 기다려요." 지크는 말만을 남기고 슛 소리와 함께 잔상을 남기며 어디론가 사라졌다. "어디가요!" 그와 동시에 슈의 눈앞엔 사람의 팔뚝이 떨어졌다. 순간적으로 잘려서 그런지 잠시 꿈틀거리다…
가즈 나이트 – 63화 >> 슈와 함께 어떤 숲속을 걷고있던 지크는 숲에 들어올때 부터 인상을 쓰고 있었다. 슈는 그에게 기분나쁜 일이 있나 생각하고 아무말도 걸지 않았다. "젊은누나…. 이 숲에 온적이…
가즈 나이트 – 62화 >> 거대한 빛의 기둥이 고램의 몸을 뚫고 하늘로 치솟았다. 고램의 몸은 이미 분자단 위로 분해되어 사라져 가고 있었다. 빛이 치솟은 부분에선 흰색으로 찬란히 빛나는 새인트 디바이너를…
가즈 나이트 – 61화 >> 두개의 마을을 거치며 리오 일행은 수십마리에 달하는 괴물들을 물리치고 있었다.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리오와 아르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매우 지쳐 있었고 물품도 떨어졌으며 키세레의 마법력도 거의…
가즈 나이트 – 60화 >> 날이 저물고 달이 중천에 떴을때, 리오 일행은 첫번째 드워프족 마을인 뉴파사에 도달할수 있었다. 그러나 정작 마을의 앞에 도착했을때 일행은 거대한 동굴이 마을 이라는 리오의 설명을…
가즈 나이트 – 59화 >> "리오! 뭐해요, 빨리 도망가지 않고!!" 클루토는 리오를 향해 힘차게 외쳤다. 그러나 리오는 도망가지 않고 태연히 팔짱을 낀체 절벽위에 서 있었다. "어이, 드래곤들. 예기좀 하자." 리오는…
가즈 나이트 – 58화 >> 날이 저물때 까지 계속 길을 걷고있던 리오 일행은 리오가 한번도 쉬자는 말을 하 지 않자 리오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. 리카는 길 옆에 보이는…
가즈 나이트 – 57화 >> 교회에 도착한 리오 일행은 뜻밖의 환영 인파에 어리둥절 했다. 건강해진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들이 모두 나와 그들을 반겨 주었고 리오는 그들이 나오는것을 보고 미리 어디론가 사라졌다.…
가즈 나이트 – 56화 >> "어이, 아가씨. 좀 쉬어가면 안되요?" 지크는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서 슈에게 간청하듯 말했다. 이틀동안 걷기만 해서 치칠때도 된것이다. 슈는 허리에 손을 올려놓고 한심하다는듯 지크를…
가즈 나이트 – 55화 >> "뭐라고…?!" 바이퍼는 리오에게 되 물었다. "`젓좀 먹은것 같다' 라고 했다. 맞지 않느냐?" 바이퍼는 흥분한듯 전신의 마기를 끌어 올리기 시작했다. 그의 눈은 핏빛으로 변해 있었다. "여기서…
가즈 나이트 – 54화 >> 리오 일행은 거대한 바위동굴을 숲의 사이에서 바라보고 있었다. 시커먼 동굴의 안 쪽이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 내고 있었다. 리오는 턱을 매만지며 고개를 끄덕였다. "흐음...여기가 확실한것 같네요,…
가즈 나이트 – 53화 >> "차아아앗―!!" 쿠웅_ 누군가의 커다란 기합성과 무엇인가가 충돌하는 소리가 슈의 귓가에 들려왔다. 슈 는 살짝 눈을 떠 보았다. 그녀의 눈앞에 펼쳐진 장면은 한마디로 믿기 어려운 것이…
가즈 나이트 – 52화 >> 슈는 천천히 자신의 장비를 챙기며 병원을 나설 준비를 했다. 담당 의사가 극구 말 렸으나 10일간의 휴식으로도 충분하다는 말 한마디로 의사의 입을 다물게한 슈는 얼마후 병원의…
가즈 나이트 – 51화 >> "...갔나?" 리오는 망토를 내리며 주위를 둘러 보았다. 키세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. 그는 천천히 일어서며 기지개를 한껏 켰다. 망토를 키세레가 깨기 전에 걷어둔 것이 잘 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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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천(冬天) - 100화 >> 그러나 그들과는 반대로 돌아가는 내내 소연은 불안해서 죽을 지경이었다. 그렇게 불안해 하다가 마침내 암약전에 도착한 소연 은 울쌍을 지으며 마부에게 동천의 방까지 두 상자를 들어달라 고…
동천(冬天) - 99화 >> 소연은 방문을열고 들어갔다. 수련은 파리한 안색으로 소연을 반 겨 주었다. 방금 전까지 침대위에 누워 있었는지 이불이 어지러 이 흐트러져 있었다. 소연은 동생의 얼굴을보고 걱정스레 물어 보았다.…
동천(冬天) - 98화 >> 신나게 잠을 퍼질러자던 동천은 소연이 자신을 급히 깨우자 신 경질을 내며 때릴 듯 하다가 멈추고는 연신 하품을 해댔다. "아아함..! 쩝..한창 신나게 자고 있는데 째우고 지랄이야." 소연은…
동천(冬天) - 97화 >> 소연은 동생이 하는말을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. "그게 무슨 소리니?" 수련은 한참을 울다가 소연의 품에서 고개를 들었다. 퉁퉁..부은 눈두덩이를 닦아낸 수련은 언니를보며 말하려다 그 뒤에 보이는…
동천(冬天) - 96화 >> 동생이 자신있다는 듯이 말을 해주었지만 소연은 도저히 마음을 놓을수가 없었다. 그래서 위험하기는 했지만 자신이 나서야 겠다 고 마음 먹었다. 그녀는 수련의 행동을 극구 반대했다. "아무래도 안되겠어.…
동천(冬天) - 95화 >> 소연은 동생이 자꾸만 주인님과 자신을 얽혀 매려고하자 당황해 서 어쩔줄을 몰랐다. 아니라고 단호하게 반박하고 싶었지만 왠지 모르게 동생에게서 주인님 얘기만 나오면 숨이 막히는게 말조차 제대로 나오질…
동천(冬天) - 94화 >> 도연은 목검을 건네 받은 뒤 두 여자가 조잘거리자 미련없이 몸을돌려 오장 앞 정도에 보이는 집으로 걸어갔다. 그는 가능한한빨리 쥐를잡고 돌아가고 싶었다. 그 이유는 주인의 수련을 지켜봐야하기…
동천(冬天) - 93화 >> "잘 해봐.""예."도연이 명령을 받들어 몸을 돌리자 수련이 미적 거리다가 이미밖으로 먼저나간 도연을 뒤따랐다. 이를본 소연이 수련을 불렀다."수련아, 너 어디가니?""어디가긴 어디가요. 제가 안내해 줘야 하잖아요."듣고보니 그
동천(冬天) - 92화 >> 수련이 멍청한 표정으로 실없이 웃었다. 이를 옆에서 치켜보고있던 소연은 깜짝 놀랐다."앗? 수련아!"그게 고양이가 아닌줄 뒤늦게 알았던 소연은 수련의 뒤에서 목검을잡고 방어태세를 취하고 있었다. 동생이 멍청한건지 아닌지몰라도
동천(冬天) - 91화 >> 안으로 들어간 소연은 몇번 찾아와서 익히 알고있는 수련의 방으로 당당히 걸어 들어갔다. 쥐가 이층에만 있다고 생각한 수련은 긴장 하면서도 어느정도 안심을하며 언니를 따라 자신의 방으로 갔다.…
동천(冬天) - 90화 >> 두 번째는 소연이었다. 주인님이 자신보고 똘마니 둘이라고 하자깜짝놀란 소연은 얼굴을 붉히며 항의했다."주인님! 그게 무슨 소리예요? 똘마니라니요? 저 싫어요! 바꿔주세요!"듣고보니 여자보고 똘마니라고 하기에 좀 그러기에 동천
동천(冬天) - 89화 >> 촤아악--"아아..좋다."두 개의 욕통을 준비해서 왼쪽통에 먼저 들어간 수련은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에 절로 입을 벌렸다. 잠시 고개를 뒤로 졌히며멍하니 천정을 올려다본 수련은 숨을 한껏 들이키고는 머리를물속에 쳐밖았다.…
동천(冬天) - 88화 >> 동천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독서삼매(讀書三昧)경 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. 동천은 지금 거의 끝부분을 읽고 있었다. 이야기의 주제는 제목에 걸맞게 복수(復 )였다. 그리고 동천이 읽고있는 부분은…
동천(冬天) - 87화 >> 수련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집안 대청소를 하고 있었다.집안일을 하는 것은 전적으로 수련의 몫이었다.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집안일에 소홀하면 자잘한 먼지가 곳곳에 알게 모르게 쌓이기때문에 요새 무공 수련으로…
동천(冬天) - 86화 >> 늘 그렇듯이 동천은 아침을 먹을때가되자 깨어났다. 아니, 깨워졌다는 말이 더 타당했다. 동천을 깨운 장본인은 화정이었다. 새벽마다 울어대는 닭을보고 번뜩이는 재치로 생각해낸 동천은 화정이를 닭으로 생각했는지 자신이…
동천(冬天) - 85화 >> "랄랄라...!"보영이를따라 걸어가고있는 동천은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신이나서 지 혼자 흥얼 거렸다. 하지만앞서 걸어가고있는 보영이는뒤가 근질거려 죽을 맛이었다. 긴장한 탓인지 선선한 초저녁 임에도 불구하고 이마에는 땀이 송
동천(冬天) - 84화 >> 동천은 변종이란말에 께름찍 했는지 눈살을 찌푸렸다."나쁜건가요?"역천은 애매한 표정을 지었다."글쎄다..그건 니가 앞으로 내공을 어느쪽으로 써나갈지에 따라서좋은일이 될 수도있고, 나쁜일이 될 수도 있단다.""예?""그러니까,
동천(冬天) - 83화 >> 그러자 역천은 활짝! 웃었다."오오! 역시, 내 제자로다. 우헤헤헤! 장하다. 자..도연이 갈 길을안내해 줄 터이니 어서가서 물을 채우도록 해라.""예..."동천은 쥐죽은 듯이 대답 하고는 물통을 들고 걸어 나갔다.…
동천(冬天) - 82화 >> "사부님! 저게 뭐예요? 예?"제자가 당황해서 물어오자 역천은 킥킥 거렸다. 그러나 제자가너무도 강력한 눈빛을보내오기에 할수없이 말해 주었다."뭐긴 뭐냐? 물통이지."마침내 동천의 얼굴은 새빨개져 버렸다."으으..그러니까, 그
동천(冬天) - 81화 >> 어제 힘을 쓴것도 있고해서 걸신(乞神)이 들린 듯이 음식물을 입에 꾸역꾸역! 집어 넣으며 밥을 먹은 동천은 사부님이 오라던 시간이 훨씬 넘어갔다는 것을 깨닫고는 얼른 달려갔다. 동천은 사부에게…
동천(冬天) - 80화 >> 사부가 가르쳐주는 일주일 동안은 동천에겐 신나는 날이었다. 그저 예..아니면, 모르겠는데요? 라고, 말하면 사부가 다 알아서 가르쳐줬기 때문이었다."니가, 읽어 봐서 알겠지만 본문의 신법은 모두 4단계로 분류된다. 1단계…
동천(冬天) - 79화 >> 자신이 부른지가 반시진이 거진 넘어가는 시점에서 기다려도 오 지않는 제자 때문에 다른 하인에게 다시 시키려고 일어서던 역천 은 제자가 헐레벌떡 달려오는 기척이 느껴지자 아무일도 없었다 는…
동천(冬天) - 78화 >> 아침에 일어난 동천은 어저께 도연이 온다는 통보를 받고, 그 생 각만 하느라고 내내 기분이 안좋았었다.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어 제 그녀석에게 마저 다 파라고 시켰으니 지가…
동천(冬天) - 77화 >> 부전주의 안내로 문을열고 들어간 동천은 약간 파리한 안색으로 누워서 자고있는 도연을 볼수 있었다. 꽤 많은 인원의 인간들이 있었지만 도연이 혼자 뒷편에 따로 떨어져 있었기에 쉽게 찾아…
동천(冬天) - 76화 >> 도연은 감은 눈꺼풀을 파르르..떨더니 곧이어 눈을 떳다. 순간적 으로 내리째는 빛살에 눈쌀을 찌푸렸지만 몇번 깜빡이자 시야가 원래대로 돌아왔다. 그때 옆에서 나직한 목소리가 들렸다. "깨어 났느냐?" 도연은…
동천(冬天) - 75화 >> 야채 저장고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수련동이 나온다는 것을 정원에게 얼핏 들은 것 같기에 동천은 벽면을따라 오른쪽으로 걸 어갔다. 동천이 듣긴 제대로 들었는지 얼마안가 또다른 동굴을 찾 을수…
동천(冬天) - 74화 >> "이새꺄! 더, 빨리 달리란 말이야!" 맞은게 기분이 상했는지 도연은 동천을 힐끗! 돌아보았다. 도연은 다시 앞을 쳐다보고는 다리에 힘을 가했다. 그렇게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다시 동천의…
동천(冬天) - 73화 >> 화정이가 힘조절을 못해서 또다시 다리를 부러 뜨리자 동천은 인 상을 찌푸렸다.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눈을 부릅뜨며, 입을 쩌억! 벌리고있는 한종도를 안됐다는 듯이 바라본 동천은 자신의 명령…
동천(冬天) - 72화 >> 문을열고 나가니 수십명의 인간들이 달박달박..개미새끼들처럼 모 여있었다. 그들의 모습에 동천은 희미한 미소를 띄었다. 하인들은 동천이 나오자 서로들 잡담을 나누다가 얼른 부동자세(不動姿勢) 로 움직임을 급히 멈추었다. 조용해지
동천(冬天) - 71화 >> 땀방울이 이마를 타고내려 눈가를 타고 흘러 내렸다. 천만 다행이 아닐수가 없었다. 그 땀방울이 눈속에 스며들었다가는 큰일이 벌 어졌을게 분명했기 때문이다. '으으..개놈의 시끼..그만하고 눈좀감지 그게뭐 대수라고, 계속…
동천(冬天) - 70화 >> 그 사내는 얼른 맞짱구를 쳐줬다. "소전주님도 그걸, 느끼셨나 보군요? 그녀석 많이 다쳐있었는데, 깨어나더니 한사코 가겠다고 하더군요. 그래서 어쩌겠습니까? 자 기가 치료를 안받고 가겠다는데....왜그러시죠?" 사내가 화가나있
동천(冬天) - 69화 >> 역천은 실실거리는 자신의 제자를 바라보며, 혼자 나직히 중얼 거 렸다. 그러나 그 중얼거림은 너무 작아서 동천에겐 들리지 않았다. "참자..지금 내 제자는 방금전까지 미쳤다가 돌아온 상태다. 이럴…
동천(冬天) - 68화 >> 생각을 마친 동천은 후다닥! 일어나서 다시 밖으로 나갔다. 때마 침 뒤쫓아오던 소연을 중간 쯤에서만난 동천은 소연의 손을잡고 다시 자신의 방으로 끌고왔다. "좀..천천히가요..주인님..." "이년아! 내가 지금 그런거나…
동천(冬天) - 67화 >> 동천은 순간적으로 눈앞의 녀석이 독종이라는 것을 알았다. 옛날 에 이런류의 독종과 한바탕 치고받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, 상 대에게 뒷다리를 물렸던 동천은 떠올리고싶지않은 기억에 몸서리 를 쳤다.…
동천(冬天) - 66화 >> '어? 무공수련에 왠 곡괭이와 삽이야?'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기에 동천은 다급하게 물어봤다. "아니? 사부님. 저게 뭐예요?" 동천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안하던 역천은 자신의 발로 가로방향…
동천(冬天) - 65화 >> "아직도 멀었냐?" 이 늙은아..그건 내 대사야. 그리고..여기에 한두번 와보냐? 알면 서 왜물어? 응? 으악..저 늙은이가 인상을 찡그리면 곰방대를 치 켜든다...방금전의 생각이 얼굴에 다 나타났나? 비굴하지만... "헤헤.
동천(冬天) - 64화 >> "야..일어나. 소연아. 일어나봐." 내가 흔들어 깨우자 소연은 다소 인상을 찡그리며 눈을 떳다. 계 집애가 싸가지없게쓰리..어느 면전(面前)에서 인상을 찡그려? 그 러나 기절 했다는 것을 감안해서 내가 참아야지...…
동천(冬天) - 63화 >> 아침에 일어난 동천은 누가 깨우기도전에 먼저 일어났다. 아마 평 소보다 반시진 일찍 일어난 것 같았다. 힘차게 기지개를 편 동천 은 옆자리에서 누워있는 강시에게 눈길을 돌렸다. 혹시나..어제…
동천(冬天) - 62화 >> "아~~함..잘잤다. 쩝..쩝..목이 마르네?" 식탁에가서 물을 따라마신 동천은 배가 고픈 것을 느꼈다. 동천 은 소연을 바라보았다. "햐...쟤 진짜 끈질기네...?" 한 번 깨어났다가 다시 기절한 것을 알리가없는 동천은
동천(冬天) - 61화 >> "글쎄, 그게 저주(詛呪)라니까요! 갑자기 제 이마에서 피가 흐르 더니 강시의 몸에 떨어지더라구요. 그때, 얼매나 놀랐는지..." 느닷없이 저주니..강시니..이상한 헛
동천(冬天) - 60화 >> 동천이 접견실의 문을열자, 앉아서 차를 마시고있던 사내는 얼른 일어나 깍듯이 인사했다. "부르심을 받고 왔습니다." 사내의 인사에 동천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근엄한 표정을 지었다. "으음..다름이 아니라...유혼님께 내가 아~
동천(冬天) - 59화 >> "랄랄라...무엇이 나올까나...히히." 방안에 들어온 동천은 가장 눈에띄는 유혼의 선물인 큼지막한 상 자의 뚜껑을 열어 보았다. 과연, 무엇이 나올까...기대에 부풀어서 기분좋게 상자를 연 동천은 순간, 안색을 굳히더니…
동천(冬天) - 58화 >> 소연이 늦게 따라오자 동천은 계집애가 자라탕을 끓여 먹었다고 지랄 거리며 소연의 손을잡고 억지로 끌고 달렸다. 하지만 아까 달려서 접견실로 온것도 있고해서 연속적으로 두 번씩이나 달리 는…
동천(冬天) - 57화 >> 소연은 자신이 떠온 세수물로 동천이 세수(洗手)를 다 하자, 대답 을 하면서 들고있던 수건을 얼른 건네 주었다. "예. 수건 여기.." 얼굴을 다 닦고난 동천은 수건을 소연의 얼굴…
동천(冬天) - 56화 >> 소연은 그도 그렇다고 생각했지만, 자신의 주인인 동천을 깎아 내 리는 수련의 말에 왠지 모를 거부감을 느꼈다. "수련아. 그래도 성격이 더럽다는 것은 좀..그렇지 않니?" 소연의 말에 수련은…
동천(冬天) - 55화 >> 기분좋게 복수를 하게된 소연은 쪼르르르 달려가서 수련에게 쫑 알대며, 방금전의 일을 낱낱이 얘기해 주었다. "호호호! 정말이예요? 동천이 얼굴이 빨개져서 가..라...그랬단 말 이예요? 호호호! 샘통이다." "그래, 얼굴이
동천(冬天) - 54화 >> 동천이 마음에 든다고하자, 종가진은 그제서야 마음을 놓으며, 자 리에서 일어났다. "소전주께서 마음이 드신다니, 제가 안심하고 갈수 있겠군요. 그럼, 안녕히계십시오. 이만 가봐야 겠습니다." 역천도 따라 일어섯다. "아?…
동천(冬天) - 53화 >> 서로의 인사가 끝나자, 역천이 옆에서 끼어 들었다. 역천은 자신 의 장삼을 풀어헤치더니, 자신의 홀쭉해진 뱃살을 보여주며, 혈귀 옹을 재촉했다. "자..서로들 인사가 끝났으면, 어서 밥먹으러 가자구. 헤헤!…
동천(冬天) - 52화 >> "아..아..디러..디러..." 소연은 자신의 새끼 손가락을 닦고, 또 닦으면서 자신에게 귀를 파라고했던 동천을 내심 원망(怨望)했다. 아니, 도데체가 평소에 몸을 어떻게 닦고 다니길레 귓밥이 그렇게 크게나오나 했다. 속…
동천(冬天) - 51화 >> 사박..사박..! 휘이이이...... 바람이 거세게부는 이른아침.. 대려산 중턱을 세사람이 걸어 올라가고 있었다. 앞서가는 사람은 어린아이 였는데, 날카로운 눈매에 살짝 말려 올라간 입술..전형적 인 왕재수 였다.
낭왕전생 해석: 회귀 무협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 >> 단순한 회귀 무협 소설이 아닙니다. 전생의 실패를 복기하고,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이야기로, 인간 내면의 갈등과 운명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집니다.‘과거를 안다면,…
동천(冬天) - 50화 >> "아휴..어쩌지?" 소연은 위기를 무사히 넘긴 것 까지는 좋았는데, 막상 이따가 주 인님을 만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한게 가슴이 답답해 서, 어쩔줄을 몰라했다. "어떻해..어떻해..?" 초조하게 방안을 서성이던…
동천(冬天) - 49화 >> "으아악! 내가 돌겠어! 내가 미쳐! 어떻게 저런 종자(種子)가 태어 난 거지? 도데체가 이해가 안가..!" 열불이난 동천은 어느 하인이 왜그러시냐고 묻자, 신경질을 내며 그 하인의 발을 걷어차…
동천(冬天) - 48화 >> "야! 왜그래?" "저..저는.." 그런 소연의 낌새를 눈치못챌 동천이 아니었다. 동천은 나지막히 한숨을 쉬더니 말했다. "휴..아직 어리다고?" "예? 예, 그래요. 저는요..아직 어려요. 흑흑..." 또 울었다. '아..쟤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