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즈 나이트 – 526화
가즈 나이트 – 526화 >> 10000년 안에 선, 악의 균형을 아래에 지정된 차원을 시점으로 무너뜨린다. 물론,이 계획은 악신 계열의 고위층만이 알고 있으며, 절대 주신계열이나 선신계열측에알려져서는 안된다.æ. 지정한 차원무우–아틀란티스의 고등 문명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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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 나이트 – 525화 >> 느낌이 없었다.리오는 예전에 라이아와 싸울때와 같이 시각에 의존한체 싸우고 있었다. 그래서 그런지 공격 횟수면에서 리오는 조커 나이트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었다. 하지만공격을 받을때 마다 리오는 그리…
가즈 나이트 – 524화 >> 리오와 바이칼이 자신들이 있는 방향을 향해 급속도로 날아오자, 해안쪽을 향해 가던 나찰들과 수라, 그리고 베히모스들은 그자리에 멈춰섰다. 그들의 코 앞까지 다가간 리오와 바이칼은 이상한 느낌이…
가즈 나이트 – 523화 >> 린라우를 비롯한 악마들은 잠시 말을 잊고 말았다. 분명 계열상으로 보면 훨씬 상급인 자신들을 인간 ‘따위’가 재활용품이라 말을 한 것이었다. 곧, 린라우는 실소를 터뜨렸고, 이내 표정을…
가즈 나이트 해석: 한국 판타지의 신화와 세계관 >> 이경영 작가가 집필한 한국 판타지 소설 시리즈로, 1990년대 한국 판타지 붐을 이끈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. ‘빛, 어둠, 무, 바람, 불, 땅, 물’이라는…
가즈 나이트 – 522화 >> 「린라우님은 이번 자정을 기해 이 세계에서 손을 떼시게 된다.」"‥?!"그 말을 들은 순간, 리오와 지크는 깜짝 놀란 얼굴로 조커 나이트를 바라보았고,조커 나이트는 재미있다는듯 웃으며 중얼거렸다.「키하하핫–!! 너무…
가즈 나이트 – 521화 >> 그 후로 3일동안, 일행에겐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다. 모두가 평상시와 같이 편하게 지내었기에 리오 등은 지금까지 쌓인 피로도 풀리고 기분도 상당히 좋아진 상태였다. 하지만 3일간…
가즈 나이트 – 520화 > "……."바이론은 말 없이 지크를 바라보았다. 지크 또한 더이상 말 없이 바이론을 주시했다. 조금 후, 바이론은 킥킥 웃으며 손을 옆으로 돌렸고, 지크에게 무언가를 집어던졌다."음?"움찔하며 바이론이 집어던진물건을…
가즈 나이트 – 519화 >> "‥그래서, 도착한 곳이 이곳인가요?"리오는 조용히 린스에게 물었다. 린스는 고개를 끄덕였고, 슈렌은 한숨을 후우 쉬며 바이론을 바라보았다."‥너도 이곳에 온거군‥."가만히 벽에 기대어
가즈 나이트 – 518화 >> 기습을 가했던 슈렌은 즉시 뒤로 물러섰고, 조커 나이트는 언제 비웃었냐는듯 분위기를 바꾼 후 제대로 싸울 준비를 했다. 슈렌은 자신의 앞에서 움직이지 않는 조커나이트를 보고 조용히…
가즈 나이트 – 517화 >> 파아악–!!!"흠–!!!!"짧은 신음소리와 함께, 엄청난 선혈을 뿌리며 슈렌은 지상으로 추락했다. 지면에추락한 슈렌을 확인한 조커 나이트는 곧 미친듯이 웃기 시작하며 자신의 낫을 사방으로 휘둘렀다.「키킷‥키하하하하
가즈 나이트 – 516화 >> 한편, 슈렌은 제궁의 밖에서 조커 나이트와 한참 전투를 하는 중이었다. 무대가 넓어진 만큼 둘의 동작은 커졌고, 쌍방 모두 꽤 심한 피해를 입은 상태였지만 어느한쪽도 물러설…
가즈 나이트 – 515화 >> 콰아아아앙–!!!!!폭음이 들리고, 한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던 물질들이 탄소 덩어리, 즉 재로 변하며 사방으로 흩어졌다. 20여년간 제궁 비밀호위인 사건정중의 두령을 맏고 있던 한남자의 마지막 모습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514화 >> "무, 무슨 일인가‥?"왕비는 사바신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자 움찔하며 그에게 물었고, 아무 말 없이 뒤를 돌아보던 사바신은 이내 제궁 안쪽을 향해 달리며 왕비와 레이에게 소리쳤다."두사람 다…
가즈 나이트 – 513화 >> 휀의 그 말과 동시에, 케이는 레이로 변했고 휀의 몸에선 진홍색의 빛이 잠깐 뿜어져 나갔다. 스르륵 쓰러지는 레이를 가만히 눕힌 휀은 눈을 감은 후, 잠깐동안 심호흡을…
가즈 나이트 – 512화 >> 수십번에 걸친 낫과 창의 충돌에 의해 청성제와 여왕 등이 있는 방은 엉망이 되어있었다. 하지만 사람만은 무사했다. 물론 슈렌의 실력에 좌우된 것이었다.슈렌은 연속공격을 통해 조커 나이트가…
가즈 나이트 – 511화 >> 케이는 그때 휀의 말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. 케이 자신이 죽기 전엔 절대로죽지 않는다는 말‥사실 휀 보다는 케이가 죽을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은둘을…
가즈 나이트 – 510화 >> "‥린스‥공주님‥?"리오는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은채 중얼거렸다. 그리고, 잠에서 들 깬얼굴로 문 앞까지 나온 여자–린스 역시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은 상태에서 뒤로 주춤거렸다."리, 리오‥?"
가즈 나이트 – 509화 >> 입을 씰룩거리며 혼자 투덜대던 지크의 머리 위에, 갑자기 친근한 온기가 덥쳐왔고, 지크는 주먹을 불끈 쥐고는 흥분을 가라앉히며 자신의 머리 위에 올라가 있는존재에게 물었다."무슨‥일이니? 하, 하,…
가즈 나이트 – 508화 >> 스텔스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BX-F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. 시각 렌즈도 돌아가지않았다. 그야말로 미동도 하지 않았다. 리오는 그래도 모른다는 듯 지크에게 자기대신 앞을 부탁한다는 신호를 보냈고,…
가즈 나이트 – 507화 >> 자신의 방에 돌아온 휀은 조용히 방 문을 닫았다. 그런 뒤 방 중앙에 정좌를 했다.그런 후, 휀은 이를 악물며 오른손으로 재빨리 자신의 입을 막았다."‥큭‥."그때, 그의 입에선…
가즈 나이트 – 506화 >> 조커 나이트는 자신도 모르게 뒤로 물러섰고, 휀은 등의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손으로 확인해본 후 고개를 저으며 조커 나이트에게 물었다."‥신을 능가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했나?"「또 무슨…
가즈 나이트 – 505화 >> 조커 나이트가 입자가속포를 쏘려는 순간, 휀은 조커 나이트에게 가까이 접근을 한 뒤 다시 방어태세를 취하였다. 이윽고, 조커 나이트의 양 손에선 무시무시한 느낌의 거대한 회청색 광선이…
가즈 나이트 – 504화 >> 슈렌의 말에, 사바신과 린스는 잠시 동작을 멈추었다.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. 슈렌은 자신이 사용한 찻잔을 정리하며 조용히 말했다."‥그는 임무만을 중요시 하긴 하지만 자신만을 생각하진…
가즈 나이트 – 503화 >> 닥터·와카루는 끝났다는듯 한숨을 쉬며 자신의 등을 뒤로 쭈욱 폈다. 인체공학적설계로 만들어진 특수 의자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펴면 펼수록 그의 허리는 더욱 편해졌다. 그때, 그의 뒤에서 조커…
가즈 나이트 – 502화 >> 석양이 지기 시작하자, 휀은 드디어 숙소 별궁을 향해 방향을 돌린 후 천천히 걷기시작했다. 한참을 걸어가던 휀은 갑자기 자신의 허리에 장비된 플렉시온을 뽑은 뒤지면의 한쪽에 박았고,…
가즈 나이트 – 501화 >> "‥어쨌든 넌 사라져."둘이 얘기를 하는 동안, 상당한 충격을 입고 있는 베히모스는 재빨리 도망치듯 사라졌다. 그 동안 바이론은 라이아에게 그렇게 말했고, 라이아는 말도 안된다는 듯그의 뒤에서…
동천(冬天) – 350화 >> "어떻게 되었어요? 헛소리하지 말라며 돌아가래요?"장노삼은 웃음 진 얼굴로 고개를 내저었다."허허, 이 할애비가 나섬에 있어 불가능했던 일이 있었더냐."물론 없었다. 왜냐하면 할아버지가 나섰던 일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기
동천(冬天) – 349화 >> 문정을 빼놓고 동천과 단둘이 대면한 장노삼은 되도록 심각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싶었다. 그러나 딱딱하게 굳어있는 그의 얼굴은 동천조차 눈치를 볼 정도였다."하실 말씀이 있으면…, 하세요."
동천(冬天) – 348화 >> 아침식사 시간이 되었다. 동천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은 언제나 그렇듯 함께 모여 식사를 시작했다.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중소구가 보이질 않았다. 이런 현상은 장노삼에게 패했던 일주일 전부터였는데, 이유인즉…
동천(冬天) – 347화 >> 둘이 알아서 소개를 끝마치자 기다리고있던 도연이 나섰다."저는 도연이라 합니다. 도련님을 모시고있죠."장노삼은 부드럽게 말했다."그래, 너처럼 심지가 굳은 아이가 우리 천아를…, 아니 철이를 보필하고 있다하니 절로 마음이
동천(冬天) – 346화 >> 이십대의 청년과 함께 대장간을 찾아간 문정은 서너 명의 장인들이 정신없이 일을 하는 것을 잠시 지켜보다 감탄해하며 그곳을 나왔다."직접보시니 어떠하십니까?"청년의 물음에 문정은 억눌려있던 흥분을 금치 못했다."후와, 사방
동천(冬天) – 345화 >> 한해가 지나고 또다시 겨울이 찾아오자, 이번의 겨울에도 하루종일 한 노사의 뒷바라지만 해야했던(동천의 말에 의하면) 12살 동천의 가슴은 지금 희망이란 단어로 부풀어있는 상태였다. 그는 가슴을 활짝 펴고…
동천(冬天) – 344화 >> 캉! 까앙!두어 개의 횃불을 의지 삼아 서너 명의 사내들이 하염없이 곡괭이 질을 하고있었다. 근육질의 사내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암도(暗道)의 끝 부분을 파내고 있는 중이었다. 시간가는 줄…
동천(冬天) – 343화 >> "제발 살아나라. 제발."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마사지를 하던 동천은 불현듯 사부의 뒷말이 떠올랐다.-아?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미친개처럼 쉴 틈도 없이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촌각의 사이를 두고…
동천(冬天) – 342화 >> 두 번째 공명이 끝난 뒤, 크나큰 회의감으로 눈을감는다. 나는 또다시 세월을 보내며 그의 분신을기다려야만 하는가.눈을 감고 눈을 뜨고, 잠을 자고 잠에서 깨고…….죽어버린 눈동자는 초점 없이 밤하늘을…
동천(冬天) – 341화 >> 휘이이이잉.1월 중순의 아침, 세찬 찬바람이 미세한 눈발을 휘날리며 이동하는 가운데 순풍에 돛단 듯 제갈세가 안으로 들이닥친 찬바람은 한림서원 근처의 공터를 지나다 웬일인지 방향을 바꿔 다른 곳으로…
동천(冬天) – 340화 >> 안휘성에는 오련(五蓮) 중 대표적인 두 개의 세가(世家)가 자리하고 있었으니, 바로 황룡세가와 제갈세가였다. 그러다 보니 자연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사태가 종종 벌어지곤 했는데…
동천(冬天) – 339화 >> "헉헉, 짜식이 까불고있어."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동천의 몸에 있는 힘, 없는 힘을 다 쏟아 부은 강호영은 만신창이가 된 동천의 몰골을 대하고 기분 좋게 숨을 들이 내쉬었다."후웁, 파아!…
동천(冬天) – 338화 >> 분노한 공현의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."이익,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는 녀석이로군!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하는 말을 잘 들어라. 너는 이제부터 아가씨의 주위에 얼씬거리지도 말아라. 만일 지금의 당부를 어길…
동천(冬天) – 337화 >> 휘이이-잉.부드럽긴 하나 차가움이 섞인 가을바람이었다."이제 여름도 다 가는가."노인의 머리칼은 흩날리는 가운데 햇살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은백색을 자랑했다. 그런 노인의 시선이 문득 푸른 숲을 응시했다."그래,
동천(冬天) – 336화 >> 그래, 네 독공이 차지하는 비율을 알아 왔느냐.""예, 노사님. 독공이 함유된 귀의흡수신공이 7할이고, 본래의 귀의흡수신공이 2할, 나머지 역심무극결이 1할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. 그리고 아직 환원되지 않은 독공이 1갑자…
동천(冬天) – 335화 >> 동천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자들을 보고 놀라하자 녹색의 동천이 짜증스런 어투로 말했다."야, 귀(鬼)! 까불지 말고 얼릉 그 자리를 양보해!" 녹색 동천은 동천에게 귀라고 했다. 동천은 의아한…
동천(冬天) – 334화 >> 마당에 앉아 해지는 노을 녘을 바라보던 문정은 곧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. 그의 사부인 동천을 데리러가야 하는 것이다. 오늘은 동천이 황룡신단을 날린 지 꼭 한달 째가 되는…
동천(冬天) – 333화 >> 정인이 물었다."호오? 그것이 무엇이기에 이미 틀을 바꿀 수 없다는 말씀이신지요."한 노사는 씨익 웃었다."관심이 가는가? 그렇다면 말해주지. 사람이 검이나 도를 사용함에 있어……."차근차근 이어나가던 한 노사의 말이 끝나자
동천(冬天) – 332화 >> 취불개 영산호는 머릿결 빼고는 별 것 없어 보이는 동천의 몰골을 이모저모 살펴보다 마침내 어디서 보았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."아하? 그때 그 길목에서 멍청하게 돈을……."영산호는 거기에서 말을 끝맺었다.…
동천(冬天) – 331화 >> 다음날 아침, 주군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연은 문정이 주군을 부르는 소리에 기겁을 했다."지, 지금 뭐라고 했지?"웬만해서는 눈 하나 깜짝 않는 도연인데 그가 놀란 것이다. 문정은 창피한…
무협소설 『동천』 해석: 웃음과 비겁함으로 구축한 새로운 강호 >> 『동천』은 “영웅서사”를 가장한 생존의 블랙코미디다. 주인공의 비겁함·입담·잔꾀가 강호의 위계를 해체하며, 코믹 무협의 새 문법을 설계한다
동천(冬天) – 330화 >> "지금 저놈이 하고있는 짓은 철경의 도법전개식(刀法全開式)을 차분히 구사하고있는 것이란다."도연이 물었다."저도 그렇게는 생각했지만 뒷짐을 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.""그건 그 도법이 워낙 정교한 전개로(全開路)를 요구
동천(冬天) – 329화 >> "그러시겠소? 좋소, 같이 가보기로 합시다. 어차피 우리는 문밖에서 기다려야하지만 이곳에서 혼자 기다리는 것 보단 훨씬 나을 거외다."'당신의 말대로 라면 오죽 좋겠습니까.'아무도 모르게 한숨을 내쉰 분공은 착잡함을…
동천(冬天) – 328화 >> 동천은 중소구가 근처에 없자 참으로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. 가끔가다 바른 말을 해주는 도연까지 없자 더더욱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. 혼자 노는 것은 오랜만의 일이었다. 해방감과 함께 안락한…
동천(冬天) – 327화 >> 반 시진 후 법당을 나온 도연이 중소구와 조용히 오가사를 떠나자 멀찍이 지켜보고 있던 분공은 자신도 그 나름대로 떠날 차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.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한밤중에 처리해야만…
동천(冬天) – 326화 >> 내려가는 길목은 손길이 떠난 지 오래여서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수풀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였다. 그 바람에 숨겨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분공은 짜증을 내며 일어섰다."에이, 저놈의 늙은이들은 도대체가…
동천(冬天) – 325화 >> 세 가지가 필요했다.하나가 태양군도(太陽群島) 어딘가에 서식하고 있다는 3000년 이상 묵은 태양화리(太陽火鯉)의 내단.또 하나가 용이 되지 못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5000년 이상 묵은 이무기의 내단.그리고 마지막이
동천(冬天) – 324화 >> 제갈세가를 떠나온 지 나흘째 되던 날, 도연은 슬슬 그럴싸한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주위를 돌아보느라 여념이 없었다. 하지만 사전지식도 없이 막상 그러한 곳을 찾으려다보니 여간 힘든 것이…
동천(冬天) – 323화 >> 남들이 보기에 노는 것 같이 보여도 아침저녁에 꼭 한차례씩 운기조식을 취했던 동천은 깨워주는 도연이 없자 삼일 내내 늦은 아침이 되서야 가부좌를 틀고 운기조식을 시전 했다. 먼저…
동천(冬天) – 322화 >> 한편, 거처를 향해가던 동천은 중소구가 축하하는 의미에서 점심을 사겠다고 말하자 심한 불신을 느꼈지만 겉으론 신나 하는 얼굴을 보였다."무슨 음식을 사줄 건가요?"동천의 물음에 중소구가 득의양양하게 말했다."흐흐, 오늘은
동천(冬天) – 321화 >> "다음 이야기를 어서 말해보거라."도연은 알겠다는 듯 말했다."되돌아온 나무꾼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한참을 헤매다가…….""헤매다가 어떻게 됐다는 말이냐?"잠시 주저하던 도연은 다소 서글프게 끝마쳤다."결국,
동천(冬天) – 320화 >> 간만에 기분이 좋아져 중소구의 시비 성 어조에도 관대하게 넘어가 준 동천은 다음날 그가 따라가 주겠다고 하자 절로 눈알을 치떴다."예에? 뭐라고요?"중소구는 느긋하게 황룡세가에서 가져온 설향차를 한 모금…
동천(冬天) – 319화 >> "하하, 웃기죠?""안 웃겨.""……."잠시 후."큭큭큭, 참으로 웃기지 않습니까?""안 웃겨.""……."다시 잠시 후."푸하하! 제가 말해놓고도 웃기네요!""그러냐?""……."그 동안 동천이 웃겨보려고 노력한 것을 무공 수
동천(冬天) – 318화 >> 생각지도 못했던 엉뚱한 이야기에 한 노사는 자신도 모르게 실소를 터트렸다. 그리고는 다소 흥미 있는 눈초리로 도연을 직시했다."나는 그 아홉을 지켜볼 만큼 한가하지 않다. 그러나 본 늙은이의…
동천(冬天) – 317화 >> 매섭게 찢어진 눈매에 얄팍한 입술을 소유한 염소 수염의 노인은 동천에게 두 번째 실망감을 안겨주었다. 그래도 인간은 제대로 생긴 줄 알았는데 전형적인 사기꾼 영감 같이 생겼던 것이다.…
동천(冬天) – 316화 >> "그나저나 어디로 가는 겁니까?"동천의 물음에 부진한이 말했다."우선 자네가 이곳에 머물기 위해서는 본가의 어르신께 허락을 맡아야 하므로 지금 내빈당(內賓堂)에 가는 것이네."처음에 부진한은 동천에게 '야, 너' 거리며 하대
동천(冬天) – 315화 >> "감히 하인 주제에…….""하인이 바른말을 하면 죄가 되는지요."황룡미미는 욱하는 것 같았지만 그로 인해 어느 정도 자신의 실책을 깨달았는지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동천에게 간단히 말했다."실수를 했군요."싸가지 없게도 그녀
동천(冬天) – 314화 >> "그러니까 뭐라는 말인가요."추궁하듯 물어오는 황룡미미의 어조는 절로 동천을 위축되게 만들었다. 그녀가 아무리 못 알아본다 하여도 동천의 심리 깊은 곳에서는 아직까지 두려움이란 것이 잔재해있었기 때문이다."왜 말을 못하죠
동천(冬天) – 313화 >> 소 장로는 일단 고개를 끄덕이곤 본가와 아주 관계없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자신을 뒤따르고있는 중년인들 중 한 명을 동천 일행에게 보냈다. 그러자 사각 턱에 강인한 인상을 풍기는 중년인이…
동천(冬天) – 312화 >> 그의 괴성은 주변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, 도연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에도 충분했다. 도연이 한 거라고는 고기 한 점 들이댄 것뿐인데 갑자기 저리 날뛰니 얼마나 놀랐겠는가."장 어르신, 제가 무슨…
장춘에게 갔었던 만한상과 중소구는 끝끝내 싫다는 그를 떠밀다시피 데리고 내 려왔다. "아니, 이렇게 올 것을 안 오겠다고 뻐팅기는 이유가 도대체 뭐요?" "……." 장춘은 대답하지 않았다. 아니, 대답할 수가 없다는 것이…
동천(冬天) – 310화 >> 순간, 동천의 두 눈은 부릅떠졌고 다시는 없을 아름답고 순수한 용모의 여자아이는 어딘지 모르게 요사스런 기운을 흘리며 동천과 눈을 맞추었다. 그러자 그녀의 고운 눈매가 살짝 뜨여졌다. 동천…
동천(冬天) – 309화 >> "아하암, 쩝."진한 하품을 뒤로하고 동천은 깨어났다. 부스스해진 머리카락은 그가 성의 없게 쓰다듬자 어느 정도 형체를 유지하며 어깨 너머로 찰랑거렸다. 고개를 돌린 동천은 옆 침대에서 아직까지도 잠들어있는…
동천(冬天) – 308화 >> 동천은 저 새끼가 왜 인상을 구기며 나가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자신은 해줄 만큼 해줬다고 생각했다. 그리고는 기분을 환기시키는 뜻에서 추연을 욕실로 떠다밀었다."자자, 얼른 씻으라고. 여자가…
동천(冬天) – 307화 >> 그것을 본 사람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, 오직 중소구만이 '그럴 리가 없는데…….' 라는 눈초리로 동천을 노려볼 뿐이었다. 그리고 얼떨결에 업혀버린 추연은 발갛게 익어버린 얼굴을 하곤 기어 들어가는…
동천(冬天) – 306화 >> 바둥거리던 여자아이는 울먹이는 소리로 용서를 빌었다."죄, 죄송해요, 좌태상 어르신. 제가 다 잘못했어요."만한상은 자신을 알고있는 여아가 의외였는지 약간 목소리를 높여 물었다."나를 아느냐? 넌 누구냐?"만한상이 손을 놓자
동천(冬天) – 305화 >> '쳇, 정말로 이 길이 맞긴 맞는 거야?'배터지게 먹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막상 한참을 걸어 나무와 수풀뿐인 산 속으로 들어가자 동천은 점점 의구심이 일어났다. 더군다나 해가 저물어 어둠이…
동천(冬天) – 304화 >> 한순간 멈춰버린 동천이 다소 멍한 얼굴로 장춘을 쳐다보기만 하자 그는 자신이 말을 잘못했나싶었다.'이런이런. 처음 봤을 때부터 중소구에게 구박을 받기에 나처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?'장춘은 사과하기로 마음먹었다."
동천(冬天) – 303화 >> 똑―, 똑…….어두운 밀폐된 방안. 천장 어딘지 모르게 물이 새고 있는 듯 했다. 그러나 그런 것에 신경 쓸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. 한구석 벽에 두 손을 묶인 채…
동천(冬天) – 302화 >> 잠시 후, 그런 이유로 해서 다시 동전을 던진 붕걸은 동전의 앞면이 나오자 훈보를 내려보내기로 했다."참으로 정당한 방법이었으니 자네의 불만은 없으리라고 보네."훈보의 불만은 치솟다 못해 터져 버릴…
동천(冬天) – 301화 >> 초혼은 고개를 끄덕였다."알겠습니다. 그렇게 하시지요."그리고는 부복해있는 정탐 조에게 명했다."확보해놓은 진로로 앞장서라.""존명!"그들은 능숙한 솜씨로 나아갔다. 이때를 위해 키워진 자들인 만큼 주저함이 없었던 것이다.
가즈 나이트 – 500화 >> 조금씩 조금씩‥.지크의 양 팔이 들리기 시작했다. 무의식중에 나오는 행동인지는 알 수 없었다. 눈도 아직 뜨지 않았고, 말도 없었다. 앙그나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은 채…
가즈 나이트 – 499화 >> 「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–!!!!!!!!」이윽고, 한참 에너지가 모이던 베히모스의 입과 생체 렌즈가 튀어나온 갈기 부분에선 아토믹 레이가 일순간 방출되었고 그 거대한 에너지는 바이론이 만들어낸 흑룡들을 무시한채 바이론에게
가즈 나이트 – 498화 >> 다섯 머리의 흑룡들은 제각기 입에서 흑색의 브레스를 뿜기 시작했고, 베히모스는자신을 향해 쉴 새 없이 뿜어지는 브레스들을 거대한 몸집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빠르고 유연하게 피해 나갔다. 몇몇의…
가즈 나이트 – 497화 >> 사나이‥바이론의 웃음과 함께 그의 몸에선 엄청난 압력의 암흑투기가 뿜어져 나가기 시작했고 주위의 건물들과 구조물들은 그 압력에 못이겨 파괴되거나 멀찌감치밀려 나갔다. 바이론이 뿜어내는 엄청난 살기에 반응이라도…
가즈 나이트 – 496화 >> "‥제가‥인간이 아니라는‥말인가요‥?"세이아는 완전히 회복된 자신의 뺨에 손을 가져간채 바이론을 바라보며 힘 없이물었고, 바이론은 조용히 광소를 터뜨리며 말했다."‥크크크‥인간은 인간이지. 반신반인‥그래도 불노불사의 능력을 가
가즈 나이트 – 495화 >> "크큭‥네가 두고볼수 없으면 어쩔건가‥? 정말 동화같은 얘기만 하고 있군‥하긴,아직 꼬마니까, 크크크크크‥."바이론은루이체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은채 말했고, 루이체는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바이론을 바라볼 뿐이었다. 바이칼은
가즈 나이트 – 494화 >> 리오는 엑스컬리버를 제자리에서 휘두르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. 예전에 그가 쓰던검인 디바이너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솜털과 같이 가벼운 검이라는 느낌이 휘두를때마다 들었다. 오히려 파라그레이드 보다도 가벼운 것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493화 >> "저어‥괜찮으세요 여러분?"세이아는 약간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은채 일행의 앞에 쓰러져 있는 십여명의 젊은이들에게 물었다. 젊은이들은 말이 없었다. 오직 피를 흘릴 뿐이었다.그때, 세이아의 뒤에서 약간 이상한 톤으로…
가즈 나이트 – 492화 >> "‥이 여신은 누구인가‥."신의 그림들이 전시된 주신전 안에서, 바이론은 낮은 목소리로 자신의 옆에 선 주신의 비서인 천사 피엘에게 물었다. 바이론에게 열심히 임무를 설명해 주던 피엘은헛고생을 했구나…
가즈 나이트 – 491화 >> 하늘‥내 고향의 언어로 한다면 스카이.나와는 20살 정도 차이가 나는 내 친 누님의 이름이다.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되신 어머니 대신 나를 키워주신 내 정신적 지주‥.내가 7세때 누님은…
가즈 나이트 – 490화 >> 상당히 흥분한 왕비를 가까스로 궁에 돌려보낸 청성제는 이제 좀 편해졌다는 듯 한숨을 돌리며 케이에게 말했다."너무 속상해 하지 말거라 가희 공주야. 왕비이기 이전에 너의 어머니인 사람이다.…
가즈 나이트 – 489화 >> 한순간, 케이는 자신의 목을 스치는 날의 감촉과 함께 자신의 몸이 움직이는 것을느꼈고, 온 힘을 다해 몸을 웅크려 조커 나이트의 낫으로 부터 겨우 빠져 나갈 수있었다.「아니!?」낫으로…
가즈 나이트 – 488화 >> "마마, 큰일났사옵니다!!!"북문쪽의 지형등을 이용해 적들을 처리할 방법을 무관들과 함께 손수 모색중이던청성제는 한명의 궁인이 또다시 급히 달려오며 소리치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문밖에서 안절부절하고 있는 궁인에게 말했다
가즈 나이트 – 487화 >> 식사를 일찌감치 마친 휀은 혼자서 자신의 코트를 가지고 밖으로 나갔고, 그가 나가자 마자 린스는 인상을 팍 쓴채 슈렌을 팔꿈치로 툭툭 건들며 그에게 물었다."이봐, 저녀석 도대체…
가즈 나이트 – 486화 >> "으악!! 이건 악몽이야!!!! 가까이 오지 마!!!""뭐가 악몽이야 오빠!!! 오래간만에 본 동생에게 그럴 수 있어!!""이런 이런‥아, 마침 계셨군요 세이아양.""료! 료! 식사다 식사!!!""시끄럽군‥크크크크큭‥.""‥난
가즈 나이트 – 485화 >> 푸른색의 빛줄기‥.동쪽에서 부터 엄청난 두께의 푸른색 빛이 바다를 가르며, 정확하게 말하자면 해수면을 증발시키며 날아오고 있었다. 엄청난 스피드로와 굵기를 지닌 빛이었기에 앙그나와 카에의 리니어 모터로도 피하기는…
가즈 나이트 – 484화 >> 리오가 플레어를 사용하기 위해 마법진을 전개하는 순간, 틈을 노린 카에가 번개같이 리오에게 몸을 날려 공격을 가했고 리오는 하는 수 없이 마법진을 거두고 카에의 공격을 피했다.파악–!!!"–!!!"그…
가즈 나이트 – 483화 >> 파악–!!!바이론이 던진 다크 팔시온은 마동왕의 얼굴을 아슬아슬하게 스치며 벽에 박혔고,바이론은 킥킥 웃으며 마동왕을 향해 중얼거렸다."크큭‥아깝군. 가능하면 마동왕 너도 같이 죽이려 했는데‥.""‥뭣?"바이론의 말이 끝나기가
가즈 나이트 – 482화 >> "……."바이칼의 등에 탄 채 가만히 옛날 생각을 하던 리오는 눈을 지그시 감으며 숨을 들이 쉬어 보았다. 리오가 그런 행동을 하면 무언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…
가즈 나이트 – 481화 >> 550년 전, 신계의 한 구석‥."쳇, 뭐가 어떻단 말입니까!! 이렇게 살아왔어도 걸리적거릴 것은 없었다고요!!"붉은 장발의 남자, 리오는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고대 신, 오딘을 바라보며 소리
가즈 나이트 – 480화 >> "‥루이체, 잠깐 오빠랑 얘기좀 할래?"리오는 문에 기댄채 조용히 말했다. 그러나 복도에서 그의 말을 받아줄 사람은없었다. 리오는 약간 그렇다는 듯 턱을 매만지며 중얼거렸다."아니야 아니야‥우선 화를 풀어…
가즈 나이트 – 479화 >> "‥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는데 말이야‥."사정상 바이칼과 단 둘이서 아침을 먹던 리오는 바이칼이 갑자기 그렇게 중얼거리자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바이칼을 바라보았다."응? 너에게도 이상한 일이라는게 있었어?""‥그 티베라는
가즈 나이트 – 478화 >> "여기서 끝을 내 주마!!"지크가 지면에서 발을 떼자 마자, BX-F는 머신건의 모터에 전기를 공급했다. 그 순간, 푸른색의 검광과 함께 BX-F의 전면에 장착된 2기의 어벤저 머신건은 파이프…
가즈 나이트 – 477화 >> 물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도 BX-F의 적외선 추적 장치, 레이저 추적 장치, 위성 추적 장치는 입체적으로 지크의 위치를 정확히 포착하고 있었다. 원래 목표는 분명티베였지만 위험인물 우선…
가즈 나이트 – 476화 >> "‥헤헷, 잘 됐군. 그럼 날 믿게 만들어 주지‥!!""자, 잠깐 지크! 난 그런 뜻이 아니라‥!!"지크는 티베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자신있게 말했고, 진심이 아닌 농담으로 그런…
가즈 나이트 – 475화 >> 방송국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는지 모르는지, 다음 쇼 녹화 방송의 시간을 기다리는 교복 차림의 소녀들은 서로 자신들이 보기 위해 온 남자 스타에 대해 재잘거리고 있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474화 >> "왜 죽여야 할지 이유는 모르겠지만‥사라지시지 티베·프라밍‥!"레이저 조준기와 소음기가 달린 권총으로 티베를 조준하던 괴한은 혀를 불쑥 내 밀며 코트 안에 숨긴 권총의 방아쇠를 살며시 당겼다."앗, 티베…
가즈 나이트 – 473화 >> "헤이‥꼬마 아가씨. 집안에 어른들은 있나? 후후후후후‥."넬은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었다. 힘으로는 한사람 정도 처리할 수 있었지만 문 밖에 있는 사람은 적어도 열명 이상이었다. 게다가 총기까지 들고…
가즈 나이트 – 472화 >> 바이론은 조금 후 소리없이 밖으로 나갔고, 집 안엔 세이아와 지크, 넬, 챠오,카루펠이 있었다. 바이론 덕분에 잠에서 깨어난 넬은 부시시한 얼굴을 한 채 새로산 TV앞에 앉아…
가즈 나이트 – 471화 >> "‥으음!?"얼마나 의식을 잃었던 것일까. 갈색 머리의 여성은 의식이 돌아오자 마자 주위를둘러 보았고, 그녀는 자신이 고급 호텔의 침대 위에 누워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. 그리고, 자신이…
가즈 나이트 – 470화 >> 엑스칼리버와 새벽의 검이 남기는 검의 잔광에 의해 하늘은 뭐라 형용할 수 없이어지럽혀져 있었다. 하지만 시민들은 대피하느라 그 모습을 구경할 틈이 없었다.그 현란한 잔광들 사이엔, 핏빛의…
가즈 나이트 – 469화 >> 쨍–!!"음!?"얼굴에 반창고를 붙인채 소파에 누워 과자를 먹으며 뭔가를 생각하던 지크는 부엌에서 뭔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오자, 용수철이 튀듯 재빨리 부엌으로 몸을 날렸다.하지만 별 문제점은 없었다. 접시…
가즈 나이트 – 468화 >> 밤이 되어 시에가 일찍 잠자리에 들자, 리오는 모두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 모았고모두가 약간 이상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천천히 이유를 설명해 주기 시작했다."이…
가즈 나이트 – 467화 >> 리오는 천천히 음식점 안으로 들어간 뒤 생수통을 내려 놓고 손등을 혀로 닦고 있는 정체불명의 소녀를 바라보았다. 한마디로 웃음이 나오는 광경이었지만 리오는웃지 않았다. 그 소녀의 행동은…
가즈 나이트 – 466화 >> "흐음‥."다음날 아침, 바이칼은 창가에서 쏟아지는 햇빛을 받으며 침대에서 상쾌하게 일어났다. 그러자, 일찌감치 일어나 신문을 보고 있던 리오는 신문의 다음장을 넘기며바이칼에게 들으라는 듯 중얼거렸다."흠‥모든 것이 밝혀진
가즈 나이트 – 465화 >> "으음‥음? 바이칼?"욕탕 안에서 거의 기절하다 시피 잠을 자고 있던 리오는 바이칼의 싸늘한 표정을보며 머리를 부볐고, 바이칼은 욕실에서 나오며 리오에게 말했다."‥그 버릇은 고치지 않았군. 너에게 감정있는…
가즈 나이트 – 464화 >> "‥바이론이 사용하던 방이라‥."휀은 문짝이 떨어져 나간 방에 들어서며 그렇게 말했고, 휀에게 바이론이 쓰던 방을 안내해준 노엘은 약간은 미안한 듯 한 표정을 지으며 휀에게 말했다."저어‥귀빈궁이 반파된…
가즈 나이트 – 463화 >> "크읏‥!"귀빈궁은 이미 반파가 되어 있었다. 아니, 반파되었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했다. 슈렌은 방어에 집중한 탓인지 레디처럼 간단하게 당하진 않았다. 그러나 전투라는 것은 공격을 해야지만 이길 수…
가즈 나이트 – 462화 >> "‥이봐 할아범."바이론은 나찰과 수라가 인간 채집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와카루를 불렀고,와카루는 슬쩍 바이론을 바라보며 물었다."응? 무슨 일이오 젊은이? 이 노인은 자네와 상대할 힘이 없는데‥허허헛‥.""크큭‥나
가즈 나이트 – 461화 >> 퍼어억–!!!"흡–!"이윽고, 카에의 강력한 일격이 사바신의 복부에 꽂혔고, 사바신은 입에서 피를 토하며 뒤로 주춤거렸다. 사바신에게 이런 빈틈이 생긴 것을 놓칠 이유가 없는 카에였다. 그녀는 양 손을…
가즈 나이트 – 460화 >> "우오오옷챠–!!!!!!"나찰과 수라가 워터스크린에 의해 무기 공격이 막힘과 동시에, 사바신은 자신의 목도 팔봉신영룡을 들고 워터 스크린 안으로 뛰어 들었고, 인형을 쳐 내듯 나찰과수라들을 이리저리 쳐 동강을…
가즈 나이트 – 459화 >> "손님‥? 내 손님이면 모셔드려 사바신.""‥나와 농담을 하자는 소리는 아니겠지‥?"사바신이 인상을 찡그리며 그렇게 말 하면 분명 농담으로 지나갈 상황이 아니라는것을 잘 알고 있는 레디는 자세를 풀고…
가즈 나이트 – 458화 >> "아앗, 슈렌 공자‥!""얘들아, 슈렌 공자님이셔‥!!"다음날 아침, 성 안을 돌아다니던 궁녀들은 나무 그늘이 있는 성벽에 기대어 앉아조용히 명상에 잠겨 있는 슈렌의 모습을 보고 어쩔줄을 몰라했고, 슈렌은…
가즈 나이트 – 457화 >> 「키킷‥황송하게도 이름을 기억해 주시는군요. 안심하고 저승으로 보내드릴 수있을 것 같습니다. 키하하하하하하핫‥!!!」순간, 레이의 몸이 소리없이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조커 나이트를 향해 날려졌고,조커 나이트는 긴 낫으로 자신
가즈 나이트 – 456화 >> "‥음‥."사바신은 자신의 무기인 팔봉신영룡을 어깨에 기대어 놓은 채 성벽 위에 앉아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. 마귀들은 커녕 쥐 한마리도 그의 눈에 거슬리지 않았기때문이었다."‥서쪽문에 누가 지뢰라도…
가즈 나이트 – 455화 >> 그날 밤은 구름이 많이 낀 만월이었다.다시 옷을 챙겨 입은 슈렌은 그룬가르드를 들고 방 문을 나섰다. 그때, 연습을 한듯 사바신과 레디도 각자의 방에서 슈렌과 동시에 나왔고,…
가즈 나이트 – 454화 >> "어중천!! 이사람아 제발 기를 중지하게!!!!"청운의 우뢰와 같은 목소리가 들려오자, 어중천은 흠칫 놀라며 자신을 무서운 눈으로 쏘아보고 있는 노 선인을 바라보았다."처, 청운 선사님‥!!""지금 이것은 사정상 벌어지는…
가즈 나이트 – 453화 >> "잠깐–!!!!!"그때, 기가 실린 듯 한 엄청한 목소리가 성 안에 울려 퍼졌고, 슈렌을 향한 박수는 순간 멎어 버렸다. 그와 동시에 빠른 그림자 하나가 대련장 중앙을 향해…
가즈 나이트 – 452화 >> 적사자대 30명은 부름을 받고 나오며 왕비에게 특별한 말을 들은 상태였다. 대결할 상대의 목숨을 빼았는 자는 그의 고향에 있는 집을 크게 바꿔주겠다는 것이었다. 동방에선 집의 크기에…
가즈 나이트 – 451화 >> "오오‥가희 공주, 정말 잘 돌아와 주었구나! 련희도 잘 있겠지?"케이는 허리를 굽혀 왕과 왕비에게 인사를 올리며 대답했다."예, 그러하옵니다 아바 마마. 잠시나마 아바 마마와 어마 마마의 심려를…
가즈 나이트 – 450화 >> "여러분, 모두 뒤로 물러서 주시겠습니까?"레이의 말에, 일행은 청운을 중심으로 넓게 물러섰고, 케이 역시 청운으로 부터물러섰다. 넓게 자리가 확보되자, 청운은 양 손을 모은 후 눈을 감고…
가즈 나이트 – 449화 >> "오오, 육지다, 육지야!!!!!"배가 선착장에 도착하자 마자, 사바신은 배에서 뛰어내린 후 지면에 입을 맞추었고, 그의 고생을 잘 아는 일행들은 대부분이 측은하다는 얼굴로 사바신을 바라보았다.
가즈 나이트 – 448화 >> "‥동방이군."바다 바람에 파란 장발 머리를 휘날리며, 슈렌은 조용히 중얼거렸다. 감은듯 만 듯한 그의 눈은 멀리 보이는 짙은 녹색의 대륙에 고정되어 있었다. 열흘만에 육지를보는 감격 비슷한…
가즈 나이트 – 447화 >> "아니 말고!! 너 어제 뇌출혈인가 된다고 바이론씨가 그랬단 말이야!! ‥근데 정말 멀쩡하네?"소리소리치던 티베는 지크가 자신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자 멋적은 듯 언성을 낮추며 중얼거렸고, 지크는 별…
가즈 나이트 – 446화 >> "‥이 녀석은 지금 자신이 가진 능력의 200%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. 진정한 힘이라할 수도 있지만, 지금 이 녀석의 능력 한계를 감안할땐 그저 광풍(狂風)에 지나지않아. 믿지 못하겠으면…
가즈 나이트 – 445화 >> 파아아아아앗–!!!!「키아아아아아앗–!!!!!」순간, 엄청난 빛과 함께 세이아에게 가까이 있던 크라주는 뒤로 쭉 밀려나고 말았다. 벽에 부딪힌 충격으로 인해 복원되던 크라주의 몸은 다시 반으로 갈라지고말았고, 양등분된 크라주의
가즈 나이트 – 444화 >> "크크크크‥식물과 가까워진다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지. 몸에 박힐 정도로 말이야,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–!!!!!"몸에 긴 나무 조각들이 듬성듬성 박힌채 검푸른 피를 몸에서 흘리고 있는 네그는힘이 빠져 나가는 듯…
가즈 나이트 – 443화 >> "커억–!!!!"짧은 비명소리와 함께, 지크는 공중에서 몸을 비틀며 집 거실 한 구석에 처박혔다. 몇번이나 공격을 해 보았지만 매번 허사로 돌아갔고 대신 얻은 것은 카운터공격 뿐이었다. 지크를…
가즈 나이트 – 442화 >> 딩동–딩동–할 일 없이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던 지크는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려오자머리를 긁적이며 현관쪽으로 향했다. 이 시간엔 올 사람이 흔치 않다는 것을 알고있는 세이아가…
가즈 나이트 – 441화 >> 수리검에 의해 윗머리카락을 약간 잘린 지크는 챠오에게 어떻게 복수를 해야 잘 복수했다고 얘기를 들을까 하며 소파에 앉아 어울리지 않는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골똘히 생각을 해…
가즈 나이트 – 440화 >> "흠‥역시 듣던 대로 말은 잘 하시네요? 하지만‥지금 당신에게 절 쓰러뜨릴만 한체력이 남아 있을까 궁금하네요. 전 조금 강하거든요? 호호홋‥."그 여성의 놀리는 듯한 말을 들은 리오는 재미있다는…
가즈 나이트 – 439화 >> 드래곤의 모습을 한 채 리오가 두들겨 맞는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던 바이칼은 한숨을 쉬며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변한 후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렸다."‥멍청한 놈‥. 하긴, 기를 읽을…
가즈 나이트 – 438화 >> "오, 그 정도면 이제 돌아다녀도 괜찮을 것 같은데?"리오는 어제 루이체가 사다준 옷을 갈아입고 나온 마키를 보며 감탄하듯 말했고,마키는 약간 부끄러운 듯 머리를 긁적일 뿐이었다. 그러나…
가즈 나이트 – 437화 >> 「‥수고했네 크라주. 자넨 역시 내 친구야.」예전에 리오에게 당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네그는 자신 대신 계약을 봐준 크라주와 악수를 나누며 말했고, 크라주는 킥킥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.「아니야,…
가즈 나이트 – 436화 >> 지크가 독일로 떠난지 하루가 지난 티베의 집은 너무나도 조용했다. 힐린도, 티베도 넬도 모두 나간 집 안엔 챠오와 세이아 만이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있을뿐이었다. 세이아는…
가즈 나이트 – 435화 >> 멀린이라는 이름에 헤이그의 얼굴은 퍼렇게 질렸고, 사정을 모르는 다른 셋은 헤이그의 이상한 반응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. 상의를 벗고 있는 지크는 왼손으로 오른팔 근육을…
가즈 나이트 – 434화 >> 쿠쿠쿠쿠쿠쿵–!!!!!!펜릴의 몸에 붙은 부적들은 지크의 명에 반응하며 한꺼번에 폭발했고, 펜릴은 자신의 온 몸을 휘감은 폭발에 입에서 피를 뿜으며 바닥에 쓰러졌다.「우, 우오오오오오오‥!!!!!」밤 하늘에 울려 퍼지는 늑대의
가즈 나이트 – 433화 >> 마르틴·가르웨이는 밤에 갈증을 자주 느낀다. 때문에 자정이 넘어서도 부엌에자주 오고 가곤 한다.그 날 자정에도 마르틴은 갈증에 목을 쓰다듬으며 방 문을 나섰다."흠‥이거 병이 아닌지 모르겠네‥. 병원에선…
가즈 나이트 – 432화 >> 오후 여섯시.오른쪽 뺨에 반창고를 붙인채 다시 시내를 돌아다니던 지크는 잠시 쉬기 위해 인도끝에 선 길다란 주차 관리기에 몸을 기대고 아직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는 콜라 캔을…
가즈 나이트 – 431화 >> 「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–!!!!!」크고 긴 울음소리와 함께, 옷 전시장에선 빠르고 거대한 것이 벽을 뚫고 공중을 날았고 지크 역시 때를 맞춰 그것을 향해 뛰어 올랐다."타아아아앗!!!"부우우우우우웅–지크의 기합과 동시에 펜
가즈 나이트 – 430화 >> "음‥아쉽다 아쉬워."베를린 공항을 떠나며 지크가 계속 아쉽다고 하자, 옆에서 걷던 리진이 그를 쏘아보며 징그럽다는 듯 중얼거렸다."‥지크는 아쉬웠겠지만 난 이제 꼴보기도 싫어. 망신이라는게 뭔지 톡톡히 알았으니까."그러자,
가즈 나이트 – 429화 >> 검은 생머리의 그 동양계 여성은 억지 웃음을 띄운 채 지크에게 접근한 후 지크의긴 다리를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가며 말하기 시작했다."호호호홋‥인기가 좋아졌군 지크? 여자를 둘이나 뒤에 태우고…
가즈 나이트 – 428화 >> "‥이봐, 아무리 블랙 프라임들을 마비시켰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돌아다녀도 돼는거야?"넬과 함께 카루펠을 탄 지크의 뒤에 앉은 티베는 언짢은 표정으로 지크에게 물었고, 지크는 피식 웃으며 엄지손가락으로 자신을…
가즈 나이트 – 427화 >> "휘이〜덥다. 오늘처럼 햇볕이 쨍 하고 쬐는 날은 처음인데 그래? 넌 어떠니 넬?"말에서 내린 지크는 잠시간 휴식을 취하기 위해 넬과 함께 벤치에 앉은 후 넬에게물었고, 넬은…
가즈 나이트 – 426화 >> 지크의 동료인 린 챠오가 합류한지 10일이 지났다. 넬까지 포함해 단 세명 뿐인 BSP는 4일 동안 프랑스를 점령하고 있는 블랙 프라임군을 거의 통제 불능상태까지몰고 가버렸고, 또한…
가즈 나이트 – 425화 >> 리오가 다시 객석으로 돌아왔을때, 프시케는 다시 자신의 머리를 갈색으로 바꾼 상태로 바이칼의 앞에 앉아 있었다. 바이칼은 떫은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창 밖을바라보고 있었다. 리오는…
가즈 나이트 – 424화 >> 리오의 짧막한 자기 소개를 들은 와카루의 얼굴엔 순간 화색이 돌았고, 그는 수라와 나찰의 움직임을 정지시킨 뒤 리오의 앞에 다가오며 물었다."다, 다시한번! 자네 이름이 뭐라고? 분명…
가즈 나이트 – 423화 >> "야아‥이거 대단한데 루이체?"마키는 창문에 찰싹 달라 붙은채 루이체를 향해 감탄을 연발했고, 루이체는 이해한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."응, 그래. 시속 600km로 가니 진짜 대단하지. 그건 그렇고 저기…
가즈 나이트 – 422화 >> "‥서부? 그쪽은 블랙 프라임에 대해 반기를 들고 갈라선 쪽이 아니었나?"바이칼의 물음에, 리오는 고개를 저으며 지도를 펼친 후 대답해 주었다."표면으로는 그런 것 같지만, 사실은 아니야. 사실…
가즈 나이트 – 421화 >> "후우‥오래간만에 알콜이 들어가니 괜찮군. 일곱병째라 배도 부르지만‥. 어이,바이칼 너는 어때?"리오는 일곱번째 비운 맥주병을 쓰레기통 곁에 놓아두고 오며 바이칼을 돌아 보았다. 그러나, 바이칼은 대답할 상황이 아니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420화 >> 그 ‘전직 BSP’라 자신들을 밝힌 여섯명의 은행강도들은 방송국 카메라 대신 총포의 포구만이 자신들을 비추고 있자, 약간 질린 목소리로 장교로 보이는 사람에게소리쳤다."이, 이봐! 방송국 차량은 왜…
가즈 나이트 – 419화 >> 머언 동이 틀 무렵, 리오와 바이칼은 뉴욕의 항구를 천천히 거닐고 있었다. 아무말 없이 바이칼과 걷던 리오는 심호흡을 하며 멈춰섰고, 모르고 계속 가던 바이칼은 리오가 멈춘…
가즈 나이트 – 418화 >> 리오와 바이칼이 놀란 나머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자, 노인은 한숨을 쉬며 둘에게 다가가 말했다."이보게, 뭐하는건가.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잖아!""‥아, 아차!"리오와 바이칼은 급히 다른 곳으로…
가즈 나이트 – 417화 >> 미국에 도착한 리오는 깔끔히 머리를 뒤로 넘겨 스타일을 잠시 바꾸었고 선글래스를 끼고 스타일을 바꾸려고 노력을 한 바이칼과 함께 뉴욕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다. 블랙 프라임과 제네럴…
가즈 나이트 – 416화 >> 지크는 챠오의 다리에 난 상처를 바라보며 한숨을 푸욱 쉬었다. 납 탄이 빠지고출혈도 멈췄지만 근육 조직의 손상이 생각보다 심했기 때문이었다. 챠오는 그렇게고심하고 있는 지크를 바라보며 별…
가즈 나이트 – 415화 >> "–!!"린 챠오는 순간 숨을 멈추며 자신의 코트 주머니 안에 숨겨진 길이 50cm 가량의 대형 나이프를 꺼내었다. 틸·니켈이란 특수 합금으로 만든 대 바이오 버그 전용 나이프였다.…
가즈 나이트 – 414화 >> 지크가 움직이려는 찰나, 어디선가 날아온 연막탄이 터지며 지크와 넬이 있는 공원중앙을 연기로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. 살기에 의해 움직이려던 지크는 그 연막탄의 냄새를 맡고 순간 정신을…
가즈 나이트 – 413화 >> "아니, 왜 당신이 이 집에 남아야 해요!!""어허〜차별하지 말아요. 여기서 자원봉사 하는 나라고 뭐 기분 좋은줄 알아요?""저희는 자원 봉사 필요 없으니 어제 말씀하신 대로 당장 나가…
가즈 나이트 – 412화 >> "늦다니요, 뭐가요 오빠?""응? 으응‥."지크의 뒤에 탄 라이아가 물어오자, 지크는 머리를 긁적이며 생각하다가 카루펠의등에서 내리며 로드 덕에게 말했다."어이, 할아버지. 저 먼저 가 볼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. 그리고…
가즈 나이트 – 411화 >> 두명째.신장이라 불리는 자가 두명째 그의 발 밑에 쓰러져 갔다.‘슈렌이 눈을 떴을때 말릴 수 있는 자가 과연 누구일까.’신계의 전사들 사이에서 꽤 오랫동안 의문시 되던 말이었다.슈렌은 자신의…
가즈 나이트 – 410화 >> 「‥지금쯤은 도착했겠지.」워닐은 의자에 앉은 채 조용히 몰킨에게 물었다. 몰킨은 고개를 끄덕였다.「예. 제 애완동물 발키드란들을 풀어놓아 보았는데, 그중 한마리가 예상 지점인트립톤 근경에서 죽었습니다. 확실할겁니다.」「‥좋아
가즈 나이트 – 409화 >>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, 바이론이 이오스에게 복용시킨 활성제의 약효가 떨어지는일주일 후가 되었어도 신장을 비롯한 그쪽 세력들은 나타나지 않았다. 나타나는 것은 가끔씩 일행을 습격하는 운 없는 몬스터들…
가즈 나이트 – 408화 >> "‥언제 이 일을 해결할거지."바이칼의 차가운 그 말투에, 리오는 어깨를 으쓱이며 그 말을 가볍게 받아쳤다."흠‥그걸 제일 알고 싶은게 바로 나야. 근데 왜 그런 질문을 하는거야. 집에…
가즈 나이트 – 407화 >> "음‥잘 왔네. 다른 사람들은 좀 나가 주겠나? 단 둘이서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말이야."로드 덕의 말에, 리마와 테크, 아슈탈은 모두 방을 나섰고, 문이 닫히자 지크는씨익…
가즈 나이트 – 406화 >> "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–!!!!!!!!!!"마악 공간이동 문을 지나려던 루카는 갑자기 지상쪽에서 들려온 괴성에 움직임을멈추고 아래쪽을 돌아 보았다.「뭐냐, 소리라도 지르면 일이 해결될‥.」순간, 루카는 자신의 위로 뭔가가
가즈 나이트 – 405화 >> 「‥별로, 후후훗‥.」루카가 그렇게 말 하며 어깨를 으쓱이자, 지크는 한쪽 눈썹을 치켜 뜨며 루카에게소리쳤다."무, 무슨 소리야! 설마 도망치겠다는 것은 아니겠지!!"루카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.
가즈 나이트 – 404화 >> 세명의 강력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언데드들은 점점 가까이 접근해 왔다. 결국엔 뒤에까지 완전히 포위당한 상태가 되어서 도망치려면 날으는 수 밖엔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. 게다가 리마,…
가즈 나이트 – 403화 >> "‥! 12 신장‥!?"로드 덕은 루카가 방금 테크를 어떻게 공격했는지 알 수 있었다. 주위의 기류를 자신의 마음대로 조절하는 것이었다. 12 신장에 대해 여러 도시를 다니며 연구한…
가즈 나이트 – 402화 >> "‥식사 안하세요?"지크가 창틀에 턱을 괸 채 무언가를 계속 생각하고 있자, 방 안에 직접 배달된 아침을 먹던 라이아가 그에게 물어왔고 지크는 라이아를 흘끔 보며 힘 없이…
가즈 나이트 – 401화 >> "이봐!! 조용히좀 할 수 없어!!"방 문을 벌컥 열고 밖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친 지크는 소란을피운 사람들을 스윽 돌아 보았다. 노인 한명, 청년 두명, 젊은…
동천(冬天) – 300화 >> 이틀이 지났다.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소리 없이 움직이는 일단의 무리들. 검은 옷차림의 무리들은 그 수가 삼십을 넘지 않을 듯 싶었다. 대략 스물 다섯에서 여섯 명 정도?…
동천(冬天) – 299화 >> 요전강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진을 치고있던 천인흑랑단(千人黑狼團)은 이번 3번째의 싸움에서 다소 피해를 입은 터라 하는 수 없이 진영을 물러 산중으로 장소를 옮겨야만 했다. 아마도 침추대주가…
동천(冬天) – 298화 >> 모나고 작은 언덕 위에 두 소녀가 나란히 앉아있었다. 모두 성숙기에 접어든 십대 후반의 여인들이었다. 아름답다라고 말하자면 단연 오른쪽 소녀가 빛을 발했지만 수수한 얼굴의 왼쪽 소녀는 무언가…
동천(冬天) – 297화 >> 마침내, 공명(共鳴)의 한계가 찾아오고 생사가갈리 도다. 불현듯 떠오르는 것은 생명연장의 회의감…….저 하늘에 반짝이는 샛별들은 하릴없이 처연하고, 환상 좇는 내 인생은 추하고도 추하구나.그의 분신 간데 없고 인재조차…
동천(冬天) – 296화 >> "자아, 급할 테니 빨리 가세나."중소구는 끝까지 꼬투리를 잡고 늘어졌다."큭큭, 그렇게 급하냐? 큭큭큭!"그러자 보다못한 도연이 나섰다."대인께서 계속 웃으시면 도련님께서 무안하실 테니 이쯤에서 그만 참으시지요.""그
눈물을 마시는 새 해석: 신화와 현실을 잇는 경계에서 >> 현시대의 사회적, 심리적 갈등을 그린 강력한 서사와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. 이 소설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, 인간 존재와 감정,…
동천(冬天) – 295화 >> "칫, 어쩔 수 없지."도연이 눈을 들었다."뭐가 말입니까?"동천은 서찰을 곱게 접고 나서야 말했다."뭐 긴 뭐야. 우리 둘이 각각 한 명씩 맡아야지."괜찮은 생각이라고 여겼는지 도연은 흥미로운 눈길을 보냈다."그럼…
동천(冬天) – 294화 >> 제갈세가(諸葛世家)로.휴룡각에 도착해 총관과 헤어진 동천은 허둥지둥 자신의 방으로 뛰어들어가 재빨리 침대 속으로 파고들었다.'제길, 대 황룡세가에 감히 첩자 놈이 침투하다니. 아아, 이게 다 나 때문이야.내가 세가를 떠나지만
동천(冬天) – 293화 >> "잘 알았다. 내 그 소개장을 써줄 터이니 잠시 따라오너라."동천은 깜짝 놀랐다."예? 저 혼자요?"지레 겁먹은 동천의 놀람에 황룡굉은 의아한 듯 쳐다보았다."그렇긴 한데 왜 놀라느냐? 소개장을 받으려면 당연히…
동천(冬天) – 292화 >> 도연에게 다가온 황룡굉은 그의 놀라운 솜씨를 보았던 터라 아주 흥미로운 눈길로 물었다."실로 범상치 않은 내력을 지닌 무공이더구나. 네 사문은 어디이더냐?"도연은 공손히 대
동천(冬天) – 291화 >> 황급히 내공을 끌어올린 탓에 거두어들이는 것이 다소 힘에 부쳤던 도연은 가늘게 숨을 몰아쉬었다."저는 방어초식을 사용했을 뿐입니다."자신은 방어를 했을 뿐인데 네가 못 막은 것을 가지고 왜 따지냐는…
동천(冬天) – 290화 >> 동천은 대번에 눈살을 찌푸렸다. 곤란한 질문을 받아서가 아니라 황룡미미가 무공에 대해 언급을 하자 철경이 떠올랐던 것이다.'에이 씨! 겨우 기억에서 지웠는데……. 하여튼 도움을 안주는 년이라니까?'황룡미미는 동천이 우물거
동천(冬天) – 289화 >> "…저기요."문을 두드린 사람은 수줍어하는 도연 또래의 소녀였다. 당연한 거겠지만 도연은모르는 얼굴이었다."말씀하시지요."말하기에 앞서 도연의 어깨 너머로 잠시 살펴보던 추연은 이내 동천을 발견하곤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.
동천(冬天) – 288화 >> "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비합전서를 받고 타지에서 부랴부랴 모이신 장로님들께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."총관이 나서서 회의의 출발선을 끊자 좌우로 도열해 앉아있던 장로들이 간단히고개를 끄덕여주었다. 좌측 제일 첫 번째 자리에
동천(冬天) – 287화 >> "어찌된 일이오!"그제야 정신을 차린 동천은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 깨닫게되었다. 주위를둘러보니 깨지고 박살나고 성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.'으으, 이것들을 다 내가 박살냈단 말야?'꿀 먹은 벙어리처럼 안절부절못하던
동천(冬天) – 286화 >> 난초를 손질하고있던 아수마황(阿修魔皇) 유혼(幽魂)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웃음진 얼굴로 수하의 보고를 받기 시작했다."그래, 갔던 일들은 어떻게 되었는가."부복해있던 사내는 오른팔에 붕대를 감고 얼굴에 피멍이든 것으로 보아
동천(冬天) – 285화 >>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나자 기겁을 한 동천은 저도 모르게 반발자국 물러섰다. 그 모습에 더욱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동천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추연과황룡미미. 동천은 호흡이 가빠지고 지 맘대로 뛰놀고있는…
동천(冬天) – 284화 >> 잠시 머뭇거리던 추연은 곤혹스러운 얼굴을 하곤 어색하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."저기, 생각이 안 나네요. 호호호!""……."살심(殺心)이란 단어가 이럴 때 쓰인다는 것을 깨닫게된 동천이었다.'뭐야…. 나 혼자 꼴깝을 떤 거야
동천(冬天) – 283화 >> 무의식 적으로 동천의 시선을 따라간 도연은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며 걸어오는총관과 황룡굉을 볼 수 있었다. 그리고 때마침 도연을 발견한 총관이 황룡굉에게 '저 아이가 중소구와 같이 온 아이들…
동천(冬天) – 282화 >> 동천의 우려대로 중소구의 입에서 날카로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."동철?"급하게 된 동천은 순간적으로 얼버무렸다."예, 본명이에요! 그치 도연아."무언가 기회를 포착했다고 느낀 중소구는 기다렸다는 듯 도연에게 물었다.
동천(冬天) – 281화 >> "이보시게들."멀리서 동천 일행을 지켜보고 있었던 위사들은 선두의 중소구가 자신들에게 말을 걸어오자 친절하게 맞아주었다."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."중소구는 대인이라는 자신의 외호를 의식한 듯 듬성듬성 나 있는 턱수염을
동천(冬天) – 280화 >> 2년만에 찾아와 자기가 살던 곳조차 까먹어버린 동천은 중소구에게 심한 잔소리를 들어가며 아까 보았던 느티나무 쪽으로 되돌아왔다. 오는 동안 도연까지동천을 변호하지 않은 것을 보면 그가 생각하기에도 어이없었나보다."너무…
동천(冬天) – 279화 >> 도연은 주군의 호언장담을 듣고 중소구에게 양해를 구했다."황룡세가까지 도련님께 맡기는 것은 어떻겠습니까."중소구는 굳이 반대할 생각이 없었다. 하지만 그것 보단 다른 것에 더 관심을보였다."도 소형제는 언제부터 이놈의 하인이
동천(冬天) – 278화 >> 중소구는 천마도해를 보고 또 보았다. 아울러 여지껏 강호의 세파를 이겨낸 고수답게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다. 자신의 손에 들려진보물은 분명히 피의 대가를 안겨준다는 것을…
동천(冬天) – 277화 >> 뭔가 대단한 방법으로 알아낸 줄 알았던(대단한 거 맞다) 동천은 '그러면 그렇지.' 하는 듯한 얼굴로 중소구의 위아래를 꼬나보았다. 그러나 그것은 극히 찰나적이었고 동천은 금새 얼굴을 폈다."오오, 중…
동천(冬天) – 276화 >> 눈을 감긴 감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생각까지 그만둔 것은 아니었다.'분명히 그 철경에는 심법 하나하고 도법 하나가 들어있었는데? 그럼, 뭐지? 도연이 말한 그놈은 심법만 익혔다는 건가?'자신의 한계 치까지…
동천(冬天) – 275화 >> 동천은 꿈을 꾸었다. 알록달록한 작은 꽃무늬 집에서 뒹굴었고, 동천은 그 꿈속에서 화정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."이히히! 이쁘고 이쁜 우리 화정이.""아이, 정말?"화정이가 꿈속에는 애교까지 떨었다. 하긴, 꿈인데
동천(冬天) – 274화 >> 그것을 처음 눈치 챈 자는 멀리서 지켜보던 신휘였다. 그는 있는 듯 없는 듯, 마치 시체처럼 건들거리며 서 있는 화정이를 보게 되었다. 화정이는 약간 멍한 기운을 보였는데…
동천(冬天) – 273화 >> "흐음, 그때의 일 때문에 두 녀석을 붙이려다 그녀의 수준을 배려해 평소와 같이 하나를 붙여줬는데 내가 너무 방심했나보군."신휘는 민소희가 도망갔다는 걸 알면서도 한가한 모습이었다. 지금 그의 손에는…
동천(冬天) – 272화 >> 짐짝은 소연과 화정이의 사이에 놓여져 있었다. 목표물로 당도하기 위해 소연을 지나쳐야 했던 검시관은 예의를 갖추어 양해를 구했다."잠깐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"소연은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. 그녀는 어떻게든 버텨보려고
동천(冬天) – 271화 >> 소연은 화정이의 손을 이끌고 안으로 들어왔다."빨리 온다고 왔는데 기다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."소연이 사부에게 무릎을 꿇고 앉자 멀뚱히 서 있던 화정이는 작은 주인의 행동을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자신도 따라 주저앉았다.…
동천(冬天) – 270화 >> "언니. 언니? 언니!""으응, 응?""어휴! 도대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는 거예요."이래저래 잠시 딴 생각을 하고있던 소연은 씁쓸한 얼굴로 변명을 늘어놓았다."별거 아냐. 봄이고 해서 왠지 심란해서 그래."수련은
동천(冬天) – 269화 >> 그로부터 하루가 지났다. 인적이 뜸한 산길에 십 수명의 사내들이 나란히 도열해있었는데, 그들 뒤에는 어디에서 준비했는지 고급 의자 위에 앉아있는 사내가 거만한 폼으로 자신의 수하에게 상황설명을 듣고…
동천(冬天) – 268화 >>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그녀로서는 최선이라고 말할 수 있으리라.그로부터 열흘이 지났다. 그 동안 내내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었던 소연은 이른 아침에 일어났다. 감송이 떠나게 되는 날이…
동천(冬天) – 267화 >> 다음날 아침 사부에게 문안인사를 드리러갔던 소연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."예? 그,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?"제자 앞에서 언제나 위엄 있고 자상하게 행동했던 민소희는 평소와 똑같은 얼굴이었지만 어딘지…
동천(冬天) – 266화 >> "처제에게……말이오?""예.""하지만 그때 그렇게 떠난 뒤로는 연락이 끊어진 줄 알고 있었는데……."민소희는 어색해하는 남편의 모습에 안쓰러워했다."당신의 심기가 어지러워 질까봐 연락이 닿았음에도 숨겼었어요. 그것을 지금
동천(冬天) – 265화 >> 저녁 식사를 마친 감송은 언제나 그렇듯 마루에 나와 앉아 물끄러미 전방을주시하고 있었다. 그러나 예전과 사뭇 다른 점이 있다면 그의 눈빛이 전과는 달리 무언가 갈구하는 듯했다."으음, 도무지…
동천(冬天) – 264화 >> 사정화는 이번에도 역시 간단하게 대꾸했다."아냐.""그럼요?"사정화는 재차 터진 소연의 질문에 의외로 망설이는 듯한 기색을 보였지만 곧이어 냉정함을 되찾았다."그런 것이 아니라……. 단지 보여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."상당
동천(冬天) – 263화 >> 어깨가 으쓱해진 한심은 자신이 뭐라도 되는 양 다소 거만한 자세를 취했다."그래그래. 내가 기억하는데 자네도 나를 기억하겠지. 헌데, 자네 같은 사람이무슨 일로 전주님을 찾았는가?"감송은 한심의 질문을 자연스럽게…
동천(冬天) – 262화 >> 역천의 심중을 알리 없었던 감송은 담담하게 말했다."갈 때가 되어 가는 것인데 왜 그리 놀라십니까. 허허, 34년 정도를 떠나 있어서 제대로 찾아갈지 궁금하지만 가보긴 해야겠지요."역천은 금새 표정을…
동천(冬天) – 261화 >> 순간 민소희의 얼굴에 우려의 빛이 나타났다. 갖춘 것도 없이 너무 빠르다고생각했던 것이다."으음, 시간을 좀더 넉넉히 잡고 움직이는 건 어떨까요?"감송은 아내의 마음을 이해한 듯 털털하게 웃었다.
동천(冬天) – 260화 >> 그가 찾아온 것은 운명의 그날이었다."당신이 천마(天魔)시오?"키는 8척에 달했으며 두 눈에 갈무리된 신광은 그가 가히오를 수 없는 경지에 올라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증거였다. 허나, 그렇다 하여 본…
동천(冬天) – 259화 >> 어두운 공간 속에서 누군가가 일어났다."크흐흐."절로 소름이 끼치는 소리였다. 허리를 굽힌 채 한 발 한 발 걸어가는 그의 하체는 역겹고 질퍽한 울림을 터트리며 검은 피를 토해냈다. 사내는…
동천(冬天) – 258화 >> 동천은 주춤했다. 폐혈서생의 예상대로 양패구상을 한 외팔이가 다 죽어 가는몰골로 자신을 부르자 다가가기가 꺼림직 했던 것이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춤하던 동천이 다가간 이유는 오직 '소협'이라는 대목 때문이었다."무슨……
동천(冬天) – 257화 >> "으, 으아아악!"동천은 눈을 부릅뜬 늙은이의 모가지를 보고 비명을 내질렀다. 섭선을 든 사내는 자연히 비명이 들린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. 그는 이제 토하기까지 하는 동천에게 말했다."그렇구나. 어린아이도 있었구나."상대의
동천(冬天) – 256화 >> 끼리끼리 논다고, 동천은 중소구의 의중을 단번에 간파할 수 있었다.'혹시, 이 자식 심심한 거 아냐?'아닌게 아니라 중소구는 심심했다. 그래서 만만한 동천에게 따라붙으려 하는 것이다. 내심 당황했지만 동천은…
동천(冬天) – 255화 >> "험, 그러도록 하마."중소구는 혼자 먹는 것이 싫었으나 배우고 오겠다는 아이를 차마 잡을 수가 없었다. 다만 그는 방금 전 차 맛이 참으로 얄딱꾸리 했다는 것을 상기시킬 뿐이었다.…
동천(冬天) – 254화 >> 도연이 깨어난 것은 그로부터 하루가 지나고 난 뒤였다. 그러나 도연은 크나큰충격과 절망감에 물들어야만 했다. 내공이 모이지 않았던 것이다. 그것을 알게된 동천은 병신 짓 하다가 그렇게 된…
동천(冬天) – 253화 >> "다름이 아니라. 그때 분타주님께 그 도해를 드릴 때, 나머지 반쪽이 있긴 있었습니다."부성광은 엽소의 말이 끝나자마자 대뜸 노기를 터트렸다."그런데 그 중요한 것을 지금까지 숨기고 있었던 건가! 자네…
동천(冬天) – 252화 >> 잠시 분타로 쫓겨났던 철마도(鐵魔刀) 부성광(附星光)은 그의 심복이자 절친한친구인 엽소(葉消)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."드디어 내일이면 이 지긋지긋한 분타 생활을 끝내고 본교를 들어가게 되시는군요."엽소의 잔잔한
동천(冬天) – 251화 >> "하하, 어째서 꼬마 혼자만 있지?"도연은 깜짝 놀라 무심결에 일어났지만 곧 침착함을 유지했다. 고민하는 상태에서 나타난 3인. 연신 웃음을 짓고있는 실눈의 사내와 무슨 일인지 몰라도 아쉬워하는 눈치의…
가즈 나이트 – 400화 >> "젠장할 녀석들, 이거나 먹어라–!!!!"테크는 자신의 검, 맨 이터를 맹렬히 휘두르며 달려드는 건달패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. 맨 이터는 날이 톱과 같이 날카로운 탓에 한번 베이면 상처가 마치…
가즈 나이트 – 399화 >> 지크가 마을에 도착해서 라이아에게 맨 처음 해준 일은 바로 새 옷을 사주는 것이었다. 그럴 만 한 이유가 있는 것이, 라이아의 옷에 총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…
가즈 나이트 – 398화 >> 내 이름은 지크·스나이퍼. 가즈 나이트다. 동료들은 보통 지크라고 날 부른다.‥당연하지, 이름이 지크니까.어쨌거나, 나에겐 형제가 많다. 의형제라고 해야 하나? 슈렌이라는 덤덤한 녀석과리오라는 사탕발림의 천재(나는 그렇게
가즈 나이트 – 397화 >> 지크는 소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 소녀의 목에 손을 가져갔다. 혹시나 해서 혈을짚어보기 위해 그러는 것이었지만 대기도 전에 그의 마음은 그에게 쓸데없는 짓이라고 부르짖고 있었다."‥하지만 난…
가즈 나이트 – 396화 >> 지크는 6일째 카루펠과 단 둘이 길을 걸었다. 그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알지 못했다. 그저 카루펠이 가는 곳으로 갈 뿐‥.날씨가 흐린 편이어서 지크는 별 생각 없이…
가즈 나이트 – 395화 >> 이오스는 머리를 살짝 매만진 후 주위를 둘러 보았다. 근처 지형과 그들이 묶었던여관이 상당히 파손되어 있자 그녀는 한숨을 쉬며 한탄하듯 말했다."이런‥힘을 잠시라도 잃어버리면 이런 결과가 초래되는군요.…
가즈 나이트 – 394화 >> "어떻게 해서 살아났는지는 몰라도, 넌 상당히 운이 없군. 처음부터 내가 상대라니‥크크크팰. ‘그렇게 할 수 있다면’이 아니라 그렇게 된다!!"바이론은 광기어린 미소를 지으며 다크 팔시온을 손에 거머쥔채…
가즈 나이트 – 393화 “‥나와라, 친구들을 깨우기 싫군.” 슈렌의 낮은 목소리가 들렸는지, 근처의 나무 위에서 무언가 튀어 올랐고 보름달을 배경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. 보라색의 광대 차림을 한 2m가량의 거구였다. 슈렌은 뜬…
가즈 나이트 – 392화 >> 리오는 저녁 시간을 이용해 지크와 카루펠을 모두에게 소개해 주었다. 하지만 넬을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그리 반갑진 않은 얼굴들이었다. 점점 집안이 둘어드는데장정이 둘이나 더 불어난 탓이었다. 사실…
가즈 나이트 – 391화 >> 「쿠후‥!」검은 구멍에서 빠져 나온 크라주의 팔은 기이한 음성과 함께 점점 크기가 커지기시작했다. 거대한 세포질로 변한 크라주의 팔은 점점 형태가 변하여 갔다. 인간의형상으로‥아니, 원래의 모습으로.옷을 걸치지…
가즈 나이트 – 390화 >> 청년은 국제전화용 IC카드를 공중전화기에 넣고 다이얼을 가볍게 눌러 나갔다. 곧신호음이 갔고 누군가가 전화를 받았다.「여보세요?」청년은 짓궂은 웃음을 지으며 목소리를 바꾸고 말했다."예, 지크·스나이퍼씨의 댁입니까?"전화
가즈 나이트 – 389화 >> 바이칼은 먼 동이 틀 때 까지 계속 차원이동을 해 온 대륙의 상공을 날았다. 이유는 간단했다. 밤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‥.먼 동이 틀 무렵, 바이칼은 레프리컨트 왕국…
가즈 나이트 – 388화 >> "나가요 나가! 어디 숙녀 침대에서 다 큰 남자가 몸을 부비며 잠을!"리오는 넬의 높은 톤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. 그와는 어울리지 않게 꽃그림이그려진 이불을 덮고 침대에 누워있던…
가즈 나이트 – 387화 >> 『쿠오오오오오오오오–!!!』펜릴은 긴 울음소리로 하늘을 뒤흔들며 지면을 미끌어지듯 달리기 시작했다. 그러자 리오는 공중으로 몸을 솟구치며 왼손에 마법진을 전개 하였다. 원 안에 뒤집어진 별이 그려진 진홍색의 마법진이었다.
가즈 나이트 – 386화 >> "음‥대단 하구려, 베를린이 저렇게 파괴되다니‥얼마나 시간이 걸렸소?"회장의 물음에, 와카루는 어깨를 으쓱이며 화면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."전 잘 모르겠습니다만‥방송국 사람들은 잘 아는 듯 합니다. 저걸 보시죠."와카루의 말
가즈 나이트 – 385화 >> 서재에 앉아 모닝 커피를 마시고 있던 제네럴 블릭사 회장은 책상에 있는 개인 전화에 불이 들어 오자 버튼을 누르며 말했다."와카루 박사? 무슨 일이오?"「아, 아침 커피를 드실텐데…
가즈 나이트 – 384화 >> 바이칼은 최대 속력으로 리오를 태우고 미국의 대 도시, 뉴욕으로 향하고 있었다.리오가 분노한 나머지 제네럴 블릭의 본사를 부수겠다고 한 탓이었다. 리오의 눈은아직도 붉게 빛나고 있었다."몇명이‥무고한 사람들이…
가즈 나이트 – 383화 >> 몇일 후.그 날은 날씨가 굉장히 맑았다. 리오는 너무 맑아 부담이 될 정도의 하늘을 바이칼의 등에 타고 날아 오르며 중얼거렸다."음‥너무 맑으면 밑에서 우리들 모습이 보일지 모르겠는데.…
가즈 나이트 – 382화 >> 리오는 병실 안으로 들어간 후 주위를 둘러 보았다. 꽤 많은 여자 환자들이 침대에 누워 있었다. 모두 젊은 여자들은 아니어서 다행이라 리오는 생각하며 자신이구해준 여자를 찾기…
가즈 나이트 – 381화 >> 바이칼이 점점 고도를 높여 나가자, 리오는 시력을 확대해 천천히 주위를 둘러 보았다.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었지만 바이칼에게 생체 레이더가 없는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었다.「보이나?」"아니, 아직은 잘‥음?…
가즈 나이트 – 380화 >> 「먼저 인사드리겠소, 제네럴 블릭사 회장님.」화면을 주시하던 회장은 옆쪽 소파에서 목소리가 들려오자 흠칫 놀라며 그곳을 바라보았다. 소파엔 붉은색 턱시도를 입은 칠흑같은 피부를 가진 한 악마가 앉아…
가즈 나이트 – 379화 >> "근데, 넬이 너한테 뭐라고 했길래 군말없이 달려왔지?"리오는 왼손으로 자신의 오른팔을 주무르며 바이칼에게 물었다. 바이칼은 짧게 대답했다."살려달라고.""‥멋지군."등을 맞댄채 둘이 평상시와 같은 잡담만을 하자 주위에
가즈 나이트 – 378화 >> 넬은 살며시 기자실 앞 의자를 바라보았다. 확실히 누군가 앉아 있긴 했다. 하지만애석하게도 자신이 모르는 사람은 아니었다. 리오가 음악에 맞추어 몸을 살짝살짝끄덕이고 있는 모습을 본 넬은…
가즈 나이트 – 377화 >> 리오는 초초해졌다.벌써 일주일이 넘게 블랙 프라임도, 마 귀족도 아무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이었다.그는 알고 있었다. 이것에 후에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의 예고라는 것을. 수없이경험해 왔으며 후에도…
가즈 나이트 – 376화 >> 와카루 박사는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회장을 바라보았다. 회장은 경악에 가득찬눈으로 와카루 박사를 돌아보았다. 넥스도 마찬가지였다. 박사가 입을 열었다."‥저 정도의 괴물이지요. 나찰과 수라가 너무 약한게 아니고…
가즈 나이트 – 375화 >> 이탈리아 근처를 순회하던 리오는 어제의 일을 떠올려 보았다. 밤에 티베가 자신에게 말한 것, 바로 이 세상은 너무나 삭막하다는 말이었다. 그 말이 이해가 안되던리오는 머리를 긁적이며…
가즈 나이트 – 374화 >> 보통 인간은 분명 아니었다. 회장도 그의 아들도 라기아라 자신을 소개한 여성이인간과는 다른 존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 넥스가 일어서며 인사를 했다."반갑소, 넥스라 하오."라기아는 살짝 고개만…
가즈 나이트 – 373화 >> "아, 그러시다면‥. 하지만 티베씨의 방 보다는 추울텐데요."그런 리오의 말에 정작 티베는 말이 없었다. 리오는 어깨를 으쓱인 후 다시 지도를훑어보기 시작했다. 그렇게 10여분, 티베가 몸을 꿈틀…
가즈 나이트 – 372화 >> "아, 아뇨. 농담입니다. 부탁이니 저에 대한 일은 그냥 넘어가 주세요. 더이상 아실 생각은 하시지 않는 것이‥."리오가 계속 그렇게 넘어가려고만 하자 티베는 마음에 안든다는 듯 인상을…
가즈 나이트 – 371화 >> 「좀 좁은데.」중얼거린 바이칼은 두 빌딩의 사이로 들어가기 전에 날개를 접었고 빌딩 사이에 들어간 리오는 눈에서 푸른색 빛을 폭사하며 약 10m 정도 길어진 파라그레이드를 거세게 휘둘렀다."타아아아아아아앗–!!!!"빌딩
가즈 나이트 – 370화 >> 바이칼과 함께 영국으로 날아가던 리오는 귀에 귀마개와 같은 검은색의 물체 두개를 꼽고 허리춤에 찬 카세트 플레이어의 스위치를 라디오 모드에 맞추었다. 바이칼은 뒤를 돌아 보며 리오에게…
가즈 나이트 – 369화 >> 「‥우크라이나 지방을 휩쓸고 있는 그 정체불명의 괴물 인간들, 항간에선 이라고도 불리는 그들은 원시적인 무기를 가지긴 했지만 비무장인 도시 사람들에겐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. 다른 유럽…
가즈 나이트 – 368화 >> 푸웃–!!리오는 빠르게 검으로 BX–2의 몸체를 찔러 나갔다. 동력이 잘린 BX–2 둘은 곧바로 소리 없이 주저 앉아 버렸다. 너무 싱겁게 끝나긴 했지만 로봇들이 경찰의 명령을 무시하고…
가즈 나이트 – 367화 >> 리오는 그 소녀에게 먹을 것을 잔뜩 안겨준 후 소녀의 옆에 앉았고 소녀는 우유로목을 축인 후 말을 시작했다."제 이름은 넬·에렉트. 미국 서부 샌 프란시스코 출신이고 열…
가즈 나이트 – 366화 >> 티베는 하품을 하며 잠자리에서 일어났다. 아침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졌다. 그녀는주위를 돌아 보다가 안도의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."‥하암‥그러면 그렇지, 꿈이었구나. 하긴, 어떻게 그 드래곤의 등 위에 탄…
가즈 나이트 – 365화 >> 제네럴 블릭 사 한국 지사 건물 최 상층 80층엔 지사 사장과 그에게 보고하고 있는 선글라스의 남자가 있었다. 남자는 약간 긴장된 얼굴로 사장에게 보고를 계속했다."사장님, 운전수…
가즈 나이트 – 364화 >> 다음날 늦은 오후가 되어서 두 부부중 남자가 먼저 깨어나게 되었다. 그러나 그는깨어나자 마자 리오의 심문을 받아야만 했다. 리오는 이런저런 말로 그를 안심시킨후에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."‥제네럴…
가즈 나이트 – 363화 >> "리오씬 처음 보시겠군요."리오는 뒤를 돌아 보았다. 레니가 찬 음료수를 가지고 나와 바이칼과 리오의 앞에놓아두며 말하기 시작했다."아까 그 가면을 쓴 사람은 2주일 전부터, 즉 우라늄이 사라진…
가즈 나이트 – 362화 >> "휴우‥."리오는 병원 침대에 누워 한숨을 쉬어 보았다. 그는 자신이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했다. 운이 좋게도 다른 차원으로 날려진다는 것이 이곳으로 날려왔기 때문이었다."‥왜 한숨을 쉬냐?""음?"리오는 자신을 향해…
가즈 나이트 – 361화 >> 서울 근교의 한 연구소 안. 연구 팀들은 각자 맏은 기자재를 정리하느라 분주했다.하지만 그들의 얼굴은 그리 밝지 못했다. 다음날 0시를 기해 그들은 실업자가 되기때문이었다. ‥라고 쓰여진…
가즈 나이트 – 360화 >> 그 청년은 티베를 침대에 편안히 눕혀준 후 이불을 덮어 주었다. 그리고 나서 방을나서려 할때 티베가 몸을 일으키며 물었다."아, 잠깐만요! 타고 다니시던 드래곤은‥?"그 청년은 자신의 붉은…
가즈 나이트 – 359화 >> 베셀은 감탄하듯 말했다."호오‥미공개 얘기라는 건가? 좋아, 비밀은 지켜주지. 하하핫‥."티베는 눈을 반짝이며 카메라맨이 얘기 하기를 말 없이 기다렸다. 카메라맨은 숨을 들이킨 후 그때의 얘기를 시작했다. "으,…
가즈 나이트 – 358화 >> 얼굴은 확대 사진이라 너무 흐릿했다. 게다가 잘 보이는 각도도 아니었다. 티베는더 찾아보려고 했으나 그 남자의 모습은 더이상 나오지 않았고 간간히 드래곤의 모습만이 나올 뿐이었다. 그녀는…
가즈 나이트 – 357화 >> TV 코메디물을 보던 티베는 가끔씩 웃을 뿐이었다. 솔직히 재미가 없었다. 결국 티베는 얼마 가지 않아 TV를 끄고 밖으로 나가 버렸다. 힐린이 조금 후에 보자는 것도…
가즈 나이트 – 356화 >> "이, 이거 놓으세요!! 전 프랑스 시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 무단으로 체포하는 것은 국제법상‥!"파악–!!장교는 더이상 듣기 싫다는 듯 티베의 얼굴을 내 쳤고 티베는 비명도 지르지…
가즈 나이트 – 355화 >> "정말 보셨나요? 길이가 40여 미터나 되는 큰 공룡을요?"한 뉴스 기자의 질문에 항구 근처 시장의 아주머니는 고개를 끄덕였다. 생선 비릿내가 그 여 기자의 코를 자극해 왔지만…
가즈 나이트 – 354화 >> 2036년의 어느날, 인류는 절대 절명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. 물론 생존의 위협은 아니지요. 편의상의 위기일 뿐입니다. 과학자들도 이 사건에선 손을 뗀 지 오래인 것같습니다. 어떤 이유에서
가즈 나이트 – 353화 >>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된 케톤은 한숨을 후우 쉬며 자신이 쓴 책 1권의 앞 표지를바라보았다. 너무나 갈색인 것이 맘에 들지 않았다. 게다가 제목도 잡히지 않은 상태였다."흠‥뭐가…
가즈 나이트 – 352화 >> 요이르는 리오가 정신이 흐트러졌다 느껴진 순간 그를 땅으로 내리 쳐 버렸다. 리오는 멍한 상태로 바닥에 떨어져 버렸고 바이칼은 순간 움찔 하며 리오에게 다가가려 했다. 그러나…
가즈 나이트 – 351화 >> 지크는 카루펠보다 더 빨리 달려 공작의 저택이 있던 곳으로 향했다. 그러나 지크는 도착한 순간 그자리에 멍 하니 서있게 되었다. 저택이 있던 장소는 퓨리의 범위안쪽이었기 때문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350화 >> 가까스로 퓨리의 범위 밖으로 피신 할 수 있었던 지크는 더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표정으로 폭발점 안을 바라보았다. 그 안의 상황을 형용할 수 있는 말은 딱 하나였다.깨끗하다.땅…
가즈 나이트 – 349화 >> 불타고 있는 왕궁이 일부분에선 지크와 라세츠의 대결이 계속 되고 있었다. 라세츠의 검을 막을 수 있는 장애물은 아무것도 없었다. 모든 벽과 가구들은 라세츠의 손바닥에서 나온 빔…
가즈 나이트 – 348화 >> 슈렌은 그룬가르드를 몇번 돌린 후 멈추며 자신의 앞에 각기 다른 포즈로 쓰러져있는 네명의 신장에게 조용히 물었다."또 저항할 힘이 남아있나?"루카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꿈틀거리며…
가즈 나이트 – 347화 >> 나찰, 수라와 오크 군단의 숫자는 점점 늘어만 갔다. 계속 싸우면서도 리오는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. 왜 정규군은 참가하지 않는 것인지‥."노엘! 왜 정규군들이 참가하지 않는 거죠?"노엘은…
가즈 나이트 – 346화 >> 콰아아아앙–!!!!지크는 폭음이 들려오자 순간 눈을 뜨며 뒤를 돌아보았다. 린스도 눈을 뜨며 앞을바라보았다. 푸른 장발의 한 사나이가 화염에 휩싸인 창을 회전시켜 신장들의 공격을 막아준 듯 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345화 >> "이봐, 이봐! 진정하고 얘기좀 하라고!!"거의 끌려가다 시피 하던 리오가 몸에 힘을 넣으며 소리치자, 바이칼은 곧 걸음을멈춘 후 리오를 바라보았다."‥너 이 차원에 왜 왔지?"리오는 고개를 갸웃…
가즈 나이트 – 344화 >> 「지금까지 매우 잘 해왔군요 워닐. 만족합니다.」「‥하지만 상당한 수의 신장들이 그들에게 당했습니다. 할 말은 없습니다.」「‥그 일은 나중에 말합시다. 그건 그렇고, 이오스는 찾았나요?」「‥역시 찾지 못했습니다.」「흠‥다른
가즈 나이트 – 343화 >> 리오는 공작의 집 정원에 나와 전에 자신과 루카의 싸움 이후 겨우 복구가 된 꽃밭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. 물론 망토와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."‥왠지 불안하군‥."별 생각…
가즈 나이트 – 342화 >> "‥흐음‥."켈거와 지크의 대전을 지켜보던 워닐은 한숨을 쉬며 주위의 신장들에게 중얼거렸다."‥아무래도 계획을 변경해야 할 것 같다. 저녀석들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한 듯 하니 말이야."워닐의 말에 주위에 있던…
가즈 나이트 – 341화 >> "‥미안하다, 클루토‥."공작의 저택에 돌아온 리오는 자신의 방 베란다에 기대 하늘을 바라보며 이렇게 중얼거릴 뿐이었다."저어‥계십니까?"리오의 방 문이 열려 있길래 실례를 무릅쓰고 방 안에 들어온 레이는 베란다에…
가즈 나이트 – 340화"으윽‥큰일이다!"마악 시작하려는 지크의 경기를 보던 루이체는 인상을 찡그리며 중얼거렸고 옆에 있던 레이필 현자가 루이체를 흘끔 바라보며 이유를 물었다."아니 왜그래요 루이체양? 지크군도 리오구 만큼 강하다고 들었는데‥?""아‥
가즈 나이트 – 339화 >> 타아앙–!!바이론이 휘두른 다크 팔시온의 일격은 무스카의 갑옷에 정확히 적중을 하였다. 그러나 적중한 것 뿐이었다. 바이론의 검은 갑옷의 표면을 더이상 가르고 들어가지 못했다. 단단한 투구 속에서…
가즈 나이트 – 338화 >> " 섬, 둘이 잘 노는군. 예전에 몇번 만났던 것 처럼 말이야, 크크크크 섬‥."린스와 지크가 으르렁 대며 싸우는 모습을 보던 바이론이 기습적으로 이런 말을 하자, 지크는…
퇴마록 외전3 해석 : 말세편의 종지부, ‘뉴 퇴마록’의 서곡 #퇴마록외전3해석 >> 말세편의 열린 결말을 닫고, ‘뉴 퇴마록’ 시대를 예고하는 중요한 작품입니다. 외전 1, 2권이 과거 주요 사건과 인물의 구석을 채웠다면,…
가즈 나이트 – 337화 >> "으‥저녀석 너무 심하게 하잖아‥!"린스는 케톤이 쓰러진 채 일어서지 못하고 있자 그렇게 투덜대기 시작했다. 그러자바이론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."크크 섬‥상당히 봐 준 거라고 공주. 리오 녀석이 칼등으로라도…
가즈 나이트 – 336화 >> 대회일은 계속 지나갔다. 리오의 네번째 경기 상대는 보통의 전사여서 무리 없이통과를 할 수 있었고, 지크의 세번째 상대와 바이론의 세번째, 세번째 상대는 무슨이유에서 인지 기권을 하고…
가즈 나이트 – 335화 >> "헹, 난 뭐 이런거 가지고 있으면 안되나? 어, 그건 그렇고 네가 이 목도의 이름을어떻게 알았지?"사바신이 팔봉신 영룡 이라는 이름 만큼 긴 목도로 어깨를 두드리며 말…
가즈 나이트 – 334화 >> "예에‥?"리오의 말이 무슨 뜻인지 얼른 이해를 못한 심판은 고개를 갸웃 거리다가 양분된라우소의 몸이 갑자기 벌떡 일어서자 기겁을 하며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. 라우소의 잘린 면에서 수많은…
가즈 나이트 – 333화 >> "소환, !"리오가 디바이너를 꺼내자, 라우소 역시 자신의 무기를 꺼내었다. 그의 펼쳐진 양손에선 녹색의 긴 빛덩이가 생성되었고, 그 빛덩이는 곧 검의 형태를 갖추었다.시작 종이 울렸고, 둘은…
가즈 나이트 – 332화 >> 다이는 손을 앞으로 빠르게 뻗었고, 거기에 따라 그의 몸을 휘감고 있던 수룡이바이론을 향해 몸을 날렸다.「가랏! 저녀석의 몸을 갈갈이 찢어 놓아라!!!」쿠오오오오오오–!!!!수룡은 괴성을 지르며 바이론에게 입을 벌렸고…
가즈 나이트 – 331화 >> 리오는 상대방의 얼굴을 잡은 오른손을 들었다. 그 순간 리오의 얼굴은 황당함에굳어지고 말았고, 그는 상대방 몸 위에 있는 자신의 몸을 즉시 떼며 낮게 말했다."아니, 도대체 뭐했어요…
가즈 나이트 – 330화 >> 노엘이 리오를 끌고 도착한 장소는 한 주점이었다. 저녁이 되어서인지 주점 안엔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종업원들이 있었다. 그 여 종업원중 한명이 리오가 안에 들어오자 휘파람을…
가즈 나이트 – 329화 >> "음‥드디어 노익장을 과시하시는군. 근데 상대가‥이런, 빌어먹을‥."리오는 자신의 눈 앞에 벌어진 일을 믿고 싶지가 않았다. 아무것도 모르는 그레이공작의 상대는, 바로 최강의 신장이라 불리우는 차원의 워닐이었다."‥이건 안
가즈 나이트 – 328화 >> "사바신을 아나?"바이론의 말을 들은 지크는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갸웃 거리며 말했다."‥그런 유치한 이름의 신은 처음 들어 보는데. 뭐하는 신이지?"바이론은 가만히 지크를 바라보다가 팔걸이를 내려…
가즈 나이트 – 327화 >> "‥진지하게 놀아 줬으면 좋겠어. 그것 뿐이다."리오의 조건을 들은 바이론은 곧 크게 웃기 시작했다."푸‥크하하하하하핫–!!! 상당히 어려운 조건이군, 좋아, 승락하지!!"바이론은 리오의 오른쪽 어깨를 한번 크게 내려 치며
가즈 나이트 – 326화 >> 다음날 아침, 경기가 있는 리오는 지크와 함께 경기장으로 향했다. 물론 그들의 대기 장소는 린스를 비롯한 왕족만이 쓸 수 있는 특석이었다. 먼저 와 있던 린스는리오가 자리에…
가즈 나이트 – 325화 >> "죽어랏–!!!"퍼어억–!!!뼈와 금속이 충돌하는 이상한 소리가 경기장에 울렸고, 모닝스타를 휘두르던 거한은 멀찌감치 장외로 나가 떨어졌다. 디바이너의 날 옆으로 거한의 얼굴을 내 쳐밖으로 떨어뜨린 리오는 죽은 듯…
가즈 나이트 – 324화 >> 늦은 밤, 리오는 침대에 누워 이리저리 생각을 하고 있었다. 레이필이 낮에 말한이야기 때문이었다. 그녀의 말로는 지금 리오가 있는 공간이 다른 차원과 가까워지고 있어서 이차원(異次元:다른 차원)의…
가즈 나이트 – 323화 >> "‥근데 바이칼 녀석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?"디바이너를 다 닦은 리오는 지크에게 물었고 지크는 머리를 긁으며 대답했다."음‥뭐 어디서 술을 마시다가 누구랑 시비가 붙어서 싸우고 있을 수도…
가즈 나이트 – 322화 >> 병원에 있은 지 이틀, 리오의 체력은 예전과 같이 회복 되었고 그는 곧 수많은 방문객을 받아야만 했다."거 참‥신기하단 말이야‥?"리오의 눈이 회복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린스는 고개를…
가즈 나이트 – 321화 >> 낫은 거대한 호선을 그리며 리오의 머리를 향해 낙하하기 시작했다. 리오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몸을 약간 옆으로 비틀며 파라그레이드의 얇은 날로 낫을 받아내었다. 디바이너와는 달리…
가즈 나이트 – 320화 >> 맨티스 퀸의 육체는 공중으로 떠오르고 있었다. 왜 떠오르는지 리오를 비롯한 일행들은 이해할 수 없었지만, 한가지 확실한 것은 맨티스 퀸이 죽지 않았다는 점이었다."‥어쩔 수 없지‥!"리오는 다시…
가즈 나이트 – 319화 >> 『버르장머리 없는 인간!! 내 몸이 지상에 나온 것을 후회하게 해 주마!!!!!!』맨티스 퀸의 포효는 공기를 뒤흔들었고 공중에 떠서 맨티스 퀸을 내려다 보고 있던 리오 역시 큰…
가즈 나이트 – 318화 >> 리오는 이를 갈며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는 셋을 바라보았다. 눈이 풀린 모습을 보아 맨티스 퀸의 강한 정신 공격에 당한 듯 해 보였다.‘하긴‥밖에서의 마력 소비가 심했으니 레이필…
가즈 나이트 – 317화 >> 리오는 한숨을 쉬며 자신의 피부 위를 줄줄 흐르는 땀을 털어 내었다. 생각보다 깊고 더운 굴이었고, 맨티스 나이트들의 저항 정신이 상당히 투절했기에 그도 약간지치는듯 했다."‥심심하진 않은데…
가즈 나이트 – 316화 >> 계속 걸어가던 리오는 자신의 탐지력을 방해하던 힘이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. 걸음을 빨리 하던 그는 곧 속도를 늦추었고 다른 일행 역시 속도를 늦추었다."‥여기서 부터는…
가즈 나이트 – 315화 >> "리오입니다만, 들어가도 되겠습니까?""네, 들어오세요 리오씨."대답을 해 준 것은 레이필이 아니고 손녀인 피로니였다. 리오는 어깨를 으쓱이며방 문을 열고 들어갔다. 방 안엔 피로니와 레이필이 마주보고 무언가를 열심히
가즈 나이트 – 314화 >> "‥아, 아니!?"리오는 시종과 함께 들어온 사람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. 예전에 헤어졌던엘프족 검사, 트리네였다."리오‥스나이퍼씨?"트리네는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리오를 바라보았고 리오는 반가운 표정으로 고개
가즈 나이트 – 313화 >> "……."한참동안 걷는데도 리오가 아무 말이 없자 루이체가 넌지시 그에게 물었다."오빠, 무슨 생각해?""‥음, 그 사람이 죽으면서 ‘퀸’이라는 말을 남겼거든‥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질 않아서. 여왕 마마가…
가즈 나이트 – 312화 >> 우두둑–리오는 자신의 앞에서 죽은 사람의 몸이 이상하게 꿈틀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 마치 번데기에서 무언가가 튀어 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려는 듯 했다.푸웃!살이 뚫리는 소리와 함께…
가즈 나이트 – 311화 >> 「후훗, 그녀석들의 솜씨는 잘 알았나 루카?」몰킨은 웃으며 박사가 만든 회복기 안에 들어가 있는 루카에게 말했고 루카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.「‥워닐님과 동등, 아니 그 이상의 수준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– 310화 >> 밖으로 나온 리오의 눈에 띈 것은 공중에 떠 있는 12 신장, 천공의 루카였다. 루카는 미소를 지으며 리오에게 물었다.「네가 라우소를 쓰러뜨린 리오·스나이퍼란 녀석인가? 상당히 이상한 녀석에게라우소가…
가즈 나이트 – 309화 >> "‥앗, 설마 그레이님?"레이가 자신을 알아보자 공작은 머리에 손을 올리고 허허 웃으며 감탄하듯 말했다."허허허‥이런, 아무리 대륙이 두개 뿐이라지만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. 이게몇년 만이지 레이? 내가…
가즈 나이트 – 308화 >> 마동왕은 라기아와 함께 성 지하로 가는 중력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었다. 거느린부하는 없었다. 그것이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마동왕의 특징중 하나였다."‥저번엔 참 어이 없게도 당했더군. 다른 칼에도…
가즈 나이트 – 307화 >> 무도회가 끝나고, 리오 일행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여왕에게 인사를 올린 뒤에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. 지크, 루이체, 레이와 함께 여관으로 향하던 리오는 서서히 동쪽에서 뜨기 시작하는 달을…
가즈 나이트 – 306화 >> 사람들의 식사가 거의 끝날 무렵, 악단이 연주하던 음악이 바뀌었고 사람들은 천천히 짝을 지어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.‘‥올 것이 왔구나‥.’리오는 눈을 감으며 한숨을 쉬었고…
가즈 나이트 – 305화 >> "왜그래 노엘? 설마 춤을 못추는 건 아니겠지?""아, 아니요 공주님. 그냥 머리가 아파서‥."둘러대긴 했지만 사실 노엘은 춤과는 거리가 먼 여자였다. 이상하게도 어렸을때 부터 그녀는 춤과 노래,…
가즈 나이트 – 304화 >> 미네아는 볼 수 있었다.분수대에 앉아서 하늘을 즐거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붉은 장발의 한 남자의 모습을."누구실까? 성 안에서 본 일이 없는 분인데‥손님이신가?"미네아의 눈엔 곧 그 사나이의…
가즈 나이트 – 303화 >> 지크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리오에게 같은 전음을 이용해 말했다.『생각보다 정정한 할아범 같은데 뭐‥집에서 쉬게 해 드리지. 헤헤헤헷.』둘이 그렇게 속으로 중얼대고 있을 무렵, 그레이 공작은 리오의…
가즈 나이트 – 302화 >> 마키가 스승에게 배운 것은 무술만이 아니었다. 그녀의 스승이 다른 제자인 리마에게 함정 설치를 가르쳐준 것처럼 마키에겐 변장술을 특별히 가르쳐 준 것이다.마키가 대야에 반죽해 놓은 물질은…
가즈 나이트 – 301화 >> "나이트 케톤·프라밍, 임무를 마치고 귀환했습니다."케톤은 여왕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예를 올렸고 여왕은 미소를 지으며 케톤을 환영해 주었다."고생이 많았군요 케톤. 린스가 너무 괴롭히진 않았나요?"케톤 역시 웃으며…
동천(冬天) – 250화 >> 중소구는 동천이 멈추리라는 것을 알고있었던지 신형을 늦춘 상태였다. 그는 여유롭게 다가와 동천의 뺨을 때렸다.쫙!"으엑? 아이고 동천 죽네!""이놈 봐라? 그 정도 내공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엄살을 부려?"중소구의 말뜻은 동
동천(冬天) – 249화 >> "사실, 저희 도련님께서는 말투가 고약한 사람들과 잠깐 사귀신 적이 있었습니다. 그래서 그 사람들의 거친 말투가 입에 베어 가끔가다 도련님도 모르게 그런 말씀을 하시죠. 또한 아까 전…
동천(冬天) – 248화 >> "이러신다고 없어진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. 지금에 와서 그들을 찾는다는게 어불성설이지 않습니까."동천은 자신의 허리를 붙잡고있는 도연의 손가락을 잡아 풀고 획 돌아서서 소리쳤다."나도 알어! 아는데, 열 받는…
동천(冬天) – 247화 >> "주군의 왼쪽에서 약간 뒤로 치우친 쪽입니다.""그래? 그럼 빨리 가자. 그 놈들이 언제 쫓아올지 모르니까."동천은 도연의 생각을 뒤집고 서쪽을 향해 몸을 틀었다. 도연은 의아해했다."반대쪽인 동쪽이 아니라 서쪽으로…
동천(冬天) – 246화 >> "히히, 주인장. 이 몸을 알아보겠수?"홍이는 고통을 호소하다말고 흠칫했다. 그리고 동천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."알아보겠지? 설마 내 눈앞에서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지?"다른 때 같았으면 이런 상황에서 은근히 말꼬리를
객점 주인은 탐욕스러운 눈으로 은자 1냥을 쥐고 히히덕거렸다. "으흐흐, 내가 한 눈에 무림인들 인줄 알았지. 다는 아니지만 누굴 찾을 때는 이렇게 거금을 선뜻 준단 말야?" 어린아이들을 꼰질렀다는 사실이 자못 찔리긴…
동천(冬天) – 243~244화 >> 그렇게 이틀이 흐른 밤이었다. 정말 오랜만에 푹신한 침대에서 자게된 동천과 도연은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곤히 자고있었다. 동천은 입가에 미소를 매달고 허공을 향해 손을 내저었다."음냐, 화정아…
동천(冬天) – 242화 >> 두 소년이 거친 산길을 뛰고 있었다. 둘 다 오랫동안 뛰고있는 중이었다.정말로 오랫동안 말이다."헥헥, 더, 더 이상은 못 가! 가려면 차라리 나를 밟고 지나가!"육체적 피로가 극에 다다라…
동천(冬天) – 241화 >> 파아아아!피가 솟구쳐 올라왔다. 피는 도연의 얼굴에 튀었고, 옆에서 삿대질을 하고있던동천의 얼굴에도 튀었다."피, 피가. 피가……. 꼴까닥!"이런 것에 의외로 심약했던 동천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모로 쓰러져버렸다. 도연
동천(冬天) – 240화 >> "에, 그러니까 자네 아들의 병은 무언가를 잘못 먹어서 생긴 병이네. 혹시 배가아파 오기 전 산이나 들 같은 곳에서 평소 보지 못했던 것을 먹었던 적이 있는가?"상주는 자신이…
동천(冬天) – 239화 >> 밖에서 안절부절 서 있던 이청은 동천이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환하게 웃었다."옥동자님 준비 다하셨습니까?"동천은 자연스레 뒷짐을 졌다."안내하거라.""예예."이청은 자신이 아들처럼 아끼는 상부(狀副)가 드디어 고질병처럼
동천(冬天) – 238화 >> "다행히 방은 두 개입니다요. 원래 아들 내외가 있었는데 한 5년 전에 돈번다고 도심지로 나갔다가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. 에휴, 그나마의지하던 마누라도 2년 전 먼저 떠나고 지금은…
동천(冬天) – 237화 >> "이히히! 만세! 하늘님 만세!"만세를 부르던 동천의 신형은 어느새 인가로 달려가고 있었다. 도연은 그런주군의 모습에 희미한 미소를 짓고 천천히 따라갔다. 갑자기 증발하지 않는이상 못 찾을 리 없었기…
동천(冬天) – 236화 >> 쏴아아아.비가 내렸다. 그리고 그 빗속을 뚫고 마차 한 대가 전력질주를 하고 있었다.얼마나 오랫동안 달렸는가는 힘겹게 숨을 몰아쉬며 마차를 몰고 가는 말들의상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었다.…
동천(冬天) – 235화 >> 그것은……,그것은 꿈이었다. 절대 이루어져서는안 되는 꿈.이루어졌을 시 파멸(破滅)을 몰고 올 꿈.그래서 나는 그 꿈이 싫었다.눈을 감는다. 그리고 긴 꿈을 꾼다.절대로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꿈이 마침내이루어지려 한다.…
동천(冬天) – 234화 >> 밖에 나가서 한숨을 돌린 동천은 시간을 때우다가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다시들어왔다."헤헤, 죄송합니다."동천이 들어왔을 땐 이미 식사가 끝난 듯 말끔히 치워져있었다. 사정화는 차를한 모금
동천(冬天) – 233화 >> 아침에 일어난 동천은 화정이와 단 둘이서만 밥을 챙겨먹었다. 그리고 도연이자신을 부르러 왔을 때에는 오늘 아가씨와 식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수련을 못한다고 말했다. 도연은 그런 동천에게 물어보았다."그렇다면 오늘…
동천(冬天) – 232화 >> 결국, 청뇨로명단의 냄새만 맡아본 동천은 보름동안 후유증으로 생고생을하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수련에 들어갔다. 그러나 정신을 차렸을 뿐 원래대로 돌아오려면 조금 더 시일이 걸려야할 것 같았다. 그…
동천(冬天) – 231화 >> 동천이 허탈감에 멍해 있다가 정신을 차렸을 땐 마차를 타고 되돌아가고있는 중이었다.'내가 미쳤지. 그런 건 숨겨놓고 갔어야 했는데…….'후회해도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. 더군다나 단환을 얻었을 당시, 아무…
동천(冬天) – 230화 >> "오오! 이게 바로 그 말로만 듣던 청뇨로명단이냐?"사부의 흥분된 물음에 동천은 입맛을 다시며 대답해주었다."예, 사부님. 맞습니다."동천과는 또 다른 의미로 입맛을 다시던 역천은 제자의 얼굴이 평소와 조금다른 것을…
동천(冬天) – 229화 >> "이, 이게 바로 청뇨로명단이야?"감송은 4개의 단환을 들고 말을 더듬고있는 소문주에게 고개를 끄덕여주었다."그렇습니다. 다 완성된 것들이지요."동천은 흰 종이에 각각 곱게 쌓여있는 단환들을 바라보며 벅차 오르는 희열에
동천(冬天) – 228화 >> 동천은 사정화에게 다녀 온 수련을 반갑게 맞이했다."히히, 잘 갔다왔어?"아가씨에게 다녀 온 수련은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대꾸했다."호호, 잘 갔다왔어."동천은 너무도 즐거워하는 수련의 태도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. 그러나
동천(冬天) – 227화 >> "감 노인이 다 만들어 놨을 레나?"동천은 어제 하루종일 단환 만드는 일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아침에 늦게일어나 밥을 먹고 감송에게 가는 중이었다. 쪽문으로 들어가 약탕실로 가던동천은 거의…
동천(冬天) – 226화 >> 그의 웃음은 흐뭇해하기도 하고, 자애롭기까지 한 그런 종류의 웃음이었다.연신 미소를 배어 물며 막대를 휘젓던 감송은 지긋이 문밖으로 고개를 돌렸다."그러고 있으면 피차 피곤하니 들어오시게."잠시의 침묵이 흘렀다. 감송이…
동천(冬天) – 225화 >> 암흑마교에는 사전(四傳) 존재했다. 역천의 약왕전, 혈귀옹의 만검전, 유혼의아수전,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예(胱刈)의 독전(毒傳). 이렇게 사전이 정 사각형으로 암흑마교를 든든히 받치고 있었다. 그런데 이들은 서로 원만한 관
동천(冬天) – 224화 >> 공영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."후후, 숨기는 거라도 있는가?"동천은 애써 흥분을 감췄다. 이런 일로 자신의 안면이 흐트러진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."있긴요. 전 사형이 불편하실 까봐…
무협소설 ‘사신(死神)’ 해석: 신화·서사·장르문법까지 한 번에 정리 >>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질문이나 작품의 매력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시작하세요. "무협소설 '사신'을 읽고 왜 이렇게 마음이 아팠을까요?"와 같은 질문으로 독자의 공감을 얻을
동천(冬天) – 223화 >> 동천은 수련에게 가다가 자신의 방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며 서있는 소연을 볼수 있었다."소연아, 너 거기서 뭐하냐?"손가락으로 애꿋은 치맛자락을 쥐어뜯고 있던 소연은 동천을 일별하고 환하게 웃었다."아? 오셨어요? 들어가 보세
동천(冬天) – 222화 >> 이틀동안 수련을 굶기면서 자신은 원 없이 먹어댔던 동천은 배고파 죽겠다는그녀의 부질없는 외침을 한 귀로 듣고 반대편 귀로 흘려 보냈다. 다음 날이오기 전 새벽에 일어나 약탕실(藥湯室)에서 미리…
동천(冬天) – 221화 >> "이게 뭐야?"수련이 다음 날 동천의 방에 와서 제일 처음 물어본 말이었다. 그래서 동천은기꺼이 대답해 주었다."이슬이야. 그것도 대려산 제일 꼭대기 부근에서 채취해 온 이슬."수련은 대접 안에 맑게…
동천(冬天) – 220화 >> 쿠웅!동천의 심장이 떨어지는 소리였다.'미, 미쳤어! 이년은 미쳤다고! 버텨? 뭘 버텨 이년아!'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이 벌렁 벌렁거렸다. 제정신이냐고 고래고래 소리쳐주고싶었으나 굳게 닫혀 떨고있는 동천의 입술은 도무지 열
동천(冬天) – 219화 >> 입으로 들어가는 건 많았으나 맛은 느낄 수 없었다. 식탐하는 동천으로서는있어서는, 있어서도 안 되는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. 평소대로 두 그릇을뚝딱 해치우고 난 동천은 물을 들이키고 아무…
동천(冬天) – 218화 >> 동천은 쉽사리 선기를 되찾지 못하고 그녀를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."소연아, 진정해. 원래 너는 착하고 순진했잖아. 좀 진정해라. 응?"소연은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고개를 도리도리 돌렸다."몰라요, 책임져요! 흑흑!"'에이
동천(冬天) – 217화 >> 동천이 놀라는 이 순간에도 진한 붉은 색 핏물은 하복부를 물들여가다 못해소연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기까지 했다."……."소연은 더욱더 입을 열 수 없었다. 머리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다. 자신의비소에서 흘러내리는 핏물이…
동천(冬天) – 216화 >> 수련은 단호히 말했다."물론이야."동천은 내심 잘 걸렸다고 생각했다."흐응. 좋았어. 헌데 말야. 그냥 하면 좀 재미없지 않겠어? 그러니까 우리내기를 해볼까?""내기? 무슨 내기?"
동천(冬天) – 215화 >> 당황한 민소희는 돌아나가려는 동천에게 말했다."소문주님.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……."동천은 민소희에게 안 보이는 각도에서 슬그머니 주먹을 말아 쥐었다.'씨발, 간다면 그런 줄 알지 왜 꼬투리는 잡고 지랄이야?'꼬투리랄 것
동천(冬天) – 214화 >> "헉헉……."한 여인이 급히 달려가고 있었다. 그 여인은 시녀 복 차림이었는데 무엇이그리도 바쁜지 오직 앞만 보고 달려갈 뿐이었다. 그런 그녀가 멈춰선 것은같은 또래의 다른 시녀를 만나고 부터였다."매향아!…
동천(冬天) – 213화 >> 다소 들뜬 목소리로 웃어댄 금요랑은 성인 2명이 마음껏 뒹굴어도 될만한넓은 침대 한 가운데에 동천을 내려놓았다. 바지춤이 무릎까지 내려온 덕에동천의 중심부는 웅장한(?) 번데기를 드러내놓고 있었다. 금요랑은 자신의새끼손가락
동천(冬天) – 212화 >> '히히히, 돈 벌었다.'동천은 완전범죄를 끝마치고 슬며시 걸어가 처음에 앉았던 자리로 되돌아갔다. 기다리는데 짜증이 날만도 했으나 한 가지 물건을 은근히 챙겨 넣었던동천은 여유 로운 마음가짐으로 금요랑을 기다렸다.…
동천(冬天) – 211화 >> 동천은 들뜬 마음에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거리며 시간을 때우다가 유시 초(酉時初: 오후 5시)가 되서야 요림으로 향했다. 시간상으로는 아직 이른 시간이었지만 이곳에서 요림까지는 반 시진 이상이나…
동천(冬天) – 210화 >> 동천은 약재 창고를 나옴과 동시에 요림 쪽으로 마차를 몰았다. 매화약주를가져오기 위해서였다. 물론, 다른 사람을 시켜도 되는 일이었으나 예전에 금요랑이 한번 놀러오라고 했던 적이 있었기에 맛있는 것을…
동천(冬天) – 209화 >> "내가 뭐 좀 물어볼 것이 있는데 불만 없지?"있을 리가 없었다. 아니, 있어도 없다고 해야했다."그럴 리가요. 말씀하시지요."이런 진행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있었던 동천은 자신의 천재성을 재삼 확인하게…
동천(冬天) – 208화 >> 그런 일이 있은 후, 동천은 통원치료를 받으며 남는 시간에는 감송에게 독물과 독초 등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들을 섭렵했다. 감송은 만독문에서 한 가닥했던 인물답게 독에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…
동천(冬天) – 207화 >> 도연의 얘기에 소연은 그제야 생각났다는 듯 크게 손뼉을 쳤다."아? 안 그래도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요. 걔 요즘, 뒷마당에 무릎꿇고 앉아서하루하루를 지네요.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아무 말이 없고요.…
동천(冬天) – 206화 >> "제자야, 좀만 참거라."역천은 위로 심하게 뒤틀려있는 제자의 엄지발가락을 무식하게 잡아채서 당긴다음 천천히 뼈를 맞추었다.우둑. 우두둑!"크에엑! 동천 죽어유!"동천은 두 팔을 바둥거리며 바닥을 내려치느라 정신이 없었다.
동천(冬天) – 205화 >> 이때만큼은 동천의 모든 신경세포가 역천의 입 쪽으로 몰렸다. 그리고 잠시후 마침내 동천이 고대하던 목소리가 사부인 역천의 입에서 흘러 나왔다.전음으로 말이다.『애초에 귀영신법은 귀의흡수신공에서 떨어져 나왔으므로 운용법의
동천(冬天) – 204화 >> 하지만 동천은 사부의 곡소리를 계속 듣고픈 생각이 없었다. 그래서 동천은잠시동안 사부를 울게 해준 다음 됐다싶을 때 끼어 들었다."흑흑. 사부님께서 우시니 제 가슴도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. 하지만…
동천(冬天) – 203화 >> 도연의 하루 일과는 꽤나 단순했다. 아침에 일어나 운기조식을 마치고 해가질 무렵까지 주군의 무공수련을 지켜본 다음 저녁에 가서는 장로들에게 가서무공수련을 한 뒤 시간이 남으면 자신의 거처로 돌아와…
동천(冬天) – 202화 >> 자신의 간이 작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. 무서운 건 무서운 거였기 때문이다. 소연은 놓치지 않으려는 듯 손아귀에 더욱 힘을 주며 말했다."주인님은 무슨 일인지 아시나봐요."연약한 소연이 있어서…
나 혼자 만렙 뉴비 해석 : 주인공 강진혁의 여정 >>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**〈시련의 탑〉**을 배경으로 시작한다. 주인공 강진혁은 11년 동안 이 게임을 파고든 유일한 유저이자 마지막까지 엔딩을 본…
동천(冬天) – 201화 >> 기억이 난다. 아주 희미하지만 기억이 난다. 아늑한 집이 보이고, 그 속에내가있다. 나는 누워있다. 파리한 안색에 힘없는 눈동자를 하고 있다.-쿨럭!한번의 기침.-헉, 헉. 쿨럭!잠시 숨결을 고른 후 또
가즈 나이트 - 300화 >> 지크는 이불 위로 마키의 머리를 살짝 치며 중얼거렸다."임마‥아픈건 남자고 여자고 없는거야. 게다가 너처럼 빈약한 녀석인데 내가 가면 어쩌냐? 그렇다고 루이체랑 단 둘이 놔둘 수도 없고‥하아,…
가즈 나이트 - 299화 >> 청년은 자신의 방 창문에서 자신에게 소리를 지른 금발의 여자를 올려다본 채 맏받아 소리쳤다."임마! 심심해서 그랬는데 어때!!""심심하다고 이런 일을 하면 어쩔거야! 빨리 올라와서 마키씨나 돌봐줘!"곧 창문이
가즈 나이트 - 298화 >> "언니‥고향에선 이러지 않았던 내가 여기까지 와서 왜 이럴까‥?"레이는 자신과 몸을 공유하고 있는 자신의 언니 케이에게 물었고 그녀의 안에서케이는 간단하게 대답해 주었다.‘당연히‥리오씨가 네 맘에 들기 때문…
가즈 나이트 - 297화 >> ‘사과할 정도의 일은 안했는데‥.’리오는 씁쓸히 웃으며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. 그에겐 유감스러운 일이었지만 아이들의 분위기는 많이 누그러진 듯 했다."자아, 저와 같이 안으로 들어가요 여러분. 식사도…
가즈 나이트 - 296화 >> 리오가 문을 열고 나오자 레이는 가만히 옆으로 물러섰고 리오는 레이가 그럴때 마다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진다. 하지만 풍습의 차이에서 오는 행동이기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도…
가즈 나이트 – 295화 <15장 > 리오는 수도에서 약간 떨어진 마을에 머물고 있는 일행에게 다시 돌아왔다. 하루 동안 수도를 정찰하고 돌아온 리오는 린스가 있는 방에 들어가 그녀에게 왔다는 인사를 해주었다.…
가즈 나이트 - 294화 >> 레프리컨트 왕국 수도.16세에서 17세 정도 되어 보이는 한 소년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약간 인상을 쓴채 식료품 가게 앞에 서 있었다. 조금 후, 소년을 향해 네명의…
가즈 나이트 - 293화 >> "도대체 무슨 짓을 한지 알기나 해? 넌 평민인 주제에 귀족을 건드렸다구! 그것도후작을! 게다가 저녀석은 여왕 마마에게 신용이 꽤 있기 때문에 다른 귀족을 건드린 것과 다르단…
가즈 나이트 - 292화 >> 루이체에게 마키를 맏긴 지크는 베르니카와 함께 홀가분한 표정으로 여관을 나서왕궁으로 향하고 있었다. 베르니카는 자신이 왜 이런 건달과 함께 걸어야 하나 고민을 하며 걷는 중이었고 그녀를…
가즈 나이트 - 291화 >> 길을 걷던 베르니카는 또 보는 것이지만 많은 가옥들이 파손된 모습을 보며 인상을찡그렸다. 하지만 그녀가 어쩔 도리는 없었다. 그때 그녀 자신이 수도에 있었어도결과가 달라진건 별로 없었을테니까."후우‥계속…
가즈 나이트 - 290화 >> "이봐! 루이체!!"지크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치자 루이체는 인상을 푹 쓴채 문을 열고 지크를 바라보았다."왜 오빠, 화장실 가려는데 휴지가 없어?""자식!"지크는 곧바로 루이체의 머리를 쥐어 박은 후 그녀를…
가즈 나이트 - 289화 >> "언니‥제발 정신차려‥응?"라이아는 울상을 지은채 세이아에게 말 했으나 세이아에겐 들리지 않았다. 그녀의눈 앞에서 리오의 눈이, 리오의 몸이 마녀의 창에 의해 관통을 당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일 지도…
가즈 나이트 - 288화 >> "커헉‥!"리오는 입에서 피를 몇차례 뿜으며 고통스러워 했고 옆에서 계속 치료를 하던 버크의 부인과 레이는 그 광경을 볼 때마다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."리오군은 정말 대단하군요‥어지간한 사람이라도 배에…
가즈 나이트 - 287화 >> 「후후후‥괴로운가 미남? 당연히 괴롭겠지‥자신의 엄청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이렇게 죽어가야 하니 말이야. 한가지 가르쳐줄까? 왜 네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지 말이야.」리오는 가물거리는 의식을 바로 잡으며 라기아를 바라보았
가즈 나이트 - 286화 >> 얼마쯤 길을 걸어가던 리오는 갑자기 걸음을 멈추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."‥나오는게 좋을거야. 보고 있었다는 것 다 안다."그러나 주위엔 아무 변화도 없었다. 리오는 인상을 약간 찡그리며 다시 중얼거렸다."상당히…
가즈 나이트 - 285화 >> 몇시간이나 흘렀을까‥몸을 굽히고 소파에 푹 눌러 앉아 있던 리오는 자세를 바로하며 주위를 둘러본 후 머리를 손으로 매만지며 정신을 가다듬어 보았다.‘냉정해 져라 리오‥! 이렇게 정신이 흐트러져…
가즈 나이트 - 284화 >> "‥다른 일행에게 잠시 갔다와도 괜찮을까요?"리오는 무언가 맘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. 라이아가 자신에게 소리쳤을때 확 바뀐린스의 표정과 옆으로 풀썩 쓰러지는 레이의 모습, 그리고 거짓말이란 표정으로 자신을…
가즈 나이트 - 283화 >> 노엘의 질문을 들은 버크는 고개를 갸웃 거리며 대답했다."동거? 글쎄‥동거는 동거겠지 어쨌든 같이 살았으니까. 하지만 자네가 지금 상상하고 있는 불순한 동거는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. 내가 보장할…
가즈 나이트 - 282화 >> 리오는 그 아이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며 소리를 쳤어도 아무 말 없이 몸을 돌린 채서 있었다. 리오가 아무 반응이 없자 그 아이는 인상을 가볍게 쓰며 리오의…
가즈 나이트 - 281화 >> "어디 갔다왔어? 꽤 오래 나간 것 같은데‥."마키는 침대에 털썩 쓰러진 지크에게 넌지시 물어 보았고 지크는 힘 없는 목소리로대답했다."왕궁에 갔다 왔지‥가서 고생만 바가지로 하고 왔단다. 젠장‥괜히…
가즈 나이트 - 280화 >> 지크는 자신의 손 안에서 레이필의 농축 화이어볼을 공 다루듯 가지고 놀며 멍 한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중년의 여자 마법사에게 혓바닥을 내 밀어 보였다."헤헹, 난 공놀이는…
가즈 나이트 - 279화 >> "타아아앗–!!!"지크가 기합을 넣으며 자신에게 무대포로 돌진해 들어오자 바이론은 피식 웃으며다크 팔시온을 굳게 거머 쥐었다."크하하하하핫–!!! 내가 또 이긴 것 같구나 지크!!! 헛점 투성이 녀석!!"바이론은 대소를 하며
가즈 나이트 - 278화 >> 바이론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크는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 바이론의 왼쪽으로돌진해 들어갔고 바이론은 지크의 움직임이 예전과 완전히 틀리자 약간 당황하는기색을 나타내었다. 지크가 왼손에 칼자루를 가지고 있는…
가즈 나이트 - 277화 >> "…?"레프리컨트 여왕은 이 무례한 침입자가 왜 갑자기 자신의 나이를 물어보는지 알 길이 없었다. 하지만 확실한건 입이 침입자의 손에 막혔기 때문에 대답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- 276화 >> 「지크‥일어나거라‥.」어두운 꿈의 세계 저편에서 지크의 머리속을 울리는 목소리‥지크는 그 목소리를듣고서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대답했다."싫어요, 피곤하단 말이에요."지크의 이런 반응에 목소리는 잠시간 침묵을 지키다가 지크
가즈 나이트 - 275화 >> "예? 공주에 대한 정보라고요? 그 애가 무슨 일이라도 당했나요?"여왕이 크게 놀라며 묻자, 라세츠는 표정을 어둡게 하며 대답했다."확실한건 잘 모르겠습니다만‥어떤 이상한 집단과 함께 다니고 계시는 것…
가즈 나이트 - 274화 >> "목걸이 왜 도로 드리고 왔어 오빠? 오빠 성품에 그런건 받고 보자 아닌가?"루이체는 마키를 업고 여관가를 같이 걷고 있는 지크에게 넌지시 아까의 일을 물어보았고, 지크는 별…
가즈 나이트 - 273화 >> 성벽의 안쪽 역시 성벽과 다를 바가 없었다. 왠만한 가옥들은 거의 한군데씩의 피해를 입고 있었으며 가로수들도 부러진 것이 많았다. 그러나 한가지, 그 피해를 복구하는 사람들의 표정에선…
가즈 나이트 - 272화 >> "사상자가 한명 있었죠‥테크의 친구인 가브가 죽었습니다."리오는 바닥을 직시하며 간단히 말했고, 노엘은 침을 꿀꺽 삼키며 자신이 할 말을떠올려 보았으나 잠에서 깨어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 듯 그녀의…
가즈 나이트 - 271화 >> 라우소의 말을 듣고 가만히 그를 내려다 보던 리오는 피식 웃으며 반문했다."내 왼 팔이라‥과연 가질 수 있을까?"「충분히, 후후후‥.」푸욱–!리오는 오른손에 들고 있던 디바이너로 라우소의 오른쪽 어깨를 찍어…
가즈 나이트 - 270화 >> "왔군‥후훗."리오는 디바이너를 뽑아 들며 광장 분수대를 뚫고 솟아 오른 물체를 향해 천천히걸어가기 시작했다.검은 물체‥마치 죽순을 연상시키는 그 물체는 리오가 다가오자 천천히 벌어지기시작했고 노출된 그 물체의…
가즈 나이트 - 269화 >> 케톤은 가만히 리마를 바라보았다.그녀의 어쌔신 나이프는 케이의 피부를 그냥 누르고만 있을 뿐이었고 생명에 해가갈 정도로 상처를 입히진 않았다. 리오는 리마가 케이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…
가즈 나이트 - 268화 >> 로드 덕은 리오가 이파리들 사이에 홀홀 단신으로 뛰어들자 크게 소리치며 자신의불안감을 표출했다."너, 너무 무모하지 않은가! 아무리 화가 났더라도 저녀석들은…!!""하지만 현자님도 그러셨잖아요, 리오씬 인간이 아닌것 같다
가즈 나이트 - 267화 >> "잘 들 싸우고 있을까 노엘?"침대에 누워 과일을 먹고 있는 린스는 옆에서 계속 과일을 깎고 있는 노엘에게 약간 불안한 감이 들었는지 물었고 노엘은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."예,…
가즈 나이트 - 266화 >> "…어딜 갔다 온거죠 케이…."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무거운 것이 깔린 리오의 목소리와 머리가 잘린 가브, 쓰러진 케톤을 번갈아 바라보던 케이는 머뭇거리며 대답했다."저, 전 전방을….""똑바로 말해!!…
가즈 나이트 - 265화 >> 「죽어라 인간–!!」엄청난 스피드로 찍어 내려오는 이파리의 양 팔은 리마에게 일순간 죽음의 공포를안겨 주었다. 보통 인간이라면 당연한 반응이었다. 어쌔신 나이프로 몸을 최대한방어하고 있는 리마에게 구원의 손길이…
가즈 나이트 - 264화 >> 테크와 이파리의 대치 상황은 계속 되었다. 누구 하나가 자신의 공격을 중단하거나뒤로 뺄 경우 상황이 극도로 불리해 지기 때문이었다."크읏…!"테크는 맨 이터에 힘을 더욱 더 가하기 시작했고…
가즈 나이트 - 263화 >> 리마를 따라 비명이 들려온 곳에 달려간 케톤은 리마가 장치한 트렙에 걸려 발목이잘려 상처 부위에서 녹색의 체액을 뿌리며 몸을 뒤틀고 있는 괴 생물체를 보고경악을 금치 못했다.…
가즈 나이트 - 262화 >> 제 1조인 테크, 레이, 가브 세사람은 서로 아무 말 없이 주위를 집중하고 있을 뿐이었다. 한참을 그러고 있는 것이 괴로웠는듯, 테크가 슬쩍 레이에게 다가와 말을걸었다."어이, 동방…
가즈 나이트 - 261화 >> "라고!? 그게 사실인가??"로드 덕이 안색을 바꾸면서 리오에게 되묻자, 리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아는내용을 로드 덕에게 말해주었다."숲에서 살면서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사람을 사냥하는 마물은 그녀석들 외엔
가즈 나이트 - 260화 >> 「이봐, 1000년만에 먹이를 먹어 그런지 먹어도 먹어도 양이 안차는데? 무슨 방법이 없을까?」「할 수 없잖아, 만약 우리가 움직여 없어진걸 라우소님이 아신다면 불벼락이 떨어질게 뻔하다구! 그러나…배를 맘껏…
가즈 나이트 - 259화 >> 리오 일행이 머물고 있는 외곽 도시 렌톨 근처에 위치한 이름모를 큰 산속에선정오가 거의 지날때쯤 사나이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. 모두 일곱인 그들은 각자의 손에…
가즈 나이트 - 258화 >> 린스는 빵 네조각을 먹고 먼저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고 리오는 주문한 빵을 다 먹은 뒤에 계산을 하고 위층으로 올라갔다. 복도를 거닐던 중, 리오는 한 작은 소녀가…
가즈 나이트 - 257화 >> "한분씩 소개를 해 주시겠습니까 지크씨?"‘왠 놈의 소개…귀찮게.’미네아의 부탁을 받은 지크는 떫은 표정을 애써 감추며 루이체부터 차례로 소개하기 시작했다."여기 이 애는 루이체라고 합니다. 제 동생이죠. 그리고…
가즈 나이트 - 256화 >> "저어…오빠, 그 몰킨이라는 자, 등장에 비해 너무 빨리 죽은것 같지 않아?"돌아오는 길에 루이체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지크의 옆구리를 쿡쿡 찌르며 다른 사람에겐 거의 들리지 않을 만큼…
가즈 나이트 - 255화 >> "자아…시작해 볼까 얼간이?"지크는 자신의 앞에 멀리 떨어져 서 있는 몰킨을 향해 검지 손가락을 까딱였고몰킨은 빙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.「기다렸다…후후후.」몰킨은 자신의 왼손을 하늘 높이 치켜 올렸고 그의손바닥에선…
가즈 나이트 - 254화 >> "음?"미네아는 갑자기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감옥의 천정(출입구가 더 옳을것이다)을 올려다 보았다. 베르니카 역시 그녀와 마찬가지로 위를 올려다 보았다."마마, 지금 무슨 소리 들으셨죠?""예, 들었어요. 남자의 목소리…
가즈 나이트 - 253화 >> 루이체에 의해 잠시 밖으로 끌려나온 지크는 얼굴이 파랗게 변한 루이체를 궁금한표정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동생이 얘기하길 기다렸다. 루이체는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에 얘기를 시작했다."…12신장이 어떤 녀석들인지…
가즈 나이트 - 252화 >> "베르니카!? 당신이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죠?"그 유치원 선생은 베르니카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. 베르니카 역시 그녀의 이름을알고 있었다. 베르니카는 즉시 무릎을 꿇고 그 선생에게 예를 갖추었다."미네리아나 마마!…
가즈 나이트 - 251화 >> 퉁퉁–강철이 무언가에 충돌하여 나는 공명 소리가 숲에 울려 퍼졌다.주먹으로 숲 안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 철문을 Ш번 두드려 보던 지크는 고개를 갸웃 거리며 투덜대기 시작했다. "젠장,…
가즈 나이트 - 250화 >> "오〜애꾸눈 이잖아? 어쩐일로 이곳에 왔지?"지크가 의외로 자신을 반기자 베르니카는 약간 기분이 나빠졌다. 남자가 자신에게아는채 하는것을 그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. 하지만 결투로 이어봤자 승부가 뻔한걸 알기…
가즈 나이트 - 249화 >> 가르발이 지크에게 준것, 그것은 바로 그가 타던 거마였다. 다른 말보다 1.5배 가량은 더 커보이는 그 거대한 말의 이름은 , 가르발의 말에 따르면 이보다힘이 센 말은…
가즈 나이트 - 248화 >> 기병과 보병의 싸움.양쪽의 기량이 같다면 이것은 기병의 승리이다. 물론 2대 1의 싸움이어서 그렇다는건 아니다. 기병이 위치가 훨씬 높기 때문에 보병의 두상을 언제나 잡을수 있어 전투를…
가즈 나이트 - 247화 >> 나무 위에서 현장을 관찰하던 지크는 갑자기 들려온 노호성에 의아스럽다는듯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. 그곳엔, 가벼운 갑옷을 입고있는 흑녹색 머리카락의 여성이 어울리지 않는 대검을 들고…
가즈 나이트 - 246화 >> 마키는 한시간째 눈만 감고 누워 있었다. 아까전에 지크가 자신에게 한 말이 뇌리에 계속 남아있는 탓이었다.‘으윽…그런 치욕을 지고 저녀석과 함께 가야한다니, 빠른 시일내에 죽여버리고아르센으로 돌아갈거야…!!’이렇게 속으로
가즈 나이트 - 245화 >> 「그러니 너희들은 하급 마족에 불과한 것이다. 변변치 못한것들…!」케이는 라기아가 어느새 자신들의 앞에 내려와 있자 흠칫 놀라며 뒤로 물러섰다.쓰러져 있던 마귀족은 라기아가 내려오가 비틀 거리며 일어서…
가즈 나이트 - 244화 >> "이제 돌아가 봐야지요, 어서 잠에서 깨어나세요."리오는 오른팔을 휘휘 돌려보며 노엘에게 말했고 그녀는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으나 이내 다시 갸웃거리며 리오에게 물었다."저어…어떻게 잠에서 깨어나죠?"그 말을 들은 리오
가즈 나이트 - 243화 >> "난 그럴수 없어!! 이건 내 꿈속이야!!! 그리고 나에게 소리친 사람은 리오씨가아니야, 네가 만들어낸 환청일 뿐이야!!!!!"그녀의 결심이 담긴 외침을 들은 시렌이란 남자는 분노로 일그러진 표정을 지으며노엘에게…
가즈 나이트 - 242화 >> 리오의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향해 노엘은 몸을 달렸고 리오는 디바이너와 파라그레이드를 중앙 계단에 모여있는 몽마들에게 휘둘렀다."꺼져랏–!! 소나기–!!!"검을 잡은 리오의 양 손이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자,…
가즈 나이트 - 241화 >> 리오는 온 힘을 다해 지면을 파라그레이드의 날로 내리 찍었고 리오의 기가 담긴격파는 지면을 일직선으로 파해치며 성문을 향해 달렸다. 충격파와 충돌한 성문은 산산조각이 났고 아직 힘이…
군림천하 해석 : 쇠락한 문파의 영광 회복기 >> ‘군림천하(君臨天下)’라는 네 글자는 단순한 무협의 제목이 아닙니다. “너만은 꼭 군림천하해야 한다!”는 사부의 마지막 유언은 주인공 진산월과 몰락한 종남파에
가즈 나이트 - 240화 >> "오지마! 그때도 난 싫다고 했어!! 또 이러지 말아줘!!!"노엘의 얼굴은 세파랗게 질려 있었다. 그녀의 시선은 자신에게 점점 다가오고 있는한 남자에게 고정되어 있었다. 그 남자의 눈엔 이상한…
가즈 나이트 - 239화 >> 마귀 삼인중은 케톤을 향해 천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. 장소는 좁은 여관 거리여서피하기란 쉽지 않았다. 케톤의 성격상 피하지도 않을 것이지만."저, 정통으로 잘렸는데 다시 살아나다니…!?"그때, 주위 여관들의 창문에…
가즈 나이트 - 238화 >> "예?"레이는 노엘이 잔뜩 고심하는 표정을 지은채 자신에게 말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되물었다. 노엘은 손과 고개를 동시에 저으며 눈을 질끈 감았다."아니에요, 맘에 두지 말아요 첸양. 잠을 한번…
가즈 나이트 - 237화 >> `큰일이군….'리오는 린스가 자신의 방에 들어와 무슨일을 벌일지 예상할수 없었다. 하지만 표면적인 계급이 거역할수 없는 위치였으므로 리오는 어쩔수 없이 대답했다."예, 있습니다."
가즈 나이트 - 236화 >> 세상을 조각내었던 여신들은 신중의 신에 의해 처벌을 받아 육체 따로, 정신 따로각기 분해되어 수천년의 고통을 받게 되었다.그 일에 앞장을 선 망자의 여신 , 그녀의 정신이…
가즈 나이트 - 235화 >> "뭐야, 아침부터 시끄럽게…!"밖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함성 소리에 잠에서 깬 린스는 신경질적으로 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섰다. 창문 밖을 내다본 린스는 리오가 어떤 거인과 대치하고 있는 광경을…
가즈 나이트 - 234화 >> 케이는 첫 대면부터 반어를 사용하는 리마를 보고 예절을 모르는 시골뜨기라 생각하며 피식 웃었다. 그녀는 양손을 살짝 들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."좋아요, 얼마나 강한지 지켜봐 드리겠어요."가브의 열에…
가즈 나이트 - 233화 >> "이것이다!"테크는 기합성과 함께 맨 이터를 휘둘렀다. 그러나 검을 휘두른 자세는 `멋진것'을보여 주겠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그리 특별나지 않았다. 케톤은 레드 노드를 수직으로 세우며 맨 이터를…
가즈 나이트 - 232화 >> 아침 일찍 자리에서 일어선 케톤은 세면을 한 후 침대에 앉아 자신의 검, 레드노드를 깨끗한 헝겊으로 정성껏 닦으며 깊이 생각을 해 보았다. 지금까지 자신이보아온 리오란 사나이의…
가즈 나이트 - 231화 >> 리오와 레이는 서로가 아무말 없이 거리만 구경하며 나란히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."하아아암…아, 죄송."말이 없자 지루함을 느낀듯, 리오는 하품을 연발하고 있었고 레이는 그때마다 고개를 숙였다. 표정은 변하지…
가즈 나이트 - 230화 >> "…무슨 볼일있소?"리오는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자신과 케이의 앞을 가로막은 두 괴한에게 물었다. 반반한 얼굴의 미청년은 씨익 웃으며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리오의 어깨에…
가즈 나이트 - 229화 >> 벨로크 공국과 레프리컨트 왕국의 접경지역은 숲으로 이루어져 있었다. 중간의 국경 무역 도시인 렌톨을 비롯한 많은 마을이 있어 그리 진행은 힘들지 않지만 그것역시 옛날 이야기가 되어…
가즈 나이트 - 228화 >> 다른때 보다 일찍 일어난 린스는 창문 밖으로 보이는 짙은 청색의 하늘을 보며기지개를 펴 보았다. 울다가 잠든 탓인지 그녀의 눈 주위엔 눈물이 마른 흔적, 즉눈곱이 잔뜩…
가즈 나이트 - 227화 >> "린스 공주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습니다."리오는 알고 있었다. 자신의 앞에 앉아있는 노엘이란 천재 여성이 "공주님이라 생각하죠"라는 말장난에 웃고 넘어갈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. 리오는 내심 고민하다가 머리를…
가즈 나이트 - 226화 >> 지크는 무명도의 자루에 손을 가져간채 꿈쩍도 하지 않았다. 진짜 기다리고 있는것이었다."어울리지 않잖아…치잇…!"마키는 약간 실망한듯 인상을 구기며 눈을 아래로 깔았다. 기다리는건 딱 질색을하는 마키의 성격탓이 반이었
가즈 나이트 - 225화 >> 괴물이 한창 건물을 파괴하고 있을때, 서장을 비롯한 몇명의 용감한 경관들은 경찰서 안으로 뛰어 들어가 감방안에 수감중인 범인들과 부상당한 동료들을 데리고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.서장은 급히 지크 일행이…
가즈 나이트 - 224화 >> "어떻게 그런 심한말을 할수가 있어 오빠! 마키씨의 말이 틀린건 아니잖아!!""뭐가…난 여자 이외엔 책임지지 않는다구. 내 신조를 모르는거냐? 이것도 리오나슈렌보다 더 신사적인거야. 그 둘은 여자 보기를…
가즈 나이트 - 223화 >> "뭐야? 당신들이 할 일을 대신해준것 뿐이잖아!!"지크는 화를 벌컥 내면서 자신과 일행을 연행해온 경관에게 큰소리를 쳤다. 그들이붙잡힌 죄는 살인. 하지만 어떻게 반문할 말은 없었다. 그들에게 버서커가…
가즈 나이트 - 222화 >> 라기아는 자신의 몸을 투명화 하는 마법을 건 후 조용히 어느 집 지붕 위에서 자신이 만든 버서커들의 학살을 지켜보고 있었다. 그들의 우람한 팔들이 호선을 그릴때 마다…
가즈 나이트 - 221화 >> 아침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여관을 나선 일행은 천천히 아르센을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. 세번째로 큰 도시답게 아르센은 나가는 길목에서도 볼거리가 풍부해 일행을지루하지 않게 해 주었다. 그러나 마키는…
가즈 나이트 - 220화 >> "그건 그렇고, 너 이름이 뭐야?"가재 세마리를 먹어치운 지크는 턱을 괴고서 마키에게 물었다. 마키는 잠시 머뭇거리다 조용히 대답했다."「마키·키드렉」…."이름을 들은 지크는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저어 보였다. 마키는…
가즈 나이트 - 219화 >> 지크의 속성은 바람이다.속성에 맞춰서 전투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기전력(氣電力)을 끌어 올리수가 있다.알기쉽게 말하자면 권법가들이 내공을 증가 시키는 것과 같은 것이다.그의 형제중 한명인 슈렌의 속성은 불이었다. 그…
가즈 나이트 - 218화 >> 현재 지크와 루이체가 있는 장소는 레프리켄트 왕국의 서쪽 끝, 아르센 지방이었다. 열대성 기후 지역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복장또한 간단했고 그로 인해 주민여성들을 바라보는 지크의 눈은 `자못'…
가즈 나이트 - 217화 >> "오, 오지 말아! 부탁이야!!"아일리아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자신에게 한발한발 다가오는 좀비들을 향해 애원하듯 소리쳤다. 그러나 이미 인간의 의지가 사라진 좀비들에게 말이 통할리는 없었다."도와줘요! 케톤, 아니…
가즈 나이트 - 216화 >> 케톤과 린스는 그 기둥을 한번 본적이 있었다. 하지만 이곳에서 저런 기둥을 다시보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."저, 저건…?! 설마 전설이 사실일줄이야…!"노엘은 자신의 안경을 깨끗이 닦고 다시…
가즈 나이트 - 215화 >> 파아악–!!리오는 촌장의 집 옆에 자라고 있는 나무를 주먹으로 후려쳤다. 맞은 나무의 껍질은 리오의 주먹 모양으로 움쑥 들어가 버렸고 리오는 한숨을 길게 내 쉬며 밤하늘을 바라보았다."젠장…!…
가즈 나이트 - 214화 >> 촌장의 가족들과 케톤은 밤 늦도록 이야기 꽃을 피웠다. 케톤이 13세때, 그의 조부는 어린 케톤을 데리고 오랜 친구인 촌장에게 부탁해 이 마을에서 반년간 살았었다. 도시보다는 깨끗한…
가즈 나이트 - 213화 >> 크립톤을 떠난지 3일, 일행은 날카로운 돌들이 비죽비죽 솟아난 산길을 걷고있는중이었다. 길이 그리 좋지도 않았고 길도 비탈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행은 표정이그리 좋지가 않았다."자아, 조금만 더 걸어가면…
가즈 나이트 - 212화 >> "예…?"리오는 순간 긴장하며 린스를 바라보았다. 린스의 표정은 자신이 본 어느때 보다도진지해 있었다. 설마 하는 기분이 들긴 했지만 리오는 드러내지 않고 다시 모닥불에 시선을 두었다."사랑해본적 있냐
가즈 나이트 - 211화 >> "예? 그, 글쎄요…?"노엘의 그 질문을 들은 순간, 케톤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. 만약 자신이 보고 있는 리오의 움직임이 인간 근육의 한계를 초월한 움직임 이라면…?현재 맞붙어…
가즈 나이트 - 210화 >> 긴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친 지크는 자신의 검은색 가죽장갑을 강하게 조여보며정신을 가다듬었다. 슈렌의 말을 들어보아 저번 이상의 위험한 일이 기다릴게 뻔했지만 그의 부탁도 있고 해서…
가즈 나이트 - 209화 >> "…아슈탈을 알고 있나?"케톤은 고개를 끄덕였다. 리오의 눈엔 케톤과 아슈탈이 알고만 있는 사이는 아닌것 같았다. 린스가 무슨일을 시켜도 짜증한번 낸적이 없는 케톤이 그렇게 화낸 것을 보면…
가즈 나이트 - 208화 >>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노엘이 따라준 과즙음료를 들이키며, 케톤은 오늘 하루의 피곤함을 지우려고 애를 썼다. 가벼운 짐이었지만 한둘이 아니었던 탓이었다."…다 끝내긴 했는데 리오는 어디로 간거지? 자기일은…
가즈 나이트 - 207화 >> 사이크롭스의 거대한 곤봉은 사정을 봐주지 않고 수수께끼 미녀가 서있는 장소를가로 질렀고 그녀는 빠른 몸짓으로 그 공격을 피해 나갔다. 방어라도 하는 날엔팔이 날아갈게 뻔한 굉장한 파워의…
가즈 나이트 - 206화 >> 정오가 가까워질 무렵, 린스는 노엘과 함께 레프리컨트 왕국의 수도로 떠날 준비를시작했다. 무수한 그녀의 발명품과 짐을 정리하는데엔 꽤나 시간이 걸릴것 같았다.리오는 리오대로 무거운 발명품들을 잔뜩 지고…
가즈 나이트 - 205화 >> 그날밤.긴장과 피로가 겹친 탓이었는지 노엘은 레이에게 저녁을 부탁하고는 그대로 침대에옆드려 골아 떨어졌고 케톤은 정신이 사나운듯 거실의 소파에 누워 몸을 뒤척거렸다. 리오는 레이가 차려준 음식으로 배를…
가즈 나이트 - 204화 >> 노엘과 케톤은 자신들의 눈 앞에서 나는 듯이 뛰어오른 그 사나이를 본 순간 정신이 멍해짐을 느꼈다. 분명히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지 않은 이상 그정도의 도약은할수 없었기 때문이었다.…
가즈 나이트 - 203화 >> "흐음…심심하다."리오는 의자에 등을 기댄채 하품을 하며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다. 곁에서 지켜보던 케톤은 이사람이 정말 24시간 전에 와이번 네마리를 쓰러뜨린 사람인가 잠시 의심을 하여 보았다.…
가즈 나이트 - 202화 >> "괴물이라니요…?"리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린스를 바라보았다. 린스는 빙긋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."아니야 아무것도. 헤헷…."노엘은 도저히 믿을수 없다는 표정으로 리오에게 다가왔다. 리오는 이상하다는 눈초리로 노엘을 바라
가즈 나이트 - 201화 >> 매캐한 냄새와 함께 집 밖으로 나온 여성은 그을음이 묻은 자신의 갈색 머리를 털면서 한숨을 쉬었다."또 실패하다니…유감이군요, 콜록콜록…!"린스와 케톤은 그녀를 본 순간, 도저히 자신들의 눈을 믿을수가…
동천(冬天) – 200화 >> 혈귀옹은 이왕 체력단련을 하는 김에 백 번 더 왕복을 요구했다. 동천은 울며겨자 먹기로 실실거리며 뛰었음은 자명한 일. 아침에 일어나니 수전증에 걸린노인처럼 팔 다리가 덜덜 떨렸다. 힘차게…
동천(冬天) – 199화 >> "으음…!"혈귀옹은 동천이 가져온 물체를 멀거니 바라보았다."헤헤! 잘 만들었죠?"혈귀옹은 한숨을 내쉬었다. 잘 봐주려고 해도 어지간히는 만들어와야 할 것이 아닌가? 그래야 무슨 평이라도 해줄텐데, 지금 동천이 가져온 정
동천(冬天) – 198화 >> 땅! 따-앙!굵은 망치가 붉게 화기를 머금은 쇳덩어리를 가차없이 쳐 내렸다. 망치의임자는 잘 치다가 갑자기 부르르 떨었다."찢어 죽이고 말 거야. 말려 죽이고야 말 거야!"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이따위…
동천(冬天) – 197화 >> 동천은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다.'흑흑, 나도 말해주고 싶어 이년아. 하지만 말해주면 죽는데 너 같으면 말해주겠냐? 부탁이니까 그만 해라. 응?'쫘작!"으엑! 아이고, 아가씨! 한 개만 벗겼다니까요? 흑흑! 정말이에요.
동천(冬天) – 196화 >> 또르르르.눈물이 흘렀다. 어제까지만 해도 새삼 기운이 솟는다며 웃어주시던 어머니가자고 일어나니 돌아가신 것이다. 모두들 울고 있었다. 단, 한사람만 제외하고말이다."엄마는 하늘나라로 올라가셨다."아버지. 아버지는 어머니의
동천(冬天) – 195화 >> 피를 토해냈다는 것을 상기시킨 동천은 팔목으로 진기를 흘려보냈다. 순조롭게 유영해 들어가던 동천의 진기는 어느 순간 흩어지거나 되돌아왔다. 동천은 진맥을 그치고 짜증을 냈다."아이, 씨발! 가슴 부분에서 혈맥이…
동천(冬天) – 194화 >> 냉현은 급작스럽게 변하는 동천의 얼굴을 보고 철소에게 마차를 멈추라고명했다. 철소는 그 즉시, 산관에게 전음을 띄웠다. 마차는 재빨리 멈추었다."자네의 목적지에서 지나쳤나 보군."동천은 일그러지려는 표정을 억누른 후 차분
동천(冬天) – 193화 >> 한시진 전."헤헤, 부르셨어요?"혈귀옹은 고개를 끄덕이고 얇고 길다란 장검을 건네주었다."바람 좀 쐬고 오라는 뜻으로 주는 거다. 그걸 사 아가씨께 드리거라."마지못해 건네 받은 동천은 장검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."꼭, 제가
동천(冬天) – 192화 >> 소연은 어디에다 시선을 두어야할지 몰라 눈을 내리깔았다."그 목표를 세우시는데 화정이가 필요한 건가요?"사정화는 고개를 끄덕였다."맞았어. 그러기 위해서는 네 강시가 필요해. 연습상대로 말이야."소연은 고개를 번쩍 치켜들었
동천(冬天) – 191화 >> 소연이 야속한 주인님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이가 있었다. 바로 수련이었다."아? 어디 갔다온 거예요?"소연은 슬픔을 애써 참았다."으응. 잠시 바람 좀 쐬고 왔어.""그래요? 하여튼…
동천(冬天) – 190화 >> 동천은 흐느끼는 듯 하지만 은근히 완고한 소연 때문에 결국 제대로 된 목욕을 하게되었다. 혈귀옹은 소연이 왔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냥, 눈감아주었다. 아마 하루 정도는 봐주려는 것 같았다.…
동천(冬天) – 189화 >> 그 다음 날부터 동천의 속임수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. 밤마다 몰래 한심을 불러낸 동천은 살 빼는 방법을 빙자해 산 속에 들어가 하나 하나씩 그릇들을 만들게 했다. 이미 동천의…
동천(冬天) – 188화 >> -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들은 무지의 무지를 거듭해 온전한 육체를 붕괴시키기 시작했다. 당신은 살을 빼고 싶은가? 그렇다면 정신의 위대함을 깨달아야 한다. 한가지에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몰두하는 것.…
동천(冬天) – 187화 >> 두어 달 전.동천은 그릇을 만든 첫날, 그렇게 퇴짜를 맞은 후 각고의 노력으로 제대로된 그릇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. 소요된 시간은 정확히 이주일 이었다. 동천의 원래 성격대로라면 단…
동천(冬天) – 186화 >> 소연이 속으로 울먹이고 있을 때, 무슨 생각인지 사정화가 화정이의 팔목을잡았다. 화정이는 눈 꼬리를 꿈틀거린 후 주먹을 내질렀다. 설마 반격까지할 줄 몰랐던 사정화는 얼떨결에 일장을 맞고야 말았다."아윽-!""꺄악!"수련
동천(冬天) – 185화 >> 아가씨란 대목에서 수련은 깜짝 놀랐다. 방금 전의 난리로 인하여 중요한 일을 까먹었던 것이다."내 정신 좀 봐! 오늘이 아가씨께 음식을 가져다주는 날이었지?"소연은 얼른 가보라는 듯 손을 내저었다."그런…
동천(冬天) – 184화 >> 예전에 마차를 쓰려면 아무 때나 쓰라고 동천이 허락을 내렸었지만 자신의편의를 위해 마부아저씨를 귀찮게 하는 게 미안했던 소연은 화정이를 이끌고 걸어서 가기로 했다. 약왕전에서 사정화 아가씨의 집은…
동천(冬天) – 183화 >> "오늘은 이만 하자꾸나."사부가 그만 하자는 소리에 소연은 공손히 인사를 올렸다."감사합니다. 사부님."민소희는 사랑스러운 눈으로 어린 제가를 응시했다."가서도 연습하는 걸 잊지 말고.""예."조용히 밖으로 나온 소연은